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일 일산호수공원 분수광장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 간장부분’에서 북면 조유진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장류발효대전은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가 주최하고 국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조씨는 지난 2022년 대회에서 발효간장과 울진대게를 접목한‘대게간장게장’을 출품해서 대상을 받은 이력이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간장 부분에만 출품하였고 2년 연속 참가부분에서 대상을 받게 되었다. 조유진 씨는 평소에도 전통음식과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울진군 음식연구회 회원으로 특색있는 지역 음식을 개발하고 알리는 일에 앞장서 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의 음식 명인들과 협업해 전통음식을 보존, 계승하고 지역의 맛을 널리 알리는 일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오는 13일 바지게시장에서 울진군체리연구회(회장 이길우)의 주관으로 제3회 울진 체리 전시 및 품질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품평회는 울진 체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되며 울진군체리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홍수봉’품종 등 50여 종을 전시할 예정이며, 체리 수확 체험 및 시식 등의 행사도 예정되어있어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진군은 시원한 여름과 따뜻한 겨울의 해양성 기후에 일조가 풍부해 체리 재배에 최적의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수입산에 비해 품질이 좋아 가격 경쟁력이 있고 소비자에게 인기가 많으며, 2015년 농촌진흥청 지역농업특성화 공모사업으로 시작해 8.5ha 3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특히 울진군은 작년에 이어 지역 특화 시범사업을 통해 수확기 강우에 의한 열매의 열과 현상이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체리 재배 농가에 간이 비가림 시설을 보급하고 있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장은 “이번 품평회가 울진 체리의 우수성을 알리는 일환이 될 것이며, 고품질의 체리로 안정적인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일부터 31일까지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홍보를 위해 공직자들이 주 1회 이상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함으로써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군민들의 긍정적 인식을 강화하고, 이용 분위기 확산을 유도할 예정이다. 지난 1일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있는 6개 업소(갈비와 삼계탕, 관동식육식당, 삼태기식당, 여울목분식, 영심이분식, 할매국밥) 모두 재심사를 통과하였으며, 착한가격업소 확대를 위해 7월까지 '울진군 착한가격업소 지원 및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신규 지정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직자 착한가격업소 이용주간을 시발점으로 군민 여러분들도 착한가격업소 이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리며, 군에서도 착한가격업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니, 신규 가입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울진군민 20명을 대상으로 파티플래너(3급)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 여성 분야별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한 이번 파티플래너(3급) 자격증 취득 교육은 여성 농업인들이 실생활에 활용하기 쉬우며, 농촌관광사업과 연계한 팜파티 등 일자리 창출 교육으로 12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 진행하였다. 이번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16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루었으며, 자격증 취득 후 교육농장, 체험장, 가공사업장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거나, 부업과 연계한 창업 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울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농촌 여성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 3층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및 지역 농협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무인항공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2012년부터 시행한 무인항공 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시범사업은 고품질 쌀 생산과 방제 노력을 절감하기 위해, 무인헬기,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가 가능한 지역 농가가 사전에 읍·면을 통해 공동방제를 신청하면, 지역 농협과 방제단이 단지별로 협력하여 벼 병해충을 방제하는 사업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읍·면별 사전 신청 면적이 당초 계획 1,500㏊ 보다 138㏊ 초과함에 따라 이에 따른 방제비 조정과 방제 일정, 방제 전 농가와 마을주민에 대한 일정 안내 등 사업 추진 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대책을 협의하였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통해 농업 노동력 부족에 대처하고 농작업의 효율성이 높아지기를 바라며, 방제 시 안전요원 배치 등 방제 활동 전반이 안전하게 이뤄지고, 친환경 농가, 양봉 및 축산 농가 등 주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민간 화장실 개방 확대를 위해 오는 6월 16일까지 개인 또는 법인 소유 시설물에 설치된 화장실을 대상으로 개방화장실 신규 지정 신청을 받는다. 개방화장실은 주유소, 휴게소, 상가 등 다수인이 항상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한 건물의 화장실 중에서 소유자의 신청을 받아 지정하며, 지정되면 24시간 상시개방 또는 일정한 시간에 개방하여야 한다. 개방화장실에 지정되면 화장실 규모와 사용 인원 등을 고려하여 휴지와 세정제 등 편의용품을 월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울진군은 기지정한 개방화장실 2개소에 대하여 편의시설 및 비상벨 설치 등 시설 개·보수비를 개소당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 추진 중이며, 올해 신규 지정되는 개방화장실에 대해서는 내년도에 규모를 고려하여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 054-789-6720~3)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23 후포면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참여의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이 직접 지역 내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사업대상지 내 5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로 지원 분야는 공동체 활성화, 마을 자원조사, 소규모환경개선, 경제 및 상권 활성화 등 도시재생 관련 분야의 사업이다. 공모사업 접수는 5월 31일까지이며, 접수된 신청서는 심사 기간을 거쳐 선정하고, 선정팀은 실무교육을 받은 후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 선정 시 최대 500만원 범위 내 지원되며, 사업 신청 및 접수 등의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통합지원센터와 후포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4일 후포면 후포항 일원에서 제28회 바다의 날 기념 수중, 수변 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5월 31일 바다의 날은 장보고 대사가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해 1996년 정부 기념일로 제정,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해 바다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울진해양경찰서가 주최하고, 한국해양구조협회 울진구조대의 주관으로 지역 기관 단체장 및 어업인 등이 참여하여 수중, 수변 정화 행사를 실시했다. 또한 울진군은 이번 수중·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항포구 이미지 제고에도 앞장서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수중, 수변 정화 활동을 통해 바다와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소중한 바다를 깨끗하게 보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기성면 구산항에서 어선사고 예방 및 안전 문화 확산과 관내 어업인의 안전 조업 의식 제고를 위해 ‘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관내 구산자망협회 어업인을 대상으로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주관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수산업의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 우리 어업인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리 어업인의 안전의식 고취와 철저한 장비 점검, 안전장비 사용을 생활화하고 선내 안전사고 등 인명 피해 사고 안전 재해 예방 당부와 농무기 해양사고 예방 안전관리, 수협조업정보알리미 앱 홍보를 실시하였다. 이 캠페인은 매년마다 실시하는 행사로서 울진군, 수협중앙회 울진어선안전조업국, 어업인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매년 실시하는 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을 통하여 어업인 안전의식 고취 및 사고 예방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5월 22일부터 공공부문 직접 일자리 창출 및 취약계층의 생계안정 도모를 위해 2023년도 하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억9,000만원(공공근로 6,000만원, 지역공동체 일자리 1억3,000만원)의 사업 예산으로 보건소 및 3개 읍면 사업장에서 총 28명의 참여자를 모집하여 환경 정화 및 관광지 주변 정비 등의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공공근로사업의 경우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5,000만원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경우 만 18세 이상인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 미만인 가구의 구성원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장대근 일자리경제과장은 “일자리 사업 추진에 있어 사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사업장 감독과 안전관리에 철저를 다할것이며, 공공근로사업이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 경험을 제공하고 생계안정을 도모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