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올해 7월 정기분 재산세 94억 원을 부과했다. 신한울 1호기 준공으로 전년 대비 16억 원이 증가한 이번 7월 정기분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현재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으로 7월에는 건축물 분과 주택 1기분이, 9월에는 토지분과 주택 2기분이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의 경우 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월 전액 부과된다. 올해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공정시장가액비율이 공시가격 3억 원 이하 43%,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44%, 6억 원 초과는 45%로 인하되어 세액 부담이 일부 경감되었다. 재산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가 가능하며 은행 CD/ATM기, 위택스, 모바일 등을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8월 1일까지 전통 한옥 보급 및 전통 한옥 문화 활성화를 위한 한옥 건립 지원사업 추가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한옥 건립 지원사업은 한옥의 아름다운 멋과 정체성을 계승하고 현대생활에 편리한 한옥의 보급을 위해 경상북도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1동당 4천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접수일 이전에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면서 바닥면적 60㎡ 이상의 한옥 신축이나 별동 증축하는 자이다. 자세한 안내사항은 울진군청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울진군청 민원실(☎054-789-6654) 또는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054-880-4036)로 문의하면 된다. 배경환 민원실장은 “한옥 건립 지원사업은 전통 한옥 문화 대중화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한옥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3년도 한옥 건립 지원사업에 주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울진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경상북도 4-H연합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 농업의 미래! 4-H가 만드는 농업대전환!’이라는 주제로 제45회 경상북도4-H연합회 야영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의 대표적 의식행사인 봉화식에서는 청년 농업인 희망 다짐 퍼포먼스를 통해 디지털 농업의 주역이자 경북농업 대전환을 주도할 22개 시군 청년 농업인들이 희망찬 미래 농업을 만들기 위한 결의를 다졌고, 함께 협동할 수 있는 체육행사를 통해 지·덕·노·체의 4-H이념을 고취하고 회원 간의 단합의 장을 마련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4-H연합 회원들을 중심으로 농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갈 청년 농업인을 적극 육성할 것이며, 농업의 미래와 발전을 위하여 4-H연합 회원들이 농업 대전환에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카드수수료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2022년도 연매출액 기준 5억원 미만으로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가 울진군인 영세 소상공인이며, 사업자 미등록, 2023년 1월 1일 이전 폐업, 도박·게임 관련 사행성 업종 등은 제외된다. 카드수수료 지원범위는 2022년도 연매출액 3억원 미만 소상공인은 카드 매출액의 0.5%, 5억원 미만 소상공인은 카드 매출액의 1.1%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업체당 최저 3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한, 1인이 2개 이상의 사업체를 가지고 있는 경우 사업체별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및 접수는 오는 7월 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온라인(https://행복카드.kr)과 현장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방문 접수는 사업자등록증 상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울진군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면 된다. 구비서류로는 사업자등록증 사본과 통장 사본을 제출하여야 하며, 2022년도 연매출액과 카드 매출액은 국세청과의 협조로 일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 서류 제출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청 일자리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3년 선정된 농업 기술 보급 시범사업의 성과공유를 위한 현장 평가회를 6월 29일 평해읍 월송들 등 5개 시범사업장에서 추진했다. 이번 현장 평가회는 농업산학협동심의회 및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4개 분야 22개 사업 중 시설하우스 스마트 양액재배 시범사업, 농업인과제포 지원사업, 잡곡 신품종 조기 확산 시범단지 조성 등 국도비사업 중심으로 사업추진 진도 및 우수사례 발굴,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보조사업 참여자와 함께 시범사업장을 순회하며 실시한다. 