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지난 9일 맞춤형 농업신기술보급사업에 대한 대상자를 확정하고, 신기술과제 발굴을 위해 2021년 울진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울진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중심으로 농업관련기관, 농업인단체 등 산·학·관 협동체를 통해 신기술 농업기술보급사업의 효율적인 추진 및 지역농업의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심의회에서 벼농사 소득향상과 지역맞춤형 특화작목 개발, 스마트 원예농업 육성 등을 위한 드문모 이앙기술시범, 약용작물 수확 후 관리기술, 과수생산 안정화 생력재배, 신선채소 과채류 스마트팜 시범, 울진지역 감자 품종선발 시범사업 등 4개 분야 26개 사업(총 사업비 27억 원)에 대해 사업대상자 선정 및 심의의결을 확정하였다. 전은우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에 확정된 사업들은 2월 중순부터 사업추진 요령 및 보조금 집행관련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사업 추진단계에 따른 중간평가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하여 신기술이 영농현장에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유용미생물을 연중 무상으로 공급한다. 지난해 1천413농가에 52톤을 공급한데 이어 올해는 65톤의 미생물을 생산 분양할 계획이다. 공급되는 유용미생물은 광합성균, 고초균, 유산균, 효모균, 클로렐라, 기능성균 등으로 토양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농작물의 생육 촉진과 축사 악취 경감에 효과가 있어 생산성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준다. 특히,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특허균주 바실러스(GH1-13)를 작년 말부터 자체 배양함으로써 늘어나는 미생물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 자체 실험 결과 특허균주 사용 시, 감자는 16% 정도 생산량 증가와 24% 상품성 향상 효과가 나타났으며, 고추는 27% 정도 생산량이 증가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정적으로 유용미생물을 공급해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관내 많은 농가가 미생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 (☎054-789-524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9일 낚시어선 안전장비 등에 대해 울진해양경찰서를 비롯한 후포어선안전조업국,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 수산업협동조합과 주요 항포구를 중심으로 낚시어선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겨울철 저수온기에 발생하는 낚시어선 사고는 인명피해와 직결됨에 따라 낚시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점검을 시행하게 되었다. 주로 안전관리 준수여부(구명조끼 관리 및 검증제품 사용 여부, 출입항시 승선자 명부작성, 소화기´구급약품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손소독제비치, 낚시객 간 1~2m 이상 거리두기, 선실 창문 항시개방 및 주기적 환기)을 점검했다. 또한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으로 낚시어선 승선정원초과, 음주운항, 전방주시소홀, 구명조끼 미착용 등 단순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 필요성을 지도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낚시어선 사고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 하고, 승선 정원초과 및 음주운항 등 중대한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을 위하여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 전기승용차 18대·전기화물차 8대·전기이륜차 15대를 보급한 바 있으며, 올해는 전기승용차 85대·전기화물차 10대·전기이륜차 1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은 2월 15일부터 저공해차 통합누리집(http://www.ev.or.kr)을 통하여 가능하며, 구매 희망자는 전기자동차 판매 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 및 구매지원 신청서를 작성하면 판매 대리점에서 보조금 접수부터 청구 관련절차를 대행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021. 2. 8.) 기준으로 3개월 이전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18세 이상 군민(전기이륜차는 만16세 이상), 공고일 이전 관내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다. 보조금액은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전기승용차는 최대 1천400만원, 전기화물차는 최대 2천700만원, 전기이륜차는 최대 330만원까지 지원이 된다. 아울러, 전기택시(구매자가 택시사업자면허를 가진 경우)는 해당 차량 보조금 지원단가에 200만원 추가 지원이 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울진군 공고 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해에 이어 금년 2월부터 11월말까지 2개조 5명의 인원을 편성하여 '농작업 기계화 영농지원단'을 운영 한다고 8일 밝혔다. 농작업 기계화 영농지원단은 전찬걸 울진군수의 공약사업으로 영농취약계층의 애로사항 해결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농업기술센터에 농작업 기계화 영농지원단을 두고 지난 2019년 발대식을 가지고 시범 운영해 왔다. 이번 사업은 밭작물을(벼농사 제외) 중심으로 하며, 3,000㎡이하 규모로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소농가, 70세 이상 고령농, 부녀자 농업인등을 대상으로 우선 실시한다. 농작업 대행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최소 5일 전까지 울진군농업기술센터로 신청하면 현지 확인을 거쳐 작업가능 여부를 작업개시 3일 전에 농가에 통보하게 된다. 대상 농작업은 경운, 비닐피복, 땅속작물 수확 등 기계화로 가능한 작업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농작업료는 기존 농업인을 배려하여 해당지역 작업료와 동일하게 징수 한다. 전은우 울진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적극적인 영농지원단 운영을 통해 노령화 대응 일손돕기를 실현하고 농업인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현장중심 적극행정 실천으로 지역의 영농취약계층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수산물에 대한 부정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수산물 원산지 미 표시 및 거짓표시 행위에 대해 현장지도를 진행했다. 