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공공 산림 가꾸기 근로자 채용을 위한 체력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채용은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1월 채용 접수를 진행했으며, 모집결과 95명 선발에 214명이 신청해 2.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벌채목 운반, 작업로 등반, 면접 등으로 시행되는 체력 검정은 응시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인해 추운 날씨마저 무색하게 만들었다. 울진군은 서류심사 및 체력평가에 합격한 응시자에 한해 오는 23일경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3월 이후 우수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10억원의 예산으로 3천47농가에 유기질(퇴비)비료 526,383포(1포/20㎏)를 3월말까지 공급한다. 이번에 공급되는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과 부숙퇴비 2종(일반퇴비,가축분퇴비)등 총 5종이며, 1포(20kg)당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퇴비는 1,500원이 지원된다. 특히 울진군에서는 자체예산으로 부숙퇴비 1포(20kg)당 300원을 추가 지원해 부숙퇴비 1포당 총 1,800원을 보조지원함으로써 농가의 영농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영농기 이전에 농가에 퇴비를 공급할 계획이며 농가 편의를 위해 농가가 희망하는 장소까지 퇴비가 배달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수도배관의 녹물출수, 누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노후주택에 대한 옥내 급수설비 개량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 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소외계층 건물, 연면적 165㎡미만의 단독주택 및 전용면적 85㎡이하의 공동주택에 해당되며 교체공사비의 50%이하, 최대 100만원(공동주택은 세대당 80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절차는 개량공사비 지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첨부해 맑은물사업소나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급수설비의 상태와 공급받는 수돗물의 수질검사를 통해 수질기준에 위반될 경우 지원하며, 기초생활 수급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소외계층 이용 건물을 최우선 지원하고 이외에는 신청순서에 따라 지원할 계획이다. 하지만 재개발, 재건축, 리모델링 등을 하는 건축물 및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는 공동주택은 지원대상에서 제외 된다. 전찬걸 군수는 “수돗물 공급과정에서 맑은 물을 공급하더라도 각 가정의 배관이 노후 되면 녹물 또는 수압저하 등이 발생 할 수 있다”며“최근 코로나 19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하여 상반기 중 지원할 계획 이며, 노후주택 옥내 급수설비 개량사업 지원을 통해 군민들이 깨끗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3월 11일까지 아름답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배롱나무 전정공사를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도화동산 및 군도20호선 도로변의 배롱나무 약 1,500여주에 대한 전정 작업 시행으로 조경수로써의 가치성을 높이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 및 솎아베기를 통해 병충해 발생을 감소시켜 건강한 수목환경을 조성하는 작업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연차적으로 예산을 투입하여 조경수를 관리 해나갈 계획이며, 특히 배롱나무가 많이 식재된 도화동산, 평해~온정 도로변(국도 88호선), 덕구온천(지방도 917호선) 도로변 등은 지속적으로 브랜드화 시켜 전국 최고의 명소로 가꾸어 가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농지원부 일제정비를 올해 연말까지 마무리 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및 소유권 등을 기록한 공적장부로서 농산물 품질관리원에서 관리하는 농업경영체등록과 더불어 농업인 증명 및 경작규모 판단을 위한 공적 자료로 사용된다. 농지원부 작성대상은 경작 1,000㎡(시설 330㎡)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하는 농업인,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구성항목으로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구성원, 농지 현황 등이 기재되어 있으며, 농가주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의 읍면사무소에서 작성 및 관리한다. 올해 울진군 농지원부 일제정비의 중점 대상은 농업인의 주소지와 농지 소재지가 동일한 80세 미만 농업인의 농지 2만3천806건이며, 토지대장 및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DB와의 비교·분석, 불일치 정보의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농지의 소유권변동, 경작확인 대상, 임차기간 만료, 경작미달 등의 농지에 대해서도 상시 정비를 통한 현행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임대차 및 취득목적에 불법 정황이 있는 농지는 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해 농지은행을 통한 임대위탁을 홍보하고 위법사항이 확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월 말까지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 중점추진 기간을 운영한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세정 지원을 통해 다소나마 보탬이 되고자 지방세 환급금 찾아주기를 2월 한 달간 추진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취득세 신고 납부 후 감면신청, 자동차세 선납 후 폐차 및 소유권 이전 등에 따른 세액 감액, 국세경정으로 인한 지방소득세 감액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소멸시효 경과에 따라 권리자의 청구 행사가 불가능하다. 