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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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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제20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생 63명 배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12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0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갖고 63명의 농업 선도 핵심 인력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은 울진녹색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자치회장 3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학과별 종합평가 성적과 출석률을 합산해 성적우수상 3명, 개근상 17명에게 상장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특화작목의 고부가가치증대를 통한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대전환과, 표고버섯과(심화),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 등 3개 과정별로 10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을 비롯한 실습 교육, 선진농업 현장 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농업대전환과는 울진 농업대전환 주력 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감자, 콩, 양파, 조사료, 밀, 벼 등 주요 작물의 재배 기술과 생리‧생육 관리 이론을 중심으로 학습하였으며, 표고버섯과(심화)는 울진 표고버섯의 품질 고도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설되어, 재배 기술, 병해충관리, 배지 관리, 생육환경 제어 기술을 학습하여 지역 표고버섯 생산을 위한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는 울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

울진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강력 대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12일 울진군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센터장 이외숙)와 함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근절을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 합동점검은 불법주차 장애인들의 전용주차구역 이용 시 불편을 해소하고,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올바른 주차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주차가능’ 표지를 정상적으로 발급받은 차량이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할 수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 주차위반 10만 원, 주차 방해 50만 원, 표지 부당 사용 및 위·변조 행위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합동 점검반은 민원 및 주차위반이 많이 발생하는 한국수력원자력 주변 지역, 두산위브아파트 주차장, 남울진국민체육센터, 북면 흥부시장, 축협농협주차장 등 5개소를 선정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총 4건의 주차위반 차량을 확인하였으며 표지판 미설치 지역과 바닥면의 장애인주차표시가 잘 보이지 않는 구역은 해당 시설 관리자에게 개선을 권고하는 한편,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과 주차불가표지 차량에 대해서는 반복 위반 방지를 위해 계도 조치를

‘불법소각 NO!’ 울진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수확 후 발생하는 고춧대, 깻대, 콩 줄기, 과수 전정 가지 등 영농부산물의 불법 소각 방지와 미세먼지 저감, 병해충 발생 감소를 위해 11월부터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부산물을 소각하는 대신 전문 파쇄 장비를 활용해 파쇄 후, 논밭에 살포하여 퇴비화함으로써 자연순환형 농업을 실현하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 및 산불 예방, 농업인의 영농부산물 처리 부담 완화, 농작물 병해충 발생을 줄이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영농부산물 파쇄를 원하는 농업인이나 마을에서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산불감시원에게 사업 신청을 하면 된다. 파쇄 신청이 접수되면 파쇄지원단이 마을별로 방문하여 현장에서 파쇄작업을 하게 되며, 신청자(마을) 중 산림연접지와 고령자 등 취약층을 우선 선정하여 파쇄작업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시 탄저병 등 향후 작물 재배 시 감염 가능성이 있는 부산물, 고추 지줏대나 끈 등 이물질이 분리되어 있지 않은 경우, 5㎝ 이상 과수 전정가지 등은 파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는 단순히 폐기물 처리 차원을 넘어 농업의 지



울진군, 제20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생 63명 배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12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20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갖고 63명의 농업 선도 핵심 인력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은 울진녹색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자치회장 3명에게 공로상을 수여하고, 학과별 종합평가 성적과 출석률을 합산해 성적우수상 3명, 개근상 17명에게 상장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특화작목의 고부가가치증대를 통한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농업대전환과, 표고버섯과(심화),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 등 3개 과정별로 10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을 비롯한 실습 교육, 선진농업 현장 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농업대전환과는 울진 농업대전환 주력 작목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감자, 콩, 양파, 조사료, 밀, 벼 등 주요 작물의 재배 기술과 생리‧생육 관리 이론을 중심으로 학습하였으며, 표고버섯과(심화)는 울진 표고버섯의 품질 고도화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개설되어, 재배 기술, 병해충관리, 배지 관리, 생육환경 제어 기술을 학습하여 지역 표고버섯 생산을 위한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농산물베이커리가공과는 울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고

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