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11월 24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는 김치반찬지원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해 반찬 전달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겨울철을 맞아 김장김치와 불고기 반찬 등을 준비하여 특히 김장김치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김장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겨울을 준비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이번 김장김치 지원이 이웃들에게 겨울을 나게 하는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울진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를 한 사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답례품으로 제공 가능한 품목을 공급ㆍ배송할 수 있어야 하며 모집 분야는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및 관광서비스 상품 등 울진군에서 생산되거나 가공되는 제품 전반을 포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류를 갖춰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울진군청 재무과 세입관리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2026년 1월 1일부터 2년간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장명옥 재무과장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지역 기업과 생산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임재식)는 지난 11월 20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11월 사랑담은 김치·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정성껏 반찬을 조리하여 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정서적인 위로를 전하는 사업이다. 이달에는 소고기육개장, 고등어조림, 돼지불고기, 무생채 등 영양 반찬을 준비해 마을 이장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정성과 영양이 담긴 반찬을 드시고, 취약계층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식 매화면장은 “꾸준히 반찬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이종철)는 지난 11월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김치․반찬지원사업’으로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1회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양일간 장보기 및 배추절임을 했고 21일에는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협의위원들이 다같이 양념을 버무려 맛있는 김장김치와 수육을 45가구에 전달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우리지역에서 직접 기른 배추를 지원받아 단체 회원들의 정성으로 직접 만든 맛있는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종철 금강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반찬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관내 청소년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가족캠프 도란도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소통을 돕고, 자연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긍정의 키링 만들기, 생크림케이크 만들기 등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가족공동체 프로그램과 관계 증진 활동도 더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활동 미션을 수행하면서 엄마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눴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문화체험이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청소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캠프에서 단순한 경험을 넘어,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웃고 대화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울진, 가족이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보건소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철저한 예방과 대비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갑작스러운 고열과 기침, 인후통을 동반하는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울진군보건소는 주민들에게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사용한 휴지·마스크 즉시 폐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유행 기간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보건소는 고열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등교를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고위험군은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일상 속 위생수칙 실천으로 감염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울진군수 손병복)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강화를 위해 ‘2026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관내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으로, 모집 유형은 일반형 일자리 20명(전일제 12명, 시간제 8명), 참여형 68명 등 총 88명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로 진행하고 선발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읍·면사무소,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되어 행정업무보조, 사회복지시설·기관 업무지원, 환경개선,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장애인에게 일자리는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연결과 삶의 자립을 돕는 중요한 기반이다”며 “울진군은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해 누구나 지역 안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의 심리적 피로를 해소하고, 지역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수험생 특별 모바일 스탬프투어’를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2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겨울을 맞아 울진의 청정 자연과 주요 관광명소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요소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타지역에서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 중 2026학년도 수능을 치른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모바일 앱 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를 다운로드한 뒤 지정된 스탬프존을 방문하면 스탬프를 적립할 수 있다. 5개 이상 스탬프를 획득한 후 선물 신청 하고, ‘울진군청 문화관광 홈페이지’에서 수험표 인증까지 마치면, 선착순 100명에게 울진 요트 체험(1시간) 2인 무료 체험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스탬프투어에는 성류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기산 스카이워크, 울진군 요트학교 등 울진의 대표 관광명소 10개 지점이 포함되어 있어, 수험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청정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울진만의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는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
울진소방서는 19일 오전 울진 바지게시장 일대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합동 소방안전문화 캠페인과 소방차 퍼레이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울진소방서 직원 및 울진 남여의용소방대, 소방안전협의회, 상인회가 참여해 지역 주민들에게 화재예방 메시지를 집중 홍보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민이 많이 찾는 전통시장과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전기화재 위험성’,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 ‘전통시장·다중이용시설 화재예방’, ‘난방용품 화재예방’, ‘방화문 닫기 운동 등 6대 홍보 테마를 바탕으로 플래카드와 전단지를 활용한 현장 홍보가 이어졌다. 특히 오전 9시 40분 울진소방서를 출발한 소방차 퍼레이드는 북부삼거리, 울진군청, 울진 버스터미널 등을 경유하며 많은 군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휘차, 구조공작차, 구조구급차, 울진중형펌프, 울진험지펌프 등 총 5대의 소방차량이 참여해 불조심 강조 메시지를 전달했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군민과 함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자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울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
울진군 평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성용, 김광인)는 지난 11월 18일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 사업인 ‘취약계층 생활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용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난방비 부담과 주거환경 등으로 겨울철 추위에 더욱 특히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저소득층 53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의체 위원들과 지역 봉사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이불을 전달하며 지역의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전성용 민간위원장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작지만, 마음을 전하는 이불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마음이 부자가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인 공공위원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소외된 주민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지역주민과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매년 2월에 신청을 받아 진행되며 금연의지가 있으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군민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등을 지급한다. 또한, 혈압·혈당 측정 및 고혈압 상담, 국가암검진 및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 등 다른 보건사업과 연계해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돕고 있다. 올 한해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총 11회 운영됐으며 104명이 신규 등록하고, 지역주민 1,100명에게 보건사업 등을 홍보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내년에는 읍·면사무소에도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확대 운영해 금연 실천 기회를 높일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담배연기 없는 청정울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