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1월 4일과 5일 이틀 동안 울진 바지게 시장에서 ‘제2회 울진 바지게 포GO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울진 바지게 포GO 페스티벌’은 전통시장을 새로운 지역 문화의 장으로 만들고, 지속적인 고객 유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작년 ‘지역민 화합의 한마당’이란 주제로 개최된 제1회 포GO 페스티벌의 정신을 계승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4일에는 오전부터 식전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펼쳐진다. 17시부터 개최되는 야시장에서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19세 이상 참여하는 모든 사람에게 350cc 맥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되며,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와 끼 발산 타임 노래자랑이 열린다. 이틀째인 5일에는 가족이 같이 즐길 수 있는 행사도 준비하여 세대를 넘나드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2023년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의 하나로 개발 중인 울진 해산물 먹거리 3종 세트(어묵 피자, 도넛, 핫도그) 시식회도 준비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과 지역주민 그리고 관광객이 상생하는 울진만의 특화된 전통시장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며 “다양한 먹거리, 볼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8~29일 이틀간 매화면에서 개최한 제2회 울진 웹툰영화제에서 ‘2023 생활원예 전문 기술교육’ 교육생들이 정성들여 가꾼 국화 분재 60점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회는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가을 정취 가득한 국화의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울진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2023 생활원예 전문 기술교육은 국화 분재에 관심 있는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국화 분재 전문기술 강사를 초빙하여 3월부터 8개월간 총 11회의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병행한 교육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체계적인 분재이론과 실습 교육으로 창의적인 국화 분재가 출품되었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을 아름답게 하고, 울진을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나팔고둥의 불법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25일 대구지방환경청과 합동으로 후포항 인근 수산물 유통·판매업소 등에 대한 홍보·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최대 30cm까지 자라는 육식성인 나팔고둥은 국내 고둥류 중에서는 가장 크고 어장에 피해를 입히는 불가사리의 대표적인 천적으로 알려져 있는 바다 생물이다. 과거 패각의 수집 목적으로 남획되어 현재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 해양보호 생물로 관리하는 희귀종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향후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도 실시할 계획”이라며 “불법으로 포획·채취하거나 유통·가공하는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나팔고둥 보호에 적극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동해생명자원센터는 지난 24일 연어 부산물(불용자원) 민간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창출의 목적으로 바이오·식품·사료분야의 협력기업과 “2023년도 연어 부산물 새활용 민간협력사업” 협약체결 및 현장설명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연어 자원조성사업 시 필연적으로 발생하여 버려지는 부산물(정액, 정소, 어체 등) 이번 협약대상기관 발굴은 전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참여 가능한 동반성장 개발형 플랫폼 <상생누리>와 <온국민소통> 채널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민간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용하였다. 그 결과 2023년도 협약체결기관으로 바이오 분야에 ㈜파마리서치, ㈜현대메디텍, 한국수생명연구소(주), ㈜스템온, 식품분야에 어업회사법인 굿씨팜 주식회사, ㈜신성바이오팜, 참손푸드 주식회사, 파도소리 주식회사, 사료분야에 에코텍 등 총 9개 기업이 선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연어 자원 산업화 및 활성화를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연어 산업 발전 및 연어 자원의 새활용을 통한 고부가가치 실현, 연어가치의 중요성 및 우수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제고와 사회적 가치창출 활성화를 위한 협력기업의 사회공헌 활동도 포함되어 있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31일까지 음식물쓰레기의 발생량을 줄이고 군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설치 지원 시범사업을 선착순 접수한다. 이번 사업은 군비 1억원을 투자하여 관내 소재 가정과 사업장에서 음식물쓰레기 감량기를 구매 시 가정용 40만원, 사업용 70만원 한도 내 구매비의 50%를 지원하며, 약 250개소에서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한다. 