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5일부터 21일까지 왕피천공원(구. 엑스포공원) 내 2,000㎡(600여평)규모로 조성된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개인(가족 포함)으로부터 분양신청을 받는다. 주말농장은 총 38개소 15㎡(약4.5평)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양금액은 가족당 40,000원이다. 신청은 울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왕피천공원사업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여 할 수 있다. 주말농장은 상추, 배추, 오이, 고추 등의 농산물을 친환경농법으로 직접 가꾸고 재배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수확하는 것 외에도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의 힐링 장소로 ‘치유농장’의 역할도 함께 해서 군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권재목 왕피천공원사업소장은 “왕피천 공원 주말농장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주말농장 부지가 『유기농 산업복합 서비스 지원 단지 조성』에 편입되어 마지막 주말농장의 해이므로 끝까지 군민들에게 작은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함께 장애인용 하이패스 감면단말기 2,790대를 무료로 보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상북도 내 등록장애인이면서 장애인통합복지카드(통행료할인카드)를 소지하고 기존에 하이패스 감면 단말기 지원을 한번도 받지 않은 장애인이다. 감면 단말기 공급가격은 지문형 단말기 109,000원, 일반형 단말기 55,000원으로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게 된다. 신청 방법은 대구·경북 관내 등 59개 한국도로공사 영업소에서 현장 방문 및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필요 서류는 통합복지카드, 차량등록증, 주민등록증 또는 주민등록등본이고 보급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4년 장애인용하이패스 감면단말기 보급사업 안내와 홍보를 통해 장애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및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미세먼지 저감 및 탄소중립 시책 추진의 일환으로 '2024년 전기·수소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규모는 전기승용차 82대, 전기화물차 80대, 전기승합 3대(대형), 수소전기승용차 1대를 포함하여 총 166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3개월 이전부터 계속하여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개인, 관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체로 보조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250만 원, 전기화물차(소형) 최대 1,700만 원 등이며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아울러, 전기택시 구매자는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 단가에 250만 원, 소상공인, 차상위 이하 등 해당 사항이 있는 경우 10~30%(국비)가 추가 지원된다. 구매 희망자는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및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하여 보조금 접수부터 청구 관련 절차를 대행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울진군청 환경위생과 환경기획팀(☎054-789-6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식량자급률 제고와 논 이용률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전략작물 직불금을 동계작물은 오는 3월 29일까지, 하계작물은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받는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수입 의존성이 높거나, 밥쌀용 벼재배를 대체할 수 있는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직불금이다. 신청대상은 과거 직불금 지급 농지로서 현재 논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경영체 등록 농업인(또는 농업법인)이며, 농지소재지가 넓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된다. 전략작물은 전년 10월부터 6월까지 재배·수확하는 동계작물과 6월에서 10월까지 재배·수확하는 하계작물로 분류된다. 향후 지급대상 농지에 대한 농산물품질관리원 이행점검을 거쳐 동계·하계 각각 지급된다. 지급단가는 동계작물은 식량작물(보리, 귀리, 감자 등), 동계조사료로서 ha당 50만 원이며, 하계작물은 두류, 가루쌀, 옥수수, 하계조사료로서 ha당 100만 원에서 430만 원이다. 또한 동계에 밀, 조사료를 재배하여 6월 말까지 수확한 후 하계에 두류, 가루쌀을 같은 농지에 재배한 경우는 ha당 100만 원이 추가 지급된다. 가루쌀 재배농지는 농식품부에서 지정한 생산단지에 포함된 농지여야 지급이 가능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사)한국쌀전업농 울진군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은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국회의원, 도 쌀전업농회장, 군의장 및 의원, 주요기관 단체장, 쌀전업농 임원 및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전임 회장의 공로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임하는 정영산 회장은 2016년부터 2023년까지 쌀전업농 회장으로서 농업·농촌의 발전 및 울진군 쌀 가치 제고에 많은 기여를 했다. 