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2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 보전관리 기본계획 수립 및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 등재 선정 신청’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국가중요어업유산 제9호로 지정된 울진·울릉 돌미역떼배 채취어업의 보전관리 방안에 대해 울진군수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용역 수행기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수렴과 역할분담 및 향후 일정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과업을 맡은 (재)대구경북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울진·울릉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의 지속적인 보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며 “세계중요농업유산 시스템으로써 가치를 재정립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돌미역 떼배 채취어업이 유지 보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관광과 연계한 어업 외 소득창출 자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아울러 세계중요어업유산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하반기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업내용은 조기폐차 200대, 매연저감장치 부착 5대, LPG 화물차 신차구매 10대로 총 215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지원, LPG화물차 신차구매)과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조기폐차만 지원)이다. 조기폐차 신청요건은 신청일 기준 울진군에 최근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최종 소유기간 6개월 이상 ▲자동차 검사결과 정상가동 판정 ▲배출가스 저감장치 등 정부지원 없는 차량 ▲지방세 등(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포함) 체납 사실이 없어야 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사업 지원신청서, 신분증, 자동차(건설기계) 등록증이며, 8월 12일까지 온라인(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환경위생과 방문 또는 우편(등기)접수도 가능하다. 울진군 환경위생과장(이동영)은“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추진으로 군민들이 상쾌한 공기속에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대기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울진군(군수 손병복)과 국민의 힘 박형수 국회의원은 23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국비 예산정책협의’를 개최했다. 이날 예산정책협의는 박형수 국회의원, 손병복 군수를 비롯한 경북도의원과 군의원 및 실과소장 등이 참석해 기획예산실장의 총괄 설명 후 협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군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으로 △대규모 청정수소 생산단지 조성, △울진 원자력·청정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 △영덕∼삼척 간 남북 10축 고속도로, △중부권 동서 횡단 철도부설 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2023년 국비 지원 건의 사업으로 △환동해 심해과학연구 거점 조성, △왕피천 지방공원 조성, △동해중부선 철도부설 (포항~삼척), △온정~원남 간 국지도 건설 등 8건의 국비 건의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부처별 예산안 심의 대응 단계에 앞서 국회와 지자체가 국비 확보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새로운 희망 울진 건설을 위해 여기 계신 모든 분의 지속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당정 간 협력체계 강화로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이 원활히 추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관내 경로당 247개소를 대상으로 의무보험(화재보험, 책임보험) 가입 지원, 안전·편의시설 설치, TV·냉장고 등 비품 지원, 냉방기기 및 전기안전 점검 등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울진군 자체 사업비를 확보하여 지원함에 따라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편의제공부터 안전사고 대비까지 선제적으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로써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 약 1만 명이 이용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사고 대비뿐만 아니라 안전사고 예방 조치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다. 소규모 시설 보수 및 TV·냉장고·김치냉장고·에어컨 교체와 필터 청소·소독으로 폭염을 대비한 무더위 쉼터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연중 계속 해당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을 통하여 어르신의 건강·여가·교육·복지를 아우르는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하고 편리한 여가활동 공간 마련과 공동취사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3월 발생한 산불 피해지역에서 대량의 잿물(탄화재) 유입으로 간이상수도 및 울진정수장의 2차 피해가 우려되어 ‘산불피해지역 집중호우 대비 맑은물 공급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에서는 집중호우기를 앞두고 울진남대천 수계에 대해 매일 예찰을 강화하여 잿물 유입에 따른 2차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 6월 22일~23일 이틀간 북면지역 집중호우로 산불 피해지역에서 잿물이 대량으로 남대천 수계로 유입됨에 따라 즉시 간이 수질검사를 실시, 수질검사 결과 취수원의 탁도 기준인 0.5NTU을 초과하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의 심미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울진정수장의 취수를 중단하고 근남정수센터에서 하루 10,000톤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했다. 또한 신불피해지역에서 간이상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마을 중 계곡 취수원 오염이 예상되는 북면 두천1리는 지방상수도 공급을 완료하고 울진읍 대흥리 본동마을은 취수원을 계곡수에서 지하수로 전환하여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며, 호월3리 고원마을은 정수기 필터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상직 맑은물사업소장은 “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13개 종목 438명(임원 190명, 선수 248명)이 참가 출전하여 군부 종합준우승의 목표를 달성했다. 