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말 아름다운 거리문화 조성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후포중심시가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경상북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후포면 시가지(구 국도7호선) L=2KM(금강판넬건재상사⇔후포고속주유소)의 약 125개 업소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지역 상가들의 적극적인 참여·협조를 통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기존 불법·노후·방치 간판을 철거하고, 상인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 색상을 적용하는 등 상가 특색에 맞는 입체형 LED 간판으로 교체해 실질적인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특색을 담은 간판개선사업으로 관광객, 주민들에게 아름다운 거리를 제공하고, 야간에는 LED 조명으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야간경관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월 29일 후정해수욕장에서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반려견 가족 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하여 2024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개발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 자원봉사 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반려동물, 해양쓰레기 등 지역사회 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어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고 반려견 에티켓 캠페인을 펼치는 것을 내용으로 각종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되었다. 이날 참여한 반려견과 견주, 그리고 지역의 자원봉사자들은 후정 해수욕장 곳곳을 다니며 쓰레기를 다량 수거하였으며, 수거된 쓰레기 중 새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별도로 분류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 해양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수집한 쓰레기 새활용(쓸모없거나 버려진 물건을 새롭게 활용) 이렇게 분류된 페트병은 즉석에서 소독 후에 친환경 주방세제를 담아주었는데 지역의 제로웨이스트 업체가 참여한 이 활동은 비록 이번 행사가 종료되더라도 꾸준히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또한 페트병 뚜껑은 열쇠고리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함께 체험하며 미래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7월 3일 울진군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장 수여 대상자는 총 3명으로 홍보선 지방농업주사를 지방농업사무관으로 승진 발령하고 울진군의회 전문위원으로 직위를 부여하였으며, 장세석 지방행정사무관을 의회사무과장으로, 민정의 지방시설주사를 의정팀장으로 직위를 부여하였다. 김정희 의장은 “2022년 1월 13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장에게 공무원 임용권이 부여된 이후 두 번째로 울진군의회 사무관 승진 임용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승진하신 분과 직위를 부여받으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의원들이 원활하게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최선광(崔善光) : 1965.12.25.(울진군 근남면)
표남호(表南湖) : 1965.10.10.(상주시 함창읍)
김보현(金普顯) : 1968.10.07.(안동시 녹전면)
김한주(金漢柱) : 1968.10.17.(경주시 양남면)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일 오후 5시 울진읍 연지리 대나리촌계 마을어장에서 어린 넙치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는 점차 고갈 되어가는 어족자원을 보호하고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 넙치 27만 마리를 매입하여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방류한 넙치는 6㎝ 이상 크기이며, 1년 후 60~80㎝ 이상 성어로 성장 하여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안의 수심 20~40m 바닥에서 서식하는 넙치는 3~6월경 한번에 2,000개를 산란하며 갑각류, 조개류, 멸치, 청어, 꽁치 같은 작은 물고기들이 주 먹이이다. 울진군은 고갈되는 해수면 수산자원 증대를 위하여 어린넙치 방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아울러 마을 어촌계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고부가가치 우량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어린 넙치 방류를 통하여 해수면 수산자원 증대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또한 낚시객들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해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은 7월 3일자로 관광경제국장에 최선광 의회사무과장을, 안전건설국장에 표남호 도시새마을과장을 각각 승진 발령했다고 1일 밝혔다. 울진군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는 4급 서기관 승진 2명, 5급 사무관 승진 3명 등 36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비롯해 전보 112명, 복직 15명, 휴직 7명 등 모두 170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5급 승진자 3명은 ▲사회복지과장 구정언 ▲일자리경제과장 장재훈 ▲총무과(환동해산업연구원) 김동천 등이다. 5급 전보는 ▶문화관광과장 윤은경 ▶농정과장 백운화 ▶의회사무과장 장세석 ▶보건소 보건사업과장·보건소장 직무대리 정대교 ▶보건소 건강증진과장 이동영 ▶왕피천공원사업소장 김상률 ▶체육진흥사업소장 황석준 ▶울진읍장 윤미경 ▶북면장 장경희 ▶근남면장 권재목 ▶온정면장 손인수 등 11명이다. ◆ 울진군 인사이동조서 : 발령일자 2024년 7월3일 ▣ 4급 승진 2명 ▷최선광 의회사무 과장 행정5급▶관광경제국장 서기관 ▷표남호 도시새마을 과장 시설5급▶안전건설국장 기술서기관 ▣ 5급 승진 3명 ▷구정언 사회복지과 여성가족팀장 사회복지6급▶사회복지과장 사회복지5급 ▷장재훈 기획예산실 감사팀장 행정6급▶일자리경제과장 행정5급 ▷김동천 체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는 1일 '제9대 울진군의회 후반기 의장단 출범 기념식'을 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제9대 울진군의회 후반기 시작을 알리는 이번 기념식은 울진군의회 의원,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김정희 의장은 “동료의원들과 함께 개원 첫날에 품었던 초심을 잊지 않고,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임무에 충실히 하는 한편, ‘군민의 행복 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집행기관과 소통하며,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의회가 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