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은 26일 교육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0억 1천1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특별교부세를 배정받은 장성고등학교는 개교(2004년)한 지 16년이 지나 노후된 창문으로 빗물이 새어 들어오는 등 학생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또 단열이 제대로 되지 않아 냉난방 시 에너지 손실이 발생해 창문교체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특별교부세 10억 1천100만원 확보로 장성고 65실의 노후된 창문을 새롭게 교체하여, 누수와 추위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이 소음이 줄어든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더 안전하고 편안한 학교에서 학생들이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교육당국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5일 자연친화적 녹지 공간 확충으로 학생들과 지역주민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1년 학교숲 조성사업’ 대상지인 부구초등학교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에 학교 숲이 조성되는 첫 사례로 지난해 사업을 희망하는 학교의 신청을 받아 현장 심사 후 북면의 부구초등학교를 대상지로 선정하게 되었다. 울진군은 총 사업비용 6천만원을 투입하여 기존의 노후된 파고라, 동상, 향나무 등은 철거하고, 화이트핑크 샐릭스, 영산홍, 홍단풍 등의 나무를 식재하는 동시에 친환경 보행로와 벤치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자연친화적인 학습공간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학교숲 조성을 통해 자연과 함께하는 면학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전국 최고의 청정 교육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작년에 완공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 교육관에서 진행되는 농·산업기계 운전 조작 및 안전사용 능력 향상을 위한 '2021 농·산업기계 전문기술 교육' 희망자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트랙터, 농업용 굴삭기, 지게차, 여성친화형 농기계 4개 과정11개 반으로 편성되며, 기별 25명 교육으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추진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기계작동 원리, 자가 정비 요령 등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한 운전 조작, 안전 교육 외에 굴삭기, 지게차, 용접 및 농업기계 운전기능사 자격증반을 개설하여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중복 신청은 가능하며, 교육 기간은 기종별에 따른 최소 2일~4주까지이며 1일 4시간 진행된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임대사업 활성화 및 농·산업기계 활용이 보편화되어 농업인의 노동력이 경감되고, 농작업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특히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및 보험처리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재산상의 손해를 줄이는데도 도움이 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해빙기를 맞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공공하수처리장의 적정운영과 공사중인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시설은 지방상수도 4개소, 소규모수도시설 124개소의 상수도시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6개소, 마을하수시설 12개소, 배수펌프장 2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시설물 주변 지역의 절개지, 비탈면 축대 등 안전사고 발생 취약지역을 철저히 조사하여 조치할 계획이며, 특히 도로굴착이 수반되는 상·하수도 사업장 전체에 대하여도 일제 점검 후 신속한 조치를 하여 도로침하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해빙기에는 시설물 등이 균열을 일으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점검은 상·하수도 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상 ․ 하수도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4일 울진군의료원을 울진군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으로 지정해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지원체계 구축에 나섰다.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은 '아동복지법' 제26조와 제29조에 의거하여 신청을 받아 지정하게 되었으며, 학대피해아동의 상담과 신체적 치료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전담의료기관 지정식과 병행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기관별 역할과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신고의무자에 대한 교육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심재욱 울진군의료원장은 “의료원이 지역의 대표 의료기관으로서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할 것이며, 울진군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지역내 학대피해아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피해아동 지원을 위해 협조해주신 울진군 의료원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 보호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5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찬걸 군수 주재로, 중앙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주요 시책과 연계한 신규·공모사업 등을 발굴하고, 주요현안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45개 사업의 국비 3,790억 확보를 목표로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주요 신규사업은 ▲온정생활문화센터 건립 ▲국립생태원 분원건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유치 ▲국립해양과학관 친수공원 조성사업 등 14개 사업에 내년도 건의액은 441억원이다. 또한 울진해양치유센터건립, 울진실내체육관건립, 동해선 철도부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31개 계속사업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가투자예산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생활SOC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 준비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략적인 국비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진 사업의 사전이행절
울진군 온정면(면장 서대석)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에 걸쳐 노인일자리 참여자 120명을 대상으로 마을별로 산불예방 집중홍보 등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교육은 최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산불 발생 위험지수가 높고, 인근 안동에서도 큰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재난 위기경보 '주의' 단계에 맞추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마을별로 주민들에게 산불 발생의 큰 요인이 되고 있는 화목보일러 잔재 처리, 생활쓰레기 및 농산 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진행 되었다. 울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불예방 홍보 효과가 배가되고 나아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산불 청정지역 온정면 만들기에 선두주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대석 온정면장은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산불예방 홍보에 직접 나서게 되면 산불조심에 대한 주민 동참 및 경각심 고취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생각되며, 또한 일자리 활동시 항상 안전사고 예방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흡연예방교육을 위해 관내 자원봉사자 6명으로 구성된 금연서포터즈를 결성하고, 지난 24일 보건소 회의실에서 서포터즈의 운영방향과 역할 등에 대한 간담회 및 보건교육을 가졌다. 기존의 일반적인 강의 위주 보건교육이 미취학아동과 저학년이 이해하기 어렵고 내용을 금방 잊어버려 교육 효과가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금연서포터즈의 역량을 강화하여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재미있고 쉬운 체험형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금연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보건소에서는 간접흡연 피해방지를 위해 자체 조례에 의한 금연구역을 확대 지정하고 금연지도원을 위촉하여 흡연행위를 지도·단속하고 있다. 또한, 언택트 맞춤형‘이동 금연클리닉’, ‘내 집 앞 금연클리닉’등의 활성화로 단절 없는 금연 성공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조수현 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시대 금연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지역사회의 주민 자발적 금연문화를 조성하고, 맞춤형 금연서비스를 개발하여 담배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미래세대를 위한 금연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3월부터 왕피천공원 유기농 딸기수확체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기농 딸기수확체험은 공원 내 유기농 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딸기를 현장에서 직접 수확하여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가족단위 체험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회이며, 4월부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체험을 실시한다. 체험장에서는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이 유기농 재배의 토양개량에서부터 병충해 방제, 벌에 의한 딸기 수정과정, 수확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며, 어린이들과 체험객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험을 하는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와 직원의 안내에 잘 따라야한다. 딸기 수확체험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예약은 3월 2일부터 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 대표전화 (☎054-789-550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5일 코로나19 백신을 무사히 인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 운반은 5312군부대 및 울진경찰서의 호위하에 진행 되었으며, 운반차량이 오전 9시 40분경 울진군보건소에 도착하여 20바이알(200명분)의 백신을 무사히 인계하였으며, 울진군의료원 10바이알(100명분), 오차드요양병원 10바이알(100명분)의 백신을 인계했다. 울진군은 백신의 안전한 관리를 위하여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울진군보건소는 당직자 1명 외에 비상근무자 2명을 추가하여 24시간 철통같은 보안 비상근무를 3월 3일까지 실시한다. 코로나19예방접종 백신 접종은 요양병원 및 요양원의 65세이하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종이 시작된다. 3월 2일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을 시작으로 3월 3일에는 오차드요양병원과 평해노인요양원 및 울진군노인요양원, 3월 4일에는 엘요양원 순으로 접종된다. 3월 8일에는 울진군의료원 종사자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고, 이후 3월22일부터는 보건소 직원 및 119구급대원의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무사히 잘 도착한 코로나19예방접종 백신을 울진경찰서, 5312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안전하게 보관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