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 울진읍은 지난 22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41명을 대상으로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안전교육 및 노인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마스크 착용과 개인위생관리 등 안전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어줌人 노인-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이란 주제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을 위한 교육 등을 실시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여름철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및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시고, 살기 좋은 울진을 위해 노력하겠으니 군민들이 힘을 많이 실어 주시기 바란다”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사업 기간 동안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울진읍의 깨끗한 환경조성에 적극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주 2회 일제출장을 통해 농작물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벼는 논물을 깊게 관수하여 증발산량에 의한 식물체 온도 상승을 억제시켜야 하며, 흡수가 억제되는 규산과 칼륨을 증시하고 물 흘러대기를 실시해야 한다. 또한 증산 균형 유지를 위해 논에 물이 마르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 밭작물은 비닐피복재배, 부직포, 짚을 이용해 토양을 피복하여 수분 증발을 방지하고 스프링클러로 관수하여 지온상승을 억제시키고 가뭄이 해소된 경우에는 질소시비나 근류균 처리로 피해를 경감한다. 특히, 폭염 시 시설하우스나 야외 작업을 할 때는 통풍이 잘되는 작업복을 착용하고 자주 휴식을 취해야 하며, 시원한 물을 섭취하여 탈수증 예방 등 수시로 건강 상태 점검을 해 안전한 여름 나기를 당부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농작물‧가축 등 폭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피해 예방활동에 주력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기술 지원으로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식량작물팀(☎ 054-789-5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저소득층 동절기 난방비 부담 경감과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21년 저소득층 연탄쿠폰 보조사업 신청을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 받는다. 연탄바우처 사업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연탄가격 인상에 대한 차액만큼을 연탄쿠폰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쿠폰 사용기간은 올해 10월부터 내년 4월까지이다. 2020년에는 가구당 47만원 상당의 연탄쿠폰을 297가구에 지원하였으며, 올해 지원 대상은 가정 난방용으로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 가구로 연탄보일러가 아닌 연탄난로만으로 난방을 하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연탄바우처를 통해 보다 많은 저소득층 이웃이 몸과 마음이 따뜻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 정기검사 대상 이륜자동차에 대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하여 오는 8월 2일부터 18일까지 출장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장 검사는 이륜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환경 악화, 과다한 소음 등으로 인한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지난 2018년 이후 등록된 배기량 50~260cc 중소형 이륜자동차도 정기검사 대상에 포함되었으며, 금년부터 전문 검사기관에서 실시하는 정기검사를 받아야 한다. 그동안 관내에는 전문 검사기관이 없어 인근 포항이나 영주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하여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한 결과, 읍·면별로 출장검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군청 환경위생과에서 배포한 안내문에 기재된 구비서류와 검사수수료를 준비하여 지정된 일정 및 장소에서 정기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검사는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장거리 이동검사에 따른 불편함을 없애기 위한 것으로 바쁘더라도 이번에 반드시 정기검사를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경북도와 경북도경제진흥원(원장 전창록)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개발 및 제안을 위한 민간협력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 상호협력과 소상공인 보증지원을 통한 경영안정 지원, 경북민관협력형 배달앱 사업추진 등 공동 관심사항 추진 협력을 위해 19일 경북도경제진흥원(구미)에서 '경북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북도경제진흥원은 경북지역내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소상공인 판로확대 등을 위해 소상공인연합회 경상북도지회, 경북신용보증재단과 꾸준히 협력해 나갈 예정으로 경북지역 소상공인 혁신성장 전주기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민생경제 활성화 및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혁신발전 분야 전반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정책개발을 통해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경제진흥원 전창록 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된 소상공인들 모두가 지원사업을 통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바라며, 특히, 경북민관협력형 배달앱 운영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역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점가의 조직화 노력을 강조하는 등 협약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관내에서 조생종 진광벼가 15일 출수됨에 따라 쌀 품질관리를 위해 병해충 예방 및 포장관리 지도에 나섰다. 