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주요사업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군민과 함께 여는 미래울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신축년 새해를 맞아 올 한 해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갈 부서별 3억이상 신규·계속사업, 비예산주요사업 추진계획과 전략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울진군은 올해를 장기 미집행 사업과 부진한 사업을 마무리 하는 해로 삼고, 년초부터 각종사업에 대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신속집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군민들의 행정수요와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해 나가고, 코로나19로 변화된 군정여건을 반영해 주요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감염병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 해소 및 선제적 대응을 위해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후포면 소재 남울진문화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이동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현재 보건소에 설치되어 있는 선별진료소가 관내 북부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거리가 먼데다 울진의 대표적 관광지로 외부 관광객의 유입도 많은 후포면에 이동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하여 주민들의 이용이 용이 하도록 했다. 이번 이동 선별진료소는 선원, 고위험시설 종사자(유흥, 단란주점, 다방, 노래방 등), 유증상자, 유행지역 방문 등 의심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울진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상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해왔으며, 지난 12월 31일 울진군보건소 내 주차장으로 이전하여, 호흡기 전담클리닉과 병행하여 운영함으로써, 조기발견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지속적인 대응을 이어가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감염병관리팀(☎054-789-5034, 5055)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 “군민과 함께 여는 미래 울진”이라는 군정운영 방침에 걸맞은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다양한 연구용역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정부와 경상북도의 정책변화 및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문화 확산 등 변화하는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 ▲울진형 뉴딜 종합계획 수립 용역 ▲신공항 연계 울진 발전방안 연구용역 ▲포스트 코로나, 울진 관광 전략수립 연구용역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 인구정책 연구용역 ▲울진 옛길 관광자원화 연구용역 등을 시행한다. 지난해 7월, 정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5년간 160조원을 투자하여 디지털·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에 투자하기로 한 바, 울진이 갖고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정부의 뉴딜 계획을 바탕으로 울진형 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군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일자리 및 신산업 창출의 기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또한, 2028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2025년 울릉공항 개항에 대비하여 울진비행장을 활용한 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광역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 관광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여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을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홍보 위주에서 단속으로 전환 후 대게 불법어업자를 관내에서 적발했다. 군은 최근 대게자원이 감소하면서 희소가치가 격상하여 어업인들이 불법포획의 유혹을 느끼는 만큼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 대게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적발된 어선은 자망어선 A호로 체장미달 대게 포획 위반으로 검거 되었다.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9cm이상 대게를 포획하여야 하나 이를 위반 할 시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우리군 주요 수산특산물인 울진대게를 보호하고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올해 5월 31일까지 대게 불법포획·유통사범에 대한 강도 높은 특별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해 9월에 이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상반기 내 집행 불가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통하여 순수 군비로 50억원의 재난기본소득을 마련하였으며, 울진군의회의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설날 전인 25일부터 읍·면에서 신청접수를 받아 울진사랑카드에 1인 10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종식되지 않고 있는 코로나19 재난에 대비하여 지난해 6월에 재난기본소득 지급 조례를 신속히 제정하였고, 9월에 1차로 모든 군민에게 46억9천6백4십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 3차 확산으로 오랜 기간 동안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군민들에게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으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라며,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소비활동 촉진으로 위축된 지역경제도 활력을 되찾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회 강다연 의원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강다연 의원은 주민들의 고충과 민원해결을 위해 현장 위주의 의정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관내 영리성이 높은 일부 지역에만 도시가스가 공급되는 것을 지적하며 모든 군민이 동등하게 저렴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촉구하였고, 급속한 고령화로 고령운전자가 늘어나 교통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군민의 소중한 생명보호에도 일조하였다. 또한 예산의 타당성·시급성을 심도있게 검토하여 예산 운용의 효율성을 도모하는 등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다. 강다연 의원은 “군민들을 위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울진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회 장선용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선정하는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도내 기초의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장선용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서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앞장섰으며 지난 태풍 피해 시 적극적인 복구활동 참여와 꼼꼼한 피해사항 확인으로 우리군이 2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는 데 기여하였다. 또한 신한울3,4호기 조기 착공을 위해 청와대 방문 집회에 참석하고 건설허가기간 연장을 위해 범군민대책위원회와 공동입장문을 발표하는 등 원전관련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해 왔다. 장선용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열린 의회를 만들어가겠으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해 10월 ‘환동해 심해연구센터 설립 및 운영 등에 관한 기획연구 용역’을 시행하는 등 해양과학연구의 중심지를 선점하기 위한 전초단계에 돌입했다. 군은 해양수산부의 해양수산과학기술육성 기본계획에 따라 동해 심해 연구에 대한 국가적 필요성 증대에 부응하고, 해양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고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양은 생물자원과 광물자원, 수자원, 에너지자원의 보고로써 오늘날 인류가 직면한 육상자원의 고갈, 환경오염 및 기후변화 등의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국가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을 완비하고 있어, 인류가 직면한 위기의 대안지로 국제사회에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미래학자인 앨빈 토플러(Alvin Toffler)의 말처럼 '해양산업'은 정보통신, 우주개발, 생명공학과 함께 제3의 물결을 주도할 ‘4대 핵심산업’ 중의 하나가 되고 있다. 그만큼 바다의 가치는 무궁무진하고, 육상에 비해 발전 잠재력이 높아 해양산업 시장규모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에 울진군은 바다에 대한 가능성을 일찌감치 내다보고,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 내 유휴부지의 활용성 제고와 해양과학산업 연구기관의 집적을 통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울진해양치유센터 조성사업에 따른 '부지조성용 사토반입'을 시작으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동해안 최초로 건립될 울진해양치유센터는 국비 170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40억원을 들여 평해읍 월송리 일원 4만3천여㎡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해양치유 및 R&D센터, 휴양체험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2020년 11월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후 토목·건축 설계분야 실시설계 및 월송유원지 변경·결정 군 관리계획 용역 등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 부지조성에 필요한 약 15만㎥의 골재는 경북도와 협의해 평해 남대천 재해복구사업 반출 골재를 확보하였으며, 각종 인허가 등을 신속하게 진행하여 현재 순조롭게 성토용 토사반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밖에도 편입부지 36필지에 대한 토지보상도 원활한 협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보상완료 된 부지에 순차적으로 다음 달 말까지 성토용 골재 반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울진해양치유센터는 올해 부지조성을 시작으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역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치유 체험 프로그램과 염지하수 제품화 등 특성화된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성공적인 센터 건립
변화와 새로운 도전을 통해 도약을 꿈꾸는 울진군.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미래 100년을 위한 계획을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 울진군은 새로운 먹거리 산업 발굴·육성을 통한 경제적 도약과 더불어 ‘사람이 희망’이라는 취지 아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그동안 울진군은 지역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정책을 펼쳐왔다. 학비지원, 무상급식 등의 무상교육으로 교육복지를 선도하고, 영어, 특기적성 체험학습 제공 등으로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마련, 교육의 질을 향상시켰다. 또한 변화하는 대입전형에 맞춰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사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해 주기 위해 고우이학당을 운영, 큰 호응을 얻었다.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전찬걸)을 통해 운영하고 있는 고우이 학당은 지난 2009년부터 울진빌리지스쿨이란 이름으로 시작하여 지역 학생들의 학력향상과 공교육 지원을 위하여 매년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2020년에는 서울 유명입시전문학원의 최고 강사를 통한 교과과목(국어-영어-수학) 수업과 진학상담 컨설팅, 1:1 맞춤형 진학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하여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큰 역할을 했다. 고우이 학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