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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100년 빈도 재해에도 견디도록…항만·어항 외곽시설 보강

해수부 ‘항만 및 배후권역 기후변화대응 강화방안’ 발표

정부가 심화되는 기후변화로부터 항만과 배후권역의 안전 확보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항만 및 배후권역 기후변화대응 강화방안’을 수립해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에서 확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해수 온도 상승, 해수면 높이 증가 등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빠르게 진행 중이다.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역시 최근 10년(2011~2020) 동안 연평균 해수면이 4.27㎜씩 높아지고 있다.

 

태풍의 최대강도도 지난 41년(1980~2020) 동안 31%(시속 39.4km) 상승하는 등 기후변화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어 인구와 산업이 밀집한 항만·어항 배후 권역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해수부는 연안재해로부터 안전하고 든든한 항만을 조성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한국형 항만 및 어항 설계기준 확립 ▲상시 안전한 항만 및 어항 환경 조성 ▲방재안전 기반 강화 등 4가지 전략, 20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은 이번 방안을 관계부처와 함께 마련했다.

 

 

◆ 항만·배후권역 기후변화 대응력 강화

 

100년 빈도 재해에도 대응이 가능하도록 항만·어항의 외곽시설을 보강한다. 배후권역의 침수 방지를 위한 재해 예방시설을 설치해 선제적으로 연안재해에 대비한다.

 

해수부는 지난 2011년부터 방파제 등 외곽시설 보강 및 항만 배후권역 침수 방지를 위한 정비계획을 수립·추진해 왔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설치된 삼척항 해일 안전타워, 마산항 방재언덕 등은 지난해 태풍 ‘힌남노’ 북상 당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일조하는 등 일정 성과를 거뒀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이번에 수립된 강화방안을 통해 해수부는 100년 빈도 재해에도 안전하도록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였고 국가 어항도 포함해 계획의 대상 범위를 넓혔다.

 

앞으로 10년 동안 66개항 92곳의 전국 항만 및 국가 어항의 외곽시설에 대해 방파제 높이를 높이거나 구조물 중량을 높이는 방법 등으로 보강해 100년 빈도의 파랑에도 견딜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항만 및 국가 어항 배후 권역의 침수 방지를 위해 향후 10년 동안 27개항 37곳의 정비사업도 추진한다.

 

평상시 지면 매립 또는 산책로의 모습이었다가 태풍 내습 시 재해방지시설의 기능을 하는 가변형 방호벽을 설치하거나 평상 때는 지역 주민들이 공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재언덕을 조성하는 등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공법을 도입한다.

 

◆ 한국형 항만·어항 설계기준 확립

 

신뢰도 높은 해양 관측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국형 설계기준을 구축한다.

 

미국, 일본 등 해외 설계기준을 근간으로 제·개정돼 온 현재 항만·어항 설계기준을 동해의 고파랑과 서해의 조수간만의 차 등 우리나라 독자적 해역환경에 부합하고 국제표준에도 준수하도록 오는 2026년까지 개정한다.

 

또 우리나라 해양의 각 영역별 데이터를 확보해 설계기준 개정에 활용하고 무인·자동·실시간 데이터 관측을 위한 기술을 2026년까지 고도화한다.

 

해수부는 이렇게 확보된 데이터를 민간에 제공해 해안시설물 설계와 관련 연구개발에 활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 상시 안전한 항만·어항 환경 조성

 

방파제 추락사고, 너울성 파도에 의한 인명피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상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지난해 실시한 국가 관리항 대상 안전난간, CCTV 등 안전 기반시설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내년까지 안전 기반시설을 일제히 정비하도록 한다.

 

도서 지역에도 2030년까지 지능형 CCTV 34곳을 설치·운영한다.

 

사전 예측 기술도 고도화해 외해부터 이상징후 발생 즉시 정보를 분석·제공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예·경보 시스템을 개발해 재해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나선다.

 

이와 연계해 재해방지시설을 무인·자동으로 가동함으로써 연안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 방재 안전 기반 강화

 

해수부는 연안·항만 방재 연구를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고 전문인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해양 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오는 2027년까지 대형 실증 시설을 갖춘 연안·항만 방재연구센터를 조성해 신뢰도 높은 연구개발을 추진한다.

 

연안·항만 방재안전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특성화된 교육을 실시한다. 체험형 교육시설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항만과 어항은 국민의 삶의 터전이기 때문에 급격한 기후변화로부터 항만 및 배후권역을 보호하는 것은 필수적인 정책”이라며 “이번 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해 항만 및 어항 배후도시를 안전하고 든든하게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최동하 대기자

 

 


울진죽변수산업협동조합, 울진사랑 장학기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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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자녀 맞춤 지원

울진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 성장단계별 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방문학습지 지원사업은 ▲방문학습지 지원 ▲언어재활·심리치료 ▲체험캠프 등으로 2025년 2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운영되었으며 학습 접근성이 낮은 다문화가정 자녀 136명을 대상 1:1 방문형 학습지도를 제공해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규칙적인 학습 습관 형성에 기여했다. 언어재활 지원사업은 언어 발달 지연이 있는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전문 언어 재활 치료를 제공해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줬다. 이번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울진군은 이와 함께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모국방문 지원 사업 ▲생애별 맞춤형 통합지원 ▲다문화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세용 한울원자력본부장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의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으로 자녀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길 바라다”며 “한울본부는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다문화가정 자녀의 학습·정서·사회성 발달을 종합적으로 지원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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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상반기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 개최

울진군은 지난 1월 27일, 농기계임대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농업인 불편 해소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는 위원장 포함 9명이 참석해, 최근 농기계 임대 수요 증가와 영농대행 이용 확대로 나타난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중·장기적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심의 안건으로는 영농대행 조사료 수확 작업 범위 확대와 랩핑 작업 시행에 따른 농작업료 산정 기준 마련이 상정됐다.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증가하는 영농대행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심의 결과 관련 안건 2건 모두 전원 찬성으로 원안 가결됐다. 이와 함께 울진읍 농업인이 농기계 임대를 위해 매화 본소 및 북면 북부지소까지 왕복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원거리 이동 불편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울진읍 분점 설치 및 운영 방안과 임대 수요 증가에 대응한 신규 임대농기계 구입 계획을 함께 검토했다. 또한 영농철에 집중되는 영농대행 수요에 보다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민간 위탁 운영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심의를 통해 영농대행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합리적인 농작업료 기준을 마련하는 한편, 임대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