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소방서는 최근 소방관을 사칭한 사기범죄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7일 충남 천안서북소방서는 한 실내 인테리어 업자로부터 "서북소방서 직원이 대리결제를 요청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 에 따르면, 용의자는 자신을 소방관이라고 속이며 5천500만 원 상당의 방화복을 대리구매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과정에서 실제 소방관의 이름이 적힌 명함을 건넸다고 한다. 그러나 소방 당국의 조사 결과, 해당 소방관은 대리구매를 요청한 적이 없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를 진압 중인 소방관을 사칭한 사기행각으로 인해 남구 한 음식점 업주가 20여만원 상당 피해를 봤다는 신고가 접수되었다. 업주 A씨는 “소방관을 위한 음식이라며 저렴한 가격으로 주문을 받았지만, 정작 주문자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은 공무원을 사칭한 사기 수법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성행하고 있다며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전국 모든 소방기관은 어떠한 경우에도 시민을 대상으로 금품을 요구하거나 개인 명의로 물품을 요청하지 않는다"며 경각심을 높였다. 이어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경우 즉시 관할 소방서에 연락해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2024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교육지원청 부문에 선정되어 5월 20일 경주 The-K호텔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매년 학교장터(S2B)를 통해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연속,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하여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기협 교육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수상은 역대 10번째 수상으로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에 근무하는 모든 교직원들이 함께 이루어낸 적극행정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으로 청렴한 울진교육을 실현하고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20일 신한울3,4호기 건설 현장에서 신한울3호기 건설 주요 공정인 원자로건물의 콘크리트를 최초로 타설하며, 구조물공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콘크리트 타설은 원자로건물의 기초지반 상부에 콘크리트를 붓는 것으로, 이번 콘크리트 타설을 시작으로 원자력발전소 내 모든 건물의 구조물 및 내부공사가 시작된다. 신한울3,4호기는 2023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실시계획 승인을 받아 발전소 건설을 위한 부지정지 공사를 진행했으며, 2024년 9월 건설허가를 받아 주요건물의 기초굴착 공사를 시작한 바 있다. 앞으로 신한울3호기는 구조물 공사를 비롯해 원자로 등 기자재 설치와 단계별 시험을 거쳐 2032년 준공될 예정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신한울3,4호기의 안전한 건설은 물론, ‘온타임 위딘 버짓’(On-Time, Within Budget‧정해진 예산 내 적기 시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세계 원전 건설 시장에서 K-원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한울3,4호기는 2022년 사업재개 이후 원전 생태계 강화의 상징으로서 원전산업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고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후포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 내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실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실현을 목표로 추진한다. 신청 대상은 후포면 도시재생 사업대상지 내 5인 이상의 주민 모임 또는 단체이며 지원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 △마을 자원조사 △소규모 환경개선 △경제 및 상권 활성화 등 도시재생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 분야가 해당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5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접수된 신청서와 심사를 통해 선정된 팀은 실무교육을 이수한 후 7월부터 11월까지 약 5개월간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선정된 사업에는 최대 5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신청 절차 및 자세한 사항은 후포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한주 도시새마을과장은 “주민이 주체가 되는 도시재생을 통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고,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급격히 진행되는 초고령 사회에 적극 대응하고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돕기 위해 다양한 영양식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울진군은 현재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재가 독거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주 1회 가정을 방문, 반찬과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기본적인 식사권을 보장하고 건강 유지에 힘쓰고 있다. 또한 관내 240개소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도 주 1회 반찬을 지원, 경로당 내에서 함께 식사를 나눌 수 있도록 하여 필수 영양소 제공과 더불어 사회적 교류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지원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경로당 방문 빈도를 높여 노인들의 고립을 예방하고 정서적 안정과 생활의 활력을 되찾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경로당을 자주 찾는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 준비가 힘들 때가 많았는데, 반찬을 받아 경로당에서 친구들과 함께 식사하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하루가 즐겁고 자연스럽게 운동도 된다”고 전했다. 