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온정면(면장 김진국)은 지난 14~15일 양일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14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 활동에 필요한 소양 및 겨울철 활동 중 화재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사회재난 대처 방안 등 안전교육을 중심으로 시행하였다. 온정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경로당 깔끄미 28명, 지역사회환경개선사업 86명 등은 올해 발생한 울진산불 피해와 겨울철 안전사고나 재난 발생에 경각심을 느끼고 교육에 적극 임하였다. 김진국 온정면장은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과 더불어 산불방지 행동요령을 잘 숙지하고, 동절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할 것을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농·산업기계 전문기술인력 양성과 농기계 안전사고로부터 군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를 위한 ‘하반기 2022 농·산업기계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11월 21일까지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 농·산업기계 전문기술 교육 4개 과정(농업기계, 굴착기, 지게차, 용접) 35회 437명을 교육하였고, 농업인들의 농기계 교육 필요의 증가와 지속적인 교육을 위해 하반기 교육 희망자를 추가 모집한다. 영농철이 끝난 12월 1일부터 과정별 250명, 기별 30명 내외로 기초반, 심화반으로 2회 12시간 교육과 함께 주중 교육이 힘든 교육생들을 위한 주말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희망자는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에 접수하면 된다. 군은 한수원(주)한울본부와 협조하여 교육용 장비(굴착기, 시뮬레이터, 용접기 등) 및 기상에 영향을 받지 않는 비가림시설 등을 갖추어 높은 수준의 내실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황증호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현장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팀(☎789-5268~9)으로 연락하면 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0일 도민체전 대비 ‘일반음식점 영업주 식문화개선 컨설팅 교육’ 수료식 및 품평회를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관에서 가졌다. 이번 수료식 및 품평회는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외식산업학부 이지현교수)에서 명장, 명인들을 모시고 영업주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한 결과로,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회 덮밥류, 물회류, 탕류 등 비법 소스가 곁들인 조별 음식과 업소마다 솜씨를 뽑낼 수 있는 대표요리(울진문어묵은지찜, 송이꽃버섯전골, 멍게비빔밥, 가자미어탕 등)를 선보여 참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최재옥 외식업중앙회 울진군지부장은 “회원들이 바쁜시간을 쪼개면서 조별 요리 실습에 강한 열정을 보여주었고, 음식으로 하나 되는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음식문화는 마음으로 느끼고 눈으로 먹는 즐거움이니 만큼, 맛과 영양,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줄 수 있도록 도민체전 손님맞이에 함께 힘을 쏟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3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7기 울진 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갖고 88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수료식에서 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교육생에 대해 4명은 농촌진흥청장 공로상(김덕순), 군수 공로상(임수언, 전경만, 박을출)을 수상하고, 개근상은 21명이 수상했다.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울진 녹색농업대학은 양봉 관리사반, 로컬 푸드반, 해방풍반, 체리 초보반으로 나눠 과정별 100시간 이상 교육하였으며 이론과 실습, 현장 교육 및 선진지 견학,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작목별 생리 이해, 최신 영농정보 습득, 다양한 실사례 공유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로부터 호평을 들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형산불, 코로나19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성실히 이수해 수료함을 축하드리고, 울진 농업의 변화와 혁신으로 농업인이 잘 살도록 전문인력양성에 더욱 힘쓰겠다”며 “수료생께서도 녹색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울진마린CC 골프장 조성사업과 관련해 지난달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재준 부군수 주재 하에 추진상황 설명회를 개최했다. 군은 확인되지 않은 내용들로 인해 군민들 간의 갈등이 유발됨에 따라 마린CC 골프장 운영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추진상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현재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자 설명회를 진행하게 되었다. 마린CC 골프장 추진과정과 현황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에는 골프장 운영 관련 ㈜비앤지 및 포항MBC 담당자 및 울진 범군민대책위원회 회원, 언론인, 골프협회 회원 등이 참석하여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클럽하우스 및 골프텔 설계 변경에 관련된 질문에 ㈜비앤지 관계자는 “클럽하우스 및 골프텔의 원활한 유지관리 및 공사 기간을 단축하여 조기 준공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답변했다. 향후 마린CC 운영계획에 관한 질문에 울진군 관계자는 “지금은 설계 변경을 허가하거나 계약을 해지하는 방안이 있으나 결정된 내용은 없다”라고 말했다. 군은 이번 설명회를 바탕으로 군민들의 의견과 울진군 발전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향후 마린CC 운영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재준 울진군 부
