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하고 건조해진 겨울철, 유난히 화재 사고가 자주 발생한다. 소방당국은 화재 피해절감을 위해서 여러 가지 소방정책을 시행 중이다. 그중 대표적인 것이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운동이다. 골든타임 5분, 소방차 모세의 기적 등 언론매체를 통해서 많이들 접했을 것이다.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소방대원들은 매 출동마다 소방 출동로 확보를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으며, 다방면으로는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 다중밀집장소, 차량밀집지역에서 소방통로확보 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 운동을 실시하는 등 소방차 길 터주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5분이라는 시간은 짧게 느껴지지만, 화재 발생 후 5분이라는 시간이 지나면 연소 확대 속도가 급격히 증가하게 되고, 연소 확대 속도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피해면적이 걷잡을 수 없을 만큼 퍼지고, 인명구조 확률도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 또한, 구급현장에서 심정지 응급환자의 경우 5분 이내 적절한 응급처치를 받지 못하면 생존율이 25%미 만으로 급감하고, 심각한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처럼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1분 1초라도 빨리 현장에 도착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아직은 출동 중 여러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
올해도 어김없이 입동을 지나면서 뚝 떨어진 기온과 매서운 찬바람이 긴 겨울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가정에서는 한동안 구석에 묵혀놓았던 난방용 기계·기구를 다시 꺼내놓거나 새 제품을 구매하여 겨울나기를 준비하곤 하는데 이 중 전기온열매트는 매년 난방비 부담이 증가하는 요즘, 가정에서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보조난방수단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그와 동시에 전기온열매트와 관련한 화재사고 역시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작년 한해동안 화재발생통계를 살펴보면 경상북도의 경우 ‘부주의’가 전체 2,686건 중 1,076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전기화재는 606건으로 그 뒤를 이었는데 이 중 전기매트(장판)류는 6건, 전국적으로는 265건의 화재로 이어졌다. 그러나 이는 화재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진 경우이며 복합적인 열원의 작용으로 인한 발화원의 소실로 원인미상 처리된 경우도 적지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러한 전기매트에 의한 화재는 제품자체의 불량에 기인한 것보다는 사용자의 부주의한 1차적 행위로 말미암아 화재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은데 매트의 내부는 발열선이 내장되어있어 접어서 보관할 경우 고정된 선이 꼬이거나 겹치면서
여름의 폭염과 잇단 무서운 태풍의 고통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월동기가 도래했고, 날씨가 쌀쌀하게 변해 그 어느 때보다 화재에 경각심을 가져야 할 시기다. 이에 우리는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에 신경을 쓰고, 각종 화기를 다룸에 있어 평소보다 더욱 관심을 가지고 주의해야 할 때이다. 최근 영화관은 복합영화관(멀티플렉스)의 형태로 운영되는 곳이 많은데, 이는 다양한 문화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초고층의 형태나 지하공간에 위치하고 있다. 영화관 구조상 유독성의 농연과 가스는 외부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므로 화재 발생시 실내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암흑이 될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람들은 공포감을 느끼게 되고, 다수의 관람객이 비상구로 한 번에 몰리는 병목현상이 생겨 2차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사람들은 화재 발생시 빛을 따라 나가려고 하고, 다수가 움직이는 곳으로 나가려고 한다. 그곳이 확실하지 않은 탈출구라면 다수의 생존에 큰 위협이 된다. 그럼 영화관 화재발생시 어떻게 대피 할까? 첫째, 주변에 소리를 치며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고 119에 신속히 신고해야 한다. 둘째, 화재 초진에 중요한 소화기나 옥내소화전이 보이면 신속하게 초기 진화를 시도해야 한다, 초
