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산림을 가치 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 대상지’ 신청을 받는다. ‘2021년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은 울진군 내 임야를 소유한 산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울진군 산림힐링과 산림경영팀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군은 접수된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을 검토하고 현장을 확인한 후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앞서 울진군은 ‘2020년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 32ha의 덩굴과 잡목을 제거하고 산물 정리 등을 실시하였고, 이를 통해 산림 재해 예방 및 생활권 주변의 미관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 박재용 산림힐링과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울진군의 우수한 산림 자원과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증대되기를 기대한다”며 “공공 산림 가꾸기 사업과 더불어 정책 숲 가꾸기 사업에도 산주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태풍(미탁) 피해지역과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농촌주택개량 사업,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적측량수수료를 감면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대상은 2019년 11월 태풍(미탁)에 의하여 주거용 건물이 전파되었거나 유실되어 주택을 신축하는 경우, 수수료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고, 농경지 유실 등 피해복구에 필요한 지적측량은 수수료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하여 정부보조로 시행하는 사업(저온저장고 건립지원 사업, 곡물건조기 설치지원 사업, 농촌주택 개량사업)과 국가유공자 및 장애인 등에 대한 지적측량은 수수료의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군과 읍·면에서 발급한 태풍 피해사실확인서,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지원대상자 확인증, 농촌주택개발사업 지원대상자 선정통지 문서, 국가유공자·독립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카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군청 열린민원과내 지적측량 접수창구로 신청 및 문의(☎054-789-6669)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동절기 강한 한파로 상수도시설 동파·누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동파대비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수도 동파 예방을 안내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외부에 노출된 수도관 보온 조치 및 계량기 동파 방지를 위해서 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 등의 보온재로 채운 후 뚜껑 부분을 보온재로 덮고 비닐커버로 넓게 밀폐해야 한다. 또한, 혹한기에는 수도꼭지를 열어 수돗물이 조금씩 흐르게 하고, 계량기나 수도관이 얼었을 경우, 50℃ 이상의 뜨거운 물로 녹이면 고장 날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부터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을 사용해야 하며, 헤어드라이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군은 동파로 인한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동파 대비 상황실’과‘긴급 복구반’을 편성해 2월말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동파 발생 시 맑은물사업소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된다. 이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수돗물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상당한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며 “동파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예방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최근 대게자원의 어획량이 감소함에 따라 대게암컷, 체장미달대게 등의 불법포획이 성행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불법어업에 대한 예방, 지도에서 단속으로 전환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지역 대표 특산물인 울진대게의 자원보호를 위해 암컷대게, 체장 미달 대게 포획·유통행위 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 할 계획이다, 이에 군 보유 어업지도선인 경북제205호를 해상에 집중 배치하여 단속에 중점을 두는 동시에 육상단속반을 우범 항·포구와 주요하천에 주·야간 구별 없이 수시로 투입하는 등 어업질서 확립을 통한 수산자원 보호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는 암컷과 9센티미터 이하 체장미달의 포획, 보관, 유통 등을 법적으로 엄격히 금지하고 있다. 오성규 해양수산과장은 “우리군 주요 수산특산물인 울진대게의 불법어업 예방을 위하여 지도에서 단속 강화로 전환하여 대게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역외소비유출 방지를 위해 출시한 ‘울진사랑카드’의 사용자 전원에게 연말까지 카드 결제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작년 8월 IC카드 형태의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발행을 시작한 울진사랑카드는 출시 3개월 만에 당초 발행 목표였던 30억을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 2020년 최종 67억 원을 발행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올해 울진사랑카드 발행액을 200억 원 규모로 대폭 상향하였으며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와 소비심리가 위축된 군민들의 활발한 소비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10% 캐시백 혜택을 12월 31일까지 제공하기로 했다. 울진사랑카드는 만14세 이상이면 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발급 받을 수 있으며, 개인당 결제액 월 50만원․연 500만원 한도 내에서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카드 발급과 충전은 모바일 앱 (‘그리고’앱) 또는 관내 오프라인 판매 대행점(금융기관 26개소)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올해부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시행에 따라 울진사랑카드 결제를 위한 가맹점 등록이 의무화 되었으나, 울진군에서는 별도 계도기간 내 관내 IC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유기견들이 쾌적하고 안락한 보호시설에서 체계적이고 위생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유기견들을 위한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울진읍 고성리에 동물보호센터를 완공했다. 