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18일 황문남 울진군배구협회장이 이․취임식 당시 받은 축하금 2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진군 함께모아 행복금고로 접수되며,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황문남 회장은 “이․취임식을 축하해 주신 마음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이번 기부금이 울진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황문남 회장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은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기부금이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지방하천 및 계곡, 소하천을 중심으로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현장 점검과 행정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하천의 원활한 유수 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여 제방 범람 등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공간을 돌려주기 위한 울진군의 선제적인 대응이다. 이를 위해 군은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조치 전담 조직을 구성하여 하천구역 내 ▲무단 설치된 공작물 ▲폐기물 등 불법 적치물 ▲불법 경작·식목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하천법에 따르면, 허가 없이 하천구역을 무단 점용하거나 공작물을 설치하고, 하천의 유수를 가두거나 방향을 변경하는 행위 등은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군은 불법 점용시설에 대해 자진 철거를 우선 유도하고, 불응 시에는 하천법에 따른 행정 조치도 병행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집중 단속을 통해 여름철 재해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13일 기성지구 혁신농업타운이 경상북도 혁신농업타운 공모사업의 예비 사업자로 선정되었다. 혁신농업타운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농업대전환 사업으로, 마을 전체가 하나의 농업법인으로 구성되어 첨단화, 기계화, 규모화를 기반으로 한 이모작 공동영농을 실천하는 새로운 개념의 농촌 활성화 모델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기성면 황보들과 정명 곰실들 일대 약 30.4ha의 농지에서 시행되며, 참여농가 17호가 참여하고 기성혁신영농조합법인(대표 안진선)을 중심으로 기존의 벼 단작에서 벗어나 콩, 옥수수, 조사료 등의 이모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공동작업을 할 수 있는 농기계 구입으로 생산비를 줄이고, 쌀 과잉생산 문제를 해결하고 수익 배당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창출을 목표로 한다. 총 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콩파종기, 수확기, 드론 등 농기계 8대 구입과 전문가 컨설팅 등이 포함되어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혁신농업타운이 농촌인력의 노령화와 급격한 인구감소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농촌을 만드는 사업이다”며 “청년과 어르신들이 함께 공동영농으로의 전환을 이끄는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사업 확대를 위한 행정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13일 울진초등학교 병설유치원 5~7세 3개반 원아 6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중심 금연지원서비스의 일환으로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어린 시기부터 인식시키고, 유아들이 올바른 건강습관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금연상담사가 교육 기관을 방문해 폐활량 측정 체험, 맞춤형 금연 동영상 시청, 흡연 부모에게 금연을 권유하는 방법 등 다양한 형태의 눈높이 교육을 실시했다. 유아 흡연예방교육 신청은 울진군보건소(☎054-789-5084)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유아때부터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간접흡연의 폐해에 대해 뜻깊은 교육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올바른 건강습관을 위해 다양한 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울진군노인복지관 하반기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노인복지관 교육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3개 분야 30여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어르신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신체활동과 건강관리를 돕는 강좌부터 취미 개발과 여가선용,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강좌까지 폭넓게 편성했다. 모집대상은 60세 이상 울진군민 중 노인복지관 등록회원이고, 노인복지관 1층 사무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또한 1인당 최대 2개 과목까지 신청할 수 있고, 수강료는 과목당 1만 원이며, 강좌별 교재와 재료비는 별도로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은 9월 1일 개강해 11월 말까지 13주간 운영된다. 개설 과목과 일정은 울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과 노인복지관 1층 게시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노인복지관(☎ 054-783-9608)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평생학습은 나이에 상관없이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활동”이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을 지속시키고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실시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총 4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모든 인구, 가구, 주택의 규모 및 특성을 파악하는 조사로, 수집된 자료는 주요 정책 수립과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조사관리자 4명, 조사지원 담당자 1명, 조사원 40명으로 구성된다. 모집 기간은 8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이며, 지원 희망자는 접수처(울진군 인구정책과)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한다. 이번 조사는 태블릿PC를 활용한 전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자는 만 18세 이상으로 태블릿 및 스마트 기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최종 합격자는 9월 초에 발표될 예정이며, 채용된 조사요원은 사전 교육을 받은 후, 관리요원은 10월 13일, 조사원은 10월 31일부터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조사는 5년에 한 번 실시되는 대규모 조사로, 많은 조사 인력이 필요한 만큼,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모집 홍보와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14일 ‘2025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 정책제안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 21일간의 운영 일정을 마무리했다. 하계 대학생 행정체험단 59명은 각 소속기관에 배치되어 약 4주간 행정·복지업무 보조, 민원 응대, 기록물 정리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며, 현장에서 느낀 점을 바탕으로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제출된 정책 제안 중 1·2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9건이 현장 발표 심사에 올랐으며, 참가자들은 5분 자유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울진 대표 먹거리 콘텐츠 개발 및 박람회 운영 개선 전략’, 우수상은 ‘울진이 도시로 왔다!(도심 속 팝업)’와 ‘네비게이션 앱을 활용한 농어촌버스 실시간 정보 제공 시스템’이 선정됐다. 선정된 제안은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정체험단 활동이 단순 근로 경험을 넘어 군정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참신한 제안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울진의 미래를 청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한달간 죽변·후포항 주변에서 호객행위 금지 안내문을 배포하는 등 호객행위 금지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위생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민관합동으로 지역 상인들에게 호객행위의 문제점과 법적 처벌 규정을 적극 알리는 한편,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과 쾌적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호객행위란 상인이나 업주가 거리, 해변, 시장 등에서 관광객을 집요하게 따라다니거나 소리를 지르며 이용을 강요하는 행위를 말한다. 이는 「식품위생법」 제44조 및 같은법 제97조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1차 15일, 2차 1개월, 3차 3개월)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상습 위반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엄격히 적용할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호객행위는 관광객의 자유로운 선택권을 침해하고, 울진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라며 “군민과 상인이 함께 ‘품격 있는 관광도시 울진’을 만들어 가는 데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세용, 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8월 14일 울진군 내 12개 복지시설에 삼계탕 400인분과 여름 제철과일 139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한수원 기후약자 긴급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에 시행한 냉방비 지원에 이어 무더위에 취약한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원 물품은 울진바지게시장 등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안순옥 센터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무더운 날씨에도 건강을 챙길 수 있는 큰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울본부 강태윤 대외협력처장은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좋은 나눔이 무엇인지에 대해 세심하게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월 12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이 많이 찾는 구산해수욕장 등 관광지 주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 사회복지과 보육청소년팀, 울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기관이 합동으로 진행했다. 주요 활동으로 청소년 다중이용시설 주변의 청소년 유해업소 영업행위를 점검하고 청소년 보호 리플렛과 홍보물 배포하여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전한 여름방학 문화를 조성하고자 했다. 울진군은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휴가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전반의 청소년 보호의식을 높일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 휴가철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유해환경 차단과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