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소속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선수단이 7일 대구 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전'에서 대회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경상북도 대표로 출전한 선수단은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단체전(권은지, 장정인, 류나영, 최은정 출전)에서 1,889.2점(종전기록 1882.0)으로 대회신기록을 경신하면서 2위 충청북도(1886.5)을 따돌리고 우승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여자 일반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 류나영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뿐만 아니라 9월엔 '제15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 사격대회'에서 동 종목 개인전 1위, 단체전 2위를 달성했고, '제31회 경찰청장기 전국 사격대회'에선 단체전 1위, 개인전 2위를 차지하여 명불허전 최강팀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이효철 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감독은“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및 2024년 파리 올림픽 준비를 철저히 해 좋은 성적으로 울진을 빛내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겨울철 트윈데믹(코로나19와 독감 동시 유행)에 대비해 군민의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나섰다. 지난 11일부터 모더나가 개발한 오미크론 BA.1 변이 기반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이 시작됐다. 이번 접종에 활용되는 개량 백신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임상 결과, 개량 백신이 현재 우세 종인 BA.5에 대해 기존 백신보다 예방효과가 69% 높게 나타났다.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 입원·입소·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이 우선 접종 대상이며, 18세 이상 60세 미만 기초접종 완료 자도 잔여 백신에 한해 개량 백신 추가접종을 받을 수 있다. 현재 사전 예약 진행 중이며,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연락해 예비명단을 통해 잔여 백신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울진군은 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도 적극 참여를 부탁했다. 현재 어린이와 임신부, 만 75세 이상 어르신의 무료 독감 접종이 진행 중이다. 만 70세부터 74세까지는 17일부터, 만 65세부터 69세까지는 20일부터 무료 독감 접종이 가능하며 독감 국가 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14일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에서 개최한 제304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서 울진 산불 재해구호 성금 지원 현실화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시군의회 간의 발전방향을 협의하고 원활한 의정활동을 위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방자치와 국가발전을 도모하고자 경북시·군의회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이다. 이번 월례회의에서 임승필 울진군의회의장은 신속한 산불 피해 복구하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모금하여 보관하고 있는 국민성금을 신속히 집행해야 함을 강력히 피력하였으며, 울진 산불 재해구호 성금 전액 100% 지급을 위해 경북 시·군의회 모두가 협력하여 줄 것을 호소했다. 이에 힘입어 본회의에서 해당 결의안이 채택·의결되어 향후 국회, 행정안전부, 국민권익위원회,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중앙관계기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임승필 의장은 “현실적이지 않은 성금 집행에 따른 피해는 비단 울진뿐만 아니라 재해를 입은 타시·군에서도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고, 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서라도 경북시·군의회와 경북도민 전체의 힘을 모으는 것이 절실하기 때문에 본 결의안을 제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결의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의 제262회 제1차 정례회를 개의했다. 제9대 울진군의회 개원 후 첫 번째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3년 군정주요업무에 대한 보고와 '울진군 직무관련 소송비용 지원 조례안', '울진군 보훈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상정하였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해 '2021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복남)에서는 결산심사를 통해 매년 발생하고 있는 예산의 비효율적 집행, 과다하게 불용되는 사업 등 예산편성 부적절 사례 등을 지적하고, 적정하고 효율적인 예산의 편성과 집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 당부했다. 임승필 의장은 “올해 2개월여 남은 기간 동안 의정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우리 군민들의 관심사가 집중되는 의회인 만큼 이번 정례회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건설을 목표로 새롭게 출발한 민선 8기가 100일이 지났다. 지난 100일은, 울진군이 나아갈 방향과 혁신적인 군정 운영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획일화되어있던 군정 시스템을 재조정하는 등 앞으로 함께 할 민선 8기 4년이 성공적인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단단하고 깊게 뿌리를 내리는 기간이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눈에 보이는 성과에 연연하기보다는 공약을 통한 군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실현 가능성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에 대한 추진계획을 마련해 가고 있다. 