특히 이날 평해읍 월송들에서 울진농업 대전환을 위한 일환으로 추진된 논 이모작 재배 및 공동영농 확대를 위한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과 공동체 중심의 콩, 조사료와 벼 등 2모작 작부 체계를 통한 경축 순환 들녘 특구 지정에 따른 사업 참여 농가도 60여 호 참석하여 사업 성공의지를 다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고령화에 따른 청년농업인이 중심이 된 공동체가 선도 경영체가 되어 농업의 규모화와 융·복합화로 울진농업의 틀을 바꿀 수 있는 울진 농업대전환의 모델을 제시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농산물가공교육관에서 울진군우리음식연구회를 비롯한 식품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농산물 가공 기술 심화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대구한의대학교 푸드케어약선학과 박순애 교수를 비롯한 분야별 우수 강사 5명이 3월부터 매주 3시간씩 15주간 지역자원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음식과 가공상품개발을 위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지역 농산물 이용한 간편식 제품의 우수사례와 표준 레시피 개발, 식품 포장, 푸드스타일링 및 제품 촬영까지 실제 상품화에 필요한 전반적인 교육과정으로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표고버섯, 엄나무, 해방풍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포스트코로나 시대 및 1인 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간편식 제품 제작으로 향후 농가의 가공상품화와 가공 창업 기반 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업대전환을 위해 수료생들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가공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위해 농산물가공교육관의 식품 제조 및 즉석 판매 시설의 이용 활성화도 함께 이뤄질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 권재목)는 지난 27일 울진군 맑은물사업소 홍보실에서 군의원, 수질 전문가 및 시민단체 등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수돗물 평가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결과 공표, 상․하수도 요금 부과·징수 및 상수도 요금 한수원 지원사업, 원격검침시스템 보급 확대 사업, 상수도 현대화사업, 정수장 위생관리 개선사업, 소규모수도시설 개선 및 유지관리 현황 등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더불어 수돗물 수질 향상과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 및 자문내용에 대해 토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군에서 추진하는 녹물 없는 우리 집 수도관 개량사업의 적극적인 추진과 수돗물 안심 확인제 등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홍보에 더욱 노력해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권재목 맑은물사업소장은“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전극중)은 지난 21일 북면 흥부문화센터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 13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교통안전 및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강사를 초빙하여 어르신 들을 위한 맞춤형 강의(어르신 교통안전교육)를 하였으며, 울진군보건소에서 예방접종 홍보 안내를 했다. 화합하는 일자리를 위해 인권 교육도 진행되었다. 교통안전교육은 어르신 교통사고 현황 및 행동 특성, 야간보행 시 올바른 보행 방법 등 사례와 영상을 활용 어르신 맞춤 강의를 진행하였으며, 인권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활동 시 인권침해 사례를 들어 평소 간과할 수 있는 부분들을 제시하여 활기차고 따뜻한 일자리가 되기를 다짐하였다. 전극중 북면장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올수록 개인 안전에 유의해 주시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서 조금이나마 우울감 감소 및 소득 공백에 도움이 되어 즐겁고 행복한 일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울진군 임대 농기계의 임대료 감면 기간을 추가로 연장한다. 임대 농기계의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19 상황 등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4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농기계를 대상으로 지난 2020년 4월 1일부터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울진군민은 3억여 원의 혜택을 받았고, 임차료가 비싼 농기계 사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어 농가 경영비 절감에 기여했다. 이번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은 농업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영농 현장에서 농기계의 사용을 촉진하여 농촌 일손 부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다만 다문화 가정 등 기존 감면 대상자의 추가 감면과 와 농기계 운송료는 감면에서 제외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 부담이 줄어들고 하루빨리 일상으로의 회복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9일부터 7월 29일까지 6주간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에서 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취득 교육을 실시한다. 소형건설기계 전문교육 과정을 자체적으로 실시하여 울진군 농업인은 보다 편리하게 면허취득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조종자 면허취득 비용 또한 반값으로 줄어들었다. 소형건설기계 조종 면허취득 교육은 사전에 기초반 6시간, 심화반 6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접수했다. 교육과정은 굴착기 6기(120명)와 지게차 6기(24명)이며 이론교육 6시간과 실습 교육 6시간을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054-789-5269)으로 연락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울진군 농업인이 소형건설기계 조종자 면허 자격을 취득하는 데 소요되는 경비와 시간이 절감되고, 안전한 활용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