울진군에서는 연평균 500여 마리 이상의 유기견들이 발생하고 있고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를 보임에 따라 지난 2020년 6월, 사업비 5억여원을 들여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착공하였고 12월에 완공 후, 올해 1월 부터 본격적으로 직영 운영을 시작하였다. 센터에는 5명의 관리직원이 근무하며 유기견들을 가족같이 돌보면서 그들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고, 방문객 중 입양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조언 등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반려동물의 수가 늘어남에 따라 유기견의 수도 증가하여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울진군 동물보호센터가 중심이 되어 유기견의 쾌적한 안식처 제공과 입양증대를 통해 사회문 제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21년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3일까지 각 읍면 산업부서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받는다. 이번 사업은 지역에 적합한 소득작물을 발굴하고 노동력절감형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업인 소득 향상을 위하여 추진되었으며, 총 3개분야 24개사업에 2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식량작물분야(무인항공활용 병해충 공동방제 시범 등)8개사업, 경제작물분야(약용작물 생산수확 후 관리기술 시범 등) 8개사업, 미래농업분야(신선채소, 과채류 생산기반조성 시범 등) 8개 사업이다. 신청자격은 신기술을 적극수용하고 인근농가에 파급하여 사업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농업법인 등으로 농업기술센터 담당자의 현지심사와 농업산학협동심의회의 심의를 거처 2월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 확정하게 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기술보급과장은“군홈페이지 및 각 읍면 산업부서에 시범사업 홍보책자를 구비하여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신청에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 문의처 : 식량작물팀☎054-789-5240~3, 경제작물팀☎054-789-525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7일까지 2021년 후계농업경영인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은 1981년부터 선정∙육성해 오고 있으며, 일정기간 동안 자금·교육·컨설팅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여 정예 농업인력으로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400명이상이 선정되어 활동중이며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들은 (사)한농연울진군연합회(회장 권수경)에 가입되어 지역농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후계농업경영인 신청자격은 ▲만 18세이상~만 50세 미만 (1970년 1월1일 ~ 2003년 12월 31일) ▲영농에 종사한 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 ▲병역필 또는 미필자도 신청은 가능하나, 후계농 자금 대출은 군 복무 완료 후 신청가능 ▲평가항목에 의거 농업교육평가는 대학의 농업 관련 학과나 농업계 고등학교를 졸업하였거나 시장·군수·구청장이 인정한 농업관련 교육을 일정시간(1~100시간이상, 차등적배점)이상 이수한 자 여야하며 상기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후계농업인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교육팀(☎054-789-5220~2)으로 방문하여 신청 하면 된다. 후계농 육성사업은 융자사업으로 세대당 최대3억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연리2%에 5년거치 10년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감염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2021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전면 전환하기로 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난해 11월 24일부터 소규모 집합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병행하여 5개과정을 추진하였으나 지역 내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2차례 중단·연기한바 있고,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아 남은 과정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은 벼, 고추, 농기계안전사용, 양파·마늘, 딸기(스마트팜) 5개 과정으로 교육기간은 18일부터 22일까지이며,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으로 실시간 교육을 하고, 비대면 교육 특성을 감안하여 시간은 2시간 내외로 조정하였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카메라 앱을 열고 아래의 QR코드 이미지를 스캔하거나 신청 사이트 ( http://naver.me/xv0yUJe0 )에 접속하여 교육을 신청하면 되고 농업교육팀(☎054-789-5220~2)으로 전화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기존에 과정별 교육을 신청한 경우 별도로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전환하여 농업인들이 많이 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격고 있는 관내 농업인들에게 한시적으로 시행하던 ‘농기계 임대료 감면사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재연장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 간 이동제한, 외국인 근로자 입국 제한 등 농업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0년4월1일 부터 7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던 것을 2020년12월31일까지 1차 연장했으나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추가 연장 운영하게 되었다. 임대농기계는 울진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임대 신청은 임대 예정일 3일전에 전화 및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필요한 농기계를 신청하면 된다. 기종별 최대 3일간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4개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기종(950대)에 대하여 기존 임대료의 50%를 감면한 금액으로 임대하여 농가 부담을 최소화해 줄 계획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기계 임대료 감면 운영이후 임대 및 배송량 폭주로 직원들의 고생과 애로도 많았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추가 연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