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동정항 일원 공사현장 토석채취 말썽
- 기자명 울진마당
- 입력 2020.11.20 17:33
- 수정 2020.11.2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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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 울진마당(http://www.ujmadang.com)
울진군 근남면 진북리 동정항 일원에서 한창 진행되고 있는 공사현장이 폐기물을 무단방치하는 등 사실상 석산채취장으로 운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군 초소와 산림 폐기물 처리과정 등 이 공사현장에서 나온 골재를 편법적으로 반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조경수는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임목과 대나무는 무단처리하고 있어 불법여부와 함께 해당관청에 신고도 하지 않고 폐기물 야적장을 임의로 옮기는 행태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현장은 울진군 근남면 진북리 동정항에 위치해 경치가 아름다운 자연환경지역이지만 계획관리지역으로 묶여 건축허가가 가능하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