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한가위를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 556가구에 명절위문금 3천9백여만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읍·면별 대상자 추천을 통해 선정된 중위소득 80%이내의 국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가구로, 가구당 7만원씩 지원된다. 추석명절 위문금은 연중 모금된 군민들의 소중한 성금으로 조성된 것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지원되며, 지원 금액은 지난 추석명절 위문금 3천 5백만 원보다 4백만 원 늘어난 규모이다. 전찬걸 군수는 “이번 지원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명절을 보내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는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5일 '2019 울진군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설명회'를 울진군 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울진군과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12월말까지 진행 중인 사회적 기업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울진군민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위한 기초 이론 및 개념이 제공된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학습 기회 제공의 계기가 되어 울진군의 잠재적 사회적경제인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에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군민이 많이 참석하기를 바라면서 “쇠퇴해가는 농산어촌 지역의 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수익모델과 사회적 경제 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 재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행되는 이번 사업이 성과를 거두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그리고 주민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친환경 학교급식공급센터 건립공사를 9월 착공한다. 친환경 학교급식공급센터 신축은 친환경 무상 학교급식의 친환경농산물 산지 공급유통센터 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울진군의 오랜 숙원 사업 중 하나였다. 울진군 근남면 수산리 330-69번지 일원에 건축 연면적 1,345㎡으로 건립되는 학교급식공급센터는 저온저장고 2동(570㎡), 선별장, 소분장, 전처리실, 외포장실, 사무실 등 용도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사는 국비 10억, 도비 3억, 군비 7억 등 총사업비 20억원의 예산으로 9월 착공, 올해 12월에 1차적으로 저온저장고 2동이 준공 예정이며 선별장 및 기타 부대시설은 내년 10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친환경 학교급식공급센터 건립은 지역생산 식재료를 경북광역급식센터(군위), 서울급식, 이마트 등에 연중 납품이 가능하게 되어 농가소득이 증대되고 친환경농산물의 지역생산·지역소비 유통체계 구축으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공사 시행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제갈경석)는 27일 울진시장에서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및 추석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 및 직원들은 미리 구입한 온누리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제사용품과 명절 먹거리 등을 구입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용대 도의원, 한상일 경북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울진소방서장, 소방안전협의회장, 소방행정 자문단장, 소방공무원 45명(본부 25, 울진소방서 20), 울진의용소방대원 50여명 등이 참여하였으며 기타 유관단체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및 자율설치 환경 조성을 위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캠페인 실시하였으며, 화재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불나면 대피먼저' 캠페인도 병행하였다. 제갈경석 울진소방서장은 “이번 추석선물은 부모님에게 주택용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를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해 고향집 가기 전 우리집 전기·가스 안전점검은 필수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비옥도 증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35백만 원의 예산으로 하반기 유기질(퇴비)비료 15,900포/20㎏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유기질(퇴비)비료 공급은 마늘, 양파, 김장무, 배추 등 이모작 및 동계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대해서 공급할 계획이다. 울진군은 이미 올 상반기에 2,800여 농가에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 및 부숙유기질 비료(가축분퇴비,일반퇴비) 471,336포/20㎏를 농가에 공급완료 하였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하반기 가을작물에 공급되는 유기질(퇴비)비료는 지역농협을 통해 조기공급하고 농가 편의를 위해 농가가 원하는 장소까지 최대한 운반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라며 “ 내년도 유기질비료(퇴비) 공급도 올 11월에 농가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오는 19일까지 '2019년 경북도 마을기업 권역별 설명회 및 찾아가는 설명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일컫는다. 