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 새마을회는 지난 22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2023년 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행사를 열었다. 매년 울진군 새마을회에서는 김장김치를 담가 저소득층,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읍·면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 있다.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행사는 11월 20일 사전 준비를 마무리하고 행사 1일 차에 배추 선별과 절임, 2일 차에 배추 세척과 배추 소 양념 만들기, 3일 차에 버무림과 포장을 완료 3,000포기의 김치를 각 읍ㆍ면의 소외계층 1,000여 가구와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백태진 울진군 새마을지회장은 “올해 자원재활용품 수집 사업, 취약계층 반찬 지원사업,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 등을 추진하며 바쁜 일상을 뒤로하고 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새마을 가족과 봉사단체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사랑의 합동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울진군 내 소외 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봉사 등 사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헌신하는 백태진 울진군 새마을지회장을 비롯한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
울진군(군수 손병복) 범군민대책위원회는 지난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촉구를 위해 건의서를 국회에 전달했다. 울진은 1981년 한울원전 1호기 착공을 시작으로 2022년 신한울 1호기 상업 운전, 2024년 신한울 2호기 준공예정, 신한울 3, 4호기 건설 재개로 총 10기의 국내 최대 원전 소재 지역으로 지금까지 안정적인 전력 생산과 공급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산업 발전과 경제성장에 큰 기여를 해왔다. 이날 범군민대책위원회는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시설의 부지선정과 건설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 명시 ▲사용후핵연료의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을 영구화 하지 않을 것을 보장 ▲원전 부지 내 신규 저장시설은 지역주민의 동의 절차를 거칠 것 등을 건의했다. 김윤기 범군민대책위원회위원장은 “하루빨리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관리 특별법이 제정되어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원전 소재 지역주민들의 우려가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사용후핵연료는 중간 저장시설과 영구처분시설로 이동하기 전까지 상당한 기간 원전 내에 보관해야 하기에, 주민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고준위 특별법이 조속히 제정되길 바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원전소재 지방차지단체 행정협의회가 지난 20일 국회 소통관에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의 신속한 제정 재촉구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 이인선 의원에게 공동건의서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재촉구는 윤태열 울진 부군수, 김성학 경주 부시장, 김석명 울주 부군수, 박종규 기장 부군수, 김정섭 영광 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원전 부지 내 사용후핵연료(고준위 방사성폐기물) 습식저장조의 포화가 진행됨에 따라 건식 저장시설과 영구처분시설 마련이 시급한 상황에서 발의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21. 9. 15. 김성환 의원 대표발의, `22. 8. 22. 김영식의원 대표 발의, `22. 8. 31. 이인선 의원 대표발의)이 법안소위 심의를 거치는 동안 여·야가 그 필요성에는 공감했으나, 핵심 쟁점에서 여전히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국회 소통관에서 특별법 제정을 신속히 처리하여 줄 것을 재촉구하며 사용후핵연료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원전 소재 주민들의 입장을 호소하고,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 제정을 통한 사용후핵연료의 원전 부지 내 저장시설의 영구화 방지 및 지자체 지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군청 접견실에서 정책홍보관 직원들이 참석하여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 울진’의 군정 슬로건을 구현하기 위한 11월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군수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표고버섯 육성 사업 타당성 및 위탁 비용분석 용역에 대한 용역사의 최종 보고와 함께 정책홍보관 업무 전반에 대한 검토의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표고버섯 육성 사업은 초기 투자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현안업무의 조정 및 효율화, 신속한 복합민원 처리, 먼저 인사하는 문화 등을 통해 업무의 질을 높이도록 간부들이 체크하고 직원들이 방향을 잡고 나아가게 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7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2023 경상북도 자원봉사대회에서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도 및 증가율, 통합자원봉사단 운영, 행복마을 추진,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 시책 참여도, 자원봉사 활성화 기여도 등 7개 세부 지표를 종합하여 평가하였다. 울진군은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와 매년 행복마을 사랑배달 재능나눔, 밥차 무료 급식 운영, 재난·재해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제61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및 농촌 일손 지원, 안녕 캠페인, 일단하자(1단체 1하천 자원봉사) 등의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 내 자원봉사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자원봉사 대상 부문에 죽변면 새마을부녀회 전명화 회장이 동상을, 유공 부문에 후포면 남향모, 유공 단체 부문에는 죽변면 여성자원봉사회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울진군 자원봉사자 모두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것”이라며, “이번에 수상한 자원봉사자분들께도 축하의 말씀을 전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6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 예방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예방 및 진화 대응 태세를 확립했다. 