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성장기 어린이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본 사업은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에 위치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이나 친환경 인증을 받은 신선한 제철 과일을 엄선한 후 컵과일 형태로 10월부터 주 1회씩 공급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올해 경상북도청의 저출산대책 포괄사업에 선정되어 7650만원의 사업비로 관내 13개 초등학교 전체 학생과 유치원생까지 1,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개선은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한 것”이라며 “우리지역 제철 과일의 소비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울진군은 유 초 중 고 무상 학교급식에 총 18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울진에서 생산되는 생토미(쌀), 김치, 두부, 표고버섯 등 10대 우수농산물과 친환경 농축산물 등 고품질의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경북신용보증재단, 6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 KB국민은행 울진지점, 울진농업협동조합, 울진·죽변·후포새마을금고)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을 위한 것으로, 군은 협약 체결 후 울진군에 사업장 소재지를 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3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최근 계속된 경기침체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군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에 3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경북신용보증재단은 30억 원을 울진군 소재 소상공인에게 보증 지원한다. 업체당 보증 한도는 최대 5,000만 원이며 개인신용 평점에 따라 한도가 결정된다. 대출금리는 금융회사의 금리체계에 따르며, 울진군은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대출금의 이자를 최고 연 5%까지 2년간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이번 달 28일부터 시행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신청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경북신용보증재단 동부센터 포항지점(1588-7679)에 예약 후 방문하여 상담·신청이 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1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동해안 수소경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해안 지역의 수소산업 발전과 청정에너지 전환을 위해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수소경제의 비전과 전략을 논의하였다. 울진군과 경상북도, 한국일보, 포스코가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이강덕 포항시장, 박찬기 산업통상자원부 수소경제정책관 등 수소산업 관련 기업을 비롯한 산학연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우선 기조 강연에 앞서, 청정 원자력 수소 생태계 구축과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동해안 수소경제 산업벨트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이 체결되었다. 본 협약에는 경상북도, 울진군, 포항시, 삼성물산, 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 HD현대플라스포,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경북대학교, 경일대학교, 동국대학교 WISE 캠퍼스, 영남대학교, 한동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이 참여하였다. 포럼은 김현제 에너지기술연구원장의 '국내 수소산업 활성화 방안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배진찬 포스코 상무가 '수소환원제철 기술개발 현황 및 상용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21일 포스코 국제관 중회의실에서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의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8개 회원사 중 14개 회원사에서 20여 명의 수소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울진 원자력수소 생산기지 구축에 관한 산업 현황과 당면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울진 원자력 대용량 수소 생산기지 구축 전략과 원자력 전기 공급에 대한 경과보고가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 이사장은 울진의 원자력 자원을 활용한 대용량 수소 생산 전략을 설명하며, 국내 수소산업 활성화의 중요성과 그 영향에 대해 강조했다. 회원사들은 원전 전기를 통한 대용량 수소 생산을 위해 협의회의 의견을 모으는 한편, 원활한 전기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와 향후 진행될 원자력수소 산업의 성공을 위해 필요한 협의체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이 외에도, 협의회의 목적과 비전을 명확히 하고 운영체계를 확립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협의회 정관 마련에 대한 의견 수렴의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협의회가 효과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를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으로 정해 체납액 일제 정리를 실시한다. 군은 효과적인 체납액 징수를 위해 3개월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체납고지서와 단수 예고문을 일괄 발송해 납부를 유도하고, 이후 소액 체납자에게는 문자 발송 및 유선으로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또는 일시적인 자금난이나 경영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가의 경우 분할 납부를 유도하고 고질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급수정지(단수) 처분 및 부동산 압류를 시행하여 체납액 징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도 요금은 수돗물 공급을 위한 필수 재원으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요금 납부 협조가 필요하다” 라며 “지속적인 체납징수 활동으로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징수한 재원으로보다 질 좋은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연말까지 전 세무행정력을 동원하여 체납징수목표액 달성 및 다음연도 체납 이월액을 최소화하고자 2024년도 제2차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울진군은 지난 10월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체납정리단을 구성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간별로 징수활동과 체납세액 규모와 체납자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징수활동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1차로 10월 중 독촉장 및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11월과 12월 중 2차로 재산조회를 통한 재산압류, 압류재산 공매, 관허사업제한, 체납자 공공기록정보등록, 명단공개 등의 강도 높은 체납처분과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한다. 