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15일부터 불법 중개행위 근절을 위해 부동산 중개업소 22개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자격증 양도·대여 및 무등록 중개행위, 인터넷 부동산 매물 표시·광고 위반 행위,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및 중개업자 금지행위 등 관련법 위반 행위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등록·신고 및 중개업소 의무 사항(중개사무소 내 등록증·자격증 등 게시 여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실거래 신고 이행 여부 등), 중개업무에 관한 사항(등록된 인장 사용 여부 등), 중개업 제도개선에 관한 사항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및 권고 조치하고, 중대한 위법 사항에 대해서는 관계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를 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 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적인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및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13일까지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지역 농업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신기술의 조기 확산과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소득작목 보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14개 사업에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하여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 ▲벼 드문모 생력재배 단지 조성 사업 등 식량작물분야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지원 사업 등 경제작물분야 ▲딸기육묘환 경개선 신기술 보급시범 사업 등 미래농업분야 ▲농업인단체 소득작목 과제포지원사업 등 농업교육분야 ▲수요자맞춤형 치유농장 대표모델 육성 사업 등 농촌자원분야 등이 있다. 신청방법은 사업별 신청요건을 갖춰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 산업부서에 방문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054-789-5240)로 문의하면 된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울진 농업 대전환을 선도할 성실하고 적극적인 농업인들이 많이 신청하여, 신기술의 조기 확산으로 울진 농업발전에 앞장 서 줄 것을 바란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신청에 누락되지 않도록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월 12일 매화면 소재 영덕울진축협 전자경매 가축시장의 올해 첫 경매와 함께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장식에는 손병복 울진군수와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 장영락축협장을 비롯해 축산인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첫 경매에는 송아지 및 번식우 185두가 출하되었으며, 마리당 암송아지(6~7개월령) 평균가격은 232만원, 숫송아지는 (6~7개월령) 평균가격은 340만원, 번식우는 438만원의 평균거래 가격을 형성했다. 전자경매가축시장은 축산농가들에게 우량송아지 생산 방법등 정보 교류장으로도 활용되어 우수 혈통 한우로의 개량 의지를 높였고, 이를 통해 농가 소득에도 기여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1년부터 지속적으로 소 값이 하락해 축산농가가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축산농가환경개선지원사업, 조사료생산확대 및 장비지원사업, 축사깔개용톱밥지원사업 등 각종 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하여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도 영덕울진축협 전자경매시장에서는 총 3,984두가 거래됐으며 거래금액은 118억 정도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림어업인의 소득수준을 향상시키고 농림어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어업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연 1% 저리로 융자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업경영 및 시설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마련하였다. 농어업발전기금 지원사업은 개인 1억, 법인은 2억 이내로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시설 및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운영자금의 융자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이며 소모성 농자재, 소형농기계, 사료 구입 등이 해당된다. 시설자금은 3년 거치 7년 균분상환으로 건축물, 대형농기계, 어구·어망 구입 등이 해당된다. 2024년도 지원금액은 약 10억원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자는 관내 주소를 두고 농림수산업에 종사하는 농림어업인, 작목반, 영농어법인 등이며 오는 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어업 여건 변화로 경영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 농어업인들이 누락 없이 농어업발전기금을 신청하여 지원을 받기를 바란다”며 “농림어업 발전을 위한 방안 마련을 위해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청년 구직자들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구직경쟁력에 도움 되는 자격증 취득에 있어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역량강화로 취업률을 제고하기 위해 시험응시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험 1회당 최대 50,000원까지 실비를 지원하며, 연간 2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2023년에는 170명의 청년이 250여회의 응시료를 지원받았다. 지원분야는 국가기술자격증, 국가전문자격증, 국가공인민간자격증, 어학시험,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한자능력검정시험이다. 