이임사에서는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쌀 전업농 회원들의 많은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며, 울진군 쌀 산업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새로 취임하는 이명창 회장은 취임사에서 “이임회장님 및 임원분들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밝은 울진군 쌀 산업을 위해 회원들과의 단합에 더욱더 힘을 쓰고 같이 잘 이끌어가보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8년동안 연합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직전 정영산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새로 부임하는 이명창 신임회장 및 회장단 임원분들께서는 쌀 전업농 회원분들과 긴밀히 소통을 통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일부터 4월 30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구인난과 미취업 청년,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의 고용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중소기업 정규직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고 밝혔다. ‘중소기업 정규직프로젝트 사업’은 중소기업에 채용 인턴 1명당 월 150만원씩 2개월간 고용지원금을 지급하고, 참여 인턴에게는 2개월간의 인턴 근무 후 정규직으로 전환 시 3개월차, 10개월차 총 2회에 걸쳐 총 300만 원의 근속장려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2024년 정규직 프로젝트로 모집 중인 참여자(참여 기업) 인원은 2명이며, 모집인원이 충족될 시 모집 마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으로서 근로자에게 월 206만 원 이상 급여를 지급할 수 있어야 하며, 고용보험 체납 사업장, 3개월 미만의 계절적·일시적 인력수요 업체, 직계 존·비속 및 배우자 등 친족이 경영하는 사업장 및 산업현장이 없는 기업체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인턴 참여자는 주소지가 울진군인 미취업 청년과 결혼이민자 등 취업애로계층 등이며, 군에서 일자리를 알선받기 전(2023. 12. 31. 이전)에 해당 사업장에 근무 중인 자 또는 당해 사업장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전세 사기, 임대차 계약 종료 후에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전세보증금반환보증 가입을 유도하여 전세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증료 지원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사업으로 작년에는 청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시행하였으나, 올해에는 대상 범위를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하였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HUG, HF, SGI)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며, 연소득이 19~39세 청년은 5천만원, 청년 외는 6천만 원, 신청일 기준 혼인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 7,500만원 이하 무주택 임차인이다. 신청은 온라인(청년e끌림) 또는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통해 연중 상시 가능하며, 요건 충족 시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에 대해 전부 또는 일부(최대 30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회 지원하는‘청년 월세 한시특별지원사업’은 19~34세 이하의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 청년을 지원 대상으로 하며, 202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온정 지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온정면 소태리 419일원에 조성된 온정지소는 기존 온정면 소재 농가들의 임대 농기계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진행되었다. 총 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하여 건축 연 면적 434㎡에 보관창고(322㎡), 사무실(112㎡) 및 야외 적치 시설 등을 갖추어 건설되었다. 온정지소에는 농업인 활용도가 높은 트랙터, 관리기, 수확기 등 45종 81대를 보유해 온정면의 농민들의 농작업 기계화를 높이고 부족한 농촌 인력을 대체해 농가 경영비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농업인들의 농기계 구매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노동력 해소를 위해 꼭 필요한 영농 지원이다”라며 “앞으로도 영농 기계화 확대를 통해 농업인들의 소득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관내 빈집의 효율적인 정비를 위해 2024년 울진군 빈집 실태조사 용역을 추진한다. 해당 실태조사는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등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및 빈집 현황의 기초자료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빈집 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시행한다. 조사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농어촌 주택이며 769동에 대하여 1차 실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빈집 실태조사를 통해 군민 불편 해소와 재산권 행사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2024년 울진군 빈집 실태조사 용역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9일까지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해 설치 시범사업으로 70개소에 2,500만원의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군비 2억원을 투자하여 약 360개소의 관내 가정 또는 사업장에서 감량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보조사업을 시행한다.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은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정용 40만원, 사업용 70만원 한도 내 구매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해당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군민 1인당 하루 배출되는 음식물류폐기물의 양은 325g로 군은 해당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음식물류폐기물의 배출량이 원천적으로 줄어들 것을 기대하고 있다. 다만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의무가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배출 사업장과,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방식의 감량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 하고,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환경위생과(☎054-789-6132) 또는 해당 읍 ‧ 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