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울진군수 전찬걸)은 지난 2일 국토교통부의 일반국도변에 조성하는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복합쉼터는 일반국도를 이용하는 도로이용자 편의를 위해 정부-지자체 협업을 기반으로 지역특색에 맞게 스마트 기술을 도입한 시설물과 지역 홍보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시설을 갖추는 복합시설이다. 이 사업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약을 통해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국도36호선 금강송면 쌍전리 일원에 토사적치장으로 이용중인 부지를 활용하여 2022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휴게공간, 주차장, 판매장, 푸드트럭존 등의 다목적 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공모 사업은 지난해 말부터 부지선정과 지역주민 간담회를 실시하고, 관계전문기관을 방문해 컨설팅을 받는 등 울진군의 적극적이고 발빠른 대처와 지역주민과 지역 국회의원의 전폭적인 지원 등 모두 한마음으로 노력해 얻어진 합작품이라 더 큰 의미가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금강송 브랜드와 주변관광지를 연계해 도로 이용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편안하게 들렀다가 갈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쉼터로 조성하여, 지역의 제철 농산물 판매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농가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이
울진군은 2일 청와대 분수광장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재개를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울진군의회(의장 이세진)·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 김윤기)·재경울진군민회(회장 임진만)와 울진·영주·영양·봉화 지역구 박형수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월 22일 산업부의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공사계획 인가기간 연장 허가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은 지난 2008년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약 10여 년간 일관되게 유지되어온 국가에너지 정책사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자인 한수원이 발전사업허가를 득하고, 토지매입과 사전 설비제작 등 천문학적인 비용이 투입된 사업으로 단 한번의 공론화 과정 및 적법한 절차없이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위원회 권고(2017.10.20. 권고안 정부제출)’ 및 에너지전환 로드맵(2017.10.24. 국무회의 의결)에 근거해 비구속적 행정계획인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2017.12.29. 확정)에서 최종적으로 신한울 3,4호기 건설을 제외한 것은 명백한 위법 행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 정부는 지금이라도 급진적 탈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일 오전 10시부터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65세 미만 입소자 및 종사자 40명을 대상으로 첫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울진군 1호 접종자는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 장경희 진료팀장이다. 군은 접종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를 지난 2월 25일 9시 40분경에 인계받아, 첫 접종이 시작된 3월 2일까지 울진군보건소 직원 2명이 매일 비상근무하며 백신을 철저하게 보안 관리해왔다. 울진군 코로나19 예방접종 일정은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백신접종대상자 중 접종에 동의한 사람에 한하여 순차적 접종을 실시한다. 1차 우선접종대상자는 65세 이하 요양병원(울진군의료원,오차드) 및 요양원(평해노인,울진군노인,엘) 종사자 222명, 고위험 의료기관 종사자(울진군의료원) 201명,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보건소 및 119구급대원)177명 등 총 600명이다. 요양병원은 백신을 수급 받아 자체접종을 실시하며, 요양시설의 경우 종사자는 울진군보건소에 내소를 하여 접종받게 되고, 입소자는 울진군보건소 방문예방접종팀이 방문을 하여 접종할 계획이다. 이후에는 올 11월까지 울진군민 70%(30,100명)를 목표로 정부 접종 우선순위에 따라 안전하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5일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전찬걸 군수 주재로, 중앙정부 정책 방향에 맞춰 주요 시책과 연계한 신규·공모사업 등을 발굴하고, 주요현안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45개 사업의 국비 3,790억 확보를 목표로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주요 신규사업은 ▲온정생활문화센터 건립 ▲국립생태원 분원건립 ▲동해안 산불방지센터 유치 ▲국립해양과학관 친수공원 조성사업 등 14개 사업에 내년도 건의액은 441억원이다. 또한 울진해양치유센터건립, 울진실내체육관건립, 동해선 철도부설,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31개 계속사업에 대해서도 연차적으로 국비를 확보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국가투자예산사업이 공모사업으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생활SOC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 준비체계를 강화하는 등 전략적인 국비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추진 사업의 사전이행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25일 코로나19 백신을 무사히 인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백신 운반은 5312군부대 및 울진경찰서의 호위하에 진행 되었으며, 운반차량이 오전 9시 40분경 울진군보건소에 도착하여 20바이알(200명분)의 백신을 무사히 인계하였으며, 울진군의료원 10바이알(100명분), 오차드요양병원 10바이알(100명분)의 백신을 인계했다. 울진군은 백신의 안전한 관리를 위하여 비상체계를 가동하고, 울진군보건소는 당직자 1명 외에 비상근무자 2명을 추가하여 24시간 철통같은 보안 비상근무를 3월 3일까지 실시한다. 