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가족센터(센터장 이장출)에서는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울진연호공원에서 ‘제1회 울진군 가족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부터 실시한 '추억의 보물찾기' 행사를 확대하여 ‘행복한 가정, 따뜻한 동행’이라는 주제로 사회환경 변화에 따른 가족여가활동 욕구에 대한 부응과 지역사회 가족친화문화 환경조성에 목적을 두고 있다. 울진음악협회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버블마술쇼, ▲통기타 연주, ▲보물찾기, ▲셀프사진촬영, ▲다문화음식체험을 포함한 다양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뜨거운 반응을 보였던 ‘보물찾기’ 행사의 경우 지난 2년간은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가 가능했지만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이번 행사에는 사전접수 없이 축제장을 방문하는 모든 군민이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며 깜짝 이벤트로 개회식때는 경품권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행사현장에서 QR코드를 통해 센터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하는 군민(선착순 50명)에게는 증정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및 울진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uljin.familynet.o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울진 바지게 시장에서 '울진바지게 포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울진바지게 포GO 페스티벌은 마음껏 소리 질러 대회에서 지르GO, 만화영화 코스튬 입고 경품 게임에서 놀GO, 바지게 야시장 버스킹공연 보며 맥주파티에서 먹GO, 장바구니에 쇼핑하고 개인 SNS에 사진 올리며 추억 담GO로 진행된다.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호기심과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관광콘텐츠를 통해 울진 바지게시장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9일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전 소리지르기 대회가 개최되며 내 목소리가 크다고 생각된다 싶으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참가할 수 있고, 15시부터 개최되는 야시장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19세 이상 모든 참여자에게는 350cc맥주 한잔 무료 제공과 함께 맥주빨리 마시기대회, 끼발산 타임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틀째인 10일에는 개인 SNS에 인증만 하면 시장 상품권을 지급해 상품권으로 맛있는 것도 사 먹고 받은 영수증으로 다트 게임도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만화 주인공 의상 대여로 어린이들의 코스프레 행사가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0일 죽변면사무소 신청사(죽변11길 18-4) 개청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울진군수를 비롯한 임승필 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및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기존 죽변면사무소는 1987년 준공된 만큼 시설 노후와 협소한 공간으로 주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주민들에게 부족한 문화·복지공간 확충과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9년 9월 신축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9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해 2월 착공, 올해 8월 준공했다. 신축청사는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380㎡규모로 지상1층은 민원실, 상담실 등 행정서비스 공간이며, 2층은 예비군중대, 면장실, 대회의실 등으로 이용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많은 분들의 노력 덕분에 죽변면 청사 신축공사가 잘 마무리 될 수 있었다” 며 “새로운 청사가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죽변면사무소 직원들도 새로운 마음으로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7일 효성중공업(부사장 안성훈)과 효성본사에서 현대엔지니어링(대표이사 홍현성)과 현대엔지니어링본사에서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세계 기후위기 시대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미래 청정에너지라 불리는 원자력 청정수소를 대량으로 생산·실증하기 위해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신청(11월)’을 비롯한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12월)’을 앞두고 진행되었으며, 원자력 청정수소의 생산 인프라(현대엔지니어링) 및 저장·운송 인프라(효성중공업) 조성에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효성중공업 업무협약 중점사항은 ▲수소 액화 플랜트 구축, ▲액체수소 저장·운송 트레일러 및 액체수소 공급용 파이프라인 구축, ▲액체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 ▲원자력 활용 수소생산 국가산업단지 조성 시 참여 등으로서 액체수소 생산·저장·운송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협약했다. 효성중공업은 액체수소 사업을 선도하는 대기업으로서 울산, 전남에 이어 울진지역에도 대규모 청정수소의 원활한 유통 및 활용을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
해양수산부는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오는 10월 한 달 동안을 불법어업 전국 합동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지자체, 해양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집중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동·서·남해와 제주 등 4개 해역에 국가 및 지방어업지도선 49여 척을 투입해 무허가·무면허어업, 조업구역 침범, 어구초과 설치, 어린물고기 불법 포획 등을 집중 단속하기로 했다. 특히 동해안에서는 살오징어 공조조업·조업구역 위반행위를 중점적으로 단속한다. 또 서해안에서는 꽃게 불법포획과 자망·통발 어구 초과사용을, 남해안에서는 무허가·무면허와 조업금지구역 침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이번 합동단속에서는 해상단속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관계기관 합동으로 육상단속반도 운영한다. 단속반 10개 팀을 지역별로 편성해 수협위판장, 수산물 도매시장, 횟집 등 육상에서의 불법어획물 유통·판매행위 및 면세유 사후관리에 대해서도 단속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이번 합동단속에서 적발된 육·해상 불법 위반사항에 대해 수산관계법령에 따라 즉각 행정 및 사법처리하는 등 엄중 조치하기로 했다. 어업허가 정지 등의 행정처분과 함께 해기사 면허 정지처분도 조치할 방침이다. 