지난 7월 15일부터 18일까지 포항종합운동장 등 13개소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서 울진군은 육상·골프(시군부 합계 최저타수) 군부 1위, 볼링·배구·소프트테니스·씨름·축구·테니스 종목은 상위권의 성적으로 울진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특히 농구, 육상, 씨름, 탁구, 태권도, 테니스 종목에 출전한 고등부 선수들은 투혼을 발휘하여 울진군이 성과를 올리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번 경북도민체전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경북 시군의 1만여명 선수들의 열정적인 대회였다. 울진군과 울진군체육회는 지난 5월 말부터 각 종목별로 구슬땀을 흘리며 집중훈련을 하는 선수단을 격려하였으며, 종목별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 최선을 다하며 울진군민의 긍지를 보여주었다. 한편, 울진군은 지난 2011년 제49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군단위 최초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으며, 매년 한국중등축구연맹전, 전국여자야구대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등 10여 개의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개최했고, 대규모 스포츠대회 운영역량으로
손병복 울진군수가 19일 울진군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4차 예방접종을 받았다. 손 군수는 이날 4차 접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자발적으로 접종에 동참하여 공공기관 방역목적 뿐만 아니라 백신접종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추가로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자는 50대 연령층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이며, 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 한 시점부터 가능하다. 현재 당일 접종 및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사전예약대상자에 대한 접종은 8월 1일부터 시작된다. 또한 당일접종은 위탁의료기관별 잔여 백신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하므로 방문 전 사전연락이 필요하며, 사전예약은 예약신청일을 기준으로 2주 후부터 접종일 선택이 가능하고 온라인예약(예방접종 사전예약 누리집 nvcr.kdca.go.kr), 전화예약(☎1339, 울진군보건소 콜센터☎789-5075~6, 읍·면사무소),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하면 예약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4차 접종 확대는 코로나 19로부터 울진군민의 건강을 지키고, 일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의 목돈 마련과 자립 지원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며,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 정부에서 매월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 적립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현재 근로 중인 만 19세~만 34세 이하 청년 중 근로·사업 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월 200만원 이하면 지원대상에 해당되며 청년이 포함된 가구의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이 1억 7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는 만15세~39세 이하로, 신청 당시 근로·사업 소득이 발생하면 가입 대상에 해당된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 홈페이지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 희망복지팀에서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지난 14일 울진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연수 및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제9대 울진군의회 개원함에 따라 주민을 대표하는 의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본적인 소양과 의정활동과 관련된 전문 지식 함양을 통해 선진의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 부패방지교육, 청탁금지법, 행동강령 등 법적의무교육도 실시함으로써, 의회의 청렴도 향상을 통해 주민에게 신뢰를 주는 의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승필 울진군의회의장은 “이번 의정연수는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조례안 심사, 예·결산 및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전문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울진군의회는 군민의 행복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군민을 대표하는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는 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5일부터 관내 나곡·후정·봉평·망양정·구산·후포 등 해수욕장 6개소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7월 15일부터 8월 21일까지 총 38일간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다.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쳐있던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이용 시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 특히 실내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등)에서는 마스크 의무 착용, 파라솔 등 차양시설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어 설치 권고 등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철저를 기한다. 수질과 백사장 모래 조사 결과,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환경기준을 만족했으며 각 해수욕장별 자율적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해 쾌적한 해수욕 환경을 조성했다. 울진군은 피서객 편의 증진 우선을 방침으로 운영하여, 관광객과 군민들이 오랜만에 되찾은 일상에서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들이 바다를 통해 여유와 즐거움을 얻고 다시 찾아 주시기 바라며, 방문객 모두가 즐거울 수 있도록 안전 및 방역수칙 준수 등 서로를 배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