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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울진군 생태계 복원금 400만원 전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월 31일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로부터 울진군 생태계 복원금 400만원을 기탁받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지사장 전재감)는 앞서 2022년 울진군 산불 이재민을 위해 500만원을 기탁했던 것에 이어 올해는 단순 성금 기탁이 아닌 산불 피해 지역의 생태계 구축을 위하여 기탁을 희망하였다.

 

 

전재감 지사장은 “지난해 대규모 산불 피해가 발생하였던 울진의 생태계 복원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할 지역과 상생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도 2년 연속 울진군을 위해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울진의 미래를 위하여 산불 피해 지역의 생태계 조성을 위한 관심과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의 직원 10여 명은 오는 11월 2일 북면 덕구1리 마을을 찾아 마을 내 전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설비 안전 점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