울진군 지방세 미환급금은(1월31일 기준) 총 1천366만원으로, 미환급금은 위택스(http://www.wetax.go.kr)의 지방세 미환급금 신청 간소화 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조회하고 환급신청까지 할 수 있다. 인터넷 사용이 불편한 경우는 군 재무과 세입관리팀(☎054-789-6601)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김중만 재무과장은 “환급 발생일로부터 5년간 수령해가지 않은 환급금은 시효가 소멸되어 군금고로 귀속되는 만큼, 관련 제도를 잘 활용해 불이익을 당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빙기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소규모 공공시설은 타 법률에서 관리되지 않는 길이 100m 미만의 소교량과 폭 1m ·길이 50m 이상의 세천, 평균 폭 2.5미터 이상의 농로 및 마을진입로, 하천을 이용하여 농업용수를 관개하는 취입보, 그리고 유속 제한을 위해 설치하는 낙차공 등을 통칭한다. 울진군에서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소규모 공공시설의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점검은 기 조사 된 1,322개소의 현장점검을 통해 미흡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보수⋅보강 조치를 하고, 파손 정도의 식별이 어렵거나 위험성이 높으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소규모 공공시설의 점검과 정비를 통해 자연재해로부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규모 위험시설 지정 및 정비계획을 통하여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고령화와 저출산 현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청년농업인인턴십교육 신청을 3월 2일까지 받는다. 신청자격은 본인명의의 농업경영체가 등록되어있고 울진군으로 이주한 관내 만18세이상 39세이하(1982.1.1.∼2003.12.31.출생자) 청년농업인이다. 이번 교육은 청년농업인이 배우고 싶은 작목을 선택하여 해당 작목의 생산실무∙관리, 상품∙기술개발, 경영전략 등의 실습 체험등을 통해 안정적인 조기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3월부터 4~10주간 또는 240시간이상 현장에서 실습교육 위주로, 우수농업법인∙현장실습교육장(WPL)과의 연계를 통해 교육이 진행된다. 사전 상호존중 원칙하에 계약서 작성 및 각종 서류등을 검토 후 최종적으로 청년농업인인턴십교육을 실시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유실된 폐어구로 인한 어장 환경오염 방지 및 수산피해 저감을 위해 바다 속에서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어구인 생분해성 어구를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생분해성 어구 지원사업 대상자는 연근해 자망 또는 통발 어업허가를 소지한 어업인으로, 수협을 통해 사업신청서를 받아 군에 제출하여 선정되면 지원을 받게 된다. 군은 2월 중 공개경쟁입찰을 통하여 생분해성 어구 제작 업체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생분해성 어구가 시범 보급되기 시작하여 현재 전국으로 확대 보급되고 있으며, 국립수산과학원장이 인증한 생분해성 어구(자망 또는 통발)의 구매·보급 및 수거된 생분해성 폐어구의 폐기물 처리는 수협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어장 환경오염 방지를 통해 어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어업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해부터 2년간 41억8백만원(국비 28억7천5백만원, 지방비 12억3천3백만원)을 투입하여 스마트 상수도 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 상수도 관망 인프라 구축사업'은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지방상수도 취수원에서 각 가정까지 수도관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는 사업으로 정밀여과장치, 자동수질계측기, 관세척 자동드레인, 소규모 유량·수압감시시스템, 스마트미터기 등을 설치하여 수돗물 공급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감시하고 위기발생시 신속대응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하게 된다. 기반시설이 구축되면 수질, 유량, 수압을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수질에 이상이 생기면 경보를 발령하는 동시에 자동으로 배출하여 오염된 물이 가정에 공급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시킬 수 있게 되며, 군민들은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등에서 언제든지 수질상황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스마트 상수도관망관리 인프라 구축사업과 기 추진중인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을 2022년 12월에 준공하게 되면 보다 깨끗하고 맑은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되어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