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8일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산단의 예타면제는 윤석열 정부에서 추진한 15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것으로, 지난 6월 18일에 국가산단 조성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이후 불과 10일만에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최종 확정되었다. 이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가 입주수요가 충분하고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산단임을 국가가 인정한 결과이다. 이번 예비타탕성 면제가 확정됨에 따라 울진 국가산단 조성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었다.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됨에 따라 산단 조성을 위한 사업비가 확정되어 산단 조성계획과 더불어 산단 개발을 위한 각종 행정절차가 진행된다. 또한 산단 진입도로 4차선 개설 등 산단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죽변면 후정리 일원)는 46만평 규모로 약 4천억원을 투자해 조성될 예정으로, 향후 울진군의 원전 10기에서 생산되는 무탄소 원전 전력을 활용하여 대규모의 청정수소가 생산될 예정이며, 청정수소의 생산, 저장, 운송, 활용을 위한 수소 산업의 전주기
손병복 울진군수가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9회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지방행정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한국언론연합회 등이 주관하여, 매년 각 분야의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은 지난 2년 민선8기 손병복 울진군수의 군정 운영이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지역과 사회발전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손병복 군수는 민선8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의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통해 후보지에 선정되고, 선제적인 입주기업 수요확보 등을 통해 올해 6월 국무회의에서 국가정책 사업으로 결정됨에 따라 7월 기재부의 예타면제 확정만을 앞두고 있다. 이러한 손병복 군수의 군정 운영은 울진군 발전과 더불어 탄소중립시대 경제적인 수소생산을 통해 국가 경쟁력 도약을 위한 기회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신한울 3·4호기 건설이 지역경제에 직접적인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 주 설비 시공사와 상생협력을 맺는 등의 노력이 공로로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경쟁력있는 울진형 산업기반 구축 ▲울진관광 1,000만
울진군의회(의장 임승필)는 6월 28일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의장 및 부의장을 선출했다. 의장에는 현 전반기 부의장인 김정희 의원(재선, 국민의힘)이 총 8표 중 5표를 얻었으며, 부의장은 초선인 임동인 의원(초선, 국민의힘)이 총 8표 중 5표를 얻어 당선됐다. 김정희 의원은 당선 인사에서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써 노력해주신 임승필의장님을 비롯한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소통과 화합으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울진군을 한층 더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이어서 “집행부와 협력하고, 또 견제하며 군민들의 평온과 안정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임동인 의원은 “정치인의 덕목인 근면성실을 바탕으로 항상 정도를 걸으며 부의장으로써 맡은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27일자 6급 승진 6명과 7급이하 승진 25명 등 모두 31명의 승진자를 발표했다. ▣ 행정6급 승진 : 1명 ▲권미영 : 민원실 행정7급 ▣ 세무6급 승진 : 1명 ▲김종희 : 재무과 세무7급 ▣ 사회복지6급 승진 : 1명 ▲이은지 : 사회복지과 사회복지7급 ▣ 보건6급 승진 : 1명 ▲안미은 : 보건소 보건7급 ▣ 보건진료6급 승진 : 2명 ▲김종국 : 보건소 보건진료7급 ▲이남영 : 보건소 보건진료7급 ▣시설관리6급 승진 : 1명 ▲장진묵 : 환경위생과 시설관리7급 ▣ 행정7급 승진 : 4명 ▲서보현 : 환경위생과 행정8급 ▲윤 미 : 총무과 행정8급 ▲지은주 : 일자리경제과 행정8급 ▲추희선 : 안전재난과 행정8급 ▣ 사회복지7급 승진 : 2명 ▲이혜림 : 사회복지과 사회복지8급 ▲임상화 : 울진읍 사회복지8급 ▣ 공업7급 승진 : 1명 ▲이지원 : 맑은물사업소 공업8급 ▣ 보건진료 7급 승진 : 2명 ▲도유진 : 보건소 보건진료8급 ▲안정연 : 보건소 보건진료8급 ▣ 환경7급 승진 : 1명 ▲장광혁 : 환경위생과 환경8급 ▣ 시설7급 승진 : 1명 ▲한성재 : 맑은물사업소 시설8급 ▣ 행정8급 승진 : 4명 ▲박하늘 : 도시새마을과 행정9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부터 군이 발주하는 모든 계약 체결 시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도입한다. 그동안 기업들은 계약 체결부터 착공, 준공 등 단계별로 사업부서와 계약부서에 이중으로 서류를 방문 제출해야 하는 시간적·경제적 불편함이 있었고, 군 또한 방대한 양의 계약 관련 서류 보관과 정리로 인한 업무 부담과 서류 분실에 대한 위험도 함께 따랐다. 이에 군은 민선 8기 군정에서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일하는 방식 개선의 실천 과제로 종이 없는 전자계약을 도입하게 되었다. 앞으로 기업들은 공공기관에 문서를 제출하는 행정안전부 전자문서시스템인 ‘문서 24’와 조달청 ‘나라장터’에 들어가 간편하게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군은 제출받은 서류를 종이로 출력하지 않고, 지출관리 전산시스템인 지방재정시스템에 전자파일로 보관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전자계약 도입으로 연간 3,000여 이상의 계약 건(본청 기준)에 필요한 종이 사용량인 약 477,000장을 줄여 1.37톤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축과 함께 기업들의 행정기관 방문에 필요한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크게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 복잡·다양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제38회 평해단오제 행사 개최에 따라 향후 발전방안 마련을 위해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의 자리를 가졌다. 