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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관련 기사

김영만 군위군수, 전찬걸 울진군수 '운명의 날' 다가온다

  • 작성자 : 운명
  • 작성일 : 2020-12-14 21:00:51
  • 조회수 : 1523
  • 추천수 : 1

자료출처=매일신문


김영만 뇌물수수 혐의, 전찬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오는 18일 선고
17일 홍석준 의원 선고 예정됐지만 변론재개 요청으로 연기


대구지법 전경. 매일신문 DB 대구지법 전경. 매일신문 DB 

   

당선무효형을 각각 구형받은 김영만 군위군수와 전찬걸 울진군수,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대구 달서갑)의 운명을 결정할 법원의 선고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8일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김상윤)는 군위군 통합 취·정수장 공사에 대한 수의계약 청탁 대가로 담당 공무원을 통해 공사 업자로부터 2억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기소된 김영만 군위군수에 대한 1심 판결을 내린다.


지난해 12월 검찰이 김 군수를 기소한 지 1년 만이다. 지난 11월 13일 검찰은 김 군수에게 징역 12년과 벌금 2억원 및 추징금 2억원의 중형을 구형한 바 있다.


이날 같은 법정에서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찬걸 울진군수에 대한 1심 선고도 이뤄진다.


전 군수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둔 지난 4월 5일 집무실에서 경북도의원, 울진군의원 등과 함께 자리를 마련해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발언을 한 혐의로 지난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지난달 25일 전 군수에 대해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한편,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부장판사 김정일)는 애초 오는 17일 홍석준 의원에 대한 선고를 할 예정이었지만, 홍 의원 측에서 변론 재개를 요청하면서 기일이 미뤄지게 됐다. 검찰은 홍 의원에게 징역 1년 6월을 구형한 바 있다.


다만, 홍 의원 선거 캠프 사무국장, 자원봉사자 등 5명에 대한 선고는 예정대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이날 결과에 따라 홍 의원의 운명 또한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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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훈련의 메카, 울진! 스포츠의 파워를 보여주다 살을 에는 추위와 강한 바람이 부는 날씨에도 며칠째 이어진 방망이 타구소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죽변야구장. 2025년 을사년(乙巳年) 전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맑은 숨의 젊은 도시, 야구 스토브리그를 끝으로 5개 종목(축구,배구,야구,배드민턴,육상) 50여 개팀, 1,300여 명의 선수들이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한 곳이 있다. 스포츠 르네상스의 시작을 알린 곳, 바로 울진이다. 매서운 겨울 바람에도 온몸을 뜨거운 열기와 땀으로 가득 채운 울진의 웰빙스포츠 전지훈련 현장속으로 가보자. ◇ 다양한 종목의 참가를 통한 스포츠 경쟁력 상승 동해해안성 기후로 따뜻하고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갖춘 환경과 양질의 체육시설 인프라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울진에 올해에는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이 참가했다. 축구 -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등 다수의 대회를 개최한 2면의 구장을 구비한 온정면의 축구장. 유소년 30개팀, 80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소통·협력·매너 등 스포츠맨십을 배우는 기회의 장이 되었으며, 프로축구단과 대학축구부의 훈련은 유소년 선수들에게는 미래의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이 되었을 것이다. 야구 - 명문 야구고 연습장의 독무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