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금동찬, 장성호)는 지난 6월 5일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 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나눔 사업은 매월 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속 14개 단체, 40여 명의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가정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6월에는 대한적십자후포면분회(회장 김미영) 주관으로 간장 불고기, 물김치, 메추리알 조림 등을 직접 만들고 계란, 유산균음료, 방울토마토 등 음식 키트와 함께 풍성하게 준비해 전달되었다. 장성호 민간위원장은 “정성을 담아 만든 음식으로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살펴 우리 지역 복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금동찬 후포면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한적십자봉사회, 새마을부녀회 등 각종 단체들의 따뜻한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누구나 소외되지 않고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민간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보건소는 6월 5일부터 군민들의 이용이 많은 울진읍 연호공원 산책로 1.2Km 구간 가로등 부착형 포충기 12대를 설치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신규로 설치된 포충기는 UV LED를 사용하여 주변의 해충 및 모기 등을 유인하고 자동분쇄하는 방식으로 화학물품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친환경적이고 인체에 무해한 해충박멸기이다. 특히 야간 산책 시 모기와 해충으로부터의 불편함을 줄여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구 온난화 및 기온 이상으로 모기 및 유해 해충 개체수가 증가함에 따라 4월부터 마을 방역 기간제 증원 및 방역 기간을 늘려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야간 이용자가 많은 연호공원에 친환경적인 포충기를 집중 설치해 주민들의 건강과 감염병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의료기관, 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53개소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비치했다고 밝혔다. 화재 사고 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진 질식 사고는 전체 사망자의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단순 화상보다 연기 및 유독가스 흡입에 의한 사망 비율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울진군은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다중이용시설에 방연마스크를 선제적으로 설치하여 골든타임 확보와 피해 최소화를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방연마스크가 비치된 장소는 울진군청과 도서관, 체육시설, 울진군의료원, 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공공성과 이용률이 높은 주요 다중이용시설 53개소로, 각 시설별 인원 규모와 위험도를 고려하여 적정 수량이 배치되었다. 마스크는 화재 시 유독가스 차단과 호흡기 보호 기능을 갖춘 인증제품으로 누구나 쉽게 착용하고 대피할 수 있도록 소화시설 및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비치되었다. 울진군은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방연마스크 사용법과 비치관리 요령에 대한 현장 교육도 병행하고 있으며 정기 점검체계를 마련하여 유사시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이기협 교육장)은 6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 내 괴롭힘 근절 및 적극행정 실천 다짐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에는 공직자로서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근절하며 적극행정에 솔선수범할 것을 전 직원이 참석하여 서약서를 낭독하고 서약서에 서명했다. 서약서에는 건전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만들기에 노력하고 공직자로서 국민의 불편과 애로를 해소하며 공공 이익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에 솔선수범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기협 교육장은 “상호 존중과 배려를 통해 전직원들이 안전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일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서약서 낭독에만 그치지 않고, 직원들의 적극행정 업무 추진을 뒷받침하기 위해 나부터가 솔선수범하며 능동적인 조직문화 구축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기온상승과 함께 야외활동 및 산림휴양 인구 증가에 따라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 기간을 정해 특별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은 6월 30일까지이며 주요 단속 대상은 허가 없이 입목 벌채·굴취 또는 임산물을 채취하는 행위, 농경지 조성·진입로 개설 등 불법 산림 형질변경 행위 등이다. 울진군은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산림보호법’등 관련 법령에 따라 형사입건 또는 과태료 부과 등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특히 산림소유주의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림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으로, 산림보호를 위해 울진군민 모두가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산림 질서를 잘 지켜 청정 울진의 숲이 미래 세대에게도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6월 2일 소방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신규 도입 화재진압장비 7종(중발포용폼관창, CAFS소화기, 하이브리드관창, 수벽노즐, 돌진관창, 셀라관창, 이동식자립방수총)에 대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된 화재진압장비 7종은 차량, 밀폐공간, 전기, 선박, 산림화재 등 다양한 화재 상황에서 적응도에 맞는 관창을 선택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도입하였다. 서창범 소방서장은 "화재 규모 및 형태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방장비도 다양화되고 있기에 특성과 적응력을 고려한 장비를 선택하여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6월 2일(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제8회 울진군 꿈나무 학생체육대회’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 날 개회식에는 울진군 손병복 군수, 울진군체육회 이용신 회장, 울진군육상연맹 유승찬 회장, 각급학교 교장선생님 등 여러 내빈 참석 및 축사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뜻깊은 학생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격려하였다. 이 날 대회는 초등1‧2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으며 지난 대회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역 사회의 뜨거운 응원 및 관심을 바탕으로 경쟁을 넘어 협력과 도전을 통한 학생들의 자기 성장을 독려하는 기회가 되었고 또한 학교의 명예를 높이기 위해 출전한 학생들이 따스한 봄 햇살 아래에서 최선을 다하며 울진종합운동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이기협 교육장은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체육을 통한 신체적 성장은 물론, 동료애와 도전 정신을 심어 주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30일 울진읍 일대에서 담배판매점을 대상으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울진군보건소, 울진교육지원청, 경북금연지원센터 등 15명이 참여하였으며 관내 청소년의 흡연 예방 및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주변 담배판매점 4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대상 담배판매금지 관련 법규 안내 △법정 금연 구역 지정 시설 홍보 등으로 구성됐다. 울진군은 이번 합동점검 이후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실시되며 학교 주변 담배판매점 총 242개소의 담배판매점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청소년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상인 여러분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숨 쉴 수 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영덕군 경계(평해읍, 후포면)를 중심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5월 30일까지 총 11본의 소나무 재선충병 감염목이 계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감염목 제거, 나무주사(예방, 합제)사업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사업을 지난 4월까지 완료했다. 울진군은 6월부터 8월까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 대책 본부’를 운영할 예정이며 소나무재선충병 집중방제기간(10월~ 다음해 4월) 도래 전까지 산림병해충예찰원, 소나무류 이동단속원 등 지상 예찰과 함께 울진 전역을 드론을 활용한 정밀 예찰을 집중 실시해 감염목 발견에 빈틈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예찰 과정에서 발견되는 고사목은 즉시 감염 여부를 진단하여 집중방제기간 내에 전량 방제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예찰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 감염목 전량 방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당부했다. 최근 홍콩과 대만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국내에도 재확산 가능성이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6월 30일까지 연장했다. 접종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이며 이미 접종을 마친 경우라도 접종 후 90일이 지났다면 1회 추가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백신 재고 상황에 따라 변동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에 전화 확인 후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해야 한다. 정대교 보건정책과장은 “백신 접종 후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는 기간이 필요하므로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접종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29일 북면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 산사태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사태 재난대비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제35조(재난대비훈련실시)에 따라 산사태 재난 대비 및 산사태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대피 훈련, 행동 요령 교육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울진군 직원과 마을주민들이 스마트마을방송을 통해 산사태 위험 알림을 받은 즉시 대피소 담당 공무원의 지시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장소로 이동하는 훈련이 이뤄졌다. 또한 신화2리 마을회관에서는 경상북도 산림환경연구원 사방기술교육센터 주관으로 산사태 예방 및 행동 요령에 대한 교육이 실시되었다. 산사태 발생원인, 위험성, 전조현상, 대피소 안내 등 취해야하는 행동요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과 일본 산사태(시간당 130mm) 당시 상황 영상을 시청하며 산사태 대피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시간도 마련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산사태가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마을회관 등 지정된 대피장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주민 스스로의 행동 요령 숙지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