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올 한해, 신재생에너지보급 활성화 및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위한 2020년 공공시설물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공사를 마무리 했다. 군은 올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3천1백만원을 확보하였으며, 관내 공공건축물에 12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했다. 설치대상지로는 울진군문화센터, 울진군노인요양원, 읍내5리 마을회관, 울진군장애인보호작업장, 한울원전민간환경감시기구 등 5개소이다. 또한, 2021년 공모사업에도 선정 되어 국비 5천9십7만3천원을 확보, 18개소에 54KW 규모의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울진군은 앞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에 응모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전력 자급율을 높이고 국비확보에도 총력을 펼칠 예정이다. 김상덕 안전원전과장은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사업을 통하여 공공시설물에 대한 전력 자급률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적 정보 관련 군민들의 불편함을 해소 하기 위한 적극행정으로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지적불부합으로 인한 이웃간 분쟁, 소유권의 공유와 불규칙적인 형태로 인한 재산권 행사 제약 등 삶의 질 저하와 각종 민원발생의 원인이 되고 있는 지적정보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 공유토지분할, '부동산소유권이전 특별조치법' 등의 적극 추진을 통해 토지경계 및 소유권 분쟁해소로 사회적 갈등을 완화시키고 토지이용 가치를 높였다. “지적재조사사업”이란 일명 “바른땅” 사업으로 100여년전 일본의 측량원점(동경)을 기준으로 최조 조사되어,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등록오류와 오랜 기간 동안 경계의 변화 등으로 도면상의 지적과 실제 토지경계가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경계분쟁과 이에 따른 쟁송을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 더불어 불규칙적인 토지를 바르게 정형화하여 도면상 도로와 접하지 않는 토지는 경계조정을 통해 도로를 확보함으로써 토지 활용가치의 극대화 및 지적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선진화사업으로 완료 후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 사업은 전액 국비를 지원받아 2013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며, 현재까지 8개 지구 1,3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17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우리 전통 문화기술을 계승하여 생활예술로 발전․보급하고, 이를 활용한 문화상품 개발을 모색하기 위해 규방공예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규방(閨房)은 전통 가옥에서 여성들이 거처하는 안채의 방이나 주거 공간을 말하는데, 규방공예는 이곳에서 여인들이 침선(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되었다. 2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6회에 걸쳐 실시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바늘쌈지 노리개, 향낭 풍경, 손누비 목도리, 보자기 등 초․중급 수준의 기술이 필요한 생활소품 만드는 법을 교육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 규방공예 기술이 널리 보급되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교육생들이 울진을 알리는 다양한 관광문화상품을 개발하여 농촌자원 소득화와 부가가치 향상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7일 엑스포 공원에서 숙박업 경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업자가 준수해야할 위생관리 기준과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숙박업중앙회 울진군지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위생교육은 지역 숙박업자들에게 법령 및 친절교육 등을 통하여 숙박업자가 지켜야 할 자세와 손님맞이 응대요령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와 위생 및 안전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교육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업주들이 있어 최소한의 인원으로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아래 교육을 진행했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숙박업 경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방역수칙을 잘 지킴으로써 빠른 시일 내에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경기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7일 엑스포상영관에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친절과 청결,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 주관으로 관내 휴게음식점 영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매년 진행되는 영업주 위생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영업주들은 매년 3시간을 이수하여야 하며, 올해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집합교육의 어려움이 있어 대부분 인터넷교육으로 대체되었다. 그러나, 인터넷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영업주들의 배려차원에서 진행 된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 시작 전 발열체크, 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이뤄졌다. 