지원자격은 응시일 기준 1년 전부터 울진군에 주민으로 등록된 19세 ~ 49세 이하의 청년이며, 다만, 법률에 따라 인건비가 지급 또는 보조되는 공공기관 등 재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방문(군청, 읍면사무소), 우편 또는 온라인(청년e끌림http://gbyouth.co.kr)을 통해 가능하며, 신청 다음 달 10일 이내 지원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군은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하드웨어 사업인‘친환경활력센터를 2023년 12월 22일 착공했으며, 올해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다. 친환경활력센터 구축사업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구성원인 액션그룹의 활동 거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울진 왕피천공원 내에 사업비 35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2층, 연면적 1,153㎡, 건축면적 603㎡ 규모로, 체험공간, 공유주방, 다목적홀, 스튜디오 등을 조성한다.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친환경공동체를 통한 활력 넘치는 울진’이라는 비전으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총 70억원(국비49, 군비 21)을 투입하여 친환경공동체 인재양성, 역량강화 및 운영 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며 농촌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자립형 혁신거점 육성 전략사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친환경활력센터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활동거점이 됨과 동시에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공동체 활동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센터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
울진군 평해읍(읍장 권재목)은 2023년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집수리)을 종료했다고 29일 전했다.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은 에너지 취약계층의 동·하절기 에너지 사용 환경 개선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구입 비용 절감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한국에너지재단(사무총장 주영남)에서 전담하고 울진군에서는 ㈜현규에이치앤에스(대표 김영미)에서 시공을 담당했다. 이 사업은 노후주택의 단열·창호시공, 고효율 보일러 및 에어컨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평해읍 에너지 취약계층 45가구에 1억 1,100만원 이상 지원하였는데 고유가와 매서운 한파에 지원의 효과는 배가 되었다. 권재목 평해읍장은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주민들의 난방비 절감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써주신 한국에너지재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많은 평해읍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한 해 동안 공사 분야, 용역 분야, 물품구매 분야에서 계약 원가심사를 통해 예산 35억 원을 절감하였다고 28일 전했다. 울진군 자체 원가심사는 총 151건 887억 7,100만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이 중 35.48억 원을 절감하여 4.0%의 절감률을 보였다. 분야별로는 공사 분야 86건 26억 2,500만원, 용역 분야 37건 8억 100만원 물품구매 분야 28건 1억 2,200만원 절감했다. 또한 2022년과 비교하면 심사 건수는 61%가량 늘고 절감액은 90%가량 상승한 것으로 도면, 수량 산출 및 단가 산출의 정밀 검토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었다. 최근 5년간 심사 실적은 평균 123건 563억 원으로 15억 9,800만원을 절감하여 2.62%의 절감률을 나타내었다. 울진군 계약원가심사는 종합공사 3억원 이상, 전문공사 2억원 이상, 용역 7,000만원 이상, 물품구매 2,000만원 이상 사업이 대상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계약 원가심사를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절감하여 실용적인 경제, 차별화된 관광, 감동주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한 예산에 투입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연말을 맞아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캐시백) 지급을 예산소진으로 종료한다고 전했다. 울진사랑카드는 매년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구매 한도 및 할인율을 각각 50만원에서 100만원, 10%에서 15%로 높여 운영한 결과 지난달(4억)보다 120% 증가한 9억원이 캐시백으로 지급되었다. 군은 국도비 24억원 포함 총 57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연 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을 개편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 해 동안 울진사랑카드를 사용해 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푸른 용이 떠오를 갑진년 1월 새로운 이벤트와 함께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지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울진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 2층 회의실에서 축산농가 43호를 대상으로 ‘축산농가 사료 구입비 절감’을 위한 조사료(옥수수) 수확 직영 운영 평가회를 가졌다. 앞서 군은 지난 7월 7일 조사료 생산용 베일러 운영 설명회에서 기존 옥수수 수확용 베일러 농가 임대 방식은 적기 수확을 위하여 우천 시 작업과 야간작업을 진행해 무리한 장비 가동으로 인한 잦은 기계 고장 때문에 수확 작업이 지연되어 농민 간 갈등이 많다고 설명했다. 또한, 매년 수리 비용이 연간 4,000만원으로 과다 지출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농가 임대 방식에서 농업기술센터 직영 운영체제로 변경했다. 적기 수확을 위한 옥수수 베일러를 1대에서 2대로 늘리고, 3인 1조의 2개 영농 대행단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농가 부담의 최소화를 위하여 농작업 대행료는 1롤당 1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번 평가회는 기존 임대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직영 운영을 첫 시도 한 결과 보고 및 평가회이다. 현재 울진군 전체 조사료 식재 면적은 54.4ha이며, 수확 농가는 43개 농가이다. 총생산량은 1,268톤(2,817롤)으로,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