또 다른 독거노인은 “혼자 있을 땐 끼니를 대충 때우기 일쑤였지만, 군에서 챙겨주는 식사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마음까지 든든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식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61명, 보호자 10명, 임원 25명 등 총 100여 명 규모의 선수단이 울진군 대표로 출전해 슐런, 한궁, 육상 등 8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출전은 지난 4월 울진군장애인체육회가 공식 창립된 이후 처음으로 참가하는 도 단위 대회로 울진군 장애인체육 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고 있다. 울진군은 그간 여러 차례 도 대회에 출전해왔지만 이번 참가에는 장애 유형별 지회장과 20여 명의 이사들이 함께 참여하며 보다 포괄적이고 균형 잡힌 체육 정책을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다. 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는 울진군 장애인체육의 자립과 도약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모든 선수들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체계적인 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17일부터 관광객들이 더욱 편리하게 관광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일예약제’를 추가 시행했다. 관광택시는 지난 3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기존 사전 예약제에 불편 사항을 개선하여 관광객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동해선 철도 개통에 맞춰 관광객 편의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 중인 본 서비스는 3월 34건, 4월 94건의 이용 건수를 기록했으며 5월 중순 기준 120건이 넘는 예약이 접수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군이 요금의 60%를 지원하는 저렴한 이용료에 더해 당일예약제까지 도입되면서 이용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택시 10대를 추가 선정해 수요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관광객은 관광택시 예약센터(☎054-783-7977) 또는 울진군청 통합예약시스템(www.uljin.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4시간부터 이용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광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교통‧관광 연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편리하게 울진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1월까지 ‘2025년 시군역량강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군역량강화사업’은 농촌협약 대상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도의 농촌 지역 개발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대표적인 공모사업이다. 올해 사업 규모는 총 4억 원으로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완료지구 활성화 △지역 인적 자원 육성 △공동체 활성화 3개 분야 S/W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역별 현황 및 주민 수요조사를 반영한 원예 심리 수업, 도자기공예, 서양 매듭 공예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공동체 활성화 분야에는 주민 주도형 교육 프로그램인 ‘주민공동학습회(울진형 마을만들기)’를 확대 운영하여 마을 자원 발굴, 마을 자원 지도 그리기, 마을 자원 활용 발전계획, 실행계획 수립 등을 통해 농촌 지역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촌협약 중간 지원 조직인 울진군 통합지원센터가가 전담해 사업을 수행하며 프로그램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울진군 통합지원센터(☎054-781-7600)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시군역량강화사업은 지역주민이 주체가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5월 17일 개최한 ‘제1회 한울 상고문화제’에 약 60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쳤다. 상고문화제는 ‘항상 상(常), 생각할 고(考)’라는 이름처럼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그 생각을 자유롭고 다양하게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 본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인 사생대회는 ‘에너지와 함께하는 행복한 미래’라는 주제로 관내 초등학생이 참가했고, 총 64개 작품을 시상했다. 수상작은 모음집으로 제작해 배부하고 한울에너지팜에서 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민속놀이와 SMR 스티커 퍼즐 등 5종의 체험부스를 운영했으며 한울에너지팜 야외무대에서는 전통 줄타기 공연, 마술쇼, 버블쇼 등 풍성한 공연이 펼쳐지며 즐거움을 더했다. 한울에너지팜 실내에서는 ‘사랑의 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하며 가족 간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 학부모는 “울진의 초등학생들이 모여서 참여할 수 있는 행사가 있어 만족스러웠고, 사생대회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아서 오전 10시에 참여해 경품 추첨이 끝나는 오후 5시까지 한순간도 눈을 떼지 않고 몰입하며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지난 5월 15일 대풍헌에서 기성면에 위치하고 있는 경상북도 지정 문화재인 대풍헌(待風軒)의 역사적 가치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이장 및 공무원 등 30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대풍헌 수토제도’의 역사는 조선시대 1694년(숙종)~1894년(고종) 200년 동안 2~3년 단위로 울릉도(독도)에 군사(수토사)를 보내어 영토를 실효적으로 지배한 역사적 군사작전이었다. 대풍헌은 원래 동사(마을회관)이었으나 군사(수토사)들이 출항 준비를 갖추어 놓고 바람을 기다리는 장소로 수토관은 기성 구산 동사에서 병사들은 구산마을에서 유숙하였다. 