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지난 30일 1일간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만 60세 이상 군민들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기 위한 '울진군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황현철 의원은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감염병을 예방하고, 질병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여 주민들의 건강과 복리의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임승필 의장은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고비용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 접종을 받기가 쉽지 않았던 만큼, 널리 홍보가 되어 많은 군민들께서 혜택을 받으시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군민들의 자유롭고 참신한 한 줄 아이디어를 통해 생동감 넘치는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9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 한 줄 아이디어 공모의 주제는 군정발전 전반에 관한 모든 내용이며, 자신이 군수가 되어 군정에 반영하고 싶은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하면 된다. 공모참여는 공고일 현재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자는 누구나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서 참여가능하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의 1차 심사와 별도 심의기구인 제안심사위원회의 2차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으로 채택되며, 채택된 제안자에 대해서는 울진사랑카드 포인트 20만원이 제공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참여로 발굴된 참신한 아이디어는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공공비축 친환경 벼 매입 확대 및 친환경 잡곡 재배 확대를 위해 친환경농가 곡물건조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지원 사업은 친환경 인증농가에 지원하여 벼 건조 작업에 따른 노동력 및 생산비 절감으로 농가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실시하고, 개인별 생산 이력관리 및 안정적인 친환경 벼 유통방안을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지원 단가는 동당 1천만원 이상인 경우에는 6백만원을 정액 지원하며, 1천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60%를 지원한다. 또한, 관내 공공비축 친환경 벼 수매 참여 및 친환경 잡곡 생산 농가라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전극중 미래농정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서 공공비축 친환경 벼 매입을 확대해 안정적인 쌀값 유지를 도모하고, 친환경 잡곡 생산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가족센터는 지난 27일 다문화가정 자녀와 부모 17명을 대상으로 진로적성 특강을 개최했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고민이 시작되는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지난 6월 30일부터 8월 15일까지 각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한국진로적성센터에서 진행하는 옥타그노시스 검사를 실시하였고, 그에 대한 검사결과를 토대로 이날 전문강사와 진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옥타그노시스 검사를 활용하면 자신의 진로와 관련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학부모 학생 본인의 미래 설계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특강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하고 구체적인 검사결과로 앞으로 진로를 선택할 때 이 자료가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활동 소감을 전했다. 이장출 울진군가족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움츠렸던 학생들의 꿈을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직업 선택은 작은 관심과 흥미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는 현재, 그에 맞춰 직업에 대한 다양한 탐색을 할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행복한 미래를 설계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 옥타그노시스 검사 : 자신이 앞으로 갖게 될 직업적 흥미와 적성,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울진군 및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22일 6시 2022년 을지연습 공무원 비상소집을 발령하여 임신부, 영유아 자녀를 둔 공무원 등을 제외한 직원 619명 응소하여 응소율 100%을 달성했다. 또한 23일 한울원자력본부 드론 침투대응 및 피해복구 실제훈련에 참가하여 원전시설 드론위협으로부터의 방사능 재난방지를 위한 적극적 대응을 확인했으며, 24일에는 공무원 중심의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하여 지정된 장소로 신속히 이동하였고 이후 화생방 테러 대비 방독면 착용법,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숙달을 통한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을 강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3일간 일일상황보고회의를 직접 주재하며 “국가안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위기대응 연습에 최선을 다해준 공무원 및 유관기관 참여자들의 노력이 돋보이는 훈련이었다”며 “자체충무계획과 공무원 개개인 전시임무를 충분히 숙지해 국가비상사태 대응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25일부터 죽변항 수산복합공간 조성 및 이용고도화 사업장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사업장 20여 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현장을 방문한 손병복 군수는 부서 담당자 및 관계자 등과 직접 사업장을 둘러보며 추진상황을 보고 받은 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철저한 관리․감독은 물론, 예산 집행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운용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번 방문 대상지는 울진 산불에 전소된 나곡 소각장 