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경상북도 주관으로 실시한 ‘2022년 추계 도로정비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내 23개 시·군의 위임국도, 지방도, 시·군도의 기능 유지와 교통안전 및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파손 및 기능이 저하된 시설물을 정비하고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기 위한 중점 정비사항 11개 분야의 도로 정비 실적을 평가했다. 울진군은 도로 유지관리를 위하여 올해 3억 9,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자체 보유 인력ㆍ장비를 활용하여 해안도로 월파로 인한 모래 청소, 교통사고 발생위험이 있는 곳에 안전시설물 설치, 호우 시 낙엽 등에 의한 배수로 막힌 구간 정비, 도로 노면 포트홀 등 긴급보수, 불법현수막 철거 등 주민 불편 최소화와 신속한 도로 응급복구 활동으로 안전사고 발생을 막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자체 설해대책을 마련하고 제설장비 정비 및 제설자재 확보,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등으로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소통을 위해 힘쓰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진난 9일 사단법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부산광역시에서 이동 목욕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이동 목욕자원봉사자 50명이 참석하여 해운대 일대 해변열차 탑승 체험을 하고 이후 국제시장으로 이동해 시장 체험 자유투어를 진행하여 봉사활동의 노고를 풀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 목욕자원봉사자들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주 4회 관내 취약계층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주민 23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목욕 서비스를 제공했다. 20년간 목욕자원봉사 활동을 한 자원봉사자는“시작할 때는 이렇게 오래 활동을 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지난 세월을 반추했다. 김덕열 센터장은 “아무나 할 수 없는 목욕봉사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준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꾸준히 이동목욕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주신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책임감과 열의가 우리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고있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7일 경상북도지사실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촉구를 위한 범군민 서명부를 경북도지사에게 전달했다. 개최된 전달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김원석 경북도의원,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진범균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주관으로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진행된 서명운동에 군민 2만여 명이 동참하는 등 전 군민이 나서 국가산단 유치를 염원하고 있다. 이달 중 국토부가 결정하는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지정에 전국 19개 지자체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으로 평가대상에 올라가 지난 10월 26일 합동설명회, 11월 23일 현장실사를 마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원자력을 활용한 국가 청정수소 대량생산 기지를 구축하여 탄소배출이 많은 산업에 공급함으로써 탄소중립시대 기간산업을 보호하고 국가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마지막까지 유치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을 옛 후포보건지소 자리에 오는 21일에 개소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사회 중심의 자발적인 초등 돌봄계획을 수립하여 지역내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온종일 돌봄체계이다. 대상은 초등학생으로 부모의 소득수준과 무관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월 3만원이다. 학기 중에는 12시부터 저녁 9시, 방학중에는 아침9시부터 저녁6시까지 운영하며. 프로그램 내용은 아동의 안전한 보호,균형있는 급·간식 제공, 숙제지도, 체험 및 문화·예술·체육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아동모집은 12월 8일부터 12월 19일까지이며, 12월 21일경 운영 예정이다. 윤은경 복지정책과장은 “ 후포지역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부모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입소 신청 및 기타사항문의는 후포면 다함께돌봄센터(☎788-6270)로 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8일까지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시군선수단과 자매결연을 위한 기관단체, 기업체 및 지역 향우회의 신청을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자매결연 활동은 울진군 36개소에서 29개 종목에 참여하는 시군선수단과 울진군 내 기관·단체·기업체를 연결함으로써 선수단 환영 및 응원에 동참한다.