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을 통해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4월 6일에서 4월 24일까지 자동심장충격기 보급지원사업 참여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심정지 발생 위험이 높고,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 대상 으로 신청을 받아, 필요성과 활용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5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관에는 기관별 자동심장충격기 1대를 설치 지원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은 모집 기간 내 방문 또는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모집 공고문과 신청서는 울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심정지 환자는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생존 가능성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확대가 매우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4월 2일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특이(악성)민원 발생 상황에 대비해 울진경찰서와 합동으로 ‘2026년 특이(악성)민원 발생상황 대비 1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민원인에 의한 공무원 폭행 및 공무집행방해 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방문 민원인들의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중 공무원에게 폭언을 가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및 비상벨 작동,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 단계별 가상 시나리오에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비상벨 작동 시 경찰관의 신속 출동과 악성민원인의 검거 과정을 실전과 동일하게 재현,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한편 울진군은 폭언·폭행 등으로 피해를 입은 민원처리 담당자들에게 신체적·정신적 피해 예방과 치유를 지원하고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휴대용 보호장비, 전수녹음, CCTV 및 비상벨 설치, 출입제한 퇴거조치 안내문 설치, 안전요원 배치, 통화 권장시간 설정, 안전 가림막 설치, 법
울진소방서(서장 서창범)는 최근 전국적으로 소방공무원과 소방기관을 사칭하여 소화기 등 소방용품 구매를 강요하거나 금전을 편취하는 사기 사건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관내 자영업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사기범들은 숙박업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점검이 예정되었거나 법령 개정으로 소방시설 의무 설치가 필요하다고 거짓 주장하며 접근한다. 이들은 리튬이온 소화기, 질식소화포, 심실제세동기 등 특정 소방용품 구매를 요구하거나 특정 업체를 지정하는 방식으로 거래를 유도하는데, 정부 지원금이나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고 속여 선입금을 요구한 뒤 잠적하는 사기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소방기관 명의 위조 공문과 명함을 활용하며, 소방공무원으로 위장하여 문자메시지나 전자우편으로 연락하는 등 수법이 더욱 교묘해지고 있어 경계가 필요하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의심 징후로는 ▲공문에 특정 제품이나 업체를 지정하여 구매를 요구하는 경우 ▲연락처가 010 등 개인 휴대전화 번호인 경우 ▲보조금 지급 등을 내세워 빠른 결제나 선입금을 재촉하는 경우 등이 있다. 울진소방서에서는 소방기관이 특정 업체의 물품 구매를 알선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일은 결코 없
울진군은 2026년 4월 1일 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2026년마을방역사업 추진을 위한 산업안전교육과 발대식을 가졌다. 마을방역은 읍·면별 방역취약지역과 해수욕장 개장지역의 물웅덩이, 하수구 등의 모기 유충과 성충 구제를 위해 20명의 지역 사정을 잘 아는 방역 요원이 2026년 4월 1일부터 2026년 10월 30일까지 약 7개월간 마을별 233코스 주 1회 이상 방역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 및 교육은 산업안전과 방역 약제, 기계 사용법과 주의사항, 방제지리정보시스템 안내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륜차나 고령 운전자가 대부분인 방역요원에게 울진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 실제 사례를 들어가며 눈높이 도로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마을방역단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세심한 방역과 울진군민의 감염병 예방 및 해충방역에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미세먼지 저감 등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2026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민간보급사업’을 실시한다. 올해 상반기 보급 물량은 총 20대로 우선순위 2대, 배달용 4대, 일반 14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4월 2일부터 6월 26일까지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연속하여 울진군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 개인이나, 울진군에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법인·기관이다. 지원금은 규모와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일반형을 기준으로 경형 최대 140만 원, 대형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 및 폐차 후 구매 시 최대 3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과 배달 종사자에게는 국비의 10~20%를 추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방침이다. 구매 희망자는 전기이륜차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및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www.ev.or.kr)을 통해 보조금 접수부터 청구까지 대행하므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전기이륜차는 소음과 탄소 배출이 없고 유지비가 저렴한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청정 울진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이번 사업에