군사(수토사)들의 출정 및 대기 시간에 필요한 식량 등은 당시 구산등 인근 9개 마을에서 부담하였고 수토사 지휘관은 월송 만호와 삼척 영장이 번갈아 맡았으며 병사들은 전국 각 병영에서 차출된 병력이었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대풍헌은 조선시대 울릉도(독도) 군사(수토사)를 파병하여 200년 동안 대한민국 영토를 지켜온 장소로서 역사적 의의가 매우 크다”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역사적인 장소인 대풍헌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김윤곤)은 5월 16일 척산시장 일원에서 24개 마을 어르신 800여명을 모시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서로 소통 화합하는 한마당 잔치인 2025년 기성면 경로 효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성면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울원자력본부 및 울진풍력 등의 후원으로 진행하게 되었으며 기성면 취미교실에서 운영하는 트롯 장구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지역가수,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경로잔치 분위기를 흥겹게 이끌어 갔다. 경로 효친 정신을 몸소 실천한 지역주민 김정곤, 장정화씨에게 울진군수 효행상 표창패를 수여하였고 기성면 부녀회에서 어르신들께 정성스럽게 음식을 대접하는 등 주민 모두가 즐겁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영식 기성면발전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의 행사를 계속 실천하고 기성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윤곤 기성면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한 기성면 발전협의회 및 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노인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면 경로 효 잔치 행사를 갖게 된 것을
울진군(군수 손병복) 울진문화예술회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로 영화 ‘승부’를 유료 상영한다. 영화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 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감독 김형주, 배우로는 이병헌, 유아인, 고창석, 현봉식, 문정희 등이 출연하며 누적 관객수 212만을 기록하며 현재 절찬 상영중이다. 오는 29일 낮 2시, 저녁 7시 30분 총 2회 상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울진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참조 및 문화예술회관(054-789-54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월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관계기관(울진국유림관리소, 농정과, 산림과, 농기계임대사업소 등)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농림지 돌발해충 방제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기후변화로 인해 농경지와 인근 산림, 도로변, 공원 등에서 동시 발생하고 있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 돌발해충에 대한 관계기관 간 협업방제 체계 구축을 주요 안건으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공동방제의 날’을 6월 10일로 정하고 농경지와 인접 산림지로 구역을 나눠 예찰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공유로 방제효율을 높이기로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농업과 산림이 연계된 실질적인 협업체계가 마련된 만큼, 돌발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농업인들께서도 집중 방제 기간 동안 예찰과 약충기 방제에 적극 참여해주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군민의 애국정신 함양과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현충시설 14개소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정비는 호국보훈의 의미가 담긴 공간들이 깨끗하고 존중받는 분위기 속에서 유지되고 추모객 및 군민들이 안전하게 방문할수 있도록 기념비를 포함한 조형물 등의 시설에 대해 잔디깎기, 나무전지, 화단조성, 병해충 방제 등의 조경관리와 노후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하여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보훈의식 함양, 참배객의 쾌적한 방문, 국가를 위한 희생에 대한 예우를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현충시설 환경정비를 통해 군민 모두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섬김의 보훈문화가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정책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5월 22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8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개그맨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고명환 작가를 초청하여 ‘365일 가슴 설레며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고명환 작가는 MBC 공채 개그맨 출신으로 예능,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으며 큰 교통사고 이후 삶의 방향을 전환해 현재는 사업가, 작가로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고명환 작가는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변화시켰던 과정과 다양한 경험을 나누고 매일 설레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한편 제29회 울진군 목요특강은 오는 6월 26일 오후 5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국민 멘토로 알려진 스타 강사 김미경을 초청해 ‘매일 더 나은 나를 만드는 법’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특강이 삶을 고민하는 분들에게 자신을 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삶의 전환점을 찾고 계신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