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에서는 FTA(자유무역협정)로 인한 지역 농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고추재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홍고추 출하장려금을 지원한다. 홍고추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은 7~8월 홍고추 수확 성수기에 고추를 말리는 작업등 농가 일손부족을 해결하기 위하여 마련된 사업으로 홍고추 생산농가가 직접 고추공판장등에 홍고추를 출하시 유통물류비 발생으로 인한 소득 감소분을 보전해주기 위해 홍고추를 ㎏당 3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50톤에 15백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홍고추 출하장려금 지원사업은 고추 수확기 일시적인 홍수 출하로 인한 가격하락 방지는 물론 농가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을 해소해 줌으로써 고추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안정적인 소득보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5일부터 울진군청 부설주차장 관리 규정의 일부를 변경 시행했다. 이번 규정 변경 시행의 가장 큰 목적은 민원인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려는 것이다.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였던 군청 인근 상가의 장기주차를 방지하고자 동·하절기로 구분하여 오전 8시부터 하절기(3월 ∼ 10월) 오후 7시까지, 동절기(11월 ∼ 2월) 오후 6시까지 유료로 운영하던 시간을 동·하절기 구분 없이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연장하고 그동안 발행해오던 월정기 주차요금 또한 폐지했다. 주차장 관리 규정 변경과 함께 도입한 무인차번인식기와 셀프정산시스템은 주차권 발권 없이 주차장에 진입함으로써 민원인이 기존의 종이 주차권을 발권할 때 발생하던 접촉사고를 방지하고 주차요금 계산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에 최초 30분 500원, 매 30분당 500원이던 주차요금은 규정 변경으로 인해 1시간 이내의 민원인 자동차에는 면제되고 30분마다 500원씩 부과되며 민원처리가 한 시간 이상 지연될 경우 방문부서에서 민원처리 지연 확인증을 발급받으면 주차요금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4일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지원 확대를 위해 한국에너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에너지 이용환경 개선이 필요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국책 사업으로,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가구에 에너지효율 개선을 위한 시공(단열/창호/바닥), 물품(보일러, 냉방기기) 등을 가구당 최고 3백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되며,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재단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은 울진군이 대구·경북 최초로 한국에너지재단과 협약을 맺는 것으로, 올해부터 3년간 에너지재단 8억원, 울진군 자체예산 2억원을 들여 지역주민 400가구에 에너지효율개선 시공, 물품지원은 물론 도배, 장판, LED조명 등을 추가 지원하게 된다. 울진군민들은 대구·경북에서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게 된 셈이다. 전찬걸 군수는“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확대하여 군민들이 더 편안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전은우)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가했다. 2019 제26회 부산국제식품대전은 부산광역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최하는 박람회로, 1994년 부산무역전시장 개관부터 역사를 함께 해 온 전통과 권위 있는 행사로 관람객의 성원에 힘입어 비방 최대 규모의 식품산업 전시회로 발전했다. 이번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참여하는 업체는 농업회사법인 우리진(울진콩클러스터사업단 자립회사)의 과립간편드라이된장, 방주명가(강문필)의 방주된장, 방주고추장, 방주간장, 솔담콩(임현숙)의 무염청국장, 화분청국장가루, 두유가루, 생콩가루, 매매떡(최태숙)의 콩가래떡 등 떡류, 산골이야기(김복자)의 우리진콩빵, 매야전통식품(최송자)의 쌀엿과 조청, 울진해방풍영농조합(반기철)의 울진해방풍 생채와 해방풍나물밥 등이다. 울진 콩 6차 산업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울진군에서 2016년부터 4년간 추진하는 사업으로, 울진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콩을 지역에서 상품화하여 판매할 수 있도록 가공업체를 육성하고, 업체의 신상품 연구․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친환경 콩의 안정적인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난 18일 900여명의 농업인과 내외귀빈을 모시고 근남면 수산리 엑스포공원 주공연장에서 “하나 되는 친절울진, 함께 여는 희망농업”이라는 주제로 '제21회 울진군농업인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농업관련 4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올해는 한국농업경영인울진군연합회(회장 권수경)에서 주관이 되어 추진하였다. 농촌지도자울진군연합회(회장 장광섭)와 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회장 박미란), 울진군4-H연합회(회장 정흥국)에서 적극적 지원 속에 우수회원 표창22점과 3줄 당기기, 몸으로 말해요, OX퀴즈 등 다채로운 화합행사와 경품추점으로 진행되어 함께한 농업인 상호간의 화합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경품으로 주관단체인 농업경영인회와 한우육종농가 백암농장 김용석 대표가 각각 우량송아지 1마리씩 기증해서 농업인단체 회원의 뜨거운 관심 속에 추첨을 하였다. 추첨결과 죽변면에 지도자회원과 후포면의 생활개선회원이 행운의 주인공이 되어 주위로부터 부러움을 받았으며 모두 여성회원이 당첨되었다. 