최현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 울진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선8기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울진형 일자리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일자리창출에 대한 군의 적극적 추진 의지를 다지고, 2022년도 업무 분야별 일자리사업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점검과 2023년도 신규 일자리사업에 대해 부서장의 보고로 진행되었다. 울진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지역 실정에 맞는 부문별 일자리사업을 발굴하여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울진형 일자리를 발굴·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울진형 일자리사업으로는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및 오션리조트 조성을 통한 기업 투자 유치 확대 ▲지역농산물 맞춤형 유통시스템 구축을 통한 파생 산업 개발 및 농가소득확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응한 농수산물,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답례품 발굴 등 기업 판로 지원 ▲산불피해복구 사업을 통한 지역재생과 고용창출 ▲고령화 대응 공동 영농대행 모델 개발 등 특화된 직접일자리 창출 ▲신한울 3, 4호기 조기건설 등에 대응한 직업 능력 개발훈련 등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특화된 울진형 일자리사업아이디어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25일까지 3일간 울진군민체육관과 울진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전국오픈 탁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고 전했다. 이날 박형수 국회의원,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울진군의회 의장, 김원석 도의원 등이 대회장을 찾아 축하메세지를 전했다. 참가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자웅을 겨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7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엽이와아이들tvA, 정경옥탁구클럽, 울진군탁구협회3B, 조창래탁구클럽 등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손병복 군수는 “이번 탁구대회가 탁구 동호인 간 교류와 우호증진에 더욱 도움이 되고, 탁구가 일상의 건전한 여가문화로 더욱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위한 13개 시·군 연석회의 및 결의대회가 26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4월 22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신규 반영사업이 아닌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됨에 따라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 촉구를 위해 열렸다. 이번 회의에서는 13개 시·군 소속 국회의원 및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을 염원하는 시·군민의 의지를 전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신규 사업으로 반영되지 못하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된 것에 대해 성토했으며, 19대 및 20대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 등 전 구간을 예타 면제 신규사업으로 반영할 것을 결의하고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 길이, 약 4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그동안 13개 시장·군수 협력체는 19대 및 20대 대통령 공약,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포함,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일부구간 반영, 사전 타당성 조사 시행, 제4차 국토종합계획 반영, 부분적 예타 면제 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거뒀다. 중부권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했다. 폐회식에서는 울진 대형 산불로 일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고통과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속히 국민성금이 현실에 맞게 지원되기를 바라는 뜻을 담은 '울진 산불 재해구호 성금 지원 현실화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김정희 부의장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구호 성금을 남기지 말고 전액 지급함은 물론, 주택건축 지원기준에 대하여 현실적 건축비용과 세입자에 대한 주거 대책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소상공인·중소기업에도 영업피해 및 사업장 재건을 위한 충분한 금액을 지원하며, 개인 산림 피해 지원 및 지역 특산물인 송이버섯에 대한 실질적인 피해액을 지급하기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임승필 의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아픔과 목소리를 듣고 의회의 마땅한 역할로 결의안을 채택한 만큼 성금 지급액이 현실적으로 충분히 산정되어 전액 지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울진 산불 재해구호 성금 지원 현실화 촉구 결의문 전문] 울진군의회는 지난 3월 발생한 울진지역 대형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모금하여 보관하고 있는 국민성금을, 극심한 피해로 인해 아직까지 일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전통문화의 가치 계승·발전과 울진 이미지 홍보를 위해 ‘제46회 성류문화제’ 및 ‘제44회 경북예술제’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연호공원 일원 등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제46회 성류문화제’ 및 ‘제44회 경북예술제’는 지역의 특색있는 축제 행사와 문화적인 장점을 접목시켜 관광객은 물론 군민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에는 백련봉(白蓮峰) 아래에 위치한 울진성류굴 앞에 제단을 마련하고, 풍농·풍어를 기원하며 질병과 재앙을 막고 관광객들의 안전과 군민의 번영을 바라는 성류제향 의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대장정의 막을 열게 된다. 이어 울진군민체육관 앞에서 테이프 커팅을 시작으로 경북예술제 개막식, 경북음악제, 울진봉평리신라비 전국서예대전, 미술·사진 야생화 전시, 향토문화전 등의 전시행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도자기 전시 및 물레 체험, 야생화 전시체험, 금강송목공예 전시체험, 가훈쓰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초·중·고 백일장·서예·사생대회, 군민 민속장기대회, 십이령 바지게 꾼 놀이재현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개최되며, 제4회 울진 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