이번 가을철 발대식에서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임명과 산불 예방을 위한 다짐결의문 선서 낭독을 통해 산불방지와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한 결의를 다지고, 산불 예방 및 진화 활동의 책임과 임무를 부여했다. 울진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3개 팀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산불 발생 즉시 현장에 투입해 산불종료 시까지 진화 활동을 실시한다. 산불감시원 145명은 해당 읍․면에서 산불 취약지 순찰과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 산불 예방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현황을 파악하여 지속적으로 방문 관리, 계도 활동, 노인가구 재처리 대행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입산통제구역 무단입산자,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 및 폐기물 소각을 강력히 단속하고 적발 시「산림보호법」에 따라 무관용 과태료는 물론, 산불 가해자 신고․포상금 제도를 활용하여 산불 예방 활동에 대한 경각심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재단법인 울진군 장학재단(이사장 손병복)은 지난 14일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총 13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제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 의결로 우수대학에 입학하는 관내 고등학생에게 지급해 온 울진사랑특별장학금을 우수대학에 편입하는 대학생에게 확대 지급하기로 하였다. 또한, 울진학사 설치 및 운영 규정을 일부 개정하여 취업난으로 취업 준비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취업준비생에게 졸업 후 3년 이내에서 5년으로 입사 자격을 완화하고, 입사 대상자에 직장인대학(원)생, 사이버대학생, 방송통신대학생, 직장인을 추가하여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에도 장학사업으로 대학 입학 우수생에게 지급하는 울진사랑특별장학금을 5명에게 2,000만원, 고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학업 우수, 희망(저소득층) 장학금을 55명에게 3,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아울러 올해부터 1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50만원 상향하여 대학생장학금을 1,081명에게 16억 2,000만원을 지급하였으며, 예체능 특기생을 위한 특기 장학금은 12월 중에 지급 예정으로 학생들이 애향심을 가지고, 학업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손병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2024년 경상북도 경관디자인 공모사업에 '후포 등기산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선정됐다고 15일 전했다.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경관디자인사업은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지역에 대하여 경관개선사업을 발굴하는 공모사업으로 공공 공간, 도시환경 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증진 및 지역정체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울진군은 총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등기산 공원 일대에 LED조명 등을 설치해 야간 경관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후포 등기산공원은 쭉 뻗은 해안선과 탁 트인 후포 앞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울진군 명소로, 세계 등대 모형과 공공미술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야간 경관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다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후포 등기산공원 일원을 축제 등과 연계해 입체적으로 경관을 향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특색있는 경관이미지를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63빌딩 소재의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본사를 방문했다.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이 올해 12월 31일부로 운영을 중단한다는 방침과 관련해 지속적인 운영방안을 건의하고, 지역의 여론을 전달하기 위해서였다. 특히 온정면과 후포면을 중심으로 최근 한화리조트의 운영 중단 방침을 규탄하는 현수막이 곳곳에 게시되고 있다. 주민들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의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유일한 대안이라 할 수 있는 지역의 관광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우려하고 있다. ‘신용과 의리’의 한화 정신을 토대로 35년 이상을 지역과 함께해온 한화리조트 백암온천이 앞으로도 지역소멸을 막아 줄 동반자로 남아 주기를 간절히 바라며, 한화의 상생적 결단을 기다리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를 만나 주민들의 들끓는 민심을 전하며, 사전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운영 중단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하여 유감을 표했다. 또한 향후 한화리조트 백암온천과의 상생 방안을 모색하며 “시대 화두가 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지금까지 한화가 보여준 사회적 책임감을 이번에도 실천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해양레포츠센터에서 울진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직급별 맞춤형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급별 역할 인식을 제고하고 직무 전문성 향상을 통해 군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전체 직원 800여 명 중 500여 명이 수료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교육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 5급 이상 공무원 대상‘간부 리더십 과정’▲6급 대상‘핵심 리더 양성’▲ 7급 대상‘정책 기획자 양성’▲ 8·9·공무직 대상‘실무역량 강화’ ▲ 신규 임용 과정 등 총 5개 과정으로 3일에 걸쳐 직급별 맞춤형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군수와 직원들이 울진군의 비전과 정책 방향에 대해 상호소통하고 직급별 역할을 재정립할 수 있는 군수님 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일체된 모습으로 울진군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도 마련했다. 최근 신규 임용된 한 직원은 “교육을 통해 지향해야 할 역할에 대해 정립할 수 있었다”며 “대민서비스 및 섬김행정의 토대를 마련할 수 있었고, 직급이 변화하듯 주기적으로 교육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만족을 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직급별 맞춤형 교육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