조생종인 진광벼는 온정면 광품리 임종관씨 농가에서 보통 농가보다 20여 일 빠른 지난 4월 26일 모내기를 했으며, 출수예정일(7월 25일)보다 10여 일정도 빠르게 출수하여 9월초 이전에 수확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진광벼는 온정면과 평해읍 일원에 10㏊정도 재배되고 있으며, 지역농협과 전량 계약재배를 하여 8월 말쯤 수확해 햅쌀로 판매해 안정적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수기 이후 관리를 위해 논물 걸러대기로 뿌리 활력을 높여주어 미질 향상과 쓰러짐을 예방하고, 벼 품질에 직접 영향을 주는 목도열병, 문고병과 벼 멸구, 혹명나방 등 적기 병해충 예찰과 방제가 매우 중요하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벼가 평년보다 10여일 일찍 출수함에 따라 물 걸러 대기와 적기 병해충방제 등 쌀 품질 향상을 위해 포장관리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 2만 4천여 건에 대해 76억 5천만 원을 부과했다. 재산세는 소유 기간에 관계없이 매년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에 주택, 건축물 및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이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 각각 2분의 1씩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 2023년까지는 1세대 1주택 세율특례가 신설돼 9억 원 이하의 주택 소유자 중 1세대 1주택자는 과표 구간별 세율이 0.05%p씩 인하돼 감면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감면된 세액은 고지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8월 2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 가능하며, 은행 CD/ATM, 신용카드, 가상계좌,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김중만 재무과장은“바쁜 일상으로 자칫 납부기한을 놓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미리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어촌지역 주민의 소득수준 향상과 생계자금이 부족한 저소득주민의 생활안정 기반 구축을 위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기금 융자를 시행한다. 이번 융자는 연 2%의 대부이율이 적용되며, 주민소득지원자금은 가구당 2천만원 이하, 생활안정자금은 가구당 1천만원 이하로 지원(2년거치 3년균분상환)하고, 전세자금은 가구당 5천만원 이하로 지원(2년거치 5년균분상환)한다. ‘주민소득지원자금’은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하여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는 가구, ‘생활안정자금’은 천재지변, 기타 재난을 당해 생계자금이 필요한 가구, ‘전세자금’은 저소득층 자영업을 위한 전세자금 등이 필요한 주민이 신청가능하며 오는 8월 17일까지 읍·면사무소(총무팀)에서 접수를 받는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 “생활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많은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근남면 수곡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수곡교 재해복구사업'의 조기 준공을 위하여 교량건설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수곡교 재해복구사업은 지난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 재해복구사업으로 총연장 222m(폭 12.7m, 2차로), 사업비 177억원(국비 150억원, 도비 14억원, 군비 13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울진군은 교량 개선복구를 위해 지난해 5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 6월에 착공해 거더 및 상부슬라브 시공을 완료하고 현재 공정률 60%가 추진되었다. 수곡교 건설공사가 완료되면 태풍 및 집중호우 시 기존교량의 통수단면 부족으로 인한 성류굴 주변지역 침수 피해가 해소될 전망이며, 성류굴과 울진종합운동장을 연결하여 오는 2023년 울진에서 개최되는 경북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성류굴 주변 경관개선은 물론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표남호 건설과장은 “우기 전 교량공사의 주요공정을 신속 추진하여 하천 내 가시설 철거 등을 완료하고, 여름철 안전사고 및 피해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9월 중 준공될 수 있도록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상시 발생에 대응하고자 지난 13일 매화면 길곡리를 시작으로 무인항공 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1차 방제를 실시한다. 무인항공 병해충 공동방제는 울진군과 관내 농협이 협업하여 추진하는 방제사업으로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된 '우리진무인항공방제단'이 공동 참여하고 있으며, 50%는 울진군이 지원하고 30%는 농협이 부담하여 진행한다. 이번 공동방제는 무인헬기 및 드론공동 방제가 가능한 지역의 읍·면을 통해 사전 신청을 받아 전체 벼 식부 면적의 70%에 해당하는 1,456㏊에 헬기 8대와 드론 9대를 활용해 지역 단지별로 협업 방제를 한다. 주요 방제대상 병해충은 벼 출수기에 많이 발생해 쌀 품질을 저하시키는 도열병, 문고병과 멸구류, 혹명나방 등 비래 해충으로 일시에 많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돌발 병해충이다. 울진군은 오는 26일경 1차 방제를 완료하고, 8월 9일부터 2차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약 살포 전 사전 고지를 통하여 양봉 및 축산사육 농가 등에 피해가 없도록 안전대책 마련하여 방제를 하고 있으며, 철저한 예방과 방제를 통해 울진 쌀 품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