이번 설명회는 마을기업 저변 확대 및 활성화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마을기업 육성사업의 이해, 마을기업 지정요건 및 절차, 마을기업 운영사례, 현장 상담 등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권역별 설명회는 8월 22일, 23일 이틀간 경북 4개 권역(남부, 서부, 동부, 북부)으로 나누어 실시하고, 찾아가는 설명회는 기간 내(8월 21일~9월 6일) 일정을 선택하면 신청 단체의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하게 된다. 마을기업 설립을 희망하거나 관심이 있는 마을·공동체 및 단체 또는 개인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군청 일자리경제과(☎054-789-6472)에서 신청 접수를 받는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설명회를 시작으로 마을기업 경영컨설팅추진, 신규 기업 발굴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연료비 절감을 위해 자연 순환식 태양열온수기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다자녀가구, 장애인 가구, 한부모세대 등을 우선으로 하되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기존 또는 신축주택의 소유자에 한하며, 임대주택인 경우에는 건물소유자의 동의가 필요하다. 지원예산은 총5,000만원으로 세대 당 사업비 390만원(1세트 6㎡기준, 부가세 포함)중 보조금 234만원, 자부담 156만 원이며 , 신청은 2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할 수 있다.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을 위하여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상반기에 3kW 가정용 태양광설비를 110가구에 시행하였고, 에너지관리공단 및 지자체 보조로 시행하는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에 현재 31가구 주택용 태양광설비를 지원하고 있다. 주택용 태양광이 전력생산이 목적이라면 이번에 시행하는 가정용 태양열 온수기 사업은 온수를 주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자연순환식 태양열 온수기는 2017년에 19가구에 설치하였으며, 2018년에 21가구를 설치한 데 이어 올해 21가구를 계속 설치할 예정으로 사업을 진행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7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농작물 병해충 예찰단 중간평가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그동안 예찰한 병해충 발생사항을 공유하고 예찰 추진 상 애로사항이나 예상되는 문제점을 파악하여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등 운영의 내실을 다졌다. 특히 최근 타 지역에서 문제가 되는 열대거세미나방 등 돌발해충이 관내에 발생할 것을 대비하여 지속적인 정밀 예찰을 다짐했다. 또한, 예찰단원 역량강화를 위해 현재 지역 내 문제 시 되는 병해충 예찰방법에 대한 기술교육도 진행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이상기후현상과 폭염 등 자연재해로 병해충이 발생빈도가 높고 다양하게 나타나므로 예찰단원들이 정밀하게 예찰해줄 것”을 당부했다. 농작물 병해충 예찰단은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6월부터 지역 내 발생하는 병해충 대해 본격적인 예찰에 나섰으며 오는 10월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여름철을 맞이해 피서객과 제55회 추계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 대비 식품위생업소 및 숙박업소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소비자위생감시원의 합동점검으로 축구 연맹전 숙소, 해수욕장, 관광지 주변을 중심으로 27일까지 지도점검을 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숙박요금표 게시 여부 △객실 및 침구류 등 청결 위생관리 △무허가 제품 판매 여부 △ 종사자 건강검진 등 위생상태 △식중독 예방방법 △메뉴판 가격표 게시 등으로 업주 및 종사자들에게 손님맞이 바가지(부당) 요금 근절 및 친절서비스 현장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지도 점검 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며 무허가 불법 영업 등 고의성이 있거나 중대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과 사법기관에 고발 등 관련 규정에 의거 엄중 조치 할 방침이다. 이성호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한국중등(U-15) 축구연맹전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리 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친절 울진을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전은우)는 귀농한 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해당 선도농가에서 직접 실습을 진행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 및 영농기술 습득에 적극 힘쓰고 있다. 이번 교육은 멘토, 멘티가 한 팀을 이루어 총 9팀(19명)으로 구성하여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현장에서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되며 매월 20일 이상, 160시간 이상을 이수하면 멘토는 약 40만원, 멘티는 80만원의 교육비가 지급된다. 신규 농업인 선도 농가 현장실습 교육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영농기술 습득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작한 이래 19명의 신규 농업인에게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했으며, 향후에도 대부분의 귀농인이 실습 작목 관련 영농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올해 선정작목은 양봉, 고추, 도라지 등 작년과 비교하였을 때 다양한 편에 속했으며 또한 매년 지원자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귀농에 대한 관심도와 현장실습 교육의 수요가 높아지는 것으로 해석되며, 앞으로도 신규농업인이 조기 영농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