이에 함께 갈 4년을 위해 함께했던 민선 8기 손병복 군수 취임 100일을 돌아보고자 한다. “우리가 같은 생각을 가지고 한 방향으로 갈 수 있어야 울진군의 발전이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 손병복 군수 연석회의 마무리 발언 중 -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울진 발전을 위해서는 군수와 직원들이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회의·면담·도시락간담회 등을 통해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시간을 갖고, 민선 8기 울진군의 목표를 직원들과 공유하며 공직자들이 모두 한마음이 되어 군정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군정 혁신을 위해 청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전국 족구동호인들의 기량과 화합을 도모하는 ‘202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족구대회’를 개최한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족구협회, 경상북도족구협회, 울진군족구협회가 주관해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 16개 시·도에서 74개팀, 7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지역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경북족구협회에서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어려운 지역주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여 우리 군에 유치한 대회이다. 이 대회는 일반부, 40·50·60대부, 여성부, 청소년부 등 전국 최강 엘리트 선수들이 출전하여 자웅을 겨룬다. 또한, 대회 기간 동안 대회를 유튜브 ‘대한민국족구협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방송되어 경기장의 열기를 온라인으로도 느낄 수 있다. 손병복 군수는 “지난 6월 대한체육회장배에 이어 10월에도 전국 생활대축전 족구대회가 개최되어 족구 동호인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뜻깊다”며 “청정 울진에서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스포츠도시 울진의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일 경북도, 경북대, 영남대와 함께 수소 전문인력 양성 및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지역대학의 수소 전문인력 양성체계를 강화하고 대학·지자체 간 협력 기반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산업 육성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 ▲수소 R&D 연구기반 및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 협력 등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울진군은 지역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자 원자력을 활용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를 기반으로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를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지역대학의 수소 R&D 연구기반 조성과 수소 전문인력 양성체계 구축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수소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신산업을 육성해 인구를 대량 유입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5일 오후 3시 금강송에코리움 테마전시관 야외주차장에서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산불피해로 상처를 입은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금강송 에코리움을 찾는 이용객들의 힐링 만족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진출신 트리오 가수 라파트리오 (피아노, 플롯, 첼로)공연을 시작으로 인칸토 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공연 및 8090공연 재즈밴드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다채롭게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음악회 공연과 더불어 우수한 금강송면 농산물(사과, 산나물, 과일액기스 등) 작은장터가 함께 마련되어 풍성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금강송에코리움을 찾는 군민과 이용객들에게 더욱 내실 있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의정비심의위원회 위원 10명으로 구성해 지난 5일 울진군청 회의실에서 2023년~2026년 4년간 울진군의회 의정비 결정을 위한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중 호선으로 선출된 주광진 위원장의 주재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토론으로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 의정비 결정 시 참고지표인 울진군 주민 수와 재정여건,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 군의회 의정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울진군의회 의원 의정비를 심의한 후 2023년 월정수당은 2022년도 공무원보수인상률 1.4%만큼 인상하기로 결정됐다. 2024년~2026년까지 3년간의 월정수당은 매해 지방공무원 보수인상률만큼 인상하는 것으로 의결하였다. 이번 심의회 결정사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울진군수와 울진군의회 의장에게 통보되며, 울진군의회 조례 개정을 통해 최종 시행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선8기 6급이하 승진, 신규임용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 부여를 위해 평소 업무 성적과 승진이 직결될 수 있는 인식을 가지게 함으로써 예측가능한 인사시스템을 만드는 데 노력하였으며 전보 시에는 장기근속자 순환 근무 및 개인 특성을 감안한 적재적소 인력 배치로 조직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단행했다. 또한, 2023년 울진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민체전추진단 구성과 더불어 민선 8기 주요 정책을 통합하여 정책의 일관성을 추구하기 위한 정책홍보관을 신설하였으며 수요자 중심의 행정기구 명칭 변경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 제고에 나선다. 손병복 군수는 “이러한 인사제도를 정착해 나아가 공무원이 조직이 추구하는 바와 동일한 목표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근무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