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해빙기를 맞아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및 공공하수처리장의 적정운영과 공사중인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 4일부터 1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시설은 지방상수도 4개소, 소규모수도시설 124개소의 상수도시설과, 공공하수처리시설 6개소, 마을하수시설 12개소, 배수펌프장 2개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을 통해 시설물 주변 지역의 절개지, 비탈면 축대 등 안전사고 발생 취약지역을 철저히 조사하여 조치할 계획이며, 특히 도로굴착이 수반되는 상·하수도 사업장 전체에 대하여도 일제 점검 후 신속한 조치를 하여 도로침하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해빙기에는 시설물 등이 균열을 일으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점검은 상·하수도 시설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깨끗하고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실시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해 상 ․ 하수도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3월부터 왕피천공원 유기농 딸기수확체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유기농 딸기수확체험은 공원 내 유기농 경작지에서 재배하고 있는 딸기를 현장에서 직접 수확하여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과 수확의 기쁨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가족단위 체험시간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회이며, 4월부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단체 체험을 실시한다. 체험장에서는 전문교육을 받은 직원이 유기농 재배의 토양개량에서부터 병충해 방제, 벌에 의한 딸기 수정과정, 수확방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이며, 어린이들과 체험객들에게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현장학습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체험을 하는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와 직원의 안내에 잘 따라야한다. 딸기 수확체험은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예약은 3월 2일부터 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시설관리사업소 대표전화 (☎054-789-5500)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벼 우량종자 공급을 확대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벼 정부 보급종 공급가격에 대한 차액 보상금을 지원한다. 올해 울진군에 공급되는 벼 정부 보급종은 해담, 삼광, 백옥찰 3개 품종으로 90,480kg(4,524포)이며, 전액 군비인 차액 지원 비용은 2천4백만원으로 20kg(1포대)당 5,300원을 농가에 지원한다. 2020년산 보급종 공급가격은 메벼(미소독) 49,170원, 찰벼(미소독) 50,950원으로, 보급종 공급가격에서 차액보상금 5천300원을 제외한 금액을 지급하면 농협을 통해서 벼 정부 보급종을 공급 받을 수 있게 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올해에도 벼 정부 보급종 차액 보상을 지원하게 되어 관내 벼 재배 농가들의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순도 높고 품종이 우수한 보급종을 확대 공급하여 고품질 쌀생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가 오는 3월 25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축산농가에게 무료검사 신청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작년 3월 25일부터 올해 3월 24일까지 1년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오는 3월 25일부터는 축산농가에서 퇴비를 농장 밖으로 반출할 때는 퇴비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퇴비부숙도 검사는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산악취 및 미세먼지 저감, 퇴비의 자원화 등을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가축분뇨 퇴비를 농경지에 살포할 때 축사면적 1천500㎡이상 농가는 부숙후기, 1천500㎡미만 농가는 부숙중기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검사주기도 배출시설 면적에 따라 다른데 허가시설은 연2회(6개월/1회씩), 신고시설은 연1회 부숙도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3년간 보관해야 한다. 다만, 가축분뇨법에 따라 소규모 축산농가 및 분뇨를 위탁 처리하는 농가는 부숙도 검사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 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농가는 밀폐된 시료봉투에 시료 500g을 담아 신청서와 함께 24시간 이내에 농업기술센터에 의뢰하면 되고, 15일 이내 검사 결과서를 받아 볼 수 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원활한 영농작업을 위해 중소형 농기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농기계는 한국농기계협동조합에서 발행한 ‘정부지원 농업기계목록집’에 수록된 농업기계 중 1천만 원 이하 기종으로 농업인의 선호도가 높은 농산물건조기, 다목적관리기, 동력살분무기, 비료살포기 위주로 공급하고 일정 사업비로는 농업인 자율선택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총 사업비는 1억5천만 원으로, 2백만 원 이상 농기계는 1백만 원을 정액 지원하며 2백만 원 미만 농기계는 50% 보조 지원된다. 60만원 미만 소액 농기계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말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 농업인의 증가로 다양한 작물 재배에 농기계가 필수적”이라며, “중소형농기계지원이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해소 및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생계안정 도모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조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상반기 울진군 공공근로사업은 4억원의 예산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시행하며, 평해읍 등 8개 읍·면에서 149명의 많은 인원이 신청하여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실감하게 하였다. 