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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울진군, 농촌인력지원센터 본격 운영

권역별 인력 지원체계 구축으로 농가 일손 부족 해소 기대

 

울진군은 지난 2월 26일 농촌인력지원센터 발대식을 개최하고, 오는 3월 3일부터 울진군 농촌인력지원(중개)센터를 본격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중개)센터는 농번기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됐으며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역할당제를 도입하여 북부·남부 2개 권역으로 나눠 운영한다.

 

군은 지난해 10억 3천여 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809농가에 총 9,085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근로자 일당을 기존 8만 원(보조 2만 5천 원, 자부담 5만 5천 원)에서 9만 원(보조 3만 5천 원, 자부담 5만 5천 원)으로 인상해 농가 부담을 완화했다. 올해는 총 10억 1천 2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2개 센터, 총 60명의 인력을 운영함으로써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인력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3월에는 농촌인력지원센터(농협중앙회 울진군지부)에서 통합 운영하고, 4월부터는 권역별로 농촌인력중개센터(남울진농협 온정지점)와 분리해 운영할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와 계절적 요인으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인력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청소년수련관, 가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역량 개발을 위해 2026년 가을학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가을학기 프로그램은 그림책 감성여행, 중국어, 미니어처, 한국사, 창의미술, 수학보드게임, ITQ컴퓨터자격증, 한자, 플룻, 첼로, 바이올린 등 총 13개 강좌로 운영된다. 수업은 오는 9월 12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3회 진행되며, 추석 연휴와 개천절인 9월 26일과 10월 3일은 휴강한다. 수강 신청은 9월 1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9월 2일 수요일까지 울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접수할 수 있다. 시간 중복이 없을 경우 1인당 최대 2개 프로그램까지 신청 가능하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청소년들이 이번 가을학기 프로그램의 다양한 배움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재능을 발견하고, 더욱 풍요로운 일상을 만들어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별 모집 대상과 재료비·교재비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울진군

청소년동아리 “울진FS” 출신 20대, 제9회 삼척 전국풋살대회 20대부 우승

울진군(군수 황이주)의 지속적인 청소년동아리 지원이 지역 청년들의 전국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졌다.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풋살동아리 ‘울진FS’ 출신 청년들로 구성된 풋살팀 ‘울진FS’가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린 ‘제9회 삼척 전국풋살대회’ 20대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97개 팀,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번 우승은 단순한 스포츠 성과를 넘어 울진군의 지속적인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이 청소년의 성장과 건강한 지역 청년 공동체 형성으로 이어진 대표적인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승의 주축이 된 선수들은 중학교 1학년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풋살동아리 ‘울진FS’에서 함께 활동하며 실력을 쌓아온 20대 청년들이다. 중고교 시절부터 함께한 팀워크를 바탕으로 성인이 된 이후에도 풋살 활동을 이어왔으며, 2023년 전국대회 3위의 아쉬움을 딛고 마침내 전국 정상에 올랐다. 황이주 울진군수는 “이번 성과는 청소년동아리 활동이 청소년의 성장과 역량 개발을 넘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금강송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산림유산·국가유산도 위태롭다… 울진군, 소나무재선충병 국가 책임방제 강력 촉구

수백 년을 이어온 울진 금강송이 소나무재선충병의 위협을 받고 있다. 울진의 금강송은 단순히 한 지역의 소나무가 아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를 이루며 울진의 산림생태계를 지탱하고, 오랜 세월 우리나라 전통 목조건축과 국가유산 보수·복원에 사용돼 온 대한민국의 소중한 산림자원이다. 울진군이 정부에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국가 책임방제’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선 이유다. 울진군은 정부가 울진을 국가방제 핵심지역으로 지정하고 국가 차원의 예산과 전문인력, 방제수단을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 청정지역 되찾았지만 10개월 만에 재발…금강송까지 위협 울진에서는 지난 2020년 12월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했다. 이후 지속적인 방제 끝에 2023년 12월 청정지역으로 전환됐지만, 2024년 10월 다시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195본의 감염목이 확인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9개 읍·면 36개 리, 3만864ha로 울진군 전체 산림면적의 약 36%에 이른다. 문제는 울진의 산림이 갖는 가치다. 울진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강송 군락지를 비롯해 월송정과 왕피천 일원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반드시 지켜야 할 소나무림과

한울원전 붕산수 외부 누출 은폐 진상규명 촉구 성명서[전문]

