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군수 손병복)은 오는 3일부터 8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회장 반기동)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내 162개 인정(등록)시장 중 8개 시장(울진바지게시장 포함)이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것으로, 울진바지게시장 내 28개 대상 점포에서 국내산 농․축산물 구매고객에게 최대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34,000원 이상 67,000원 미만 구매시 1만원, 67,000원 이상 구매시 2만원을 온누리상품권(지류형)으로 환급받는 행사로 당일 본인 신분증 및 구매 영수증을 울진바지게시장내 환급처에 제시하면 된다. 반기동 울진바지게시장상인회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가 전통시장 에 새로운 활기를 불러올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설 상차림을 위해 전통시장을 찾는 군민들의 부담 경감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지원 정책으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봄감자 심는 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안정적인 생산를 위한 산광(그늘)싹틔우기 방법을 안내했다. 씨감자를 그늘에서 싹을 틔워 파종하면 땅 위로 싹이 빨리 올라와 그냥 심었을 때보다 생육기간을 10~20일 더 확보할 수 있어 생산량이 증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으며, 생육 초기에 걸리기 쉬운 검은무늬썩음병 등 토양병을 예방할 수 있다. 씨감자 산광 싹틔우는 시기는 감자 심기 20~30일 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산광 싹틔우는 방법은 온실이나 비닐하우스에 30~50% 차광막을 덮어 직사광선이 들지 않도록 씨감자에 약한 빛을 쬐어 싹을 틔우면 된다. 적정온도는 15~20℃로 낮에는 바람이 잘 통하게 하고, 밤에는 얼지 않도록 감자 위에 덮개를 덮어 보온한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자체 생산한 우량 씨감자 2.6톤을 2월 초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며, 적절한 싹틔우기를 통하여 안정 생산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업대전환의 일환으로 농림축산부산물을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해 지속 가능한 고품질 안전농산물을 위해 유기질(퇴비) 비료를 2월 말까지 농가에 공급한다. 이번 사업은 8억 6,000만원의 예산으로 2,648 농가에 지난해 대비 5,499포 증가한 유기질(퇴비)비료 416,251포/20kg를 공급한다. 올해 공급되는 유기질(퇴비)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퇴비 2종(일반퇴비, 가축분퇴비) 등 5종이 공급된다. 1포(20kg)당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퇴비는 1,500원이 지원되며 울진군에서는 농가의 영농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예산으로 유기질비료(3종) 1포(20kg)당 300원을 부숙퇴비는 600원을 더 지원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에서는 환경 친화적인 자연 순화 농업이 정착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농가 편의를 위해 농가가 희망하는 장소까지 퇴비가 운송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급 받은 비료는 마을회관, 논두렁, 도로변 주위에 방치하지 말고 영농기전 적기 살포 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8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서운 한파로 인하여, 노인일자리 담당자가 각 마을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실시하였으며, 사업참여 대상 어르신들에게 워크북을 활용한 동절기 안전교육, 교통 안전수칙, 건강관리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북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183명의 어르신들께서 마을, 도로변 등 지역사회 환경정비와 경로당 관리를 주 업무로 하게 된다. 전극중 북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에 선정된 어르신들께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의 중요함을 강조하였으며, “노년기 소득 창출과 함께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산불피해지역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2차년도 산불피해지역 마을만들기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2022년 6월 농림수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협약 사업의 연계사업으로, 2022년 3월 울진군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가 심각한 14개 마을(울진읍 2, 북면 6, 금강송면 1, 근남면 1, 매화면 2, 죽변면 2)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총 사업비 70억원을 투자하여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에 시행하는 2차년도 산불피해지역 마을만들기사업은 사업비 15억원(마을당 5억원)을 투자하여 3개 마을(울진읍 온양2리, 북면 나곡2리·부구3리)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4년 1월부터 각 마을별 추진위원회를 개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3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여 4월에 시설공사를 착공, 올해 9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 2차년도 마을만들기사업이 완료되면 산불 피해지역 주민의 정주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피해주민의 조속한 일상회복으로 지역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고 마을공동체에 다시 활기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촌인구 노령화 극복, 농가소득 증대, 농업의 미래성장 산업화를 위한 울진농업 대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농업대전환 프로젝트를 위한 사업으로는 ▲유기종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 유기농 에듀캠프 ▲경춘순환 들녘특구 ▲스마트팜 표고버섯 재배단지 조성 등과 ▲대형저온저장고 및 저온유통센터 건립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지원단지 조성은 2023년 2월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도비 117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12억원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추진되며, 왕피천공원 인근 부지 69,706㎡에 유기농복합문화센터(농가맛집, 판매장, 카페 등), 미래농업체험장, 청년유기농사관학교를 운영한다. 