울진에서는 최근 5년간 전체 화재 중 겨울철 화재가 38.7%를 차지하여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기온이 가장 낮은 1월에 화기사용 및 실내 활동이 늘어나며, 난방용품(전기장판, 히터 등)의 부주의한 사용으로 겨울철 화재는 꾸준히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최근5년간 발생한 화재의 원인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 점유율이 48.7%로 가장 높으며, 전기적 원인(22.5%), 원인미상(18.7%) 순으로 나타난다. 또한 화재발생 장소로는 주거시설의 점유율이 가장 높으며 주거시설 중 단독주택의 화재비율이 87.5%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주택의 경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이 의무화된 만큼 반드시 각 가정마다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하여야하며 그로인해 큰 화재로 번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 그렇다면 주택에서 부주의에 의해 일어나는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주택에서는 크게 주방과 콘센트 그리고 전열기구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한다. 주방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가스레인지 화재,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스레인지를 사용 후 반드시 밸브를 잠그고 조리 중 자주 환기를 해줘야 하며 가스레인지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놓아두지
하늘은 높고 단풍은 물들면서 눈과 귀가 즐거워지는 가을이 왔다. 쌀쌀하고 건조해진 날씨와 부주의로 인해서 화재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우리 도민들이 가정 및 직장에서 화재 위험요소를 점검하고, 생활 속에서 안전이 습관화 할 수 있도록 책임의식이 필요할 시기이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로 담배꽁초, 음식물 조리 등 우리 주위에는 무수히 관심과 주의만 있다면 충분히 예방 할 수 있다. 화재가 잦은 겨울철 생활 속 화재예방 꿀팁 4가지 1. 멀티탭 전원이 아닌 플러그 뽑기! 2.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은 절대 쓰지 않는 콘센트는 뽑아주기! 3. 가스레인지 사용 전엔 환기를, 사용 후에는 밸브까지 잠그는 습관! 4. 난방기기 옆 가연물은 치우기! 올해도 어김없이 한파로 추워지는 계절을 맞아 우리 모두 뿌리 깊은 생활 속에서 안전한 줄기를 점검하고 용광로처럼 뜨거운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권용봉 / 울진소방서 후포119안전센터장
‘태풍 미탁 피해 및 복구 현장’ 방문 전찬걸 울진군수는 10월 7일 ‘태풍 미탁 피해 및 복구 현장’을 방문한다.
‘제16회 울진금강송송이 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 참석 전찬걸 울진군수는 10월 5일과 6일 울진 엑스포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제16회 울진금강송송이축제와 친환경농산물 축제’에 참석한다.
정부는 지난 2015년 1월 23일부로 국가화재안전기준을 개하고 인ㆍ허가 받은 공동주택 시설의 화재감지기를 열감지기 대신 연기감지기로 설치토록 의무화했다. 일반적인 가정에 설치되는 연기감지기(광전식)의 반응속도는 열감지기에 비해 빨라 화재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열감지기에 비해 민감한 연기감지기가 음식을 조리하면서 나오는 수증기나 먼지 등이 유입되어 오작동하게 되더라도 천장에 설치되어있어 몸이 불편한 노인들은 대처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무서운 상황이 있다. 군민들이 오경보에 무뎌져 실제 화재로 인한 경보가 울려도 오경보로 판단해 대응하지 않거나 늦장 대응이 될 수 있다.생명과 직결되는 연기감지기가 양치기 소년이 되지 않으려면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 첫째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경보형 연기감지기(광전식) 설치를 위한 위치선정이 중요하다.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될 수 있는 주방이나 욕실, 외부에서 먼지가 유입되는 환기실, 베란다 등 평상시 먼지가 많고 좁은 공간인 신발장, 드레스 룸 등은 오작동을 줄이기 위해 설치를 피해야 한다. 둘째로 오작동 발생 시 대처하는 요령을 숙지해야 한다. 먼저 오작동이 확인되면 안전사고에 유의하며 의자
‘기성면 노인일자리 소양교육’ 참석 전찬걸 울진군수는 10월 2일 오전 10시 기성면복지회관에서 진행되는 ‘기성면 노인일자리 소양 교육’에 참석한다.
‘동해안 상생협의회’ 참석 전찬걸 울진군수는 9월 30일 오후 4시 영덕군청에서 개최되는 ‘동해안 상생협의회’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