“원전 안전정보는 선택적 공개의 대상이 아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수력원자력은 한울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한붕산수 외부 누출 경위와 정보 미공개 과정, 책임 소재를 명백히 밝혀라” “규제기관인 원안위는 해당사고 관련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조사기구를구성하라” 2026년 8월 3일 오전 10시 16분, 한울원전 6호기의 사용후핵연료를신한울 2호기로 호기 간 이송하는 과정에서 발전부 현장 운전원의 오조작으로 인하여 사용후핵연료 선적조에 있던 붕산수 일부가 외부로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 울진군 한울원전환경감시위원회, 한울원자력안전협의회는 붕산수 외부 누출과 관련하여, 해당 사실과 안전정보가 지역사회에 즉각적이고 충분히 공개되지 않은 점을 매우 엄중하게 적시하고 있다. 사용후핵연료 이송 과정에서 발생한 붕산수 외부 누출 사고는 국내원전 운영 이래 최초로 발생한 충격적인 사고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수원과 규제기관인 원안위는 주민들의 생존과 직결되는 원전 안전정보를 일절 공개하지 않았다. 사실상 한수원과 원안위의 이 같은 행태는 원전 안전의 출발점인 원전 투명 운영을 의도적으로 차단하고 나아가 울진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울진군과 울

울진군의회 원전특위, 한울원전 붕산수 외부 누출 진상규명 촉구

울진군의회 원전관련특별위원회(원전특위)가 한울원전 6호기 사용후핵연료 이송 과정에서 발생한 붕산수 외부 누출 사고와 관련해 한국수력원자력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촉구했다. 원전특위는 27일 한울원전환경감시위원회, 한울원자력안전협의회와 공동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난 8월 3일 오전 10시 16분 한울원전 6호기의 사용후핵연료를 신한울 2호기로 호기 간 이송하는 과정에서 현장 운전원의 오조작으로 붕산수 일부가 외부로 누출된 사고에 대해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특히 이들은 사고 발생 사실과 안전 관련 정보가 지역사회에 신속하고 충분하게 공개되지 않았다며, 원전 안전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과 불신을 키울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사고 관련 정보가 지역주민에게 신속하게 전달되지 않은 경위와 당시 정보공개 판단 과정, 책임 소재를 명확히 밝히고 울진군민에게 공개 사과할 것을 촉구했다. 공동 성명서는 원안위와 한수원에 사고 발생 및 최초 인지 시각을 비롯해 ▲누출 원인 ▲누출량 및 범위 ▲누출된 붕산수의 회수·처리 과정 ▲방사선 및 환경 영향 등에 대한 관련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또, 지역주민이

울진소방서, 2026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모집

울진소방서는 26일부터 9월 11일까지 ‘2026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지정을 위한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업소 지정사업은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 안전관리 문화 정착과 화재 예방을 통한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추진된다. 신청 대상은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 관련 법령상 요건을 충족하는 다중이용업소다. 최근 3년간 화재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등 관계 법령 위반 이력이 없어야 하며 소방시설법 제16조 제1항 각호에 명시된 위반행위가 없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 방문접수 또는 우편·팩스로 제출 가능하며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소방서 예방안전과(☎054-780-1342)로 하면된다. 우수업소로 지정된 곳에는 소방서장 표창과 현판 수여, 법정 소방안전교육 1회 면제, 화재안전조사 2년간 면제, 공식 홈페이지 및 언론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우수업소 지정은 자율안전관리 문화 확산과 안전 모범 사례 발굴에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다중이용업소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정기회의 개최

울진군 근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재훈, 이은용)는 지난 25일 근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상반기에 추진된 주요 사업 실적 공유하고,하반기 협의체에서 추진 예정인 사업계획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위원들의 자발적으로 모은 회비로 시행중인 “출생축하금 지원사업”에 이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자체사업을 선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였다. 또한 끝나지 않은 폭염 관련 취약계층 안부확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등 지역돌봄기능 강화에 대한 진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이은용 민간위원장은 “출생축하금 사업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논의된 자체사업들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보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장재훈 근남면장은 “오늘 논의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근남면 주민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금강송이 무너지면 대한민국 산림유산·국가유산도 위태롭다… 울진군, 소나무재선충병 국가 책임방제 강력 촉구
수백 년을 이어온 울진 금강송이 소나무재선충병의 위협을 받고 있다. 울진의 금강송은 단순히 한 지역의 소나무가 아니다. 전국 최대 규모의 금강송 군락지를 이루며 울진의 산림생태계를 지탱하고, 오랜 세월 우리나라 전통 목조건축과 국가유산 보수·복원에 사용돼 온 대한민국의 소중한 산림자원이다. 울진군이 정부에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국가 책임방제’를 강력하게 요구하고 나선 이유다. 울진군은 정부가 울진을 국가방제 핵심지역으로 지정하고 국가 차원의 예산과 전문인력, 방제수단을 집중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 청정지역 되찾았지만 10개월 만에 재발…금강송까지 위협 울진에서는 지난 2020년 12월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했다. 이후 지속적인 방제 끝에 2023년 12월 청정지역으로 전환됐지만, 2024년 10월 다시 발생하면서 현재까지 195본의 감염목이 확인되는 등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현재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은 9개 읍·면 36개 리, 3만864ha로 울진군 전체 산림면적의 약 36%에 이른다. 문제는 울진의 산림이 갖는 가치다. 울진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강송 군락지를 비롯해 월송정과 왕피천 일원 생태·경관보전지역 등 반드시 지켜야 할 소나무림과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