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종자를 통해 전염되는 도열병, 키다리병, 벼잎선충 등 볍씨종자 소독요령 홍보에 나섰다. 종자 소독방법은 약제소독과 온탕침법 등이 있으며, 특히 자가 채종한 종자의 경우 소금물가리기(염수선) 처리를 실시하고, 물 20ℓ기준 종자 10kg에 적용약제를 사용한 후 30℃에 맞춰 24~48시간 침종소독을 해야 한다. 정부 보급종 소독처리 된 볍씨는 약제가 도포돼 공급되므로 30℃의 물에 48시간 동안 담가 침지하면 된다. 온탕소독은 친환경 벼 재배농가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60℃의 물에 10분간 처리 ▲냉수에 10분 이상 담가두기 실시로 약제소독과 비슷한 효과가 있다. 온탕침지에 민감한 ‘운광벼, 일미벼, 삼광벼’ 등의 품종은 위의 조건을 지키지 않으면 발아율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볍씨를 소독할 때는 볍씨와 물의 양, 약제희석배수, 시간, 처리온도 등을 지켜야 안전한 모기르기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오는 9일 오후 3시에 울진읍 연호공원 광장에서 울진군이 후원하고 울진군 로컬푸드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지역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울진군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중심 유통 체계를 만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직거래장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약 8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서 7시까지 운영할 계획으로 소비자는 지역 80여 농가에서 생산한 과일, 채소류 등 신선농산물과 김치 등 최고 품질의 농식품을 알뜰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김창열 친환경농정과장은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하는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이 추진하고 있는 향토산업 육성사업인 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단장 전은우)은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학여울역 근처 세텍(SETEC)에서 열리는 메가쇼 2019 시즌1에 참여한다. 세텍메가쇼 2019 시즌1은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 ㈜메가쇼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전국 330여개사 400여개 부스가 운영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전시회로 메가리빙&키친쇼, 메가푸드쇼, 메가 뷰티&헬스쇼, 메가 패션쇼, 메가 라이프스타일쇼, Mr 메가쇼 등 총 6가지 분야의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들을 선보이며, 대형유통사 1:1 구매상담회, 신제품 쇼케이스와 바이어 라운지도 함께 운영한다. 메가쇼에 참여하는 업체는 농업회사법인 우리진(울진콩6차산업클러스터사업단)의 드라이된장쿡세트와 과립간편드라이된장, 방주명가(강문필)의 방주된장, 방주고추장, 방주간장, 솔담콩(임현숙)의 무염청국장, 화분청국장가루, 두유가루, 생콩가루, 매매떡(최태숙)의 콩가래떡 등 떡류, 산골이야기(김복자)의 우리진콩빵, 울진해방풍영농조합(반기철)의 울진해방풍 생채와 해방풍나물밥 등이다. 특히, 콩사업단의 자립화를 위해 참여업체가 함께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신활력플러스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전문가 평가단의 서류·대면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 결과 '친환경 로컬푸드 미식관광 육성사업계획'으로 2020년 사업 대상지구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 신규 사업 예산확보 시 우선 지원되는 전국 5개 예비지구에 선정된 울진군은 향후 1년 동안 농식품부에서 시행하는 각종 컨설팅, 워크숍 등 지속적인 중앙 단위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계획을 보완하여 울진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전국 123개 농어촌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분권 흐름에 맞춰 지자체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지역자산과 민간조직을 활용, 지역 특화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형 혁신 사업이다. 울진군의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해방풍, 콩, 양봉 등 지역의 우수한 먹거리 자원을 활용한 '친환경 로컬푸드 미식관광 육성사업'으로 미식대학 설치, 팝업 레스토랑 운영과 로컬푸드 외식업소 인증 등 로컬푸드와 관광자원을 연계한 미식 관광벨트를 조성할 계획으로, 2020년부터 2023년까지 70억(국비49억원)예산이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조세정의 실현과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을 제1차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징수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울진군은 체납세 정리 추진단을 구성해 5월까지 체납징수목표액인 17억6700만원을 징수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각 읍·면에 현수막·입간판 설치, 반상회보등을 통한 체납액 일제정리 집중 기간을 홍보하고 매월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체납자 스스로 체납액을 납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체납세 정리 추진단은 체납세액 단계별·유형별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부동산, 예금, 급여,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을 압류·추심하는 등 체계적인 체납처분 추진과 관허사업 제한, 신용정보등록, 출국금지 등 다양한 행정제재를 강화하여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납의 주 세목인 자동차세,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 정리를 위해 차량 압류 및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김대현 재무과장은 “고질·상습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하여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분납이나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납세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는 사라져가고 있는 동해안 다시마 자원회복을 위해 강원도 수산자원연구원(원장 김대영), 강릉원주대 남북해조자원교류원(원장 김형근)과 손을 맞잡았다. 