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동해생명자원센터는 경북 경주시와 2019년 경주시 수산자원관리 육성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해생명자원센터에서 경주시로부터 3억8천만원을 받아 경주시 연안에 전복, 해삼 등 고소득 수산종자를 방류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를 관리하는 방향을 제시하며, 방류관련 정보를 전산처리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경주 해역은 한류와 난류가 교차되는 조경수역(潮境水域)으로 예로부터 수산자원이 풍부한 우리나라 대표 어장이였으나 수산자원이 점차 고갈되어가고 있어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질적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태에 이르렀다. FIRA 윤성종 동해생명자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실시하고, 향후 지역 어업인 및 어촌계에 직접적인 소득이 증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급격하게 자원량이 감소한 동해안 자생 다시마의 분포 군락지를 탐색하고 자생 다시마의 생리·생태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강릉원주대학교(교수 김형근)와 21세기해양개발(주)(대표 전찬길)과 함께 학술 연구를 수행하였다고 19일 밝혔다. 동해안 자생 다시마는 기후변화(지구온난화)에 따른 수온상승과 해양환경요인 등의 변화에 따라 자원량이 급격하게 감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동해본부는 지난 2017년부터 동해안에 서식하고 있는 자생 다시마의 분포 군락지를 탐색하고 성숙 모조를 채취, 초기 생활사 단계인 배우체를 확보하여 대량 양식 기술 개발 및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동해안 특화 자생 다시마의 분포 군락지를 탐색하고 자생 다시마의 대량 기술을 확보하는 것은 매우 시급한 일이다.”라며 “다시마 시범단지 조성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며, 더 나아가 동해안 자생 다시마 생육 특구를 지정하고 관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FIRA 동해본부는 동해안 자생 다시마의 분포 군락지를 탐색하고, 자원량이 회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농업기술센터에서 차세대 농·산업기계로 주목받고 있는 드론활용을 위해 농업 기능인력양성 '드론 전문기술교육' 2차 희망자를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용 드론의 농기계임대사업 기종 운영에 따른 전문기능인력 양성으로 첨단 농업기술 보급과 초경량비행장치(드론) 조종자 증명 소지자에 한해 병해충 예찰 및 방제단 설립을 위하여 지난 3월 15일 1차 교육을 이수하고, 이번 2차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주민등록상 울진군에 거주하는 교육희망 농업인(만19세~60세미만) 8명을 모집하여 6월 영농기 이후 울진군농업기술센터 및 관외 전문교육기관에 위탁 운영하여 학과이론, 모의비행, 실기비행 등을 이수하는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증명 취득 교육비를 일부 지원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끝남과 동시에 조종자 증명 소지자(농업기술센터 교육생 37명)를 대상으로 7월중 병해충 방제 훈련을 실시하여, 올해 시범 드론 방제단을 운영 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17일부터 이틀간 금강소나무 숲길과 금강송문화관 일원에서 울진금강송 농업유산 현장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농업유산 현장탐방 프로그램은 수도권 일대에 거주하는 건강․힐링에 관심이 많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임업유산 1호)로 지정된‘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에 대한 도시민들의 농업유산에 대한 가치인식과 참여확산을 위해 금강소나무 숲길 탐방, 숲속 요가, 금강소나무 식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로 진행하였다. ‘울진금강송 산지농업시스템’은 울진금강송 숲 군락지 자체가 갖고 있는 자연 생태경관과 생물의 다양성, 그리고 목재 자원으로서의 금강송의 우수성과 더불어 수백 년 동안 울진금강소나무와 함께 살아오면서 독특하게 형성된 산지농업시스템의 가치가 인정되어 2016년 12월 29일 국가중요농업유산 제7호로 지정되었다. 방형섭 산림녹지과장은 “울진금강송 농업유산 현장탐방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농업유산의 지속적인 보전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울진금강송 국가중요농업유산의 홍보와 보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4월을 맞아 바다에서 월동을 거쳐 하천을 찾아 소상하는 은어 자원을 집중 관리하기로 하고 포획금지 기간을 알리는 현수막을 주요 하천에 부착하는 등 집중 홍보에 들어갔다. 울진군에서는 매년 울진 산 토종 은어 보존 관리를 위해 민간종묘업체를 통하여 울진 산 어미 은어를 포획·채란하여 이듬해 방류하는 사업을 펼치는 등 은어 자원관리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은어 소상시기인 4월 20일부터 5월 20일까지와 산란기인 9월1일부터 10월31일 까지는 은어 포획을 전면 금지하고, 이외에도 쏘가리는 4월20일 부터 5월30일 까지, 다슬기는 각고 1.5㎝이하를 포획하는 행위를 금지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포획 금지 기간 중에는 내수면 자원보호 민간 명예감시관과 연계한 폭 넓은 감시 활동을 전개하여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고 포획금지 기간을 위반할 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게 된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019년 1월 1일 기준 총13만8,124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5월 7일 까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실시한다. 