이번에도 우량한우를 기증한 김용석 백암농장 대표는 벌써 5번째로 울진 우량한우 번식에 크게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울진해양경찰서(서장 박경순)는 18일 울진해양경찰서 청사부지 확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진해양경찰서 직원들의 복지환경의 질을 높이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통해 해상안전과 치안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제를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북 동해권역의 치안수요 분산으로 국민들에게 균등한 해상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고 독도·울릉도 주권수호 의지 대외표명을 위해 2013년부터 심혈을 기울여 추진한 결과 2017년 11월 28일 개서하여 울진군과 영덕군 연안·내해구역을 분담하고 있다. 현재 후포면 삼율리에 임시청사를 사용하고 있으나 사무실이 협소하여 민원인들의 불편 및 직원들의 근무환경이 열악하여 청사신축이 시급한 사항이다. 청사부지 선정은 해양경찰청에서 “해양경찰청 청사 등 부지선정에 관한 위원회 운영규칙”에 의거 부지선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결정한다. 박경순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조속한 시일 내 청사부지가 선정되어 양질의 해상 안전과 치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직원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청사신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사부지 타당
울진군농촌교육농장협의회 소속 3개 교육농장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경북도청 동락관 야외행사장에서 열린 2019년 경북도 농촌체험학습 홍보페스티벌에 참여해 울진 교육농장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19 농촌체험학습 홍보페스티벌은 경북도농업기술원이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농촌 관광산업 발전을 꾀하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이다. ‘농촌체험 3GO!! 놀GO! 느끼GO! 배우GO!’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경북도 내 21개 시 군 60여개의 교육농장이 참석해 농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어린이·청소년 농부증 수여식, 멘토·멘티 결연식, 재능기부 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했다. 울진군 교육농장에서는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대표 임춘화), 알록달록 주물럭 비누 만들기, 행복한 빵 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고, 산골이야기 김복자 대표는 ‘책 읽어주는 농부’콘서트 재능 기부, 다약정 배재영 대표는 교육농장 멘토로 활동하였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3년부터 농촌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농장을 육성하여 왔으며, 현재 울진군에는 5개의 교육농장이 운영
친절 울진군(전찬걸 군수)은 5월∼6월 급격한 기온편차로 인한 벼 잎물가파리 및 벼 물바구미 등 저온성해충의 발생이 많아져 적기 내 방제를 당부했다. 요즘처럼 낮과 밤의 온도차가 심하고 특히 낮 기온이 높아 다양한 저온성 해충의 부화시기가 앞당겨져 벼 잎에 피해를 주고 있다. 저온성 해충은 아침기온의 하락으로 인해 연약하게 자란 벼 잎을 중심으로 잎 속 또는 겉 부분을 갉아 먹어 탄소동화작용을 못하게 하여 고사시키는 피해를 준다. 벼 잎물가파리는 모내기 직후 성충이 침입해 수면 위를 걸어 다니다가 주로 수면위에 늘어진 잎에 산란하고, 유충은 부화 직후 벼 잎의 엽맥을 파고들어 피해를 준다. 벼 물바구미 성충은 세로로 줄지어 벼 잎을 갉아먹으며, 유충은 뿌리를 갉아먹기 때문에 끊어진 포기는 잘 자라지 못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저온성 해충 발생 시기를 맞아 농가별 정밀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적기 내 방제가 중요하다”며 현장중심의 지도 및 상담을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촌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운영하였던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증반'의 3개월의 일정을 마치고 1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농촌체험학습지도사는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울진을 찾는 관광객이나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방법을 배우는 체험학습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지난 3월 21일부터 6월 13일 까지 총 12회(48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자격 검정 시험을 거쳐 농촌체험학습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수료생들은 농어촌 체험마을, 관광농원 등에서 체험관광 진행자로 활동하게 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최근 관광의 흐름이 단순히 보는 것에서 벗어나 지역이 가진 개성 있는 자원을 바탕으로 한 체험관광으로 바뀌면서, 수료생들이 울진군 체험관광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 (군수 전찬걸)은 올해 1기분 자동차세 16,450건에 18억 5천만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되며, 이번에 부과된 1기분 자동차세는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자동차 보유에 따른 세금이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우편으로 일괄 발송되며 납기는 오는 16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이며 납부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 방문해 직접납부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농협가상계좌 납부, 은행 CD/ATM기, 지방세 납부 홈페이지 위택스, 인터넷 지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 할 수 있다. 또한 12월 부과예정인 2기분 자동차세를 7월 1일까지 미리 납부할 경우 하반기 자동차세의 10%(연세액의 5%)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울진군의 6월 1일 자동차 등록대수는 25,810대이며, 상반기 연납한 차량은 8,300대로 20억원이 납부되었다. 김대현 재무과장은 “납부기한 경과시 3%의 가산금이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며 기한 내 납부하기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