공공근로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군민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기준 1억5천만원 이하인 실업자와 취약계층 중 65명을 우선 선발했다. 이번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은 실업자와 저소득 취약계층들의 직접일자리 창출과 생계안정 도모를 위한 사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울진만들기 를 위해 환경정비와 전통시장 주차관리 등 읍·면 사업장에서 현장행정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추진에 있어 코로나19 방역대응으로 사업장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고 “특히 취약계층들의 생계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월 2일부터 12일까지 왕피천공원(구.엑스포공원)내 2,000㎡(600여평)규모로 조성된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개인 및 단체로부터 받는다. 총 38개소(개인37, 단체1)의 주말농장은 개인15㎡(약4.5평), 단체 18.2㎡(약5.5평)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양금액은 개인 40,000원, 단체는 50,000원이다. 울진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시설관리사업소 사무실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주말농장은 즐겨먹는 농산물을 친환경농법으로 직접 가꾸고 재배하여 건강한 먹거리를 수확하는 것 외에도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의 힐링장소로 ‘치유농장’의 역할도 함께 하고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손병수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왕피천 공원 주말농장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며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에게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2021년 농업기술보급사업’3개분야 22개사업 확정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올해 사업은 25억6천4백만원 예산으로 드문모 이앙기술 보급 사업 등을 진행하며, 지난 1월부터 30일간의 홍보를 통해 희망농가의 신청을 받아 현지 조사를 실시하고, 지난 9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파급효과가 큰 180농가를 선정했다. 이날 교육은 기술보급분야 사업 지침시달 교육과 PLS 대응 농약안전사용 및 공공재정환수법 시행에 따른 부정청구 행위 금지법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됐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보조금 집행관리 요령과 준수사항 등 사업 진행과정 전반에 걸친 사항을 숙지하여 사업을 성실히 추진해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업기계 자가 정비능력 향상과 적기영농 실현을 위해 농업기계 현장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23일부터 3월 18일까지 12회 실시한다. 농업기계 현장 순회수리교육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수리점과 거리가 먼 오지마을 중심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고장난 농기계를 사전 수리·점검하여 농업인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였으나,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일시 중단하였다가 금년 다시 재개하였다. 특히 이번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에는 수리인력 2명을 남울진농업협동조합(조합장 황재길)에서 지원받아 농업기술센터 직원 5명과 함께 총 7명으로 구성하여 농기계 안전사용요령교육, 고장시 응급조치요령 등과 영농 현장 애로사항 상담을 병행하여 추진한다. 농기계 점검·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리비 및 10,000원 미만의 부품비는 무상지원하고 10,000원 이상의 부품비만 실비로 받아 세입한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시점임에도 적기 영농과 농업인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만큼 사전 방역은 물론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에 농업인들이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어려운 농어업인들의 영농어자금이 원활하게 수급되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자주재원인 농어업발전기금을 조성하여 창의적인 발상으로 도전하는 농어업분야 경영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농어업발전기금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79개 농·어가에 56억 4천9백만원을 지원하였다. 지원대상은 울진군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림어업을 영위하는 개인이나 작목반, 영농어 법인으로써, 농어촌 소득증대를 위한 생산 및 유통 시설의 지원사업, 품목별 균형 있는 특화작목의 육성지원, 수입 개방에 대응한 수출품목의 육성과 경영자금 등의 사업에 쓰이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20억원의 사업비로 44개 농·어가를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이중 올해 1월 29일에 발생한 후포항 어구화재 피해를 입은 어가 29세대에 7억원을 지원하여 화재로 실의에 빠진 어업인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심어주었다. 운영자금은 2년거치 3년 균분상환, 시설자금은 3년거치 7년 균분상환 조건의 연리 1% 저리 자금이다. 아울러 울진군에서는 ‘노동력은 절감하고, 소득은 배가되는 돈 되는 농어업을 육성한다’는 농정의 기본방향 아래 현장에서 땀흘리는 농어업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여 울진농어업의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