등 직영․위탁 시설 및 사업장 20여 개소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향에 맞는 사업 추진을 통해 민선 8기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 8기 정책 방향은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에 있다”고 강조하면서“시행 중인 사업들이 목적에 맞게 추진 중인지 감독 및 점검을 철저히 하고 효과성에 대한 적극적인 검증과 환류를 통해 정책 목적을 달성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새정부 지역공약이자 민선8기 역점 시책인‘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유치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 국가산단 추진단을 발족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8월 9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신규 국가산단후보지 선정 연구용역 추진에 따른 후속 대응조치다. 신규 국가산단후보지 선정은 새정부 지역 정책공약에 반영된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평가를 거쳐 12월 최종 선정발표로 이뤄질 계획이며,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로 평가대상에 올라가 있다. 군은 제안서 제출 등 대응을 위해 경북도와 공동으로 연구용역 준비 중이며, 예타 신청 예정인‘대규모 청정수소 생산·실증단지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한수원, 현대ENG, 효성 등 대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관련 소부장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의향서를 받을 계획이다. 또 입주 수요 및 타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기 시행 중인 ‘울진군 전기요금 지원사업’에 국가산단 특례조항을 넣어 입주기업에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원자력 수소 특화단지 지정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산단이 유치되면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확충과, 인구유입, 일자리 창출로 비약적인 지역발전이 가능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작년에 이어 올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연호공원의 경관개선과 연꽃 생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연호지 내 수초(마름)제거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작년 9월초 나흘동안 수초제거선 2대 투입으로 연호공원의 미관저해와 악취로 인한 민원사항을 단번에 해결하여 수초 제거 작업이 성공적이었다는 평가가 많았다. 또한, 마름제거에 따른 연꽃 번식이 활발히 이루어져 작년에 비해 연꽃이 만발하여 연호지를 핑크빛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도 수초제거선 투입과 울진읍청년회의 협조로 신속하고 안전하게 작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수초인 마름은 봄부터 여름까지 수질오염 물질을 흡수하면서 최대로 성장하는 반면, 가을 이후 수온이 낮아지면서 물에 녹아 사멸되지만, 그간 흡수한 오염물질이 다시 물속으로 배출돼 수질오염이 가중되고 있어 성장기에 맞춰 제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마름 등과 같은 수생식물이 수면을 과다하게 덮어 수온 및 광합성작용에 영향을 주어 연꽃 생육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마름 제거 작업이 필요한 실정이다. 김상률 도시새마을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초(마름)제거 작업을 시행하여 군민들이 이용하는 연호공원의 경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평생교육 분야의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울진군노인복지관 올해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건강증진, 취미여가, 정보화교육의 3개 분야, 20개 강좌로 구성되었으며, 8월 18일부터 8월 24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은 1인당 2개 과목까지, 울진군노인복지관 1층 사무실에서 현장 접수가 가능하며, 만60세 이상 울진군민 중 3차접종 완료자에 한해 신청 가능하고, 수강료는 1만원으로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이 별도로 부담한다. 울진군 평생학습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지난 2월 7일에 개강하여 7월 29일까지 실시 완료하였으며,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오는 8월 29일부터 개강하여 12월 2일까지 14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수강신청 및 수강료에 대한 문의는 울진군노인복지관(☎783-9608)으로,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사업에 대한 문의는 울진군 사회복지과(☎789-6684)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돈 사회복지과장은“울진군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민선 8기 울진군 공약사항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장을 비롯한 사업별 담당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손병복 울진군수 주재로 사전에 소관 부서별로 현황 및 추진계획 혹은 문제점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한 결과를 보고하고,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울진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공약 사항을 확정하고,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 공약 이행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10월 중 공약사업을 최종적으로 군 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또한 공약사업의 이행사항을 분기별로 자체 점검하고 반기별 보고회 개최 및 연말 시민단체 평가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공약 이행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공약사업은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을 위한 군민과의 약속이다”며“즉시 추진이 가능한 공약과 군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공약을 우선하여 추진하고, 대규모 예산을 수반하거나 법 개정이 필요한 공약도 구체적인 로드맵을 구상하여 임기 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