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3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14개 품목에 대한 공급업체로 23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사업체 운영역량, 지역 연계성 및 답례품 안정적 공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업체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업체는 남울진농협온정지점(쌀), 울진바다소리(자숙문어, 오징어), 솔담콩영농조합법인(대두), 영신곳간(참(들)기름), 다약정(와송가공품), 산골에꿈영농조합(솔잎청), 영농조합법인매야전통식품(조청), 북면농협(미역), 남울진농협후포지점(미역, 가자미), 주신수산식품(붉은대게가공품), 농업회사법인 도래(붉은대게가공품), 푸르미작업장(버섯), 김창기머쉬룸팜(버섯), 울진중앙농협(장류), 방주명가영농조합(장류), 하람씨푸드(가자미), 이정푸드(가자미, 꿀), 농업법인대성(꿀), 트루허니(꿀), 울진통고산벌꿀(꿀), 가비농원(꿀), 신광양봉(꿀), 알이랑꿀이랑(꿀) 이다. 군은 이달 중 공급계약 등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을 등록할 계획이며, 향후 공예품 및 문화· 관광상품권 등의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를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21일 18일간 농업기계 전문교육관을 활용하여 농기계 전문인력 양성과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한 ‘2022년 농·산업기계 기초반 교육’을 성료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예방과 농작업의 기계화와 농기계 임대사업의 활성화로 인해 늘어난 농업인의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작업 효율 및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되었다. 농업기계 62명, 굴착기 136명, 지게차 62명, 용접 63명 총 323명이 18일간 농업기계 전문교육관 및 실습교육장에서 1일 6시간(이론 1시간, 실습 5시간)을 수료했고, 기초반 교육 수료자는 2023년도 1월에 실시하는 심화반 교육을 통해 숙달 및 전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교육을 통해서 농작업의 기계화로 영농에 도움이 되고, 안전한 기계 사용으로 건강과 재산을 지키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매화면(면장 장진수)은 지난 20일 매화면 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122명을 대상으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단식 및 소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매화면 노인일자리사업은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경로당 깔끄미사업 등에 11개월간 참여하였으며, 매화면의 해안가, 마을 안길, 도로변 등 지역사회 환경정비에 힘써왔다. 이날 교육은 보이스피싱 예방교육, 코로나 예방접종 독려 그리고 문화가 있는 시간 등을 주제로 한 소양·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들을 안내하는 시간이 되었다. 장진수 매화면장은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여 깨끗한 매화면 조성에 힘을 써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고 안전하게 마무리하게 되어 기쁘다”며“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한 겨울나기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 낚시인의 안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효율적인 안전관리 및 준수사항 안내를 위한 낚시인 안전관리 지침을 제정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지침은 울진군 내에서 영업하고 있는 낚시어선과 낚시터(바다‧바닷가‧호수 등)에서 취미로 낚시하는 낚시인들이 겪는 높은 파도와 강풍 등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해 제정하게 되었으며, 갯바위 등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장소에서 낚시 중 구명조끼 미착용, 그 밖에 생명과 신체에 위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에 울진해양경찰서장과 울진군수는 낚시인을 안전한 장소로 이동 및 출입 금지를 명할 수 있다. 울진군에서는 최근 나곡리 해역에 바닷속 열대우림으로 불리는 게바다말 군락지가 해양보호구역으로 설정되는 등 해양생물의 은신처를 제공해 다양한 어류가 분포하고 기암괴석과 소나무 숲이 어우러져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해 전국 낚시인들이 모이며 그만큼 낚시 장소에서의 쓰레기 투기나 산란기의 어류를 잡아 순수한 취미로써의 의미가 퇴색되는 실정이지만, 낚시 인구가 점차 늘어 이목이 집중되어가는 만큼 올바른 낚시 문화가 정착되도록 스스로 힘써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을 찾는 전국 조사들이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원식)는 지난 10월부터 대게금어기와 통발어구 사용 금지구역을 위반하여 대게 14,000여마리를 불법 포획한 혐의로 구룡포선적 A호(9.77톤, 통발, 승선원5명)의 선장 50대 B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현행 수산자원관리법상 대게 조업은 12월 1일부터 가능하고 수산업법상 경북 연안 수심 420m 이내에서는 통발어구로는 대게조업이 금지되어 있으나, B씨는 10월말경부터 연안 해상에 대게통발 어구를 미리 투망한 다음 지속적으로 대게를 포획해왔다. ※ 단, 11월 1일부터 동경 131도 30분 이동(以東)(후포 동방 약 185KM 동쪽) 먼바다에서는 대게 조업 가능. 