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 북면은 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에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2월 25일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산불 취약지역 점검 현황을 공유하고 북면이장협의회, 북면 119안전센터, 북면파출소 등 유관기관 간 공조체계를 재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봄철 건조 특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논·밭두렁 소각, 영농부산물 처리, 입산자 실화 등으로 산불 위험이 크게 높아진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선제적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불 취약지역 순찰 강화 ▲산불감시원 근무태세 확립 ▲마을방송 및 문자 안내를 통한 주민 홍보 강화 ▲불법 소각행위 집중 단속 ▲유관기관 비상연락체계상시 유지 등의 대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마을별 자율감시체계를 가동해 산불 발생시 신속전파 및 초동 진화 역량을 높이기로 했다.
장경희 북면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인 만큼 주민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산불 없는 안전한 북면을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북면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산불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비상 대응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최태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