코로나19예방접종 백신 접종은 요양병원 및 요양원의 65세이하 종사자 및 입소자를 대상으로 우선 접종이 시작된다. 3월 2일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을 시작으로 3월 3일에는 오차드요양병원과 평해노인요양원 및 울진군노인요양원, 3월 4일에는 엘요양원 순으로 접종된다. 3월 8일에는 울진군의료원 종사자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되고, 이후 3월22일부터는 보건소 직원 및 119구급대원의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무사히 잘 도착한 코로나19예방접종 백신을 울진경찰서, 5312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안전하게 보관하여…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500kV HVDC 변환시설'에 대한 주민여론을 적극 수렴하고 대응하기 위해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산하에 임시기구로 '500kV HVDC 변환시설 TF'를 구성하기로 하고 지난 2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한국전력공사의 '500kV HVDC 변환시설 건설사업'에 주민들이 갖는 의혹을 해소하고, 투명한 사업추진을 한국전력공사에 요구하면서 울진군민에게 피해가 없도록 대처하고자 임시기구인 TF를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500kV HVDC 변환소,송전선로 반대대책위' 남효선 공동대표는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사업(동부-1구간)'을 시행하면서 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변환소를 포함시키지 않고, 또한 송전선로 경과지 마을과 개별적으로 지원협의를 추진해서 또 다른 민(民)-민(民) 갈등 양상을 보이는 것에 대해 사업자측의 진심어린 사과와 투명한 처리를 요구하였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민간위주의 전문적인 TF를 구성하여 지역 갈등 원인을 해소하는데 행정도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과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홍정근 위원장(경산)은 23일 국회에서 진행된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 무산에 따른 성명서 발표에 이철우 도지사, 권영진 대구시장과 함께 참석해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는 지난 1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예타 면제 등을 골자로 한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만 의결하고 대구경북 신공항특별법이 심사 안건으로 계류된데 대한 유감 표시와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제정에 협조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명서에는 ‘군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기부대양여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구경북신공항의 경우 군 공항 이전과 함께, 민간공항이 제대로 만들어 질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적극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경북도의회 고우현 의장은 “이철우 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국회 소통관에서 대구경북신공항의 성공적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는데 경북도의회가 힘을 보태고 한목소리를 내기 위해 성명서 발표에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홍정근 위원장은 “대구경북신공항은 오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22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대응 '울진군 생활백신 자원봉사단'(이하‘생활백신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자원봉사단원 66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6일부터 2주간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위촉된 생활백신 자원봉사단은 1차적으로 7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생활백신 자원봉사단은 체육, 종교, 식품, 공중위생시설 등 코로나19 취약시설 2천282개소를 대상으로 주 1~2회 현장을 방문하여 방역수칙과 지침준수 안내 등 지역 내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한 홍보·계도활동을 수행한다. 아울러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을 견뎌내고 있는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수렴, 행정에 전달하는 민·관 소통의 가교역할을 하게 된다. ‘생활백신’이란 의료적 백신과는 달리 일상생활속, 사업장별, 사회적 거리 지침준수 등으로 코로나 19 감염을 사전예방하는 ‘비의료적 생활방역활동’이며, 억제가 아닌 스스로 지켜내는 자율방역을 의미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 예방활동의 선봉장이라는 어려운 역할을 맡아주신 생활백신 자원봉사단원에 고마움을 표하며, “빠른 시일 내 집단면역이 형성되어, 군민들이 코로나19 이전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과 정부의 에너지전환정책에 대비해, 해양 신산업 육성 등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심도 있게 추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군은 수심이 깊은 대양의 축소판이자 각종 자원의 보고인 동해의 특성을 바탕으로 해양과학연구에 대한 국가적 필요성에 부응하고, 해양관측·연구조사 장비의 무인화 및 국산화 기술개발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등 해양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을 적극 육성하여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GMSP)를 해양 전문 실리콘밸리로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해양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미래성을 일찌감치 내다보고 해양과학연구의 특화된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관련분야 R&D사업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울진군은 해양과학산업 분야에 있어서 기반이 부족한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민선7기 3년 동안 다양한 해양장비산업 기반조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개발 및 운용센터 구축사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수중글라이더 핵심부품·장비 기술개발 및 운용센터 구축사업'은 2020년부터 5년간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227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화면 오산리 일원에 조성중인 울진마린CC 골프장 관리위탁운영 공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마린CC 골프장은 총사업비 716억원(계획 금액)을 들여, 18홀 대중골프장으로 조성중으로, 지난 2017년 5월 경북문화관광공사와 조성사업에 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2017년 9월에 토목공사를 착공하여 지난해 6월 토목공사를 준공 후 올해 3월까지 수목과 잔디 유지관리용역을 시행중에 있다. 지난해 9월 군의회 민간위탁운영에 대한 동의안이 가결됨에 따라 협상에 의한 입찰 공모를 위해 법률기관과 조달청, 경북도 등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거쳐 지난 1월부터 관리위탁운영과 분야별 평가위원에 대하여 전국 공모를 시행중에 있으며, 3월초 제안서 평가 후 1순위 업체와 협상에 의한 계약 절차를 거치게 된다. 이번 위탁운영 공모에 응하는 업체는 골프장 부지내 100억원 부터 165억원 이상 시설투자를 해야 점수가 인정되고, 투자 금액에 따라 10년부터 13년까지 관리위탁 기간이 정해지며 계약기간 범위내에서 1회에 한하여 재계약 할 수 있다. 또한 현재 회원제 또는 대중제 골프장 18홀 이상을 운영하고 있어야 하며 단독법인 또는 2개 이상의 법인으로 구성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