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울진군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 회복과 1,000만 관광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신청은 체육지원사업소 체육지원팀(☎ 054-789-5964)으로 방문 및 메일로 접수 가능하며, 선정 후 경북도내 시군과 매칭된 결과를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대회를 혁신과 미래가 있는 희망울진에서 300만 도민의 단합된 화합체전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치르고자 한다”며 “관내 기관 및 기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일 ‘함께하는 나눔 지속 가능한 울진’이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3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울진군수, 울진군의회 임승필 의장,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원석 경상북도의원을 비롯해 관내 기관단체, 어린이집 원아 등 군민 30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사 당일 모금한 성금은 총 2억1천8백여 만원에 달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나눔으로 하나 되는 울진군민의 저력을 보였다. 1부 행사에서는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전달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울진군 장애인복지관에 세탁 차량을 전달하였다. 2부 행사에는 한수원 (주)한울원자력본부 7,000만원, 울진군새마을회 2,326만원, ㈜정우주택건설 2,000만원, 아리바이오/미네락, 울진미술협회 1,300만원, 환경시설관리(주), 죽변수산업협동조합, 삼원피씨비, 울진산업 1,000만원 등 개인·기업이 참여했고, 울진소방서, 울진해양경찰서, 울진경찰서, 울진농업협동조합, 울진군산림조합 등 기관에서도 성금모금에 적극 동참하였다. 그리고 울진 현종산풍력발전소(sk디앤디) 498만원 상당의 쌀10kg 166포, 농협중앙회 울진군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울진군청 메인 홈페이지 개설을 하여 제도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에 기초 및 광역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를 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 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 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고향사랑 기금으로 조성되어 사회취약계층 보호, 청소년 육성·보호 등 주민 복리 증진사업을 위한 재원으로 쓰인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메인 홈페이지 개설을 통해 고향사랑 기부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지만 아직은 낮은 제도 인식률을 높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이번 고향사랑 기부제를 성공적으로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국제일보는 창간 26주년을 맞아 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본사에서 국제일보 창간 2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조촐한 행사 진행을 위해 외부인사는 전혀 초청하지 않고 최동하 대표이사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최동하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996년 12월 2일 '독립언론은 어떤 외세에도 굴하지 않는 순수 자유언론을 꽃피울 수 있다'는 명제 아래 창간한 후 26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독자들이 보내주신 사랑과 임직원들의 피와 땀이 오롯이 국제일보에 담겨 있다”면서 "급변하는 세태와 시류에 타협치 않으며 신문으로서의 꿋꿋한 의지와 신문 역사 1세기 전통을 저버리지 않는 매체만이 상존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국민의 언론 정신만을 생각하며 반세기를 넘게 이어 온 경륜을 거울삼아 창간 26주년이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냉혹한 자기반성과 오늘의 한국 언론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생각하고 미래가 요구하는 건전한 자유언론의 사명을 다하는 것만이 정론지의 품위를 소중히 간직하는 길이라고 생각하면서 우리 모두가 정론지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군 고위직 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직원과 분리하여 군수, 군의원, 부군수, 5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의식, 성평등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고위직으로서의 역할 제고 등 맞춤형 특별 교육을 실시하였다. 현재 성문화연구소 대표로 재직 중이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견윤창 강사를 초빙하여 ‘폭력 예방, 나의 작은 변화가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고위직의 역할 인식을 점검하고 실제 사례를 기반으로 문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평소 아무렇지 않게 하던 말과 행동 속에 성인지 감수성이 떨어지고 남녀 차별적인 요소가 있을 수 있다는 걸 알게되었다”며“본 교육을 새로운 마음으로 경청하여 가정과 직장 사회에서 존중받는 공직자 리더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읍 고성리 일원의 아영레미콘에서 북부삼거리까지의 울진대로 4차로 확장 사업을 착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1년 5월 완료한 국도 7호선 온양교차로에서 아영레미콘까지의 4차로 확장사업에 이어서 북부삼거리까지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해당 노선은 2016년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총연장 4.7km, 사업비 445억 원의 예산확보로 사업을 구상하였다. 이 구간 중 남대천교에서 수산교차로까지 2.6km는 지방도로 경상북도에 사업 시행을 지속적으로 건의한바, 11월 현재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하여 진행 중이라고 한다. 울진대로는 국도 36호선 울진 구간 직선화 개통으로 내륙지방 관광객의 교통량 급증과 동해선(포항~삼척) 철도 개통을 대비한 시가지 교통량 분산, 주변 지역 연계 기반 조성을 위하여 4차로 도로 확장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울진군은 아영레미콘에서 북부삼거리 400m 구간에 33억 예산투자로 2023년 연말 내 준공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 추진으로 울진군을 찾는 내륙지역의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