특히, 이번 위생교육은 친절 및 위생수준 향상,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춘 환경위생과 위생팀장의 강의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영업자가 알아야 할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과 행정명령에 따른 의무사항 등을 교육했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청결한 업소환경과 보다 나은 친절 서비스 마인드로 손님맞이에 최선을 다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손님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 “2020년 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5일까지 동파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겨울철 상수도 재난발생시 긴급복구 및 대응을 위하여 맑은물사업소장을 상황반장으로 동파예방 및 홍보반, 긴급복구 및 급수지원반을 편성하여 운영에 들어갔으며, 상수도 취․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수도시설물 사전점검을 이달 27일까지 실시한다. 손병수 맑은물사업소장은 “겨울철 수도계량기 보호함 내부에 헌옷 등을 채우고 보온해야 하며 주민 스스로 동파 예방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며 “상수도로 인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상수도시설물을 집중관리하고, 사고 발생시 긴급복구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토양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을 육성하기 위한 ‘2021년 유기질비료·토양개량제지원 사업’을 오는 12월 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받는다. 지원되는 비료의 종류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 비료 2종(가축분퇴비,일반퇴비)이며 1포(20㎏)당 비종에 따라 1,300원부터 1,600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특히, 울진군에서는 농가부담경감을 위해 관내생산 부숙유기질퇴비에 한하여 300원/포(20kg)을 추가로 지원하며, 3년마다 한번씩 공급하는 토양개량제도 신청을 받는다. 농가신청에 따라 규산(규산질 입상) 및 석회질(석회입상·폐화석입상) 비료가 무상으로 공급되고, 마을별 공동살포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박기영 미래농정과장은 “농업경영체등록정보에 등록된 농지에 한해서만 사업지원을 받을 수 있으므로 지원을 받으려는 농업인은 조속히 농업경영체에 농지를 등록해야 하며, 전년도 신청내용과 동일하여도 반드시 신청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농업인들이 기한내 신청하지 못해 누락되지 않토록 군청홈페이지, 울진소식지, 언론매체, 현수막, 마을앰프방송등을 활용해
울진군(군수 전찬걸) 영농조합법인 매야전통식품이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2020 농식품 가공‧체험 가업승계농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자원사업 분야의 농식품 가공 및 농촌체험 관련 창업사업장의 기업가 정신, 경영능력, 핵심기술, 노하우를 승계‧발전시키고 있는 가업승계농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수상 대상은 자긍심 고취 및 성과 확산을 위해 1차 서류심사와 2차온라인 국민심사로 선정됐다. 매야전통식품은 식품명인 최송자(대표)씨의 전통기술을 전수받아 2017년부터 아들 윤영진씨가 귀농하여 가업을 승계 받아 운영하면서 기존 조청, 엿 제품은 오프라인 매장 판매위주였으나, 다양한 판로와 디자인 개발 등 안정적인 판매망 확대로 소득이 증대되었다. 윤영진씨는 “앞으로는 HACCP 시설설치 및 온라인 추가 판로구축을 통해 사업을 더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누구나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조청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산물 구매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우수 가업승계농이 지속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6일 어업활동 증가 및 기상악화에 따른 기관손상, 충돌, 어선원 사고 등 사고 발생 비중이 높은 가을 겨울철 어선사고 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수협중앙회(후포수협, 후포어선안전조업국)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항·포구, 위판장 중심으로 방문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어선(낚시어선 포함) 10톤 미만을 대상으로 기관·전기, 화재취약 및 소화·어구 등 안전수칙 준수 등과 낚시어선 소화·구명설비 비치 여부, 출항 전 안전 및 비상대응 요령 등을 집중점검 한다. 또한 어선위치발신장치(V-PASS, VHF-DSC, AIS)와 GPS 연동여부 확인, 미 작동·고장 미수리 과태료 처분 등 어선화재 점검도 진행하며 화재예방을 위하여 LPG통을 눕혀서 사용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개선된 신형 팽창식 구명조끼 착용을 권고한다. 낚시어선은 영업구역(12해리) 준수를 환기시키며, 해상용 소화기 사용을 지도하고 입·출항 신고 이행 및 초과승선 여부도 점검하여 어선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이하여 북면 소곡리 에서 관내기관단체장, 양봉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벌꿀 고품질 농축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 북부지소에 위치한 벌꿀 고품질 농축시설은 3억1천만원을 투입하여 건축면적 150㎡에 저온농축실, 사료용 화분반죽실, 기계실 등의 시설을 갖추었으며, 연중무휴로 12월 1일부터 울진군 양봉농가들이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농축시설 준공으로 그동안 원거리 농축시설 사용에 따른 시간 및 경비소요 등의 불편을 겪어온 울진군 양봉농가들이 고품질 벌꿀을 적기에 생산하고, 가공⋅판매로 고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사람들이 힘든 시기에 울진군 양봉농업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편리 할 수 있는 시설을 완공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나아가 울진농업인 모두가 더 나은 환경에서 농업에 종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