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세사업장 근로자 및 실업자, 비정규직 특별고용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서 등 고용안정망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18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일자리 특별지원 사업(2차-생계안정지원금)’을 추진한다. 이번에 코로나19 특별지원사업(2차)은 2개 유형의 사업으로 나누어 시행하며, 첫 번째 유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하여 매출감소 또는 휴업을 한 영세사업장에서 5일 이상 무급휴직을 실시한 근로자가 대상이고, 두 번째 유형은 코로나19 피해로 일자리가 없어지거나 소득이 25%이상 감소한 학원강사 및 관광업 종사자 등의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 내용은 한달 1인에게 최대 50만원의 긴급 생활비를 추가 지원한다. 특별지원 1차 사업은 코로나19 국가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심각단계가 발령된 2월 23일부터 고용관계를 유지하여 3월 31일까지 기간 중 5일 이상 무급휴직자에 대하여 1인, 50만원을 지난 20일 본인 명의 통장으로 현금을 지급 하였다. 이번 코로나19 지역고용대응 일자리 특별지원 2차 사업은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5일 이상 무급휴직근로자와 특수형태 근로종사자 및 프리랜스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9일 울진군이 후원하고 울진군 로컬푸드협동조합이 주최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우리진장터'를 울진읍내 소재 연호공원 광장에서 개장한다. '우리진장터'는 지역에서 생산하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중심의 유통 체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5월부터 11월까지 약7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서 7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소비자는 지역 65여 농가에서 생산한 과일 및 채소류 등 신선농산물과 김치 등 최고 품질의 농식품을 알뜰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전찬걸 군수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거래 우리진장터가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시적 일자리 제공을 통한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총 사업비 10억2천7백만원으로 상·하반기 총156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올 하반기에 추진하는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28일까지 울진군 홈페이지 모집공고(읍·면접수)에서 참여자 신청을 접수받아 적격심사를 거쳐 총 70명의 대상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사업은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실시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자는 사업 신청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5천만 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순위에 의하여 선발하며, 월평균 약 145~180만원(만 65세 미만)의 급여가 지급되고 4대 보험이 의무 가입된다. 사업참여자는 울진군 관내에서 해안·도로변 및 마을안길 환경정비, 구산리 마을가꾸기 및 유휴공간 활용사업 등에 종사하게 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건강보험증을 지참,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사업은 저소득 실업자와 취약계층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카드수수료와 경제회복비로 군비 16억원과 도비 8억원을 투입, 총 24억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2019년 매출액 기준 1억 5000만원 이하로 사업자등록증상의 사업장 소재지가 울진군인 영세 소상공인으로, 사업자 미등록, 폐업, 유흥업 및 도박·게임관련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신청·접수는 오는 18일부터 6월 5일까지이며, 온라인(www.행복카드.kr 또는 http://www.uljin.go.kr)과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단, 현장접수는 코로나19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하여 공적 마스크 구매일과 동일하게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한다. 카드수수료 지원은 2019년도 카드매출액 기준 0.8%, 최대 50만원까지이고, 경제회복비는 업체당 5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 2019년도 매출액 기준 1억 5000만원 이하일 경우 모두 지원 받을 수 있으며, 1인 2개 이상의 사업장이 있을 경우 사업장별로 신청하면 된다. 구비서류는 사업자등록증 사본, 통장 사본이며, 2019년도 매출액과 카드 매출액은 국세청과의 협조로 일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서
울진군(군수 전찰걸)은 농업·농촌의 현실을 반영하여 고령 농업인이 직접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이동식 동력분무기 70여대를 공급하는 “병해충 방제 등 노동력절감 장비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에 지원된 동력 분무기는 소규모 면적의 병해충 방제를 위해 40여 미터까지 이동할 수 있는 이동식 휴대용 분무기로 일반농업인은 물론 고령농업인도 무리 없이 활용할 수 있어 농촌현실에 부합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 농촌지도자회(회장 장광섭)에서 회원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읍·면별 소규모 하우스나 육묘 병해충방제, 소규모 포장에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비용절감에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분무기 지원 사업 이외에도 고령농업인을 위한 소규모 재배포장 및 각종 채소, 과채류 재배에 필수적인 농기계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농업인들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공익직불제를 오는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에서 접수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종전의 쌀·밭·조건 불리직불의 대상농지에 대해 소농직불금 또는 면적직불금으로 지급하며, 신청 대상농지는 2017년 ~ 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정당하게 지급받은 실적이 있어야 한다. 