울진군(군수 손병복)에서는 금강송 향기를 품고 아삭한 식감이 일품인 ‘울진 사과’ 출하가 한창이다. 울진 사과는 지난 2015년 지역 특화 과수 선도 농가 육성 시범을 시작으로 현재 20여 농가의 13ha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일교차가 큰 고랭지 지역에서 길러내 당도와 신선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주로 후지 품종이 출하되며, 일명‘황금 사과’로 불리는 시나노골드 품종을 비롯해 고당도의 감홍 품종 등 다양한 종류의 사과를 울진 지역에서도 맛볼 수 있게 되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역 특화 과수인 사과의 재배 기반 조성을 위해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강풍 피해, 개화기 저온 등 빈번한 기상재해 최소화를 위한 방열 순환팬, 미세 살수장치 등을 보급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우리 지역 사과 농가들이 본격적인 출하기를 맞아 기쁘다”며 “앞으로 고품질 사과를 안정적으로 재배하는데 기술 및 행정적 지원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10월 19일부터 지난 3월 발생한 울진·삼척 대형 산불피해지에 대한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가 피해 산주의 의견 청취와 주민 궁금점을 해소하고자 주민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앞서 8월 31일 산림청, 경북도, 산림 분야 교수,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울진 산불피해지 산림 복구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 내용에 따른 주민 의견 수렴 절차로 피해 산주들의 많은 의견을 청취하고자 10월 19일부터 약 한 달간 각 마을 단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산불피해지 현황과 복구 방법 그리고 피해 산주들의 조림 희망 수종과 특히 송이 산 피해 산주들의 복구 조림 수종 및 대체 수종에 대한 의견 청취와 설문조사도 병행된다. 박재용 산림과장은 “산불피해지 복구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자연 복원과 인공 복원을 조화롭게 계획 함은 물론 피해 산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산림 복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야생화연구회 회원 20명을 대상으로 생활원예 전문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야생화 재배관리 이론 교육과 야생화 분화연출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추진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을 진행하지 못하였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농업기술센터 내 야생화 실습교육장에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전문기술을 습득하고 연구회원들 간의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으로 야생화연구회는 전문적인 기술 전수를 통해 지역 행사 시 수준 높은 작품을 전시․홍보하는 등 군민 정서 함양을 위한 활동 의지를 다졌다. 황증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이 야생화연구회원들에게 역량을 높여주고 더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5일 울진연호문화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진행했다. 위생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기존 영업주들이 매년 3시간을 반드시 이수하여야 하며, 미이수 시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울진군의 ‘2023년 경북도민체전 성공적 개최’를 대비하여 식품위생법 해설 및 식중독 예방관리, 영업자 세무 상식 및 노무관리 등을 교육하였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 관광 활성화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2023년 경북도민체전을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식품위생업소 영업주들께서는 수준 높은 울진군의 외식 문화을 만들어 가는데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20일 2023년 도민체전을 대비하여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일반음식점 영업주 식문화개선 컨설팅 교육’ 개강식을 농업기술센터 농산물 가공교육관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수산물을 활용한 각 분야의 음식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30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0일까지 주2회 총7회에 거쳐 조리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시연회를 시작으로 회 덮밥류, 물회류, 초밥류, 탕류 등 상차림 교육과 다양한 요리에 접목할 수 있는 비법 소스 컨설팅 과정이 있으며, 교육 종료일에는 조별 실력을 발휘하는 품평회도 가질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3년 경북도민체전 대비 식문화개선 컨설팅을 통하여 고품격 식품위생업소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태하 기자