현재, 부지 매입이 완료되어 기본계획 수립 중이며 내년도에 공사를 착공하여 2028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유기농 에듀캠프 조성은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한수원 사업자지원사업비 등 약 21억원으로 진행되며, 스마트팜 비닐온실 4동, 아쿠아포닉스 1동 등 친환경농업 현장실습 교육장 조성과 기존 친환경농업교육장 숙소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청년유기농사관학교 운영을 위한 교육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2025년부터 매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장신중)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15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매서운 한파로 인하여 담당자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진행했으며, 워크북을 활용하여 낙상·화상·화재 사고 등 사고유형별 안전 수칙과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 등의 내용으로 교육하였다. 금강송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지역사회 환경개선 100명과 경로당 깔끄미 15명의 어르신이 지역사회 환경정비와 경로당 관리를 주 업무로 하게 된다. 장신중 금감송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고 안정된 소득보장에 이바지하길 바라며,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의 중요함을 강조하며,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지난 24일과 25일 2024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53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5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워크북을 활용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참여자의 역할과 근무수칙 안내, 야외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교육 및 혹한기 주의 사항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2024년 기성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며,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등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어르신들께서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노인일자리 활동에 참여하시기를 바란다”며 “노인 일자리에 대한 어르신들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만큼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25만 가구에 대한 표준(단독)주택가격을 25일 공시함에 따라 2월 23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공시 결과에 따르면 울진군의 표준(단독)주택은 전년 대비 2호 증가한 943호로 변동률은 0.35%(전국 0.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표준주택 공시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 누리집(www.realtyprice.kr) 또는 표준주택 소재지 읍 ․ 면사무소에서 가능하다. 국토교통부는 접수된 이의신청에 대해 재조사 ․ 산정하고,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14일 조정 공시한다. 기타 문의는 울진군청 재무과 지방소득팀(☎ 054-789-6363)으로 연락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시된 표준(단독)주택가격은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기준과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간 내에 열람을 통해 이의가 있을 경우 제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징어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채낚기 어업인들의 조업 재개를 위해 이달 말부터 내달까지 유류비와 인건비를 한시적으로 긴급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규모는 유류비 4억 8,000만 원, 인건비 3억 원으로 채낚기 어선 어업인들의 유류 사용량과 선원 고용인원을 감안하여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수산업 전반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올해에는 어선 어업인 전체에 군비 10억 원을 편성하여 유류비를 지원한다. 최근 오징어 등 수산자원이 급감한 주요인으로 급격한 수온 상승이 꼽히고 있다. 지난 55년간 우리나라 해역의 표층수온은 약 1.36℃ 상승했는데, 이는 전 지구 평균 0.52℃ 상승 대비 2.5배 수준이다. 특히, 동해안의 경우 50m 수층에서는 2∼5℃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며 동해안에서 어획되는 어종의 변화를 일으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울진 대표 어종인 오징어의 어획량은 최근 해마다 줄어 올해 12월까지 어획량은 990t으로 2021년 대비 66.2%, 위판금액 또한 2021년 대비 22.0% 수준인 143억 원으로 집계됐다. 또한, 오징어만 잡는 채낚기 어선의 경우 지난 2∼3년간 계속된 조업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