또한 공익직불제 신청대상 농업인 요건으로, 기존 수령자는 2016년 ~ 2019년 중 직불금 1회 이상 수령한 자이고, 신규 신청자는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전업농육성대상자로 선정된 자 또는 직불금 신청 직전 3년 중 1년 이상 직불금 지급대상 농지·초지 0.1ha이상 경작 또는 연간 농산물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 등 요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다만 농업 외의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인 자, 논·밭 농업에 이용하는 농지면적이 0.1ha미만인 자, 정당한 사유 없이 직전 연도보다 직불금 신청면적이 감소한 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본형 공익직불제 중 소농직불금은 0.1ha ~ 0.5ha이하의 농지를 경작하는 농업인이 소농 지급요건을 충족할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청결한 이미지 확산과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클린&안심 울진’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클린&안심 경북’의 일환으로 코로나19 방지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군 및 사회·기관 단체가 참여, 깨끗하고 청결한 이미지를 확산을 통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울진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울진군은 지난 11일 엑스포공원 야외주차장에서 공공기관, 사회단체, 지역주민, 공무원 150여명이 참여해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과 청정울진 홍보를 함께 하며 이번 캠페인의 시작을 알린다. 5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에는 ‘클린울진’을 만들기 위한 방역 대청소의 날을 운영하여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공공시설, 관광지, 일터 등의 대청소와 환경정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관광객들이 마음 편히 방문 할 수 있는 ‘안심울진’을 위해 음식점, 유흥시설, 영화상영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31개 분야 시설에서 거리두기 세부지침을 실천할 수 있도록 관광협회, 외식업협회, 시장상인회 등의 자발적 참여 유도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전찬걸 군수는 “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4일부터 15일까지 봄철 농작물 가뭄대비 선제적 대응을 위하여 읍⋅면에서 보유⋅관리중인 양수장비약 540대를 일제 정비·점검 한다. 양수장비 일제 점검은 매년 읍면사무소에 직접 방문하여 점검하였으나 금년에는 농작업 기계화 영농지원단 운영, 코로나19 등으로 인한 효율적 영농 추진을 위하여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 4개소(본소, 남부, 북부, 서부)에 수리요원 10명을 배치하여 읍면이 보유한 양수장비의 점검 ·수리, 소모성 노후 부품을 교체한다. 또한 담당공무원에 대한 양수 장비 안전관리요령, 응급조치 요령 등 기초적인 담당자 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찬걸 군수는 "매년 봄철 가뭄으로 영농기 물 공급에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전 양수장비 정비⋅점검으로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각 농가에서 보유하고 있는 개인용 양수장비 등도 철저히 점검하여 가뭄에 대비하길 당부한다” 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지난달 20일부터 펼친 ‘착한 임대인 운동’에 임대인 61명이 참여, 총 154개 점포의 임대료를 인하했다. 지난 3월 울진읍에서 시작된 ‘착한 임대인 운동’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건물주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하는 운동이다. 임대료는 50% 인하 34개소, 100% 전액 감면 59개소이고, 할인 기간은 2개월 67개소, 3개월 33개소 등이며, 임대료 인하 사실을 밝히기 꺼려하는 임대인이 다수 있어 실제로 인하 혜택을 본 소상공인은 훨씬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군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건물주들에게 2020년 정기분 지방세(재산세-건물분)를 감면할 계획이며, 대상은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기간 중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건축물 임대료 1개월 이상 인하한 임대인이다. 전찬걸 군수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여 주신 건물주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군에서는 소상공인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카드수수료 및 경제 회복비 지원,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확대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발굴 추진할 계획”이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기온이 높고 강우가 많았던 겨울 날씨 탓에 양파와 마늘에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사전 및 초기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마늘과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 잎마름병, 흑색썩음균핵병 같은 곰팡이병은 습도가 높은 상태에서 피해가 확산되고, 기온이 오르면 2차 감염을 일으킨다. 노균병은 월동 후 걸린 부위가 노랗게 변하고 잎 표면에 회색 포자와 균사를 형성한다. 흑색썩음균핵병에 감염된 양파와 마늘은 아랫잎부터 색이 황갈색으로 변하는데 특히, 이 병은 습한 토양에서 피해가 더 크므로 배수관리와 함께 병해에 효과가 있는 살균제를 살포해야 한다. 또한, 고자리파리류 같은 해충도 습도가 높은 것을 좋아하고, 기온이 높으면 생장이 좋아 양파와 마늘에 피해를 더 입힌다. 고자리파리류는 5월 중순경 성충 발생이 최고에 달하고 피해가 집중되므로 발생 전과 초기 적용 살충제를 뿌려야 한다. 전찬걸 군수는 “지난 겨울 날씨가 따뜻하고 습해 병해충이 많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배수로 관리 및 병해충 방제에 더 신경 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