이는 해당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민원실 및 토지소재지의 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열람한 내용에 대해 의견이나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 장소에 마련된 의견제출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감정평가법인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 후 처리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통지하며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한 개별토지에 대한 단위면적(원/㎡)당 가격으로서 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국세와 재산세, 취득세 등 지방세 그리고 각종 부담금을 산정하는 자료로 활용된다. 장성용 민원실장은 “개별공시지가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므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이 관심을 갖고 열람하여 주시기를 바라며 궁금한 사항은 군 민원실 부동산관리팀으로(☎ 054-789-6640∼2) 문의하여 주실 것”을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무상으로 공급하는 농업유용미생물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유용 미생물을 자체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미생물을 활용한 농가의 입소문과 영농 교육 시 홍보활동으로 활용농가가 해마다 증가하였으며 올해는 65톤의 미생물을 생산·분양할 계획이다. 농업유용미생물공급은 농업 현장 토양환경을 개선하고 작물생육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병해충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관내 과수·채소농가 및 시설재배농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에서 공급하고 있는 미생물은 유산균, 효모균, 고초균, 광합성균, 기능성균, 클로렐라로 총 6종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소비자요구에 부응하는 안전농산물생산을 위한 농업미생물의 활용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친환경농업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용미생물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피해 방지를 위해 관내 고추육묘농가를 대상으로 2분 이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활용하여 육묘농가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 고추가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칼라병)에 감염되면 생육억제, 기형과 발생, 상품성이 저하 되는 등 고추 농가에 심한 피해를 입히게 되는데, 지난해에도 울진군을 비롯한 타 지역에서도 고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감염으로 많은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였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키트를 활용 고추육묘농가를 대상으로 바이러스감염 여부를 현장 출장 진단하여 바이러스 감염묘 식재로 인한 고추재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 중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는 총채벌레에 의해 매개 되므로 농가에서 총체벌레 방제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팀(☎054-789-5260~2)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2019년 경북지역 수산자원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의회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지난해확보된 국비 30억(동해 대게 자원회복사업 20억,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 10억)의 효율적 추진과 국가바다숲 조성사업 추진 계획 설명, 경북지역 신규 사업과제 발굴 등을 위한 주제로 경북 환동해지역본부, 포항시, 영덕군, 울진군 수산관련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2019년도 경북지역 수산자원조성사업 추진에 대한 계획을 공유하고 사업의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의견을 개진하는 등 경북지역 수산자원조성 및 회복을 위해 심도 높은 회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동해 대게 자원회복사업은 대게 혼획 방지를 위한 보호초 설치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민·관 협의체 구성 등 대게 자원회복을 위해 전방위로 노력하고, 포항 대문어 산란·서식장 조성사업은 포항지진피해 극복을 위해 특별히 국비 예산이 확보된 만큼 대문어 자원 증대를 통해 어업소득 향상과 직결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FIRA 신성균 동해본부장은 “경북 수산자원의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풍년농사를 위한 농업기계 자가 정비능력 향상과 적기영농 실현을 위한 농업기계 현장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6회 실시 한다. 농업기계 순회수리교육은 수리점과 거리가 먼 오지마을, 여성농업인, 고령·취약농가 중심으로 우선 실시한다. 이번 순회 수리 및 교육은 트랙터, 이앙기, 예취기 등 농기계 수리와 안전사고예방교육, 작목별 영농상담을 병행하여 농업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해소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되었다. 수리반은 전용탑차와 수리요원 4명(농기계임대사업 운영요원)으로 구성․임대사업 수요를 감안하여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수리비는 전액 무상이며 수리에 필요한 부품은 단가 10,000원미만은 무상으로 지원하며, 10,000원 이상 부품은 유상 징수하여 세입조치 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영농시기별 사용빈도가 많은 기종을 중심으로 수리하고, 당면영농기술 상담 및 농업인이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5월과 6월에도 세부일정을 수립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