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25일(울진바지게시장), 27일(후포공설시장) 양일간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행사에는 서창범 울진소방서장 및 시장 상인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자율소방대 위촉장 수여, 자율소방대 활동 물품 전달, 화재예방 캠페인, 소방안전교육,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앞으로 자율소방대는 △정기 순찰을 통한 시장 내 화재 위험 요인 점검 △화기취급 감시 및 위험요소 제거 △상인 주도의 초기 대응 등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상인과 이용객 모두가 안전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전통시장은 점포 간 간격이 좁고 가연물이 많아 화재 발생 시 피해가 커질 수 있다. 전통시장 자율소방대가 중심이 되어 상인과 이용객이 안전할 수 있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11월 27일 지역의 재능부자 20명이 총출동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봉사자들이 모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덕구온천호텔 봉사단에서 갈비탕과 떡 등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을 준비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와 헤어스케치 봉사단에서는 어르신들을 정성스럽고 단정한 모습으로 꾸며 장수사진을 촬영해 드려 깊은 감동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오랫만에 마을주민들이 모두 모여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고, 많이 웃으며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장경희 북면장은 “장수사진은 현재까지 살아온 삶을 기념하고 앞으로도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의미가 크다”며 “봉사자들에게 크나큰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24일 금강송면 삼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및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울진군 여성자원봉사회 등 6개 자원봉사단체와 3개 기관에서 4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300여 명의 마을 어르신들께 겨울 보양식으로 갈비탕과 떡, 과일 등을 정성스러운 식사를 제공했다. 이와 더불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나눔 프로그램도 운영되었다. 메이크업, 즉석사진 촬영, 손마사지 및 네일아트, 종이액자 제작, 차·음료 제공 등 다채로운 체험과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울진연예인협회의 흥겨운 공연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오늘 사랑의 밥차와 재능 나눔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사회가 서로를 보듬고 지지하는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정성을 다해 봉사해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농협, 그리고 행사를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30일부터 운영했던 제3기 ‘남성어르신 청춘 요리교실’로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했다. 남성 어르신 청춘요리교실은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과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요리들로 구성해 2개월간, 16회차로 매주 2회 운영했다.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1기는 울진읍 소재 평생학습관에서, 2기는 평해읍 소재 평해보건지소에서, 3기는 매화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총 31명의 남성 어르신이 참여했다. 조OO(72세) 어르신은 “서툴러도 밥상을 차려줄 수 있어서 우리부부에게 참 행복한 시간이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요리교실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은 물론 가족의 건강까지 살피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 한랭질환은 한파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추위의 정도, 노출된 부위, 노출된 시간에 따라 피해를 입는 정도가 달라진다. 주로, 새벽·아침 시간대(06~09시)에 실외에서 발생 빈도가 높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군은 이번‘한랭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울진군의료원과 협력하여, 응급실을 내원하는 한랭질환자 발생 정보를 신속하게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한파 대응 협력을 강화해 한파 피해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과 어린이, 만성질환자는 특히 한파에 취약하다”며 “한랭질환 예방을 위해 가벼운 실내운동과 적절한 수분 섭취를 유지하고, 외출 시에는 기온을 확인한 뒤 보온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종경, 윤미경)는 지난 11월 24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추진되고 있는 김치반찬지원사업은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매월 반찬을 정성껏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개별 방문해 반찬 전달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겨울철을 맞아 김장김치와 불고기 반찬 등을 준비하여 특히 김장김치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김장철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겨울을 준비할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복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이번 김장김치 지원이 이웃들에게 겨울을 나게 하는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함께 더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의 품목을 다양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울진군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및 통신판매업 신고를 한 사업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답례품으로 제공 가능한 품목을 공급ㆍ배송할 수 있어야 하며 모집 분야는 농축임수산물, 가공식품, 생활용품 및 관광서비스 상품 등 울진군에서 생산되거나 가공되는 제품 전반을 포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류를 갖춰 12월 9일부터 10일까지 울진군청 재무과 세입관리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2026년 1월 1일부터 2년간 공급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장명옥 재무과장은 “지역의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소상공인의 판로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상품을 보유한 지역 기업과 생산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현, 임재식)는 지난 11월 20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11월 사랑담은 김치·반찬 나눔’을 진행했다.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으로 매월 시행하고 있는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매화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정희)에서 정성껏 반찬을 조리하여 협의체 소속단체 회원들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하며 건강과 정서적인 위로를 전하는 사업이다. 이달에는 소고기육개장, 고등어조림, 돼지불고기, 무생채 등 영양 반찬을 준비해 마을 이장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50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승현 민간위원장은 “정성과 영양이 담긴 반찬을 드시고, 취약계층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재식 매화면장은 “꾸준히 반찬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협의체와 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이종철)는 지난 11월 2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담은김치․반찬지원사업’으로 김장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1회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양일간 장보기 및 배추절임을 했고 21일에는 협의체 위원 및 새마을협의위원들이 다같이 양념을 버무려 맛있는 김장김치와 수육을 45가구에 전달하였다. 최병식 민간위원장은 “우리지역에서 직접 기른 배추를 지원받아 단체 회원들의 정성으로 직접 만든 맛있는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종철 금강송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반찬 나눔 행사에 함께 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화합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1월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관내 청소년가족 4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가족캠프 도란도란’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가족 간 소통을 돕고, 자연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긍정의 키링 만들기, 생크림케이크 만들기 등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또한, 가족공동체 프로그램과 관계 증진 활동도 더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활동 미션을 수행하면서 엄마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평소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눴다”며 소감을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연·문화체험이 결합하여 지속 가능한 청소년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캠프에서 단순한 경험을 넘어,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웃고 대화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울진, 가족이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보건소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철저한 예방과 대비를 당부했다. 인플루엔자는 갑작스러운 고열과 기침, 인후통을 동반하는 급성호흡기감염병으로,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어린이 등 고위험군의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울진군보건소는 주민들에게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기침·재채기 시 휴지나 옷소매로 입과 코 가리기 ▲사용한 휴지·마스크 즉시 폐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 실천을 강조했다. 또한 유행 기간에는 사람이 많은 장소 방문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보건소는 고열 등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출근·등교를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고위험군은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안내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 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이 우려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일상 속 위생수칙 실천으로 감염 예방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