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울진읍(읍장 장현용)은 지난 14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어르신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참여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소양교육, 사업 추진 시 유의사항 등 노인일자리사업 전반에 관한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180명이 참여해 12월까지 하루 3시간씩 월 10일간 근로하게 되며, 지역 환경 개선, 아동센터, 등하원 도우미, 경로당 깔끄미 사업에 투입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르신들이 안전사고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또한, 올해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이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장현용 울진읍장은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노인일자리사업 기간 동안 안전사고 없도록 유의해 주시고, 울진읍의 깨끗한 환경조성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한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은 노후·불량주택 개량 및 신규 주택건축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택개량자금 융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울진군은 40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주민 중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자 또는 무주택자, 도시지역에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자 등으로 부속건축물을 포함해 연면적 150㎡ 이하의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또는 대수선 할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대출한도 금액은 신축은 2억원, 증축·대수선은 1억원이며 대출금액은 개량한 주택에 대한 사업실적증명과 감정평가 금액, 농협의 여신규정에 따라 산정된다. 대출금리는 고정금리(연리 2%) 또는 변동금리(금융기관 고시금리) 중 선택, 상환조건도 1년 거치 19년 분할 상환 또는 3년 거치 17년 분할 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이와 함께 취득세 280만원 한도 내 감면(근로자 숙소 제공목적 선정자 제외) 혜택과 지적측량수수료 30%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만 40세(1983년 1월 이후 출생자) 미만 청년 대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이 2월 중 비대면 신청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2개월간 읍면 방문 신청 접수를 받는다. 2020년부터 처음 시행되어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과거 쌀·밭·조건 불리 직불금을 하나로 통합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기능을 창출하도록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동일한 농업인이며, 신청 방법은 수신 문자를 통한 PC, 스마트폰, 전화자동응답시스템(ARS)을 통해 가능하다. 대면 방문 신청 대상자는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비대면 미신청자, 지난해 직불금 등록정보가 변경된 농업인 등이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소재지의 읍·면사무소로 방문 신청하여야 한다. 특히, 올해는 2017년~2019년 중 1회 이상 직불금을 받았던 지급 대상 농지요건이 폐지되어 신청이 가능하게 되었다. 농업인 요건은 1년 이상 직불금 대상 농지에서 1,000㎡ 이상 경작하여야 하며,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은 지난 10일 평해읍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147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과 사업 추진 중 안전사고 예방 교육 그리고 교양강좌로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교육을 병행하였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의 최우선은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 조성하는 것이다”며 “안전사고 예방에 한치의 소홀함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만호)은 지난 10일 기성면복지회관 3층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기성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141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활동 시 필요한 안전교육 및 기본 수칙에 대해 안내하고, 울진군 보건소의 노년기 우울증 및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도 함께 진행하였다. 이만호 기성면장은 “2023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시게 된 것을 축하드리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니 항상 조심하시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및 소득보장에 도움이 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성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실시하며 각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매화면은 지난 9일 매화면 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사업 대상이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임을 감안하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권고사항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하였으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열린 발대식은 사업에 꼭 필요한 소양과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해 만족도 높은 시간이 되도록 했다. 또한, 손병복 울진군수도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격려와 사고 없는 사업장이 되도록 당부하고, 올해 울진에서 개최되는 제61회 경북도민체전이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안전교육을 맡은 울진소방서 김이준 소방교는 화재 예방과 매년 발생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급성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심폐소생술을 사례별 실습 위주로 진행하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132명이 참여해 12월까지 하루 3시간씩 월 10일간 근로하며, 마을환경 정비, 버스 승강장 청소, 경로당 청소 등 주로 생활터 가꾸기에 투입된다. 김영동 매화면장은 “어르신이 안전하고 즐겁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생활 주변 공사로 인한 환경오염 및 민원 발생 최소화를 위해 2월 말까지 관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관내 신고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총 92개소로 대형공사장 및 공동주택 건설 현장 등 특별 관리 대상 사업장은 20개소이다. 군은 특히 방진막 설치 여부, 세륜시설 운영 여부,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는 미세먼지 불법 배출 예방·감시 민감 점검원을 통하여 공사장 비산먼지 억제 조치 시행 여부 감시 및 악취 배출 업소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해 관내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에 대한 위반 적발 건수는 모두 7건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2건, 변경 신고 미이행 5건이다. 이태직 환경위생과장은 “개발행위 신고 후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대상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여 신고 미이행으로 인한 행정처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9일부터 3월 6일까지 울진군 소재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제30회 전국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 조사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 수립, 지역개발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와 무인 사업체를 포함한 울진군 지역 내 모든 사업체 약 6,016개이며, 조사항목은 대표자, 창설 연월, 조직 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10개 지표이다. 이번 조사에는 총 13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조사원은 마스크 착용, 손 세척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하여 사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통계작성을 위해 울진군 내 사업체 대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사업체조사의 결과는 통계청에서 9월에 잠정결과를 공표, 12월에 조사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2023년 친환경 벼 재배단지 조성계획을 확정하고 각종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행 벼 재배에 비해 생산자의 노동력과 생산비용이 많이 투입되는 친환경 벼 재배의 특성상 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비자가 만족하는 친환경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추진된다. 이를 위해 군은 올해 17억 5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유기농과 무농약 인증을 받은 461ha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 친환경 인증 수수료와 제초용 우렁이, 유기질(유박)비료 등 각종 친환경 농자재를 지원한다. 또한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토양 검정을 실시하고 시비 처방서를 통한 철저한 비배 관리를 추진함과 동시에 우렁이를 이용한 논 제초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생산된 친환경 쌀은 관내 지역농협과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을 통해 학교급식 등으로 납품할 계획으로 친환경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공급함으로써 농가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세석 농정과장은 “고품질의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해 지속적인 생산관리와 각종 지원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여 친환경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혔다. 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림축산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를 촉진하고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2월 말까지 8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2,383개 농가에 유기질 비료 약41만 포를 공급한다. 올해 공급되는 유기질 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 퇴비 2종(일반퇴비, 가축분퇴비) 등 5종이 공급되며 1포당 유기질비료는 1,600원, 부숙 퇴비는 1,500원 지원된다. 이에 울진군에서는 농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 예산으로 1포당 유기질비료(3종)는 300원 추가 지원하여 1,900원, 부숙 퇴비는 600원 추가 지원하여 2,100원으로 농가의 영농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세석 농정과장은 “영농기 이전에 농가에 퇴비를 공급할 계획이며, 농가 편의를 위해 농가가 희망하는 장소까지 퇴비가 운송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