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극심한 가뭄에 대비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과 영농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재해 대비 수리시설을 정비하기 위해 관내 37개 지구를 대상으로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도수로 정비 22개 지구, 한발 대비 용수개발 12개 지구, 기계화 경작로 확포장 사업 1개 지구, 취입보 정비 2개 지구 등이다. 울진군은 영농기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오는 4월 말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농민들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고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영농기 전 용수공급대책을 수립하여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여 봄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농업생산기반시설 유지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상직 건설과장은 “지역 농민의 영농편의를 위해 영농기 이전 사업 마무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고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운 농업인들의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안전한 영농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2년 이자, 배당소득을 법인에 지급한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에게 이달 28일까지 특별징수명세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 특별징수의무자란 내국법인 및 국내에 사업장이 있는 외국 법인에 이자·배당소득을 지급할 때 법인세 원천징수액의 10%를 법인지방소득세로 특별징수해서 납부한 자를 말한다. 제출된 특별징수명세서는 법인지방소득세 정산 업무와 확정 신고 시 기납부세액에 대한 검증자료로 활용된다. 제출 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특별징수의무자의 소재지 자치단체에 저장매체(CD, USB 등) 또는 서면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위택스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진군청 재무과 지방소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술 재무과장은 “법인지방소득세의 자치단체 간 정산 및 환급 업무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특별징수명세서를 기한 내 제출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급격하게 상승한 난방비로 고통받고 있는 한파 취약 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도비50%, 군비50%를 부담하여 '한시 긴급난방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23년 2월 기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가구 이며, 급여 자격 중복 없이 가구당 10만원씩 지급된다. 대상 가구의 별도 신청 없이 2월 중 가구 대표 급여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올겨울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 계층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 계층의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6일부터 2월 23일까지 농업기술센터 3층 교육장에서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원 25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교육을 실시한다. 농촌여성 분야별 전문가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하는 이번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교육은 여성 농업인들이 실생활에 활용하기 쉽고 부업 활동과도 연계할 수 있는 과정으로, 회원들의 교육 참여가 쉽도록 농한기에 매주 목요일 5주간 진행할 예정이다. 정리수납전문가(업테리어)는 효율적인 생활공간 및 사무공간의 구성을 위해 물건을 정리하고 수납하는 전문가를 말하며, 효율적인 시스템 정리수납을 통해 공간은 넓게, 생활은 편리하게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돕는다. 자격증 취득 후 정리수납 컨설턴트, 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인테리어 등 관련 업체 취업 및 창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교육을 통해 배운 전문기술을 활용하여 새로운 소득원 창출과 울진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여성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빈집으로 인한 안전사고와 범죄를 예방하고 농촌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2023년도 농촌 빈집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5년간 빈집정비사업에 5억원을 투입해 250동의 빈집을 정비하였으며, 올해는 1억5천만원의 자체 재원을 확보해 50동의 철거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아 재해 발생과 범죄 우려, 마을 경관을 저해하는 주택 및 건축물이 해당한다. 빈집 소유자(관리자)들의 자발적 정비를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동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며, 환경부 슬레이트 처리사업과 연계하여 빈집을 정비할 계획임을 밝혔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2월 17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우편 접수 가능)하면 된다. 배경환 민원실장은 “마을 곳곳에 방치된 빈집을 조속히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20세대 이상)단지의 부대 복리시설 유지보수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3년 공동주택(20세대 이상)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주택법 제15조에 따라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은 공동주택 단지로서 사용검사일로부터 10년 이상 경과해야 하며, 지원내용은 부대시설(주차장, 관리사무소, 담장, 단지 내 도로, 건축설비 등) 및 복리시설(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등)의 유지보수이며, 도비 사업 선정 시 공사비의 90%(최대 2,700만원), 군비 사업 선정 시 공사비의 80%(최대 2,400만원)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2월 10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갖추어 민원실 건축팀으로 제출하면 되고,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과 서식은 울진군청 홈페이지(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경환 민원실장은 “본 사업을 통하여 재정 여건이 낮고 시설이 노후한 공동주택단지의 효율적 관리와 울진군민의 주거수준이 향상 되길 기대한다”며 “사업을 희망하는 군민들이 기한 내에 신청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3년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죽변면 골장항(100억)과 후포면 금음항(50억)이 선정되어 총 사업비 150억(국비 105, 지방비 45)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낙후된 소규모 어촌의 항·포구의 핵심 자원을 활용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어촌·어항의 통합개발로 어촌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해 9월 사업공모계획을 통해 124개소를 신청받았고,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의 최종공모 접수를 통해 시도평가, 서류평가, 현장평가, 종합평가를 거처 1월 19일 최종 65개소의 항·포구를 선정하였다. 이번 공모로 울진군은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사업(유형2)에 골장항, 어촌 안전 인프라 개선(유형3)에 금음항이 선정되어 어항시설정비, 지역특화사업, 관광·문화,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계획하고 추진하여 지역 경기 활성화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현재 추진 중인 ‘어촌뉴딜300사업’과 더불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안전한 어촌 조성과 복합 해양레저관광의 잠재 요소를 엮어 최대의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울진군이 어
울진군 기성면(면장 이만호)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143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본격적인 사업 시작에 앞서 워크북을 활용하여 담당자가 각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교통사고, 낙상사고 등 사고 유형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노인 일자리 활동 시 지켜야 할 기본수칙을 안내하는 등 노인 일자리 업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아오는 출향인들에게 깨끗한 고향 이미지 고취를 위해 교육이 끝난 후 마을 안길 환경개선 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이만호 기성면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 시행 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기성면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실시할 예정으로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등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평해읍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에 걸쳐 2023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의 안전을 위한 워크북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에 대응하여 평해읍민회관 등 9개소에서 분산 실시하고, 주요 내용은 계절별 안전수칙,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교통 안전수칙 등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과 건강관리 및 감염병 예방수칙 등으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된 것이 아니니, 개인 건강에 각별히 유념하고 무엇보다도 안전을 제일 우선시하여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이하 도민체전) 대비 관내 숙박업소와 식품 위생업소 1,219개소에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은 도민체전을 맞아 울진 관광의 최일선 주역인 숙박·식품위생업소 경영주 분들게 ‘정직한 가격, 친절한 손님맞이, 청결한 위생업소 이미지로 선수단·임원 및 행사 관계자 분들을 맞이하여 울진군의 품격을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는 당부를 담았다. 한편 울진군은 숙박시설 수용 능력, 객실 실태 및 주차시설, 숙박업소 주변 음식점 등 항목을 중심으로 2차례 전수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체전참가자 숙박업소의 배정이 진행 중이다. 또한 성공적인 도민체전 개최를 위해 음식점·숙박업소 영업주 및 종사자 위생 교육 실시, 협조 업소에 대한 위생용품 지원과 각종 홍보물 배부·비치로 본격적인 도민체전 환영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