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울진산 및 강원도산 보급종 춘기분 씨감자를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 울진산 씨감자 신청은 12월 15일까지, 강원도산 씨감자 12월 2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씨감자 품종은 수미이며 총 12.9톤이다. 확정된 씨감자는 울진산은 2월경, 강원도산은 1월에서 4월 중 농협을 통해 공급될 예정이다. 농가에서 일반재배로 생산한 감자를 씨감자로 사용하면 퇴화가 진전되어 수량과 품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감자재배 시 퇴화하지 않고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은 우량 씨감자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10a(300평) 당 파종하는 감자 소요량은 150~160kg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재배면적을 고려하여 20kg(1박스) 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바이러스 감염률이 낮고 발아율이 높은 건전한 씨감자를 확보하여 고품질 감자를 생산하길 바란다”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경북 영덕울진축협(조합장 장영락) 임직원들이 울진군과 영덕군에 상호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했다고 전했다. 본점 직원은 울진군에 울진지점직원은 영덕에 각각 기부를 했다. 이번 기부는 영덕울진축협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다. 장영락 영덕울진축협 조합장은 “우리 축협이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모아 울진 영덕 상호 간 발전을 응원하며, 답례품 공급으로 우리 농축산물 소비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준 영덕울진축협 임직원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기업과 민간단체 상호기부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 주민 복리에 사용하는 제도로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가 가능하며 연간 상한액은 500만원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2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인센티브 혜택 한도를 확대한다. 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고물가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물가안정 및 소비 활성화를 위해 12월 한 달간 울진사랑카드 혜택 한도액을 당초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하고, 할인율을 당초 10%에서 15%로 높이기로 결정했다.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울진사랑카드의 11월 현재 사용액은 545억원이며, 2023년 인센티브 예산으로 국도비 24억원 포함 총 57억원을 편성하였다. 손병복 군수는 “한 해 동안 울진사랑카드를 사용해 주신 모든 군민 여러분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이번 인센티브 혜택한도 확대가 연말연시 군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예산확보 등 사업 시행에 철저를 기하여 사용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사전 접수한 412명을 대상으로 농‧산업기계 교육을 시행한다. 이번 교육은 농촌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주요 농업기계, 굴착기, 지게차 등 전체 5개 과정에 걸쳐 26기로 나누어 41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 기간은 11월 22일부터 12월 27일까지 평일 26일간 이루어지는데 교육과정별로 이론교육 1시간, 현장실습 교육 5시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농‧산업기계 교육을 통해서 울진군민이 보다 안전하고 올바른 농업기계 사용과 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1일 죽변면 후정리에서 4-H 연합회(회장 배진형) 회원 25여 명의 회원들이 모여 옥수수 수확 연시회를 진행했다. 지난 6월경 사료작물(트리티케일)을 수확한 뒤 후작으로 심은 옥수수(강일옥)는 그동안 4-H 연합회원들의 정성으로 알차게 영글었으며, 수확물은 안동에 있는 가공업체에 전량 납품될 예정이다. 이번 연시회는 울진군 청년 농업인 4-H 회원들이 소득률이 낮은 벼농사를 대체하기 위해 사료작물과 옥수수를 이모작으로 재배한 결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기계화율이 90% 이상이라 노동력이 적게 들었을 뿐만 아니라 벼농사 대비 조수입도 3배 정도 높게 나와 참석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향후 인근 농가로의 파급효과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참석한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농업은 고령화와 농산물 가격하락 등의 위기를 농업대전환으로 돌파하고자 한다”며 “젊고 유능한 청년 4-H 회원들이 앞으로도 새로운 작목과 기술을 도입하여 지역농업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2일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지역특산품 수출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출 선적식은 군과 지난 8월 설립된 울진군수출협의회(회장 이형욱)가 협력하여 추진했다. 주요 품목은 조미김, 건오징어, 대게칩, 간장, 소금, 백암쌀, 육수한알, 미네랄워터 등으로 약 2,500만원 상당의 지역특산품이 수출된다. 군은 울진군수출협의회를 중심으로 오는 24일 필리핀에서 개최하는 판촉행사를 비롯하여 12월 캄보디아 및 홍콩에서 특산품 홍보·판촉행사를 통해 지역특산품의 해외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출을 통해 울진군의 우수한 농특산품을 해외에 알리고, 동남아 시장의 지속적인 판로 확대에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울진군 농특산품의 수출 확대를 위한 홍보와 마케팅활동에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급변하는 사업환경과 입주기업의 수요를 반영하여 입주기업체의 기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침체된 농공단지에 활력을 불어넣어 재도약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역 내 모든 농공단지의 관리기본계획을 변경 승인 고시했다. 