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5월부터 7월까지 실시하는 휴경농지 일제조사와 연계하여 농지현황, 농지소유·이용 관계 등을 기록·관리한 농지원부에 대하여‘21년 말까지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하여 이를 농지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작성대상은 1,000㎡(시설 33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세대), 농업법인이다. 구성항목으로는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으로 되어 있으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행정기관(시·군·구·읍·면·동)에서 작성·관리된다. 울진군은 정비 대상 7,000여건의 농지원부를 ‘21년 말까지 정비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11월말까지는 농지 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연접하지 않은 경우와 농지소재지와 작성 대상자의 주소지가 같거나 연접한 경우 중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 5,000여건을 중점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농지원부 정비절차는 관할 행정기관(읍·면)에서 보유하고 있는 농지원부와 토지대장,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등 타 정책DB와 비교·분석하는 것을 토대로, 농지의 소유·임대차 정보를 중점적으로 현행화 할 계획이다. 정비과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매년 증가하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만 70세 이상(1950.12.31.이전 출생)으로 울진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고 1회에 한해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울진사랑상품권을 지원할 계획이다. 반납 대상 운전면허는 2종 보통 이상(이륜차 제외)으로 울진경찰서 민원실을 방문해 면허증 자진반납 신청을 하고 운전면허 취소 결정통지서를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로 제출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영술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업 시행으로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이 늘고 고령운전자가 줄어 운전미숙, 운전능력 저하로 야기되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군수 전찬걸)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만6,450건에 18억 5천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는데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으로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은 6월에 전액 부과되고 미리 연납한 차량은 부과되지 않는다. 자동차세 납부기간은 16일부터 30일까지로 납부는 모든 금융기관 CD/ATM기에서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다. 코로나19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위택스나 인터넷지로 납부, 가상계좌 납부, ARS납부, 모바일고지서 납부 등 직접 방문이 필요 없는 다양한 납부방법이 있다. 특히, 올해 6월부터는 전자납부번호를 입금계좌로 활용하는 ‘지방세입계좌 납부서비스’가 시행되므로,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모든 금융기관에서 이체수수료 없이 지방세를 납부할 수 있다. 납기 내에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 납부하기를 바란다. 또한, 12월 부과예정인 2기분 자동차세를 30일까지 미리 납부할 경우 하반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8일 후포전통시장에서 자원봉사자 20여명과 함께 ‘사랑이 머무는 행복정류장 사업’을 진행했다. (사)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김덕열)의 주관으로 진행된 행복정류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전통시장 맞춤형 재능 나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문화공연 행사, 친절캠페인을 진행함과 더불어 ‘코로나19 안심 전통시장’을 위해 친절마스크, 손소독제, 분무형 소독제 등 감염 예방 물품을 배치하여 전통시장 이용객 스스로 일상 속 방역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또한, 이날 전찬걸 군수가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등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해 들었다. 전찬걸 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함께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상생의장인 전통시장이 자원봉사와 함께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행복정류장은 16일 북면, 17일 울진, 23일 죽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번기를 맞이해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농작물 등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포획 대상 유해야생동물은 멧돼지, 고라니, 조류(까마귀, 멧비둘기, 콩새, 참새)이며, 피해농민이 울진군청 산림녹지과와 읍∙면사무소에 포획의뢰 신청을 하면 피해방지단이 현장에 출동해 포획하게 된다. 주민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의 포획 활동을 금지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사전 홍보를 통해 주민들을 대피시킨 후 재산 및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유의하여 포획활동을 하도록 했다. 또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수집 및 총기사고 예방을 위해 피해방지단원에게 자동위치추적기(GPS기기)를 지급해 유해조수 포획 위치와 함께 포획된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포획관리시스템 앱을 운영하고 있다. 