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4월부터 폭염, 가뭄에 의한 농작물의 피해를 선제적 예방하기 위한 밭작물 폭염(가뭄)피해 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간지역과 소규모 밭작물 재배중심 농가에 농업용수 저장시설(물탱크), 생육환경개선시설(스프링쿨러, 자동분무시설)을 공급하여 폭염 발생 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원 대상은 밭 재배면적이 1천㎡ 이상이면서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며, 사업비 9,300만 원으로(보조 70%, 자부담 30%) 농업용수 저장시설(물탱크) 34개소, 생육환경개선시설(스프링클러, 자동 분무 시설) 44개소를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작물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피해 예방 활동에 주력하고, 앞으로도 산간 지역 등 용수 부족으로 피해 보는 지역에도 농업용수 공급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2일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자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오후 8시부터 10분간 울진군청사 등 공공기관, 공동주택, 주요 상징물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소등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민도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소등 행사는‘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2024년 기후변화주간 대표 캠페인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하고자 전국에서 동시 진행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에서는 저탄소생활실천을 위하여 탄소포인트제 운영, 음식물류폐기물 감량기 설치지원, 전기자동차 보급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기후행동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8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어버이날 추억의 '쎄시봉 콘서트'를 개최한다. ‘쎄시봉 콘서트’는 유료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석 2만원(울진·영덕 군민 1만원)으로, 티켓 판매는 선착순으로 인터넷과 현장예매가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인터넷 예매는 23일부터 울진군 통합예약시스템과 티켓링크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 예매는 연호문화센터와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23일과 24일 10시부터 18시까지 양일간 운영된다.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개최하는 본 공연은 ‘쎄시봉’을 거친 포크를 대중화한 영원한 가객 송창식, 대중음악과 성악을 접목시킨 선구자 조영남, 낭만음악 쎄시봉의 신사 김세환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기존 쎄시봉의 곡들에 다양한 장르를 크로스 오버하여 중·장년 세대는 그 시절의 향수를, 젊은 세대는 그 시절의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노래와 연주들로 여러 세대에 공감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영덕 이웃사이 공연 개최로 상호 소통의 시간 및 다양한 문화 향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간의 문화 교류를 통해 지방소멸위기를 함께 극복해 갈 수 있는 기회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공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울진군 SNS 홍보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SNS 홍보단은 울진군이 군정 바로 알리기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3년째 운영 중이다. 올해 홍보단은 공개 모집을 통해 울진군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SNS 활동이 활발하고 적극적인 이들로 엄선되었다. 울진군 SNS 홍보단은 오는 12월까지 네이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주요 SNS 채널을 통해 울진군의 주요 정책과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매력 등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군의 핵심사업인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1천만 관광객 시대 달성을 위해서는 국민적 공감대 확산이 중요한 만큼, 홍보단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알릴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온라인 홍보대사인 SNS 홍보단이 울진의 숨은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려 머물고 싶은 울진을 만드는 데 협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진국, 장성호)는 지난 16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1분기 주요사업 추진실적 보고 및 향후 사업추진 예정인 「백년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 「소규모 집수리 사업」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김진국 후포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제2차 정기회의에 많이 참석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관내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 줄 것을 당부드리고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최윤홍)은 지난 16일 대한적십자 온정면 백암봉사회(회장 김필화)에서 온정면의 홀로 계신 어르신 가구를 위한 희망나눔 찾아가는 세탁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대한적십자 온정면 백암봉사회 회원 10여 명이 봉사에 참여하여 홀로 계신 어르신 30여 가구의 이불 50채를 직접 찾아가 수거하고, 세탁 차량으로 세탁‧건조를 하고 백암광장에서 추가로 건조 하여 각 가정에 전달해 주며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하였다. 김필화 대한적십자 온정면 백암봉사회 회장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이번 봉사로 상쾌한 봄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라며 “함께 한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윤홍 온정면장은 “지역을 위하여 항상 봉사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 백암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온정면 복지의 질이 한층 나아지도록 지역사회봉사자들과 함께 행정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16일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는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을 실시했다. 봄의 시작인 4월에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럽게 만든 소불고기, 도토리묵, 겉절이 등을 협의체위원 및 새마을협의회원들이 봄맞이 인사를 전하며 42가구에 전달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매월 1회지만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영양 가득한 반찬을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 “정기적인 반찬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복지향상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태직)는 지난 16일 죽변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위원 임기 만료로 2024년 신임 위원(권경숙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3년 추진사업 결과 보고 및 2024년 사업추진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한수원 사업자 지원사업인 「마음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며 열정적인 토론을 펼쳤으며, 매월 반찬 지원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대상자들이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역할에 앞장서겠다고 이야기를 나누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항상 기쁜 마음으로 활동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2024년에도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는 죽변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주민복지사업을 위한 마음 담은 김치 반찬 지원사업 및 지역주민의 복지서비스가 잘 실행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수명)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30명에게 『사랑의 생신꾸러미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활동지원 사업비와 NH농협은행울진군지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복지사각지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전회의를 통해 신중하게 대상자를 선정하여, 미역국, 소고기볶음, 잡채 등을 직접 만들고 꾸러미 포장을 하여 각 단체별로 직접 전달하였다. 생신 꾸러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생일을 잊고 살아왔는데 따뜻한 미역국과 밑반찬까지 받으니 참 행복하고 고맙다”라고 전했다. 조수명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하반기에도 생신꾸러미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니 대상자 선정에 관심을 보여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울진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사회취약계층이 전기재해로부터 안전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하여 한국전기안전공사(KESCO)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전기안전 불편 해소를 위한 상호협력과 긴급출동 체계를 구축하고, 전기안전 기본교육을 제공하여 상생협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또한 고령화로 인한 노후 전기 시설 방치로 주택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사회취약계층 가구의 주택 관리상태가 미흡하여 전기재해 발생의 우려가 많은 울진군에 전기재해 예방과 대응의 공통 목적을 달성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상호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전기안전 지원사업 홍보 및 수혜 대상 선정·관리 등의 환경지원 ▲취약계층 전기설비 고장 시 신속한 출동 및 긴급 복구 기술지원 ▲전기안전교육 ▲친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 ESG 경영 공동실천 ▲지속 발전 등을 협력·지원하기로 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기재해에 대한 대응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관내 사회취약계층과 더불어 전 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