해양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육지로부터 왕복 약 370km 떨어진 해상까지 약 20여시간에 걸쳐 항해한 뒤 입항하는 등 알리바이까지 만드는 치밀함을 이어 왔으나, 울진해양경찰서의 끈질긴 추적끝에 검거되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후포면(면장 김동명)은 지난 16일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해단식은 한 해 동안 후포면 관내 지역 및 경로당 환경 개선에 힘쓴 2022년 후포면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51명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금융사기 예방교육, 시니어 소비피해 예방교육, 보건소 방문보건팀의 심혈관질환 예방 강의 등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무탈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편안한 겨울나기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평해읍(읍장 최선광)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공공비축미 및 시장격리곡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울진군 최대 곡창지대인 평해읍은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을 포함해 올해 121농가, 총1,548톤백(1톤백/800kg)을 매입했으며 이는 지난해 공공비축 매입물량과 비교해 2배이상 증가한 규모다. 친환경 벼는 16농가에 143톤백이며 일반벼는 105농가에 1,405톤백을 매입하였다.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kg)으로 환산한 가격으로 정해지며 수매 당일 중간정산금 3만원을 농가에 지급했고 최종 정산금은 쌀값이 확정된 후 지급할 예정이다. 최선광 평해읍장은 “공공비축미와 시장격리곡 매입현장 내에서 한건의 사고도 발생없이 무사히 매입을 마무리했다”며 “수매기간 동안 고생하신 농가분들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 등 관계기관의 협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온정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16일 온정면 복지회관에서 2022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14명을 대상으로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은 한 해 동안 온정면 곳곳의 환경정비와 경로당 정비활동으로 관내 깨끗한 환경 조성에 힘쓴 2022년 온정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14명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금융사기 예방 및 울진군 보건소 박현준 공중보건의의 노인 구강보건을 주제로 한 소양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김진국 온정면장은 “올 한 해 사고 없이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해 주신 어르신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과 지역복지증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 금강송면(면장 김영동)은 최근 사랑바위 산책로 감성조명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금강송면 삼근리 185-9번지 일원에 위치한 사랑바위 산책로는 그간 마을주민 및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조명 미설치로 야간 산책로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금강송면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주민숙원을 해결하고자 사랑바위 산책로 감성조명 설치사업을 실시했다. 금강송면은 이번 감성조명 설치가 매력 있는 야간경관 형성으로 관광명소로의 자리매김과 관광객 증가로 이어지고, 주민들도 안전히 이용할 수 있는 마을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영동 금강송면장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이제 마음 편히 야간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 근남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울진군 유기농산업 복합 서비스 지원 단지 추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80억원(국비 90억, 지방비 90억)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친환경농업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제고 및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친환경농업·생태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며 울진군은 2023년 공모사업 신청을 준비중이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유기농산업 복합 서비스 지원 단지 조성사업의 추진 배경과 기본구상, 주요 사업, 인근 부지확보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고 사업 예정 부지 소재 근남면 이장협의회, 발전협의회, 마을주민, 관계 공무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하였고 주민들은 많은 기대와 조언을 하였다. 특히, 전광석 행곡3리 이장은 기존 조성된 공원의 시설들과 유기농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잘 연계시켜 울진군 친환경농업 발전과 왕피천공원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행곡1리에 거주하면서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박미경 씨는 이 사업을 통해 인근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과 원예치료 등 다양한 체험 거리와 휴식 공간을 마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