전찬걸 군수는 “최근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피해방지단을 안전하게 운영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며“유해야생동물의 포획활동 기간 동안 군민들의각별한 유의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0년 지방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직영기업의 재정건전화 및 운영ㆍ관리체계 고도화를 통한 맑은물 공급을 목적으로 공모하였다. 울진군은 자율적 경영효율화 추진분야에 IOT를 활용한 수도미터 원격검침 구축사업으로 응모하였으며, 1,2차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로 행전안전부 교부세 3억6백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군비 3억을 포함하여 총6억 6백만원을 울진군 수도미터 원격검침구축사업에 투자 할 계획이다. 울진군 수도미터 원격검침 구축사업은 현재 검침원이 수용가에 방문하여 수기검침 하는 것을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원격검침으로 전환하여 검침환경 개선과 상수도 물관리시스템 기반 마련으로 정확성과 신속한 업무처리 및 검침 인건비, 운영비 등 예산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원격검침 빅테이터를 활용한 급수구역의 수돗물 사용패턴 분석으로 유수율을 관리를 함으로써 예산낭비 방지 및 옥내누수를 조기발견하고 독거세대 알람 경보 등 부가서비스 제공을 통한 수용가 만족도 향상과 민원을 최소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 피해 및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진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울진군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당초 16억원에서 46억원 규모로 전면 확대하여 실시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제도는 담보능력이 부족하여 은행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경북신용보증재단이 대신 보증서를 발급하여 운영자금을 2천만원(청년창업자 5천만원) 이내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또한 울진군에서는 대출이자 중 연 2%를 2년간 지원해 주던 이차보전도 한시적으로 1년간 2%를 추가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2020년 6월 1일 이후 대출 실행분은 대출이자 2%를 3년간 지원하고 2020년 5월 31일 이전 대출 실행분은 은행별 1년차 연 2% 대출이자 정산 후 이자납부 연결계좌로 일괄 환급해준다. 신청은 군에 소재한 NH농협 울진군지부와 KB국민은행 울진지점에서 방문 상담을 받은 후 보증신청서류를 제출하면 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심사 절차를 거쳐 대출을 받게 된다. 다만, 부동산 임대업, 유흥업종, 사행성, 불건전 오락산업 등은 보증서 발급을 받을 수 없다. 전찬걸 군수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2019년 2월부터 시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업 및 소득 감소로 생계 위협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1일부터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을 시행했다. 이 사업은 3억원의 사업비로 23명의 대상자를 선발하여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실시하며, 9개 사업장에서 공공서비스 및 환경정화 등에 종사한다. 사업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5천만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였으며, 월평균 약 180만원의 급여가 지급되고 5대보험이 의무가입 된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특별공공근로사업의 조기 시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장 감독과 참여자의 안전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전국적으로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발생하여 농작물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의 예방을 위해 5월 28일을‘공동방제의 날’로 지정했다. 공동방제는 협업관련부서와 동시발생 돌발해충 방제 협의회를 통해 돌발해충 공동방제 기간(5.25.~6.15.)동안 추진되는 공동방제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이날 울진군 관내 및 인근 산림지역 5개소 3ha에 걸쳐 울진군과 울진국유림관리소 합동으로 농경지와 산림지역에 공동방제를 추진하였다. 농경지의 과수농가와 산림지역의 활엽수에 피해를 주는 돌발해충은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으로 이동서식의 특성이 있어 방제적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지역에 동시에 방제해야 효과가 있다. 농업기술센터 전은우 소장은 “올해는 전년보다 따뜻한 겨울을 지내면서 병해충의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속적인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돌발해충 발생 시 선제적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6월4일부터 6월 29일까지 2019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2019년 12월 31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항목은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매출액, 프랜차이즈 관련 사업체 여부 등이다. 조사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의 방문·면접조사가 원칙이나, 코로나 19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하여 집단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는 전화조사를 병행할 방침이다. 또한, 본 조사에 앞서 생활 속 거리두기 개인 방역지침을 활용하여 조사원의 개인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사업체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를 휴대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로 예년에 비해 조사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사업체들의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리며, 안전하게 조사가 이루어 질 수 있게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