동해본부는 2017년부터 동해안 다시마 복원사업을 실시하고 2018년에는 자생하고 있는 다시마의 군락지를 탐색 및 다시마 시범숲 조성, 다시마 배양체를 활용한 조성연구 등 동해안 다시마 자원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금년에는 수산자원연구원과 협업하여 동해안 다시마를 포함한 유용수산생물 생산기술개발과 자원조성사업 적용을 통한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강원도 수산리 국가바다숲 조성지에서 채취한 우량 다시마 모조를 제공하여 120틀을 채묘하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채묘된 다시마는 어촌계에 무상 제공하고, 남북해조자원교류원과 협업하여 수산자원조성 해역에 설치된 인공어초에 수중저연승을 실시하여 다시마 포자확산을 통한 해조장 복원으로 연안 갯녹음 현상 극복과 어업소득향상 등 일거다득(一擧多得)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다시마(Saccharina japonica)는 동해안 북부, 북해도, 사할린 등지에 서식하며 남해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7일 엑스포공원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2019년 이동식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에 선정된 농업인등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인 및 사업추진 담당공무원등 8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계약체결방법, 저온저장고설치기준, 부가세환급 등 사업추진방법을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농가들의 궁금한 점을 해결해 주고 보조사업을 투명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올해 울진군의 이동식저온저장고 지원사업은 1동당 10㎡이하의 소형저온저장고로 지원기준은 3.3㎡당 2백만원으로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며 총 70농가에 420백만원이 지원된다. 저온저장고는 농산물 출하시기를 조절할 수 있고 신선도를 유지하는데 효과가 커 농가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선호도와 만족도가 높은 사업 중에 하나이다. 전찬걸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우리군의 농업구조는 다품종 소량생산 구조로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은 지역에서 소비하는 로컬푸드정책으로 나야가 된다고 강조하면서 품질 좋은 농산물 출하를 위해 농가에 이동식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을 대상으로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방법 및 유의사항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하고 홍보에 적극 나섰다. 2018년 사업연도가 종료하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법인은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이번에 확정 신고하는 2018년 사업연도 법인소득의 경우 과세표준 3,000억원 초과구간 세율이 2.5%로 인상되었음을 유의해야 한다. 단일 사업장 법인에 대해서는 안분명세서를 생략하고 둘 이상의 지자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해 사업장별로 각각 신고·납부해야 하며 신고서는 사업장 소재지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각각 제출하고, 첨부서류는 본점소재지 자치단체에만 제출하면 된다. 만약 안분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하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에는 무신고 가산세가 적용됨을 유의해야 한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는 전자·우편·방문으로 가능하며, 신고 마감일(4월 30일)이 임박하면 원활한 신고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미리 신고하는 것이 편리하며, 위택스(http://www.wetax.go.kr)를 통한 전자신고제도를 적극 활용하면 군청으로 가지 않고 납부할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26일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농작물 병해충 예찰단’ 지침시달 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에 따른 돌발 병해충 증가, PLS제도 시행 등에 대응하고 농작물 병해충 예찰 및 방제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농업인과 예찰 단원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예찰단은 벼, 고추 등 울진에서 재배되는 주요 작물의 병해충 발생상황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읍면별 병해충 발생상황을 분석해 신속하게 방제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농업인들과 예찰 단원들이 병해충 예찰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효율적인 병해충 예찰 및 방제체계 구축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며 “병해충 발생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방제 및 농작물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친환경농업 확대와 안정적인 병해충 방제, 농가 자재구입 경영비 절감 등을 위해 27일 오전9시 자닮유황과 자닮오일, 29일 오전9시 보르도액 친환경농약 제조 연시를 농업기술센터 과수실증시험포장에서 관련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최근 친환경농법을 실천하는 농업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원재료를 구입하여 직접 농자재를 만들어 쓰는 등 농업인들 사이에서 친환경농약 자가제조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 연시는 농업기술센터 경제작물팀에서 주관하여 자닮유황과 자닮오일, 보르도액 등 친환경농약 제조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자닮유황과 보르도액은 살균효과가 높아 병 방제에 효과적이고 자닮오일은 천연 전착제로 주로 이용되며 제조비용이 저렴하다. 자닮유황은 일반적으로 500~1,000배액으로 살포하는 것이 효과적인데 생육기에 따라 배율을 조정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작물에 따라 생육상태에 따라 약해 우려가 있으니 소면적에 뿌려보고 약해 여부를 확인 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특히 보르도액은 과수 개화 전 세균병 방제약제로 유용하게 이용되고 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019년부터 시행중인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에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