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읍장 윤미경)은 지난 13일 이장 출무회의를 활용하여 울진읍사무소 직원과 이장협의회 40여명이‘ 먼저 인사하기 ’실천운동을 캠페인을 시행했다. 울진군은 공직자와 주민들의 ‘먼저 인사하기’를 통하여 서로 친절하고 밝은 분위기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울진읍은 매월 이장님들과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시행함으로써 울진읍의 인사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울진읍사무소는 자체적으로 매주 화요일 9시 민원팀 입구에서 전직원들이 민원인 환대 및 개별 민원 안내 등 친절한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매주 월요일 울진중학교 및 남부초등학교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먼저 인사하기 ’실천운동 홍보에 동참할 계획이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먼저 인사하기 실천 운동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울진읍이 읍민들과 소통하는 데에 가장 중요한 친절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울진읍(읍장 윤미경)에서는 지난 13일 읍내3리 용골 및 울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관·단체장과 이장,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병사 묘제 및 무후제를 봉행했다. 한 병사 묘제는 일제 강점기 의병활동을 하다가 돌아가신 병사의 애국충정의 얼을 새기고 무후제는 전 재산을 국가에 헌납하고 돌아가신 후손없이 별세한 고인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추모하는 제사로 매년 음력 10월 1일 이후에 택일해 실시해오고 있다. 이날 울진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강명조)에서 정성스럽게 마련한 제물과 제사상으로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은 음식을 나눠먹으며 고인의 은덕을 기렸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무후제를 통해 고인의 넋을 기리고 주민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5일 신한울 1·2호기 현대건설사업소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 울진군보건소 이동 금연클리닉은 보건소를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니코틴 의존도 및 흡연 평가, 1:1 금연상담, 금연보조제를 지급하며 등록일 기준 6개월간 상담 서비스, 스스로 금연유지가 어려운 경우 요청에 의해 추후관리를 제공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금연을 희망하는 군민에게 금연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금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갖고 68명의 농업 선도 핵심 인력을 배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녹색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최성희는 농촌진흥청장상을 정영미, 이만영은 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개근상은 15명을 대표하여 이길우가 수상하였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특화작목의 고부가가치증대를 통한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표고버섯반, 농산물마케팅반, 한식디저트창업반 등 3개 과정별로 10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을 비롯한 실습교육, 선진현장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생 대표 황유성 회장은 “그동안 농업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지만 교육을 통해 목표점에 도달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교육생들이 함께 배움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료생들에게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하시어, 무사히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이 울진군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전문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
(재)울진군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2024년 고등학생 대상 울진사랑 특기장학금을 오는 11월 18일부터 11월 29일까지 접수한다. 울진사랑 특기장학금은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유한 고등학생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장학금으로 신청대상은 공고일(2024.11.4.)기준으로 울진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둔 관내고등학교 재학생 중 특기분야(예능∙체육∙기능) 관련 도 단위이상 규모(도민체전 및 생활체육대회 제외) 1~3등 입상자이다. 관외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은 부모가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신청대상 학생이 관내 초등학교 또는 중학교를 졸업한 경우만 가능하다. 입상기간은 2023년 11월 1일부터 2024년 10월 31일까지며 11월 1일 이후 입상자는 2025년에 신청가능하다. 장학금은 개인전인 경우 1등 100만원, 2등 70만원, 3등 50만원이며, 단체전은 단체 규모에 따라 100만원~50만원, 70만원~30만원으로 차등 지급하며, 중복 입상자인 경우 큰 규모의 대회 또는 최고 성적을 기준으로 연 1회만 지급한다. 신청은 울진군장학재단(☏054-781-4411)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등기로 신청 가능하
손병복 울진군수는 11월 14일 오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험장인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울진지역에서는 울진고등학교가 유일한 시험장이며, 관내 고3학생 310명(졸업생 등 포함)이 응시하여,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러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할 때마다 ‘파이팅’을 외치며,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최태하 기자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은(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8일 예천군에 소재한 경북도립대학교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권광택 위원장은 이날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안동대학교와 통합하여 경국대학교로의 새출발을 앞두고 통합에 대한 기대감과 달리 올해 경국대학교 수시모집 경쟁률이 2.73대 1에 그치는 점을 지적하며, 정시모집에서 더욱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하여 입학생이 미달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경국대라는 교명에 대한 재검토와 함께 통합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지금 지방대학이 학령인구 감소로 굉장히 어려운 시기이고, 이 위기를 타개하고자 글로컬대학, 라이즈산업 등 정부는 선택과 집중의 혁신사업을 추진하고, 대학은 대학대로 특화된 방향으로 새로운 시도를 할 필요성에 대해 언급하며, 특히 통합후 자동차학과, 소방방재과, 응급구조과, 축산과의 4개 과는 예천캠퍼스에서 학사운영을 하는 만큼 지역이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해 힘써줄 것을 촉구하며, 경국대로 새로운 출발과 함께 경상북도의 거점 국립대학이자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2일(음력 10월 12일) 북면 흥부만세공원에서 관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언륜장군 추향제를 봉행했다. 김언륜 장군은 1565년 북면 고목리 출생으로 임진왜란 때 왜적을 쇠도리깨로 공격하여 물리쳐 일명 쇠도리깨 장군으로 불리며, 28세때 왜적의 유탄에 맞아 전사 후 1998년 12월 30일 묘역을 성역화하고 매년 음력10월 추향제를 봉행하고 있다. 