평해읍사무소에서 열린 주민 의견 수렴의 자리에는 평해읍 기관단체 및 사회단체 회원, 관심 있는 지역민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6월 8일과 9일 양일간 개최된 제38회 평해단오제 행사에 대하여 기탄없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주민들의 주요 의견으로는 단오제 행사 개최 공간에 대한 것이 가장 많았으며, 지역 사회 단체 및 주민의 참여가 미비하여 내년에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장기적으로 지역민이 중심이 되는 행사가 진행되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제시되었다. 의견 수렴 자리에 참석한 평해 주민은 “행사기간 동안 평해 읍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많아 매출 상승에 도움이 되고 읍내 전체가 활기가 가득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평해읍민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전반적으로 미비했다”라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울진군은 다양한 주민의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제38회 평해단오제 평가 결과 보고회를 7월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 8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제38회 평해 단오제는 주민들의 노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접수한 2024년 농업 공익직불금 등록정보를 농림사업정보시시스템(www.agrix.go.kr)과 울진군청 홈페이지(www.uljin.go.kr)를 통해 공개한다. 등록정보 공개기간은 기본형공익직불금은 7월 7일까지, 전략작물(동계)직불금은 7월 4일까지이며, 정보 열람방법은 개인인증 절차를 거쳐야 가능하다. 공개정보는 등록자의 성명, 농지정보, 직불금 신청유형 등이 안내되며, 본인이 신청한 내용과 일치하는지 꼼꼼히 확인하고, 등록정보가 신청내용과 다를 경우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문의하여야 한다. 울진군은 향후 직불금 검증시스템을 활용하여 부정수급 우려자를 대상으로 농지형상 유지 및 실경작 여부를 확인하는 현장 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등록한 사실이 확인되면 3년에서 5년 이상의 직불금 신청제한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불금 신청자는 누락된 정보가 없는지 확인하고, 등록정보에 변경사항이 있을 경우 농산물품질관리원이나 읍‧면사무소에 신고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일을 맞아 6.25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며, 자유수호 전쟁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고자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6.25전쟁 제74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6.25 참전용사, 국가유공자·유가족, 기관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식전공연, 내빈소개, 국민의례, 무공훈장 전수,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축사, 격려금 전달, 영상축전 시청, 기념공연, 만세삼창 및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6.25전쟁으로 큰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희생되어 무공훈장을 받지 못한 참전용사를 대신해서 유가족에게 손병복 울진군수가 직접 훈장증과 훈장을 전수함으로써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호국의지를 기념하고 기억함으로써 군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고, 애국정신을 후대에 계승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7월 1일부터 울진군으로 전입한 세대를 대상으로 전입기념품 및 공공시설 이용권을 제공하는 ‘울진군 전입세대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 인구감소대응에 관한 조례」에 의한 것으로, 전입세대에 전입을 축하하는 기념품과 공공시설 이용권을 지급함으로써 우리 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연쇄적인 전입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법에 따른 전입신고일을 기준으로 다른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울진군으로 전입한 세대로 2024년 7월 1일 이후 전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입세대 지원 신청자에게는 세대당 3만원 이하 지역특산품과 세대 구성원 수별로 울진 왕피천 케이블카 이용권, 울진군 죽변 해안 스카이레일 탑승권을 제공한다. 신청방법은 세대주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이 원칙이나, 온라인으로 전입 신고 시 울진군청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입세대가 우리 군에 애착을 갖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더 나아가 울진군의 인구 유입에도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군민에게 공급하고, 유수율을 향상하기 위해 6월부터 2027년 5월까지 '상수관로 전문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4억 원을 투입해 울진군 급수구역 전역을 대상으로 전문 유지관리를 실시하며, 특히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으로 구축된 18개 소블록의 유지관리, 실시간 유량 감시, 체계적인 블록시스템 운영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유수율을 85% 이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계적인 시설관리와 운영이 가능해져 수질, 수압, 누수 등의 민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으며, 정확한 원인 분석을 통한 신속한 관망 정비로 이중 굴착을 예방하고 예산 낭비 요인을 줄일 수 있다. 또, 수질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혼탁수 및 출수불량 발생 우려 지역에 선제적으로 관내시경 조사를 실시하고, 문제 원인을 파악해 관세척과 정체수 구간에 대한 주기적인 퇴수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 수질 관리를 수행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수질 확보 계획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시행할 예정이며, 시설물 관리와 점검을 위해 불가피하게 계획 단수를 실시할 수 있다”며, “군민들에게보다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불가피한 사항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