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협)은 9월 4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2학기 울진교육 추진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1일자 전입 교장 소개 및 갑질 근절과 관리자 청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2학기 학교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업무를 안내하였다. 특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도박 중독 예방 활동 강화, 교권 보호 및 교육활동 지원 등의 현안 과제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의 교육과정 운영, 생활지도, 학생 안전 및 복지 지원과 관련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학교장은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핵심 리더로서 학생과 교직원을 존중하는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며 “이번 회의가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정착과 2학기 울진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북면(면장 장경희)은 지난 9월 3일 지역의 봉사자 55명이 총출동해 북면 관내 해안 및 하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피서철이 종료됨에 따라 해안가 및 하천변의 환경정화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여성자원봉사회, 생활개선회, 의용소방대, 주민자치위원회, 풍물회 등 7개 단체 55명의 재능부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었다. 봉사자들은 나곡해수욕장, 석호항 주변, 부구 하천변 등 구역을 나눠 피서객들이 떠난 자리에 남은 쓰레기와 오염물들을 직접 수거하며 깨끗한 자연 되돌리기에 힘썼다. 또한 환경정화와 함께‘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병행해 주민 간 따뜻한 인사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도 마련됐다. 장경희 북면장은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는 봉사자들에 감사드린다”며 “우리동네 재능부자 재능나눔 프로젝트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민의 재능과 마음을 나누는 장이 되고,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에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8일 농업인 및 가공업 종사자 대상으로 한 ‘지역특화 식품개발 활성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총 23명의 교육생이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교육은 표고칠리소시지빵, 표고크림치즈빵, 콩파운드, 콩샌드쿠키 등 총 10종의 상품을 지난 2주간 총 5차례에 걸쳐 교육생들이 직접 실습했다. 표고버섯·콩의 부가가치 제고와 가공기술 역량강화로 취·창업 연계를 목표로 진행되었고 제과제빵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전문성을 강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교육은 지역자원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했다”며 “지역 자원의 활용과 가공기술 역량 강화로 취업 및 창업 활성화를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 이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울진보건소와 함께 11월 3일까지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 35명이 참여하며, 인바디 검사를 시작으로 총 8회에 걸쳐 영양교육, 흡연예방교육, 놀이 중심의 신체활동 등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울진보건소의 전문 보건 인력이 직접 참여해 실질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건강증진과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보건교육을 넘어, 청소년이 즐기면서 배우는 체험 중심 건강 활동으로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청소년수련관에서 학교밖청소년들이 만든 자기계발프로그램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꽃피움’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10회에 걸쳐 만든 작품들로 아쿠아포닉스 어항, 미니정원, 허브화분, 바스소금, 헤어오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청소년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하여 개인의 창의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유도하고, 식물추출물들을 사용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갖고 집중력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구정언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지속적인 자기계발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밖청소년들이 자기효능감과 삶의 만족도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체험과 자기계발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9월 2일 울진전통시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2025년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은 매년 9월 1일에서 9월 7일까지로, 전국단위 합동캠페인이 진행된다. 울진군도 이에 맞춰 9월 한 달간 옥외전광판, 디지털사이니지게시판, 포스터 및 리플릿, 현수막, 울진의소리 카드뉴스, 보건소홈페이지 배너설치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자기혈관 숫자알기’ 슬로건으로 자기 혈압․혈당 수치알기를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혈압 측정, 혈당 검사와 함께 금연, 치매극복, 아토피천식, 결핵,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임신․출산 장려, 구강보건 등 다양한 보건사업 홍보도 합동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본인의 혈압 및 혈당을 자주 측정하여 수치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9월 1일 2025년 8월 민원행정 친절·처리 우수공무원을 시상했다. 민원행정 친절 ·처리 우수공무원을 시상은 민원처리 기간 단축과 친절한 응대로 군민들의 민원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시상은 ▲민원행정 친절 우수공무원 ▲국민신문고 민원행정 처리 우수공무원 등 2개 분야에서 실적과 군민 추천을 종합하여 결정되었다. 민원행정 친절분야에는 재무과 박유란 주무관, 금강송면 오영희 주무관이 수상하였고 국민신문고 민원행정처리 우수분야에 선정된 사회복지과 정용희 주무관은 국민신문고 답변 충실성과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수상했다. 울진군은 매월 민원처리 우수 공무원을 선발하여,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군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공무원들을 격려하며 사기진작을 도모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애쓴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정학한 민원처리로 군민이 신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제3기 남성어르신 청춘 요리교실’ 참여자 12명을 9월 12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남성 어르신 청춘요리교실은 65세 이상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쉽게 만들 수 있는 반찬과, 영양까지 챙기는 요리들을 직접 해보는 건강요리 프로그램이다. 매화면, 근남면, 금강송면, 기성면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30일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16회차로 매주 화·목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남성 어르신은 12명에 한해 접수 가능하며 보건소 건강관리팀(054-789-5027)으로 신청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참여자의 만족도가 높은 남성 어르신 청춘요리 실습으로건강한 밥상을 챙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영농 정착과 차세대 농업 리더 육성을 위해 ‘2026년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 지원사업’ 공모 신청을 오는 10월 2일까지 접수받는다. 신청자격은 만 39세 이하(8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의 청년농업인으로 반드시 본인이 직접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자 여야만 한다. 이번 사업은 ▲신기술 도입 ▲생산비·노동력 절감 ▲농산물 가공·유통에 필요한 시설‧장비 ▲가공품 개발 ▲체험·관광 ▲브랜드개발 ▲홈페이지 구축 ▲포장디자인 등 농업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되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는 자율형 공모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개소당 1억 원(자부담은 3천만 원)이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10월에 서류·발표심사를 거쳐 12월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농촌 인력 고령화 및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젊은 농업인의 성공 모델 구축하고 젊고 유능한 인력이 농촌에 정착해 잘 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강수량 부족과 여름철 고온 현상에 따른 농업용수 부족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상습 가뭄지역 점검과 용수 확보를 위한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올해 9월 2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472.7mm로 평년대비 58.1% 수준에 그치며, 농업용수 부족상황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여름철 고온현상과 맞물려 가뭄 피해가 농업 생산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군은 가뭄 장기화에 따른 농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하천굴착, 관정 및 양수장 정비, 양수기 대여 등 다양한 가뭄대책을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하천굴착 174개소, 관정 및 양수장 정비 70개소, 양수기 58대를 지원해 농업인들이 신속하게 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가뭄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농업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