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1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올해 첫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청 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됐으며,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참여자들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간단한 사전검사 후 헌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절기 혈액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헌혈 캠페인에 울진군청 직원과 지역주민 등 100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진행될 헌혈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금연환경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314개소 대상으로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을 연중 신청받는다.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이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신청 절차는 신청 서류(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신청서, 세대주 명부에 관한 서류,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동의서, 공동주택 도면에 관한 서류, 공동주택의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내역에 관한 서류) 보건소 제출 → 제출서류 및 진위여부 확인 →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사실 공고 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금연클리닉(☎ 054-789-506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대교 울진군보건소장은 “공동주택에서 금연에 대해 많은 관심과 신청이 생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1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5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대상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만7세 ~ 만18세이하 아동 포함 가구로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온라인(www.foodvoucher.go.kr), 전화(농식품바우처 고객센터 1551-0857)를 통해 2월 17일부터 3월 2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매월 농식품바우처 카드에 충전되며 1인 가구의 경우 월 4만 원, 4인 가구의 경우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적용하여 지원한다. 바우처 카드는 2월 말 확정되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사용처에서 국산 과일류, 채소류, 흰 우유, 육류 등의 품목에 한해 구매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농식품 바우처을 통해 농식품 접근성 강화와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연간 12만 원(분기별 3만 원씩) 상당의 바우처카드를 제공하여 관내 목욕탕, 이·미용실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신청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접수하며, 신분증 지참해 방문하면 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한번 신청하면 지원 자격 변동이 없는 한 재신청 없이 분기별 3만 원씩 자동충전 된다. 관내의 한 어르신은 “매번 미용실에 가려면 비용이 걱정되었는데, 이제는 부담 없이 머리도 하고, 목욕도 할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마음까지 밝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다. 이런 제도가 계속된다면 정말 좋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 산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코레일관광개발(주)(이하 코레일)과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산림관광 활성화 사업은 코레일 테마열차를 활용하여 관광객을 유치하는 사업으로, 백암 산림치유센터, 금강송 에코리움, 구수곡 자연휴양림에 방문하여 숲 체험 및 치유 프로그램, 명상, DIY 클래스, 저염 건강식 체험 등을 받을 수 있는 여행 상품이다. 뿐만 아니라 왕피천 케이블카,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후포 등기산 스카이워크와 불영사, 백암온천, 덕구온천 등도 함께 방문 유도하여 울진 고유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며, 울진 대게축제 또는 평해 단오제와 같은 울진군만의 지역축제에 숙박상품으로 모객해 관광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일 예정이다. 예약 및 상세 정보 확인은 코레일관광개발 여행몰 누리집에서‘울진’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울진역 개통으로 인해 수도권뿐만 아니라 경상권에서 출발하는 코스도 운영하여 많은 관광객이 울진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손병복 울진 군수는 “울진군의 슬로건 대한민국의 숨, 울진의 힐링(쉼) 이미지와, 산림(숲) 콘텐츠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활성화하여 울진을 경북 대표 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월 26일 19시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제1회 ‘한울다누림컬쳐데이’ '지브리&디즈니 신년오케스트라 for 패밀리'를 개최한다. '지브리&디즈니 신년오케스트라 for 패밀리'는 지브리와 디즈니의 유명한 영화음악을 서울 페스타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뮤지컬 배우 이희주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펼쳐내고, 지역 내 문화예술 유망주인 ‘울진 청소년 오케스트라’도 참여해 첫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 공연은 울진군민만 관람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200석, 선착순 현장 대기 100석이다. 사전 예약 안내는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인스타그램(@hi_hanul)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공연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5)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기존의 ‘문화가 있는 날’을 올해부터 ‘한울 다누림 컬쳐데이’로 변경하고 앞으로도 어린이 공연이나 매직쇼 등 지역 내에서 접할 수 있는 다양하고 풍성한 컨텐츠를 마련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장(면장 배경환)은 2월 11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했다. 이번 발대식은 오전,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노인일자리 참여자 235명을 대상으로 울진군수 인사말, 군정홍보 및 건강체조 따라하기, 온정면장 당부사항, 경상북도교통문화연수원(강사 김미순)의 교통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참여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체조를 따라하고, 강사님의 교통안전수칙을 함께 시연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배경환 온정면장은 “성과보다는 안전한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라며,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마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과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밥과 반찬을 챙기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이·미용 카드 지원으로 품위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월 11일 겨울방학을 맞아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야외 활동을 마련했다. ‘책과 바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북울진도서관과 국립해양과학관 죽변면 일대를 방문하는 견학이었다. 이번 견학의 목적을 실내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활력을 주고, 책 읽기의 즐거움과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먼저, 아이들은 북울진도서관을 방문하여 다양한 책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독서 내용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책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 이후, 국립해양과학관으로 이동하여 해양생태계와 과학적인 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아이들은 전시물과 수심 7m 아래의 바다 전망대를 통해 다양한 해양생물을 관찰하며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생물의 세계를 체험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아이들이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매우 기쁜 일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여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을 주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다문화가족, 외국인·난민가족이 겪는 의사소통 문제, 결혼이민자의 자립능력 강화, 한국사회 조기 적응을 해결하기 위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통번역 서비스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한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가 한국사회에 정착하는 과정에서 겪는 언어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통역·번역 서비스 및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결혼이민자들의 지역사회 적응과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원 대상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과 다문화관련 기관 및 공공기관 등이다. 울진군가족센터에는 현재 통번역지원사(베트남어)가 상시 근무하고 있으며 타 국가 언어의 통역은 24시간 운영되는 다누리콜센터(☎1577-1366)와 연계하고 번역은 전국가족센터의 통번역사와 연계해 지원된다.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낯선 문화에 적응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며 프로그램 통역을 통한 정보제공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의 한국사회 조기정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가족센터(☎054-783-8988)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잦은 한파와 강설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동절기 월동 작물 맥류(110ha), 조사료(70ha), 마늘(15ha), 양파(26ha)를 대상으로 생육재생기 월동작물관리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에 나섰다. 울진군의 동절기 평균 기온이 0.3℃로 전년(1.8℃)에 비해 낮고 한파로 인한 보리 호밀 등 맥류와 마늘, 양파 등 원예작물의 생육저하예방을 위한 보온관리와 월동작물의 생육재생기를 맞아 알맞은 비료주기와 동해 예방을 위한 부직포 관리가 필요하다. 올해는 평년대비 강수량 0.6mm로 전년 (3.1mm) 봄가뭄과 생육부진이 예상되어 적정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맥류 웃거름은 생육재생기에 요소 10kg/10a(사료작물 20kg/10a)를 시비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동해가 발생한 포장은 요소 2% 희석액(물 20ℓ, 요소 400g)을 10a당 100ℓ씩 2~3회 엽면시비하면 생육회복에 도움이 된다. 시설하우스 고추육묘와 딸기재배농가의 경우 강풍과 한파로 인한 피해점검과 생육관리가 필요하며, 폭설대비 보강지주 설치와 난방장비 확인 등 사전점검이 필요하며 폭설로 인한 비닐하우스 쌓인 눈 쓸어 내리기와 붕괴 우려시 비닐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