음식물쓰레기를 자체 처리할 의무가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다량 배출 사업장과 음식물쓰레기를 분쇄하여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방식의 감량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문의 사항 및 접수는 환경위생과 자원순환팀(☎789-6132)으로 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음식물쓰레기 배출장소의 악취·해충 등을 저감시켜 민원 발생을 줄이는 계기가 되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죽변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주민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어울림 플랫폼 건립공사’기공식을 개최했다. 죽변면 ‘어울림 플랫폼 건립공사’는 쇠퇴하는 항구도시의 새로운 기능 도입으로 도심 활력 제고 및 자생적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공간으로 총사업비 100억(국비 50억, 지방비 50억)을 투입하여 구 죽변면사무소 부지 내 지상 5층, 연면적 약 2,966㎡ 규모로 건립된다. 1층은 실버식당, 공유주방, 사랑방 카페, 2층은 죽변 보건지소, 교육실, 3층은 생활문화센터, 돌봄실, 휴게실, 사무실, 4층 센터사무국, 마을관리 협동조합, 회의실, 공용공간, 5층 도심 생활주택 10실로 내년 12월 완공 목표로 추진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죽변 어울림 플랫폼 건립이 완공되면 주민편의시설이 부족한 죽변 시가지의 거점 공간으로 활용되고, 지역주민을 위한 삶의 질 향상과 주민 소통 공간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6일부터 12월 16일까지 2개월간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연말까지 세입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2023년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체 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1차로 독촉장 및 체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하고, 2차로 부동산 및 금융재산 등 재산압류와 압류재산 공매처분, 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상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고, 3차로 관허사업 제한, 체납자 공공기록정보 등록, 관세청 체납처분 위탁, 명단공개 등의 강력한 행정제재를 추진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체납세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조세부담의 형평성을 구현하고 건전 재정 운용의 내실화를 위해,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하여 회생지원하고, 납세태만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라며“체납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진납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편, 체납세 납부는 가상계좌, 위택스, ATM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8일까지 결혼, 육아 등의 사유로 경력이 단절되어 미취업 중인 여성과 다양한 능력개발을 희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지역특화 여성 취업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취업 교육은 울진군에 거주하는 경력 단절 및 능력개발을 원하는 여성에게 자격증 취득과정을 지원하고 여성새일센터를 통해 창업 및 취업을 알선하여 여성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하여 개설되었다. 과정은 총 4개 과정으로 ITQ 정보기술 자격 과정, 바리스타 2급 자격 과정, 정리수납 실습반, 정리수납 2급 자격 과정이 있다. 신청은 여성새일센터(☎789-5418/FAX 783-8980)로 방문 또는 팩스 신청 가능하며, 교육은 10월 23일부터 개강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여성 취업 교육 지원사업이 관내 여성의 직업 전문성을 높여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얻는 데 도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장윤석)는 6일 제1회 대한민국 해양과학산업 축전 ‘with GMSP’을 맞이해 울진군 죽변면 국립해양과학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하여 해양경찰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내용으로는 해양경찰 제복입기 체험, 포토존 기념촬영, 모형함정 종이접기 체험, 해양경찰 캐릭터 타투 등 체험 프로그램이 있고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시범과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교육에 참가한 방문객에게는 안전 호루라기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양미래를 꿈꾸는 아이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직접참여 기회를 가질수 있어서 좋았다”며 “울진해경에서는 앞으로도 해양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건전한 해양안전 문화가 확산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8일 울진읍 남중호 농가에서 첫 정식을 시작으로 지난 22일 관내 딸기 정식을 모두 마무리했다. 올해 울진군에서는 10개 농가에서 2ha의 시설 딸기를 재배한다. 울진 딸기는 첨단 스마트팜 고설양액 시설로 재배되고 있으며, 오는 12월 중순부터 출하될 예정이다. 특히 울진 딸기는 당도가 높으며 조직의 치밀도가 높아 식감이 좋고 저장성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군은 올해 3월부터 민간 전문가와 협력을 통해 딸기재배 기술의 조기 정착을 위해 양액 관리 및 스마트 정밀 환경관리, 병충해 관리 기술 등 현장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여 농가 경쟁력을 강화했다. 앞으로 건전묘 정식 및 정식 후 관수 관리 등 지속적인 관찰을 통해 각종 병해충 발생 및 방제 적기를 놓치지 않도록 유의하여 안정적인 고품질 딸기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현장지도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해는 잦은 강우와 고온으로 인해 농가의 걱정이 많다”며 “딸기 정식 후 활착과 병해충 방제 관리 등 농가 현장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