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5일 울진군 보훈회관에서 관내 국가유공자 150명에게 여름용 차렵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관내 9개 보훈단체를 통해 전달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울진군안보연합회 주동근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배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께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 및 협력사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힐링타임’과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하여 찾아가는 심리지원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스트레스와 심리적 피로도가 높은 근로환경 속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기 위한 현장 중심의 지원 활동으로 울진군 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 및 한울본부가 주관하고 전문 심리상담 인력이 참여하여 진행했다. ‘찾아가는 힐링타임’은 사업장 내에서 진행되는 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으로 △정신건강 인식개선 △정신건강 체험형 △심리안정 활동 클래스 등을 통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심리적 안정과 재충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전국적으로 운영 중인 ‘마음안심버스’도 현장을 찾아가 △마음건강검진 △스트레스 검사 등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근로자들의 정신건강은 곧 안전하고 건강한 직장문화로 이어지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 협력해 지속적인 심리지원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보건소(정신건강복지센터)는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와 지난 5월 26일 한울원자력본부 임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질환 및 사고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위한 사업홍보 ▲자살예방을 위한 응급사례 지원 및 자살예방 교육 지원 ▲울진지역 정신건강 관련 네트워크 협력 ▲한수원 임직원 대상 정신건강 상담 및 자원 연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신건강은 안전한 근무환경과 지역사회 공존의 기본으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주민과 한울본부 임직원 모두의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데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한울본부, 현대 컨소시엄과 신한울 3, 4호기 지역 상생 실무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3월 11일 첫 실무협의회에 이어 두 번째 회의로 지난 제1차 회의 시 논의된 내용에 대해 그간 이행실적을 점검하고 공사 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점 및 해결 등 지역 상생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상생협약 체결(24. 6. 12.)시 협약에 따라 시공사 인력 900명/일, 장비 70대/일 사용하고 있었으나 올해 5월 기준 공사 현장 인력 1,000명/일, 하반기 최대 일일 1,500명/일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물품은 약 10억 원을 구입해 작년 대비 인력 11%, 장비 40%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건설 현장 주변 도로 안전대책 강화, 군도 20호선 우회도로 조속 추진, 지역 장비 특정단체에 편중되지 않는 공정하고 균등하게 사용 협조 등을 논의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작년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지역상생 협약서 체결 이후 인력 및 장비 사용, 물품 구입 등의 증가로 지역 경기가 활기를 띠고 있다”며 “향후 군민의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26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관내 시각·청각·지체·교통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투척용 소화기 600개를 지원했다. 투척용 소화기는 던지기만 하면 작동이 되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나 대피가 어려운 장애인 가정의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방 용품이다. 행사에 참석한 강태윤 대외협력처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장애인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한수원, 울진군, 현대 컨소시엄이 참여한 ‘신한울3, 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서’에 따라 ‘신한울3, 4호기 지역주민 대상 용접사 양성’ 교육생을 모집한다. 본 교육과정은 8월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12주이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울3, 4 건설 홈페이지(http://www.shinhanul34.co.kr)에서 확인 가능하고 관련 문의는 신한울3, 4호기 주설비공사 현장 사무실(054-993-1000)로 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6월 1일부터 6월 14일까지 2주간이며, 지원자격은 울진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거나 2년 이상 거주한 사실이 있는 지역주민에 한해 우선 선발한다. 한울본부는 현장 맞춤형 지역주민 용접사 양성과 취업 연계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본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3월 18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 한울6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5월 23일 발전을 재개하여 5월 27일 4시 30분 100% 출력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한울6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연료교체, 각종 설비점검 및정비를 수행하여 발전 설비의 신뢰성을 향상시켰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법정검사 수검으로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안전한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관련 사항을 상시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는 “5월 26일 오전 10시 57분경 계획예방정비 중인 한울1호기에서 안전설비 전력 미공급으로 비상발전기가 자동기동 되었고, 이후 복구 과정에서 차단기 고장으로 비상발전기가 연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후 관련 절차에 따라 수동으로 차단기를 연결해 모든 전원을 정상적으로 복구하였으며, 발전소 안전에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한울1호기는 지난 23일부터 계획예방정비를 위해 원자로를 정지한 상태로, 현재 발전소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한울원자력본부는 차단기 고장 상세원인을 확인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2주기 연속 무고장 안전운전을 달성한 한울1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5월 23일 오전 10시에 발전을 정지하고 약 41일간의 일정으로 제26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라고 밝혔다. 한울1호기는 계획예방정비 기간 동안 기기정비, 설비개선, 연료교체 등을 수행하고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각종 법정검사와 규제기관의 적합성 확인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 승인을 받아 7월 중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21일 장애인 거주시설인 후포면 인덕사랑마을에서 ‘e-안심하우스’ 준공식을 개최했다. ‘e-안심하우스’는 발전소 주변 취약계층 가구의 에너지 성능 진단 후 단열 보강, 창호 및 보일러 교체, LED 조명 설치 등 고효율 설비 시공을 지원하는 20억 원 규모의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이다. 한수원을 비롯해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 에너지복지 3대 기관이 지난 2023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국 13개 지역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총 298가구와 복지시설 14곳에 사업을 추진했다. 한울본부는 이 중 관내 취약계층 36가구와 장애인 거주형 복지시설인 인덕사랑마을에 지원했다. 사업 대상 가구에 대한 에너지 효율성 진단 결과, 이전 대비 에너지 비용이 약 36% 절감되었고 이는 한 가구당 연간 249그루의 나무를 심은 것과 유사한 탄소 절감 효과다. 이세용 본부장은 “발전소 주변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전기요금 걱정 없이 쓸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이 갈 수 있는 방안을 생각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17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제1회 한울 상고문화제에 참여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태양광 랜턴 만들기’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기부의 의미와 가치를 느끼게 하고자 마련된 본 행사에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330여 명이 참여해 총 170개의 태양광 랜턴을 만들어 아프리카 에너지 빈곤국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부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도 소소하게 기부를 실천해왔는데 아이가 친구들과 함께 기부의 의미를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뜻깊었다”라며, “아이도 스스로 만든 랜턴이 아프리카 친구들에게 전달된다고 하니 기뻐했고, 이런 기회를 제공해준 한울본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기부는 금전적인 도움뿐만 아니라 작은 정성과 노력을 모아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모두가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