2025.12.02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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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2025년 금 17개 등 33개 메달 획득

한국신기록 4회 경신 쾌거, ‘사격 명문’ 입증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이 2025년 한 해 동안 금 17개, 은 9개, 동 7개 등 총 33개의 메달을 획득하고 한국신기록을 4회 경신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기념해 울진군은 선수단과 지도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격려 자리를 마련했다.

 

군은 이번 자리에서 울진군청 사격팀이 전국체전과 각종 대회에서 보여준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헌신으로 이룬 값진 성과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최상의 환경에서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군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이번 축하 자리에서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선수들의 노력과 성취를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꾸준히 국내·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이어가며 사격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으며, 올해의 성과와 신기록 경신 또한 팀 상승세와 전략적 준비가 견인한 결과로 평가된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체육 발전과 선수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며,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내년에도 추가 메달 획득과 기록 경신을 목표로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과 행복 더하는 김장나눔’ 3일간 진행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김성기)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우리동네 재능부자들과 함께 “사랑과 행복 더하는 김장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협의체에서 한울원자력본부로부터 지원받아 추진중인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과 ‘우리동네 재능부자 제능나눔 프로젝트’를 연계하여 진행됐다. 기존 마음담은 김치반찬 대상 180가구에 더해 총 250가구의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지내기 위한 김장 김치를 지원했다. 특히 3일 동안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화)를 비롯한 북면 지역 여성 5개단체 회원들이 총출동하였으며, 보장협의체 김성기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28개리 이장님들도 함께 나서 3일 동안 100명이 넘는 봉사자들이 힘을 모았다.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봉사자들이 직접 각 가정에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김성기 민간위원장은 “많은 봉사자들의 참여로 더 많은 독거노인들에게 김치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될수 있도록 협의체에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지역의 다양한 단체와 재능부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2033년 준공 목표 울진 원자력 수소국가산업단지 주민과 소통의 장 연다

울진군은 오는 12월 10일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사업시행자인 LH와 경북개발공사가 주관하고 울진군,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계획(안),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초안, 기반시설 계획,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질의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죽변면 후정리 일원 1,448,600㎡(약 44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4,334억 원을 투입하여 원전 연계 수소 대량생산 기지를 구축,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LH는 2025년 11월 28일 국토부에 산단계획 승인 신청을 하였으며 2026년 승인 고시, 2027년 보상을 시작하고, 2028년 조성공사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용성 수소국가산업추진단장은 “이번 합동설명회는 산업단지 조성의 주요 내용을 군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수상

경상북도의회 도기욱 의원(국민의힘, 예천)이 11월 28일 4년에 한 번 주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대한민국 지방 4대 협의체*가 후원하고 지방자치연구소(주)와 민관소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엄격한 검증과 심사를 통해 그 동안 지방의회에서 주민을 대표하여 지역 발전을 이끌어온 풀뿌리 민주주의 지도자를 선발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큰 행사다. * 지방 4대 협의체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대상의 영예는 전국 17개 시·도광역의회 의원 중 1명과 기초의회의원 중 1명에게 돌아간다. 이번 광역의회부문 대상 수상은 경상북도의회 역사상 도기욱 의원이 처음이자 유일하다. 2002년 정치에 입문한 이래로 한결같이 지역주민과 사회적 약자의 곁에서 이들의 입장을 대변해온 도기욱 의원은 의정활동의 진정성과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특히, 도기욱 의원은 경상북도의회에서 정책 토론회, 조례발의, 5분자유발언, 행정사무감사, 예산·결산 심사 등 의정활동 전반에 있어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 구매 확대

최병근 도의원,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우수상

경상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 국민의힘)이 11월 28일 국회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위민의정대상은 지방자치연구소(주)가 주최해 4년 주기로 개최되는 전국 단위 시상제도로, 지방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전문성·성실성·정책효과 측면에서 종합 평가한다. 올해는 서류심사, 대면심사, 현지실사 등 3단계의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는 등 공정성과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최병근 의원은 의회운영위원회 부위원장과 농수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도정 전반의 정책 추진과 예산 집행을 면밀히 점검해 왔다. 또한 각종 특별위원회에서 지역의 장기 현안과 미래 전략 과제를 다루며 정책 감시와 대안 제시에 적극 나섰다. 특히 농어민, 소상공인, 사회적 약자 등 지역 주민을 직접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하는 ‘현장 중심 의정’을 실천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입법 활동에서도 실효성 있는 성과를 이뤘다. 최병근 의원은 화재피해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해 재난 피해자의 생활 회복을 위한 신속한 지원체계를 마련했으며,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방지 조례를 통해 보이스피싱 예방 교육과 금융기관 협력 기반

울진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명예학사 학위수여식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28일 울진군 평생학습관에서 졸업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 명예학사 학위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사과정 운영보고를 시작으로 졸업생들의 축하공연, 그리고 학위증 수여와 캠퍼스 활동에서 학교 발전 및 면학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학습자에 대한 시상 등이 이어졌다. 2025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진군캠퍼스에서는 70% 이상 출석률과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의 기준을 충족한 36명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취득했다. 또한 울진군캠퍼스는 자체 자격과정으로 파크골프 입문과정을 운영해 2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특색을 살린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특히 전체 수강생의 80% 이상이 출석률을 달성하고, 교육내용과 학사운영 전반에서 95%에 달하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울진군캠퍼스가 성공적으로 운영되었음을 입증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졸업생분들의 명예도민학사학위 취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군은 앞으로도 경북도민대학의 비전과 흐름에 부응해 울진형 도민행복대학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며 “도민행복대학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


2033년 준공 목표 울진 원자력 수소국가산업단지 주민과 소통의 장 연다
울진군은 오는 12월 10일 죽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합동설명회는 사업시행자인 LH와 경북개발공사가 주관하고 울진군,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계획(안),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초안, 기반시설 계획, 추진일정 등을 설명하고 주민 질의를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죽변면 후정리 일원 1,448,600㎡(약 44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총사업비는 4,334억 원을 투입하여 원전 연계 수소 대량생산 기지를 구축,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가 에너지 안보 확립,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LH는 2025년 11월 28일 국토부에 산단계획 승인 신청을 하였으며 2026년 승인 고시, 2027년 보상을 시작하고, 2028년 조성공사 착공, 203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노용성 수소국가산업추진단장은 “이번 합동설명회는 산업단지 조성의 주요 내용을 군민께 투명하게 공개하고, 의견을 듣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