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북면장(면장 장경희)은 12월 24일 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북면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2024년 북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171명)들의 일 년 한 해 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되었으며, 북면 119안전센터의 협조로 심폐소생술, 겨울철 화재 예방 및 긴급 상황 시 해야 할 주의사항 등에 대해 배워보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 상영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 한 해 아무 사고 없이 노인일자리 사업을 무사히 마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덕분에 더욱 깨끗한 북면이 될 수 있었다. 내년에도 잘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2월 7일까지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시설물 유지·보수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소규모 공동주택 시설관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지원대상은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다세대주택)으로서 사용승인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로 5년 이내 동일 또는 유사한 사업으로 지원된 공동주택은 제외된다. 다만 석축·옹벽·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10년이 경과하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다. 지원내용은 옥상보수, 주차장, 보안등, 담장, 옹벽 등 공용부분으로, 공사비의 80%(최대 1,76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내년 2월 7일(금)까지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갖추어 울진군청 민원실(건축팀)에 방문 신청하면 되며,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과 서식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본 사업을 통하여 상대적으로 열악한 소규모 공동주택의 효율적 관리와 울진군민의 주거수준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죽변면(면장 이태직)은 지난 19일 죽변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94명을 대상으로 오전, 오후 총 2차례에 걸쳐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금년사업을 마무리했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노인 자살예방교육과 웃음힐링교육,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노인 자살 예방교육은 노년기에 겪는 어려움과 우울증을 예방하여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웠으며 이를 위해 웃음힐링교육으로 우울감을 해소하며 진정한 웃음의 효과를 몸소 체험했다. 마지막으로는 죽변 119안전센터 장성웅 소방관의 안전교육으로 동절기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알려주며 마무리했다. 이태직 죽변면장은 “올 한해 노인일자리사업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니 계속해서 건강하게 일자리에 참여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9일 고립이 예상되는 지역에 자연재해와 정전에 대비하여 추진 중인 비상발전기 및 무정전전원장치(UPS) 설치사업을 준공했다. 이 사업은 주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5개 읍·면 16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설치하여 정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4월 설계를 시작했다. 무정전전원장치(UPS)는 정전 시 별도의 조작 없이 최소 24시간 동안 연속으로 전력을 공급할 수 있어, 정전 발생 시에도 필수적인 전력 공급이 끊어지지 않도록 보장한다. 이 시스템은 특히 자연재해 등 예기치 못한 사고로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을 때,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여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울진군은 자연재해 등 정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하여 이미 지난 7월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력공사 등과 정전 대응 대책 회의를 개최하였고, 비상연락망을 정비하는 등 정전에 대비하기 위하여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하였다. 또한, 겨울철 대설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설치한 무정전전원장치(UPS)에 대한 설치 확인과 점검을 실시하였고 비상발전기를 구비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울진죽변수협 위판장에서 대게 위판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부터 어업인, 중매인, 관광객 등 약 400명이 모인 가운데, 죽변항에 입항한 자망어선 25척에 대한 대게 위판이 진행됐다. 이날은 울진대게 잡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업인들과 상인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위판장에서는 중매인들과 어업들이 위판준비를 위해 대게를 신속하게 선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위판된 대게 전체 물량은 11,167마리로, 금액은 1억 959만원이며, 마리당 가격은 최대 12,800원까지 형성되었다. 울진 대게는 2024년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전국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울진 대게는 전국 최초로 연안 어업인들이 자율 관리 어업에 참여하고, 일 위판 물량을 제한하는 등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울진 대게는 국가 대표 명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위판에 앞서 대게 풍어를 기원하며, “울진 대게는 단순한 맛과 품질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바람직한 어업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는 자랑스러운 브랜드
울진군 온정면(면장 손인수)은 지난 18일 온정면 복지회관 2층에서 2024년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금년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은 교통안전소양교육, 겨울철 건강관리에 대한 동영상 교육순으로 진행되었고 노인일자리 참여자 116명의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음을 기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과 경로당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밥과 반찬을 챙기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이·미용 카드 지원으로 품위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손인수 온정면장은 “어르신들 모두 별 탈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사업을 마무리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한 해 동안 온정면을 안전하고 청결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8일 오후 2시에 포항테크노파크에서 18개 회원사로 구성된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의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번 총회는 울진군 및 협의회 회원사 등 약 2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총회에서는 협의회 정관에 대한 서면결의 결과가 보고되었고, 이를 통해 협의회의 운영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2025년 사업계획이 승인되었으며, 임원사 선임도 중요한 안건으로 논의되었다. 2025년부터는 원자력산업진흥협의회의 정관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들은 생산, 저장·운송, 활용의 3개 분과로 나뉘어 간담회와 세미나를 통해 의견을 모으고, 주요 이슈에 대해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해결할 예정이다. 원자력수소산업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과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유도하는 활동도 집중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워크숍과 포럼을 통해 정책 기여도를 확대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울진 원자력수소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원자력 수소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이룰 계획이다. 원자력수소산업진흥협의회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
울진군 매화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7일 14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화면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해단식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은 마을별 환경정화와 경로당 관리 등 11개월 동안 실시했다. 이번 해단식은 어르신들의 수고를 치하하며,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을 위하여 낙상 및 화재 예방,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활동교육이 이루어졌다. 이만호 매화면장은 “어르신들의 손길이 보태져 깨끗한 매화면이 될 수 있었다. 추운 겨울 건강 잘 챙기시고 내년에도 신나고 활기찬 일자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근남면(면장 권재목)은 지난 17일 근남면 문화체육센터 제동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금년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이번 해단식에서는 울진군 평생학습강사를 모시고 웃음힐링교육과 노년기의 건강한 장수 습관에 대한 동영상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 138명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함께 사업장별 반장님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의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사업으로 매일 한 끼는 경로당에서 챙기면서 건강을 유지하고 이·미용카드 지원으로 품위 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울진형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권재목 근남면장은 “본 사업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참석하여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아무 사고없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건강관리에 힘쓰기를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교육장에서 영덕울진축산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축산농가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축산농가와 고령으로 온라인교육이 쉽지 않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축산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축산법규, 축산환경․동물복지, 가축방역 및 질병관리 과목 등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최근 구제역,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과 사료값 인상, 인건비 부담으로 축산농가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고급육한우 생산기반 조성으로 경쟁력을 제고하고, 특히 축사 사육환경을 깨끗이 하여 건강한 가축사육으로 농가소득을 높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1년에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한자는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기간 내 교육 미이수자는 행정처분(과태료 부과)을 받게 된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