주요 변경 내용으로는 죽변 해양바이오농공단지의 명칭을 죽변 농공단지로 변경하였으며 유치업종도 기존 음·식료품, 화학제품 등 10개 업종에서 섬유 의복, 1차 금속 등을 추가하여 17개 업종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농공단지 3개소(울진, 평해, 죽변)에 경영 위기에 처한 입주기업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입주기업체의 재무구조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취득한 산업 용지 또는 공장 등을 임대하는 경우에 한하여 제한적으로 부동산 임대업 입주를 허용키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관리기본계획 변경으로 농공단지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농공단지에 입주한 모든 기업이 성장·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월 19일까지 2023년 외국인 숙련기능인력(E-7-4) 지자체 추천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모집은 해외 숙련 인력 전환 비자를 확대하기 위해 법무부 주관으로‘K-point E-7-4’제도를 시행하면서 광역지자체 추천 쿼터가 신설됨에 따른 것으로, 울진군에 가점 추천 인원 19명이 쿼터 배정되어 제조업과 건설업, 농어업의 인력 부족 상황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자격은 K-point E-7-4 전환 요건 (①최근 10년간 E-9,E-10,H2 자격으로 4년 이상 체류한 등록 외국인으로서 현재 근무처에서 정상 근로 중인 자 ②E-7-4 자격 변경 시 신청 당시 근무처에서 연봉 2,600만원 이상으로 향후 2년 이상 근무하는 것으로 고용계약 완료한 자 ③현재 1년 이상 근무 중인 기업의 추천을 받은 자 ④점수제 총점 300점에서 가점 포함 최소 200점 이상인 자)을 모두 갖추고, 신청일 기준 울진군 소재 기업에서 1년 이상 근무 중인 자이며, 별도의 근무 업종 제한이 없는 대신 전환 후 2년 이상 경상북도에 체류지(주소)를 두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게재한 공고문을 참고하여 첨부 서식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20일부터 12월 8일까지 어업경영 자금 이자 긴급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어획 부진, 유류가 인상 등 어업경비 과다 소요로 어업경영 악화 및 수산물 소비 둔화 등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안정된 어업경영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총사업비 2억 1,000만원(도비 6,300만원, 군비 1억 4,700만원)을 투자하여 어업경영 자금 대출이자 중 어업인 부담 이자의 30% 이내에서 지원하며 다수의 어업인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 대상은 지원기간 동안 경상북도 내 주소를 두고 최근 2년 이내 울진군에 사업장을 둔 어업인(법인포함)으로 수협에서 어업경영 자금을 대출받은 사람이다. 적격여부를 확인하여 대상자 선정 및 지원금액을 확정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이자 긴급 지원사업을 통해 어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어려운 상황을 함께 헤쳐 나가며 1차 산업인 어업이 힘을 잃지 않도록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책들을 다양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4일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8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갖고 79명의 농업 선도 핵심 인력을 배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녹색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주진광 학생은 농촌진흥청장상 수상했고, 김성의 학생, 김정한 학생은 군수상을 수상했다. 개근상은 19명을 대표하여 권기한 학생이 수상했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 특화 작목의 고부가가치증대를 통한 울진 농업대전환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표고버섯반, 한우반, 농산물가공반 등 3개 과정별로 10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을 비롯한 실습 교육, 선진 현장 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생 대표 한우반 김동규 부회장은 “그동안 한우 사육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지만 교육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교육생들이 함께 배움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료생들에게 바쁜 농사일에도 녹색농업대학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여 수료하게 됨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배우고 익힌 기술이 현장에서 잘 활용되어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되고 울진농업의 리더로서 역할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2024년 유기질(퇴비)비료 신청을 받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유기질(퇴비)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퇴비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 등 5종이다. 1포(20kg)당 지원금액은 유기질비료 1,600원, 부숙퇴비 1,500원이며, 울진군은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예산으로 추가 지원을 시행한다. 따라서 유기질비료(3종)는 1포(20kg)당 300원 추가된 1,900원, 관내 부숙퇴비는 600원 추가된 2,100원으로 지원이 확대되어 농가의 영농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부숙유기질비료는 10a당 2,000kg을 초과해 신청할 수 없으며, 작년에 지원받은 농가도 반드시 재신청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가 경영비를 줄이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은 신청 기한 내 꼭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