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25일 중복을 맞이하여 죽변라이온스클럽(회장 조범수)에서 죽변면 관내 15개 마을에 삼계탕 200마리와 수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는 죽변라이온스클럽에서 주관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 물품을 포함하여 직접 포장한 삼계탕 200마리와 수박 등을 마을별로 전달하였으며, 죽변 노인회원 약 40여분을 모시고 죽변면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이 직접 끓인 삼계탕을 대접하기도 했다. 조범수 죽변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찌는듯한 무더위가 계속되는 중복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이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하였다”라며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잘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주관해 준 죽변라이온스클럽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죽변면에서도 마을 어르신들이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테하 기자
울진군 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경희, 전도중)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중으로, 7월에는 중복을 맞이하여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북면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은자)에서 영양가득 닭백숙과 깍두기 등을 준비했으며, 특히 이 달에는 한울 원자력 지역협력부 직원들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변덕스러운 날씨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이 영양가득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장경희 북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적극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최테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5일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이하 ‘울진 국가산단’) 예타면제 확정을 축하하기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면제 확정을 기념하고, 원자력수소 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전 군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울진군민 700여명을 비롯하여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김재준 경북도의회 의원, 울진군의원, 기관단체장, 국가산단 앵커기업 관계자 등900여명이 참석하여 예타면제를 함께 기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손병복 군수가 직접 토크콘서트와 비전 설명을 진행하며 군민과의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군수님 질문있어요’에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군청 홈페이지와 문자 질문을 접수 받아 그동안 군민들이 울진 국가산단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수소산업 추진 이유, 수소의 안전성, 국가산단 선정과정, 국가산단 조성의 이점 등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다. 손병복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면제 확정에 이르기까지 동참하여 주신 군민들과 공직자 여러분, 그리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저소득층 1가구를 선정하여 씽크대 설치를 해줌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8월달에도 추가 저소득층을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장신중 공동위원장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가 없도록 세심하게 주위를 살피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8월부터 2개소 어린이집(참사랑·삼일)에서 운영하던 시간제 보육 서비스에 후포 어린이집을 추가로 지정하여 확대 운영한다. 시간제 보육은 가정에서 영아를 양육하는 부모가 단기간 보육 공백이 발생했을 때 지정된 제공기관에서 보육 서비스를 시간단위로 이용하고 이용한 시간만큼 보육료를 지불하는 서비스이다. 시간제 보육 이용대상은 어린이집·유치원을 이용하지 않고 부모급여(현금) 또는 양육수당을 수급받고 있는 영아이며, 시간당 5천원(정부지원 3천원, 자부담 2천원)으로 월 60시간까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후포어린이집은 기존 시간제 보육을 제공하는 어린이집과는 달리 2세 1개반을 같은 연령 아이들과 함께 담임교사가 보육하는 통합반 으로,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회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시간제 보육 서비스 확대 운영을 통해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경감하고, 일과 가정을 효율적으로 양립할 수 있게 하여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7월부터 질병, 부상 등으로 신속히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군민들을 위해 긴급돌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긴급돌봄 지원사업은 갑작스러운 위기상황 발생으로 신속하게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소득·연령에 관계없이 최대 30일, 72시간 한시적으로 방문 돌봄, 가사 및 이동지원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본인부담금은 대상자 소득수준에 따라 차등 부과된다.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서 가능하며 경북행복재단(☎054-710-8855~6)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작년 일상돌봄서비스 도입으로 전계층 돌봄서비스를 구축하여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라며, “올해는 신청 과정에서 발생하는 돌봄 틈새 및 기존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대상자 등을 보완할 수 있는 긴급돌봄을 추진하여 울진군민의 돌봄 불안 최소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손인수, 손승우)는 지난 23일 한울원자력본부 한수원사업자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김치·반찬 나눔은 온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홀로 계신 어르신과 복지 사각지대에 반찬을 해 드시기 어려운 46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간편조리식품 전달과 함께 무더위 폭염시에는 무더위쉼터(경로당)을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운 점을 들어주며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 여름철에는 식중독 위험들을 고려하여 조리반찬을 대신하여 간편조리 식품으로 전달했다. 손인수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마음담은 김치반찬사업으로 이웃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등에 동참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행정에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병식, 장신중)는 지난 23일 '7월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달에는 중복을 앞두고 삼계탕 밀키트, 김, 김치, 과일 등 간편하게 직접 조리하여 드실 수 있는 부식꾸러미를 42세대에 전달하면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위험에 대하여 건강관리 안내를 했다. 최병식 위원장은 하반기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선적으로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놓여있는 가구 위주로 집수리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장신중 공동위원장은 부녀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온열질환과, 집중호우 시 안전하게 대비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올 여름을 잘 이겨내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태직, 황미갑)는 지난 23일 한울원자력본부 후원으로 지원하는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나눔 사업'은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여 매월 1회 140여명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에 정성을 담은 반찬을 전달하고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폭염을 대비하여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구의 영양 풍부한 식사와 건강을 위해 소불고기, 삼계탕, 멸치칼국수 등으로 구성된 밀키트를 준비하여 가정에 직접 배달했다. 황미갑 민간위원장은 “이른 시간에 나오셔서 봉사활동 해주신 각급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취약계층에 계신 분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지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태직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더운 날씨에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힘써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가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상담, 영아 발달상담, 양육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임산부 등록지 평가를 통해 기본가정, 지속가정으로 분류해 운영되며 기본가정은 출산 전‧후 3~4회, 지속가정은 아이가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9회 방문이 이루어진다. 상담결과 지역사회 연계가 필요한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영양플러스 사업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이 사업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2세 미만 영아 가정이라면 소득수준이나 국적과 관계없이 무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업신청은 전화 신청 또는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임신에서부터 출산, 양육까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가족센터가 지난 20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7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10가구를 대상으로 한 가족이 함께 배우는 플라스틱 제로, 탄소배출 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해양 연구자가 되어 관찰을 통해 지금 바다의 상태와 앞으로 바다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비롯하여, 오조봇 코딩을 통해 탄소배출의 현황을 알아보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방안 탐구 및 지구를 지키는 실천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울진 관내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족사랑의 날은 9월 가족영화관람, 10월 라탄바구니 만들기, 11월 아빠와 함께 만드는 파티요리 등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프로그램 신청은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