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30 (월)
2일 고래불해수욕장을 방문해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있는 장인식 동해해경청장과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28일 축산을 방문해 성수기 연안구역 치안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최명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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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6월 13일부터 7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학생과 소규모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5 찾아가는 독도사랑 행사, 내 마음속 독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남부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 초등학교에서 총 239명의 학생이 참여하며 각자 디자인한 ‘독도사랑 티셔츠’를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체험하고 우리 영토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구성되며 첫 시간에는 독도와 해양 생물의 생태적 가치를 배우고 이어지는 시간에는 자신만의 감성과 상상력을 더한 티셔츠 디자인을 통해 독도에 대한 사랑을 창의적으로 표현한다. 특히 디자인 전문가와 그림책 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예술성과 교육 효과를 동시에 높일 예정이다. 이기협 교육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티셔츠를 입고 서로의 작품을 나누며 독도에 대한 친밀감과 공동체 의식을 자연스럽게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활동이 올바른 영토주권 의식과 해양 자원 보호에 대한 인식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6일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속에서의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최근 수두, 백일해 등 국내 및 관내에서의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에서의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수칙들을 인지하고 준수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에 울진군 보건소는 울진읍 돌봄센터에 이어 후포면 돌봄센터 이용 아동 및 직원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결핵 및 감염병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되었으며 결핵의 전반적인 사항, 손 씻기 6단계 시연, 손 씻기 체험 장비를 활용한 올바른 손 씻기 방법, 일반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 등을 통해 아이들에게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였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기침, 재채기 시 깨끗한 손수건, 휴지, 소매로 입 가리기 △주기적인 환기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하기 등의 예방수칙을 인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한민국
울진군(군수 손병복)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손정일)는 지난 6월 26일 울진군 평생학습관 1층에서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 245가구에 지원하는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사업으로 폭염과 기후 변화에 민감한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 내 이웃의 안부 확인과 여름철 필수용품을 지원하며 필요한 경우 각종 서비스를 연계하여 지원하는 방문형 사업이다. 여름 나기 물품 키트는 △인견이불 △유산균 △미숫가루 △항균팩 세트 △여름용 모자 △물티슈 등 실생활에 유용한 물품들로 구성되었으며 관내 10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정우철 실무위원장은 “이번 사업이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촘촘한 지역 복지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여름나기 지원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체감도 높은 현장 밀착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고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울진군(군수 손병복)드림스타트는 지난 6월 26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자원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2분기 외부 슈퍼비전’을 Zoom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분기 고난도 사례에 대한 슈퍼비전을 토대로 사례관리 진행 상황에 대해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일대학교 엄태영, 배영자 교수가 외부 슈퍼바이저로 참여하여 울진군의 자원관리 및 지역자원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앞으로 3ㆍ4분기에도 외부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례관리 질을 높이고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와 위기 아동과 가족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외부 슈퍼비전은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실제적인 개입 전략을 보완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슈퍼비전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가족 기능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바른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방법, 불법 제품 근절 등 올바른 하수 배출 안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하수도법에 따라 한국물기술인증원에서 인증을 받은 제품만 사용할 수 있으며 분쇄한 음식물의 80%이상을 회수해야 한다.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사용할 경우 음식물 찌꺼기와 기름때가 하수관에 쌓여 아파트 단지 내 악취와 오수 역류 등 생활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저층(1~2층) 세대에 피해가 집중되며 나아가 공공하수처리장 운영에도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여 하천 수질오염 등 막대한 환경적 피해를 유발한다. 최근에는 인증받지 않은 불법 제품을 판매하거나 인증 제품을 불법 개조하여 사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인증표시가 없는 제품 △일체형이 아닌 제품 △분쇄된 음식물 찌꺼기를 20% 이상 하수관으로 배출하는 제품은 모두 판매나 사용이 금지돼 있다. 특히 인증받은 제품일지라도 영업소가 아닌 일반 가정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제품을 개·변조 해서는 안된다. 이러한 불법 행위와 관련하여 불법 제품을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사용자에게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울진군은 7월 1일자로 4급 서기관에 장세석 울진군의회 과장과 김광욱 평해읍장을 각각 행정복지국장과 관광경제국장으로 승진의결했다. [4급 승진의결자 프로필] 장세석(張世析) : 1967.09.20.(북면 生) 김광욱(金光郁) : 1967.10.20.(평해읍 生)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7월 1일 자로 승진 26명, 전보 121명, 복직 11명, 휴직 10명 등 총 168명에 관한 인사를 단행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지난 26일 경상북도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3층 강당에서 민간 사회복지사 80명을 대상으로 법정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또는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직무능력을 유지·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법정 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사회복지사가 알아야 할 지방의회의 역할 △사회복지 정책 변화에 대응하는 사회복지사의 자세 등을 주제로 구성되었으며, 지방의회 및 대학에서 실제로 사회복지 관련 업무 및 교육을 수행하고 있는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질적인 내용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주현철 울진군사회복지사협회장은 “울진군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도 협회와 연계해 다양하고 알찬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주돈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보수교육이 민간 사회복지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더 건강하고 따뜻한 공동체 울진을 만들어가는 데 사회복지사 여러분께서 중심이 되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
울진군은 지난 6월 25일 울진군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식량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식량산업종합계획’ 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울진군 농정과와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북지원 울진사무소, NH농협 울진군지부, 울진농협·울진중앙농협·남울진농협 경제사업소장, 쌀전업농연합회장, 친환경농업회장, 감자작목반협회장 등 관련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약 15명이 참석했다. ‘식량산업종합계획’은 쌀과 밭 식량작물의 균형 있는 육성과 체계적인 지원을 목표로 수립하는 계획으로 서면평가, 현장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승인될 경우 농림축산식품부 분야별 사업 신청자격이 부여되며, 우선 사업 지원 대상 선정 또는 벼 건조저장시설(DSC), RPC 벼 매입자금 우대 등 각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계획 수립 목적을 공유하고 울진군의 농업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쌀전업농협회장 등 현장 관계자들을 통해 실질적인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한 지역 농협의 농산물 출하 및 판매 현황을 공유하고 협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울진군은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7월과 8월에도 매월 실무협의회를 이어갈 예정이며, 9월에는 발전
울진군은 우수한 울진산 씨감자의 생산을 위해, 금강송면 일원 10,360㎡ 규모의 채종포에서 4월부터 7월까지 씨감자를 재배하며 철저한 약제 방제와 포장관리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울진군의 씨감자 채종포는 지역 내 감자 재배 농가에 건강하고 균일한 씨감자를 공급하기 위한 핵심 기반으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씨감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정밀하게 확인하기 위해 ELISA 검사와 현장형 스트립 검사를 병행하여, 감염 개체를 조기에 제거하고 건강한 씨감자만을 선별·재배하고 있다. 울진군은 씨감자 생육 초기에 발생하기 쉬운 진딧물, 총채벌레 등 해충과 바이러스 전염 방지를 위한 정밀 약제 방제를 유도하고, 생육 후기에는 역병 등 주요 병해에 대비해 약제 혼용 방제 및 포장관리 기술을 집중적으로 적용하고 있다. 또한 장마철을 앞두고 배수로 정비, 토양 물빠짐 개선, 포장 통기성 확보 등을 포함한 사전 예방 중심의 포장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김차호 과장은 “이번 채종포 운영을 통해 울진산 씨감자의 우수성을 확보하고, 농가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씨감자를 공급할 수 있도록 끝까지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