이날 제사는 초헌관에 손병복 울진군수, 아헌관에 유도회 민남기님, 종헌관에 김민하 청년회장이 맡았고, 북면 청년회의 주관하에 새마을부녀회에서 제물과 제사상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제례를 마치고 참석자들과 함께 제사음식을 나눠 먹으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김언륜 장군의 구국충절의 정신을 후손들이 본받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아울러 북면 앞날의 발전도 기원드렸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왕피천공원 내 곤충여행관에서는 다양한 대형생물들을 확대 전시한다. 특히, 본관 2층에는 특이한 애완용 생물로 주목받는 타란튤라와 전갈을 비롯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슴벌레,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는 친환경·저비용으로 사육 가능한 밀웜, 약용과 애완곤충으로 인기 있는 장수풍뎅이의 애벌레를 전시해 아이들의 다양한 과학적 호기심을 채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냥 징그럽다고 생각되는 생물을 좀 더 꼼꼼하게 관찰하고 애벌레들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통해 다양한 생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자연과 생물영상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거울방을 비롯한 10,000여마리의 다양한 실제 세계곤충표본과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태 교육적인 공간연출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전시관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왕피천공원은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안전체험관, 동물농장 등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목공예, 도자기, 소금, 다도, 자전거) 활동이 있어 주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면 가족여행으로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보건소는 매일 아침 8시 50분에 직원들이 조를 나누어 현관에서 어깨띠와 팻말 등을 이용하여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2일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직원들이 현관에서 반갑게 맞이하여 건강 관련 안부인사와 민원안내를 도왔으며 편안하게 보건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도 같이 진행하였다. 또한 매월 두 번째 주 화요일 오전에는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에게‘먼저 인사하기’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민원인 방문 시 누구나 친절하게 맞이할 수 있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먼저 인사하기를 생활화하여 보건소를 찾아오는 민원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탈주」를 11월 19일, 20일 양일간 상영한다. 영화 「탈주」는 휴전선 인근 북한 최전방 군부대에서 철책 너머로의 탈주를 시도하는 ‘규남(이제훈)’과 탈주병 조사를 위해 부대로 온 ‘현상(구교환)’의 긴박한 추격전을 다룬 12세 관람가 액션 영화다. 상영 시간은 11월 19일 화요일 19시, 11월 20일 수요일 14시, 19시 총 3회로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1, 2941)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매월 최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한울본부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 최태하 기자
지난 11일, 울진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속가능한 울진의 미래를 위한 연구모임(대표의원 김복남)'은 의회 소회의실에서 '울진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1회용품 줄이기 실천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모임 구성원인 김복남 의원을 비롯한 임동인·박영길·황현철 의원과 집행부 담당부서인 환경위생과 소속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연구용역 수행 업체의 최종보고를 청취한 후, 올해 7월부터 추진한 연구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였다. 용역수행 기관인 글통연구소(대표 홍기표)에서는 울진군의 일회용품 사용실태를 면밀히 조사하여 ▲국내외 1회용품 줄이기 현황을 분석하고 ▲다회용기 전환 지원사업 시행 등 울진군 1회용품 줄이기 로드맵을 제언하였다. '지속가능한 울진의 미래를 위한 연구모임' 김복남 대표의원은 회의를 마무리하며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울진의 미래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함께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구활동에서 얻은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우리 후손들이 살아갈 소중한 터전을 보전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정우)은 지난 9일 기성면민들의 화합의 한마당 잔치인 ‘2024년 기성면민 한마음 노래자랑’ 대회를 기성면 척산시장에서 열렸다. 기성면청년회가 주최․주관하고 기성면발전협의회, 기성면체육회, 한울원자력본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성면풍물단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열고, 초대가수 공연으로 분위기가 점점 고조되었으며, 각 마을별 재능과 끼가 넘치는 팀들의 열띤 노래 경연을 펼치는 등 다채롭게 구성되었다. 이정우 기성면장은 “면민들이 오랜만에 다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고, 오늘 행사를 마련해준 기성면청년회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 주민자치위원회(회장 이방세)는 지난 11일 행복나눔급식센터에서 손병복 울진군수, 도의원, 울진군의회의원, 기성면노인회 분회, 자원봉사자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및 무료급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많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맛있는 한끼를 먹을 수 있었는데 무료 급식인만큼 자원봉사자회에서 음식을 만들어 주었고 내 부모님처럼 생각하면서 배식에도 동참하기 때문에 혹시나 부족함이 없는지 더욱 신경을 썼다. 또한 이번 행사의 계기로 어르신들과 함께 음식을 먹으며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나눔을 두 배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만큼은 어르신들께도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방세 기성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더불어 사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나눔행사를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여행 인플루언서 ‘디노’와 함께하는 울진 웰니스 팸투어를 진행했다. 울진군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팸투어는 4년 연속 우수 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된 금강송에코리움을 중심으로 성류굴,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울진의 청정 자연을 흠뻑 느낄 수 있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비누 만들기 테라피 프로그램과 싱잉볼 명상으로 진행되는 힐링 프로그램, 숲길을 거닐며 맑은 공기와 금강송의 푸르름을 만끽할 수 있는 ‘숲치유 프로그램’은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팸투어 참가자는 “고요한 자연 속에서 오롯이 나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너무 좋았다. 깨끗한 공기와 상쾌한 피톤치드 향 덕분에 몸과 마음이 더 가벼워진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가 일상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치유와 휴식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맑은 공기를 가진 울진에서의 시간이 참가자들의 일상 속에 또렷한 쉼표로 새겨졌길 바라며, 울진군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