이번 현장 지도를 통해 관내 주요 수산물시장 및 횟집 등에 원산지표지판을 배부하며, 올바른 원산지 표기방법을 알려주고 또한, 위반 시 과태료 관련 안내를 통해 상인들로 하여금 경각심이 생기도록 알려 주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설 명절 성수기에 성행하는 품목을 집중적으로 지도하여 울진군민 및 울진을 찾는 귀성객에게 최상의 상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의 농업기계 전문교육관 운영과 ICT 스마트팜 청년농업 현장 방문을 위해 신용습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이 지난 3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12월 23일 준공된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농업인 뿐아니라 교육을 희망하는 공무원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교육과정 개설 등을 협의하고, 경북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된 우수한 연구과제를 현장에 신속하게 접목할 수 있도록 울진군과 상호 협력하고자 추진되었다. 또한 2020년도 지역특화사업 공모사업으로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된 스마트딸기 청년 CEO사업장인, ‘햇살 좋은 딸기농원’(대표 최용대)을 방문해 청년농업인의 농업현장 목소리를 듣고 노고를 격려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방문에서 울진농업의 현황을 설명하면서, “전국농업기술센터 중 최초로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농업기계전문교육관 운영에 대하여 적극적인 협조를 건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신용습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울진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농업기계전문교육관이 앞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함께 대처해 울진군과 경북도농업기술원이 함께 긴밀한 협력 방안을 강구해 나가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다양한 교통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교통안전시설물 개선과 대중교통 이동수단 등에 사업비 38억 5천 7백만원을 투입해 교통안전 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대중교통 및 교통약자 이동수단에 재정지원을 통해 군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2억7천 6백만원의 예산으로, 경영난 악순환에 따른 농어촌버스 재정지원과, 벽지 노선과 비수익 노선의 손실 보상 등 지속 가능한 대중 교통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으며, 교통 오지 18개 마을에는 마을버스와 행복 택시를 운영하고 있어 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다. 2015년부터는 교통약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 콜택시 7대를 운행하여 이동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편리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 버스 노선과 실시간 위치 및 도착예정시간 등 교통정보 제공을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을 구축한다. 울진을 기점으로 버스정류장 10개소에 버스정보 단말기(BIT)와 농어촌버스 차내 단말기(OBE) 설치로 대기시간 감소와 이용 편의를 제공한다. 보행자 안전과 교통사고 사전예방을 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공공부문 직접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 생계안정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조기에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총사업비 15억7천만원, 총인원 170여명에게 직접일자리, 청년일자리, 사회적경제기업 일자리재정지원 사업 등의 공공일자리 사업을 상반기내 조기 시행하여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 생계안정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먼저, 직접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역일자리 사업은 지난 12월에 4천9백만원의 예산으로 4명의 인원을 선발하여 울진군청사 방호에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군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코로나19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출입자명부관리, 민원친절안내 등 코로나19의 지역방역대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3억8백만원의 예산으로 지난 1월 8일까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접수를 받아 상반기에 14명의 인원을 선발하여 오는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울진읍과 매화면 일원 사업장에서 꽃단지조성, 꽃길가꾸기, 매화관광명소 꽃밭 조성 등 쾌적한 울진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오는 5월중 하반기 사업에 13명을 모집 공고할 예정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도 축산농가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대상은 울진군 축산농가와 생산자단체, 법인 등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구현과 축산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축산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22개사업(사업비 5억4천8백만원)을 지원한다. 한우, 양돈, 양봉, 사슴 등 축종별 지원사업과, 축산농가 차량소독기 지원사업, 조사료 생산장비 지원사업, 깨끗한 축산농장 구현을 위한 악취저감제지원, 환경개선장비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울진군 홈페이지에 공고된 축산 지원 사업 계획을 참고하여 지원 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울진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축산 지원 사업지침에 따라 타당성 등을 검토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울진군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확정 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미래농정과 축산관리팀(☎054-789-6791~3) 또는 읍면사무소 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