울진군은 바쁜 일상 속에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춘남녀들에게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미혼남녀 만남행사 ‘구수곡 숲속의 인연캠프 시즌2’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간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구수곡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경북 지역에 거주하거나 도내 소재 기업에 재직 중인 1985년부터 1997년 사이 출생한 미혼남녀 30명이다. 참가자들은 울진 주요 관광지와 자연휴양림을 배경으로 한 힐링 데이트를 비롯해 ▲커플팀 빌딩 ▲로테이션 매칭 토크 ▲전시관 랜덤 데이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 갈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4월 17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선발은 울진군 생활거주자를 우선하며, 신청자 중 최종 참가자는 오는 20일 개별 통보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하고 의미 있는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연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쾌적한 울진의 봄을 느끼며 설렘이 가득한 좋은 인연을 만들고 나아가 지역 정착에도 도움이 되
울진군은 급속한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 지역의 구조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울진형 복지’ 모델을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의 복지는 단순한 지원을 넘어 예방 중심의 통합 복지체계를 통해 군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울진군이 2026년 계획하고 있는‘울진형 복지’사업은 ▲노인일자리 제공(군비 50억원) ▲어르신 목욕비 및 이‧미용비지원(군비 12억원)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군비 10억원) ▲무료 빨래방 운영(군비 1억원) ▲보훈수당(군비 27억원) ▲고독사 예방 스마트돌봄 시스템 사업(군비 10억원)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군비 10억원) ▲의료·요양통합돌봄서비스 제공(군비 3억원) ▲노인맞춤형돌봄서비스 제공(군비 8억원) 등의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형 복지가 우선을 둔 것은 지역의 상황에 맞는 선제적 대응이다. 연금과 노후대책 부족으로 방치된 노인문제가 자살, 고독사로 이어지면서 자녀 부담과 행정 예산 낭비로 이어지고 있어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 선제적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노인복지를 울진형 복지의 출발점으로 보고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3월 28일 국립해양과학관에서 해양 환경의 소중함과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해양생태계 탐구’ 주말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아카데미 청소년 30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의 눈높이와 인지 발달 단계를 고려한 학령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재미와 교육적 효과를 한층 높였다. 특히 ▲초등 저학년 대상의 ‘상괭이 이야기’(해양 생물 생태 학습) ▲초등 고학년 및 중학생 대상의 ‘독도속의 해양과학’(독도 인근의 해양 생태계 탐구)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해양 생태계 정보를 다루며 참가청소년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평소 교과서에서만 보던 해양 생물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하고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해양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느끼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청소년들의 탐구심과 환경의식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학생들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울진소방서와 협력하여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쉽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심정지 상황에서의 대처 방법과 119 신고 요령을 배우고, 인체모형을 활용해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심폐소생술은 누구나 알아두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중요한 기술”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응급처치 능력을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다가오는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 대비 지난 3월 25일 관내 8개 배수펌프장의 비상발전기 가동점검 및 기계·전기설비를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배수펌프장은 지대가 낮고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상습 침수되는 지역에 우천 시 긴급배수를 통해 침수 피해를 방지하는 역할을 하며, 안전사고 및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설비 작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해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집중호우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배수펌프장의 가동 준비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2인 1조 작업 원칙 준수와 제진기 작동 시 끼임 사고 예방 등 안전관리 강화를 병행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배수펌프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핵심 시설”이라며 “사전 점검과 철저한 유지관리를 통해 어떠한 재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요즘, 울진군 곳곳이 벚꽃으로 물들며 나들이객의 발길을 기다리고 있다. 먼저 근남면 성류굴로 향하는 길과 망양정 방면 보행자 데크길은 벚꽃 터널을 형성해 걷는 이들에게 봄의 정취를 한껏 선사한다. 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데크를 따라 장관을 이루며 드라이브와 산책을 동시에 즐기기에 제격이다. 특히 야간에는 형형색색의 화려한 조명이 벚꽃을 은은하게 비추며 낮과는 또 다른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울진읍 고성리와 정림리 일부 구간에는 벚꽃 터널이 형성돼 여유롭게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가족 단위 나들이객들에게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기성면에서 구산해수욕장으로 이어지는 길은 푸른 바다와 연분홍 벚꽃이 어우러져 색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바다와 벚꽃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드라이브 코스로 알려지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구간이다. 이번 주말, 봄꽃이 절정을 이루는 울진에서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사진 찍기 좋은 명소가 가득한 지금이 바로 꽃 구경하기 딱 좋은 시기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