또한 도내 전 시군 동시에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군은 자동차세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수시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담세력이 있음에도 불구하여 납세의무를 하지 않은 체납자와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를 구분하여 징수활동을 펼치고 있으니, 군민들께서는 체납처분과 행정제재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안에 자진 납부하여 주시길 간곡하게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체납세 납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매화면 매화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60여 명을 모시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정 나누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기획되었으며 지난 5월 가정의 달 행사에 이어 두번째로 열렸다.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 식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설립된 품목연구회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법의 확산과 바람직한 웰빙 식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그동안 울진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지역특화 식품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여러 지역 행사 및 축제에 참가해 울진의 전통식문화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이번 행사 역시 이러한 지역사회 봉사의 일환으로, 회원들이 센터에서 배운 기술을 바탕으로 어르신들에게 ‘장수도시락’을 정성껏 준비하여 선보였다. ‘장수도시락’은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미역과 고등어를 사용하여 연잎쌈밥과 미역국, 생선찜 등으로 구성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여 가구에는 회원들이 직접 집을 방문하여 도시락을 전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6월 10일 제1차 왕피천마켓 숨 개장을 시작으로 현재 제66차까지 꾸준히 개장하여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왕피천마켓 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건강먹거리마당에서 열리며, 지역 주민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마켓으로 울진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초역량강화 아카데미 교육을 이수한 액션그룹의 주도로 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활용하여 더본코리아 백종원 레시피로 만든 차별화된 음식과 다양한 체험 행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지역주민들과 휴가철을 맞아 울진을 찾은 관광객의 특별한 여름밤을 위해 야간장터를 운영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였으며 물총놀이, 버스킹 공연 등의 즐길 거리를 선보여 큰 관심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왕피천마켓 숨은 이제 울진을 대표하는 마켓으로 성장하였다. 울진의 차별화된 먹거리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되며, 왕피천마켓 숨의 성공적인 운영과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기후변화로 소나무 재선충병이 확산추세에 있으며 인접 군인 영덕군의 감염목까지의 거리는 약4km, 봉화군은 약 22km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지난 15일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총력 대응을 위한 지역 관계기관 및 전문가들과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대책 회의에는 울진국유림관리소, 울진산림항공관리소, 대구지방환경청, 경찰서, 육군5312부대,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산림조합 등 7개 기관과 한국산림기술사협회 경북지부 및 산림분야 엔지니어링 등 산림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 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및 예방 대책을 집중 협의하였다. 재선충병 방제에 있어 예찰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군은 산불감시원을 활용한 지상예찰, 드론을 이용한 항공예찰 강화, 각 기관에서도 운영하는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예찰을 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하는 한편 영덕군 경계,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선제적 예방을 위한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국 최고의 금강송 군락지가 생육하고 있는 소나무림 보호를 위하여 무엇보다도 병해충 예찰 활동에 힘써 소나무 재선충병 청정지역 유지에 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9~20일 이틀간 울진군 죽변면 후정해수욕장 일원에서 ‘제7회 마린피아 울진 전국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울진군 낚시협회가 주관하며,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는 낚시 동호인 등 150여명의 전국 내로라하는 강태공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회 당일 19일 오전 8시까지 후정해수욕장에 도착하여 등록확인 및 자리 추첨을 하고 개회식을 가진 후 안전사고예방 안내 후 각자 추첨번호에 따라 위치로 이동해 오전 9시 30분부터 치열한 원투낚시 손맛싸움이 시작할 것이다. 대회는 개인별 출전으로 원투낚시에 한하며 대상어종은 감성돔 25㎝이상, 농어30㎝이상, 가자미류20㎝이상을 원칙으로 하며, 낚은 어류 1마리의 전장을 계측하여 순위를 결정 할것이다. 상금은 1위 500만원·트로피, 2위 200만원·트로피, 3위 100만원·트로피 등 푸짐한 상금과 상품이 시상되며, 최고령자 및 최연소자상, 최장거리상, 대회공로상, 내빈추첨상 및 추첨을 통해 지역특산품 및 낚시용품도 푸짐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낚시대회를 통해 대한민국의 숨 울진을 알리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군 울진읍(읍장 윤미경)은 지난 8일 울진군연호문화센터 대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89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의 김광중 강사를 모시고 ‘고령층 금융사기 예방 및 유익한 소비자 생활법’이라는 주제로 고령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금융사기 유형과 이에 따른 예방법에 대해 사례를 들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참여자들은 “요즘 주위에서도 보이스피싱이나 금융사기를 당했다는 말이 들리던데 이런 귀한 시간을 마련해 주어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울진읍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지역의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를 표한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금융생활과 피해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